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광지나 울산 여러곳을 이동하다보면 지금도 폭염 주의보, 안전안내문자로 폭염이라서 야외를 삼가하라고 나오는데도 저분들은 일하고 있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몇몇 곳은 에어 조끼라고
* (개인용 냉방·통풍장치) 근로자가 개별로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 선풍기 등
* (개인용 보냉장구) 냉매의 교체·충전 또는 팬선풍기 작동 등을 통한 냉각 효과로 체온상승을 줄일 수 있는 냉각 의류 등
요런 종류를 착용하곤 하여 덜 덥게 하는걸 하는데
그조차 없는 근로자들도 보여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아마 예산상 유니폼 조끼 재고가 남아있어서, 혹은 관련 발주를 못해서 그런것일 수 있겠지만
더위가 길어지는 만큼 내년이라도 그걸 신경써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자주 보이는 대답은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그늘에 자주 쉬게 하겠다고는 하지만 물리적으로 그게 어려운 여건에 있는 상황이라면 옷이라도 그 힘듬을 줄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니폼이라는게 노동에 도움이 되어야지 불편함을 주면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