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교육위원회)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2층 의원실에서 신정고등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 회장 최성남, 역대 동문회장 김차식, 역대 동문회장 차동성, 1회 동기회장 이영우, 사무부총장 김명재, 대외협력위원 장능인),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정고등학교 총동문회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정고 총동문회에서는 “신정고 기숙사는 원거리 우수학생 입학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 32명의 보금자리로 2014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이며 매년 총동문회에서 지원을 하고 있으나, 2021년 3월부터 기숙사 지원(사감) 중단이 결정되어 문을 닫을 예정이다”며 “타 광역시도에서도 도심지 인문계 고등학교에 여러 가지 이유로 기숙사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신정고의 경우도 우수한 인재양성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기숙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신정고 기숙사 사감지원 중단은 2018년부터 여러 부서 논의 끝에 2020년 1년 유예기간을 거쳐 끝나는 걸로 결정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기숙사 운영은 교육청 여러 부서가 협의를 거쳐야 되는 사안으로 오늘 주신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섭 의원은 “도심지 인문계 고등학교의 기숙사 필요성을 원거리 학생이란 단순한 논리로 접근하는 건 맞지 않다”며 “신정고도 여러 가지 이유로 기숙사 운영이 필요하다. 기숙사 사감 정원, 인건비 등 교육청의 여러 부서가 걸쳐 있는 만큼 동문회와 학부모의 의겸 수렴을 거쳐 기숙사 중단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논의 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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