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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회 울산광역시시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결과(5차)

  • 작성자 : 행정자치위원회
  • 조회수 : 522
  • 작성일 : 2020-07-27
제21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5차 회의결과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문화재단,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 회의일시 : 2020. 7. 24.(금) 10:00 ~
□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
□ 참석위원 : 5명(김미형, 백운찬, 고호근, 황세영, 이미영 위원)
□ 부의안건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 울산도서관, 울산문화재단
- 문화관광체육국
2. 울산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 제555호)
3. 울산광역시 대곡천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 지원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 제556호)


□ 회의결과
1.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문화예술회관)

◈ 백운찬 위원
- 공연취소로 인해 문화예술인이 경제적 불이익이 심화. 작은 무대라도 많이 열어서 젊은 청년 예술인과 시민들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줄 것.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예술회관답지 않고 그냥 단순한 건물이고 삭막하다는 느낌. 예술회관 자체가 문화가 되고 주변 경관이나 조명, 조경은 예술품이 되어야.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상징은 무엇인지, 예술적인 감각으로 조각공원을 만든다든지 예술회관에 걸맞게 꾸며야. 공연이 없어도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줄 것.
- 홈페이지에도 문화예술회관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없어. 공연·전시뿐만 아니라 회관 자체에 대한 소개도 필요.

◈ 고호근 위원
- 계단을 없애고 접근성이 좋아지도록 회관의 부분 리모델링 필요.
- 올해 예산이 234억원 정도인데 행사취소로 남은 예산은 반납했는지, 시 재정이 어려운 만큼 내부 검토를 통해 행사개최 여부를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것. 향후 추경에 반납할 수 있는 금액 등 질의
- 코로나 상황 발생시, 시립예술단 단원들이 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재택근무형태로만 운영했는지. 향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책방안을 고민해야. 타 도시의 코로나 대처·대응방안도 벤치마킹해야.
- 일반 시민들은 아직도 문화예술회관 공연이나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활성화 방안 필요.
- 대·소공연장 석면마감재 개선공사(7~8월)와 냉·난방기 교체(8~10월)공사가 휴관시기와 맞아주는지 질문.

◈ 황세영 위원
- 문예회관의 업무보고 잘 받았고 향후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구체적 업무내용을 살펴볼 계획.

◈ 이미영 위원
-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앞으로도 방향을 잘 잡아서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등에 주력해 줄 것.
- ‘다양한 초청공연과 지역예술 연계공연 추진’ 관련, 올해는 박상진 의사 뮤지컬 공연이 빠진 이유.
- 열린 전시와 참여형 교육은 후반기에도 꾸준히 추진해 줄 것.
- 어린이 상상놀이터를 이전 개소 등 ‘시민 휴식공간 조성 및 안전한 회관 운영’ 관련 질문.

(울산박물관)

◈ 백운찬 위원
- ‘반구대암각화 국외교류전’ 관련, 특별전을 공동 개최할 프랑스 라로셸은 어떤 곳인지, 라로셸박물관측의 비용지원,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항구도시에서 국외 교류전을 개최하는 이유 등 질의.
-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관련, ’우선등재 목록‘ 선정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는데 현재 진행 상황. 세계유산학술팀 인력 구성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등 질문.

◈ 고호근 위원
- 반구대암각화 국외교류전 관련, 반구대암각화 3D 실물모형 등 전시물을 프랑스로 운송하는데 막대한 예산이 드는데 전시가 끝나면 파리나 유럽에서 전시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
- ‘울산관련 문화재 및 명품 유물 구입’ 관련 공개구입이 끝났는지, 얼마정도 구입했는지, 예산 소요현황 등 질문. 현재 수장고 소장품도 11만점인데 울산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성화된 명품을 구입해야.

◈ 황세영 위원
-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박물관 등록’ 관련, 차량 접근성과 기반시설에 문제가 없는지 등 질문. 자료도 중요하지만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찾지 않는 형식적인 시설에 불과하다고 강조.
-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에 집중해 줄 것.

◈ 이미영 위원
- 울산관련 문화재 및 명품 유물 구입, 수장고 현황에 대한 설명 요구.
-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조상이 살았던 터전. 산업도시에 가려져 있던 부분들을 발굴하고, 확보하고, 보존하는 일에 주력해 줄 것.
- 코로나19 대응 교육프로그램 중 홈스테이 체험프로그램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향후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울산도서관)

◈ 백운찬 위원
- 책값 돌려주기 사업이 7월부터 시작됐는데 실적이 있는지. 좋은 아이디어로 만든 정책인 만큼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줄 것.
- 북구의 작은 도서관끼리는 대차서비스가 되는데 시립도서관과는 되지 않는 이유. 각 구·군의 대차서비스 시스템체제를 바꾸는 등 시립도서관이 중심을 잡아줄 것.
- ‘정보소외계층 지원 강좌’ 관련, 다문화 가정을 위한 미술치료, 원예치료, 이중 언어교육은 도서관에서 할 사업으로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 점자도서관에 지원하는 방법 등을 검토해야. 특히 강좌에 ‘치료’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치료대상으로 보고 오히려 차별하는 것으로 보여.

◈ 고호근 위원
- 일반현황 관련, 정원이 29명인데 현원이 31명이 이유.
- 코로나로 인해 71일간 휴관했는데 그동안 직원들은 어떤 일을 했는지. 코로나가 정상화될 경우 ‘북 드라이브 스루 대출서비스’가 오히려 힘든 업무가 될 수 있는데 앞으로 운영 방향은. 향후 감염병으로 인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고민해 줄 것.
-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정보소외계층 지원에 힘써줄 것.
-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및 분석’ 내용, 주차장 현황 및 버스 배차 간격 등 질의.

◈ 황세영 위원
- 울산시립도서관의 접근성 문제가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 ‘길 위의 문화사업’,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 선정 사례. 국비사업은 특별히 관심을 갖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 이미영 위원
- ‘공공·작은도서관 협력 및 지원’ 관련, 시민들이 대차서비스부터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일해야. 기본적인 시스템부터 갖추고 독서증진사업을 운영해 줄 것.
- ‘다양하고 우수한 양질의 자료 확충’을 위한 기준과 예산은.
- ‘책값 돌려주기 사업’으로 같은 책이 다량 반납될 경우 처리방법은.


(울산문화재단)

◈ 백운찬 위원
- 경남은행 5층에 재단 사무실이 있는데 사무실을 문화예술회관에 두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은지, 굳이 대여료를 부담할 필요가 있는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차원에서 사무실 문제도 검토해봐야.
- 울산의 이벤트 업체나 행사용품 업체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 축제시 부산지역 업체들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울산의 경기진작을 위해 살펴봐야할 문제. 현황 파악은 해봤는지. 지역업체에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 고호근 위원
- 축제행사시 지역문화예술인, 출연자, 장비, 조명 등 각 분야별로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
- 문화예술사업에 본청 문화예술과의 역할은 거의 없고 모든 일을 문화재단에서 맡은 느낌으로 이는 바람직하지 않아. 직원 28명으로 이 모든 사업을 해낼 수 있는지 의문.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은 시에서 맡아야. 복잡한 조직도 단순화시켜야 하고 예산(118억) 대비 사업이 너무 많다고 지적.
- ‘비대면 예술창작활동 지원’ 관련 자료 제출 요구.
- ‘J아트홀 공동운영’ 관련 주차장이 없어 이용자 불편.
- 경기가 어렵다고 관중 없는 행사를 밀어붙이는 것은 개선해야. 올해도 남은 행사가 80~100개나 되는데 무관중 행사를 강행하지 말고 잘 판단해서 추진하고 취소된 행사 예산은 자발적으로 반납해야.
- 코로나로 하늘길이 막힌 상태에서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은 제대로 개최될 수 없는 만큼 행사를 취소하고 혈세낭비를 막아야. 신중히 검토해 줄 것.
- 사무실이 협소해 정책실과 대표이사는 사무실을 따로 쓰는 것은 맞지 않아. 문화예술회관을 함께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야.

◈ 황세영 위원
- 28명이 118억의 예산으로 촘촘하게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하다보면 울산만의 특성 있는 사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소홀할 수 있다는 우려도.
- 문화예술 지원사업 현황 자료 요구.
-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과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의 주최, 한글문화축제·옹기축제·마두희축제 등 구·군대표축제와 문화재단과의 관계 등 질문.

◈ 이미영 위원
- 문화재단을 방문했을 때 어떻게 이런 곳에서 제대로 된 문화기획이 나올까 생각될 정도로 공간 효율성이 걱정. 협소한 사무실 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필요.
- 정책연구실의 ‘문화도시울산 기틀 마련’과 예술지원팀의 ‘공연예술창작 활성화’ 사업의 집행액이 0원인 이유.
- ‘울산문화도시 조성사업’,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에 노력해 줄 것.


(문화관광체육국)

◈ 백운찬 위원
- 코로나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은 시민들의 행복보따리라는 생각으로 힘들더라도 열심히 일해주시기 부탁.
- 문화도시 추진 관련, 역사전통·예술·문화산업·사회문화·지역자율 중 울산의 지정 콘텐츠는 무엇인지, 승인계획 및 추진일정 등 질문. 단순한 문화도시, 이것저것 끌어들이는 것보다 남이 안하는 울산만의 특성을 살려야. 향후 문화도시 추진 용역 등에 시의회와 상의 필요.
- 지난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했는데 핵심내용이 ‘공공기관의 행사 등에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우선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시장의 책무 신설. 전혀 실행이 안 되고 있는데 실적이 있는지.
- 영화제는 순수 예술활동으로 볼 것인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인지 분명해야 성공할 수 있어. 확실한 콘셉트와 방향을 잡는 게 중요.
- 관광기념품 공모전 지원 예산이 4천만원인데, 선정된 작품은 생산·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울산의 홍보물로 키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 수화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추가한 것은 매우 잘한 일. 향후 시각장애인 해설사도 충원해 줄 것.
- 3·1 회관을 비석 하나만 남겨두고 철거하기에는 너무 많은 상징성이 있어. 일제강점기 항일운동 등 근현대 역사의 산실인 만큼 근현대유물로 남겨놓을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 고호근 위원
- 회의에서 제기된 의원들의 의견은 꼭 반영해줄 것.
- 울산문화재단의 업무가 너무 과다. 문화예술과가 재단에 업무이관을 무리하게 한 것은 아닌지. 업무 조율 검토 필요.
-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거나 미정인 행사 현황. 서머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는 열 체크가 불가능한 만큼 주관사와 문광부 등과 긴밀한 협조가 있어야. 하반기에 행사가 몰리고 태화강 둔치가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이는데 개최 장소를 분산해야.
- ‘문화예술기반시설 확충 관련’ 남구 복합문화공간 조성, 중구 문화예술 전문도서관 건립, 북구 송정복합문화센터 건립, 중부도서관 건립 등에 상당한 예산이 드는데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착공과 완료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 사업변경 계획은 없는지.
- 울산국제영화제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학생·시민이 참여하는 국내 행사로 추진하고 있어.
- 코로나 때문에 사업을 취소·축소시키고 추경에 반납할 부분이 많은데 진행이 안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
-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해 환경부, 국무조정실, 문화재청,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도 해결되지 못한 것은 아쉬움. 지금까지의 노력을 더 집중해 좋은 결론을 낼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해 줄 것.
- 울산 관광재단 설립 관련, 문화관광진흥과에 TF팀을 운영하면 되는데 굳이 재단을 설립할 필요가 있는지, 예산과 인력이 막대하게 들어가는 만큼 심각하게 고민해야.
-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으로 기대가 컸는데 커피숍 몇 개 늘어난 수준. 빠른 시일 내에 주차장, 콘텐츠 등을 보완해 태화강이 제대로 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시립미술관 관련, 7월 작품수집심의위원을 위촉했고 작품 구입비가 110억원. 위원 명단을 요청을 했는데 거부한 것은 의구심을 키우는 일. 작품구입에는 의회와 집행부가 무조건 함께 해야 하는데 시의원은 왜 포함하지 않았는지. 민간인들로 구성하면 폐단도 있다고 지적.

◈ 이미영 위원
- 울주군청사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대한 용역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 주요시설에 생활문화센터, 공연장, 복합전시공간, 창작공간이 모두 들어가는지. 50~100년을 바라보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잘 진행돼야.
- ‘반구대암각화 보존 및 세계유산등재 추진’ 관련, 등재 이후 암각화 일대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계획 질문.
-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들은 울산 관광상품으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울산을 알리는 특별한 관광기념품이 없다는 느낌. 관광상품 하나만으로도 그 지역을 잘 알릴 수 있는 만큼 울산을 알리는 기념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 프로스포츠의 활성화와 선수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 세계에서 주목받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울산 관광재단 설립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
-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관련, 집기·비품 구입 예산이 증액된 이유.
- 시티투어 관련, 전통시장을 결합한 코스를 넣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민해 줄 것.


2. 울산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 제555호)

< 원안가결>


◈ 특별한 의견 없음


3. 울산광역시 대곡천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 지원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 제556호)

< 원안가결 >

◈ 특별한 의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