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립유치원에서 7년째 근무하고 있는 교사 입니다.
이번 저출산 대책으로 지원금을 국공립 유치원에만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울산 시민으로써, 울산에서 유치원 교사로써, 그리고 울산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예비 학부모로써,
너무나 형평성에 맞지 않는 정책 참으로 애가 타서 글을 적습니다.
공립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만 울산 시민입니까?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도 모두 울산 시민입니다.
예산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사립과 공립을 차별하시는 정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유아가 공평하게 혜택을 주세요. 정중히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