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울산광역시의회 정례회 제10차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회의결과

□ 회의일시 : 2025. 12. 4.(목) 10:00 ～ 13:00
□ 회의장소 :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
□ 참석위원 : 5명(홍유준위원장, 손명희부위원장, 안수일, 이영해, 김종훈 위원)
□ 심의안건
1. 2025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의안번호 제1022호)(계속)
2. 2026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의안번호 제1021호)(계속)
- 문화예술회관
- 울산박물관
- 울산도서관
- 울산시립미술관
※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 주요내용
1. 2025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의안번호 제1022호)(계속)
2. 2026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의안번호 제1021호)(계속)
- 문화예술회관
- 울산박물관
- 울산도서관
- 울산시립미술관
※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 안수일위원
○ 문화예술회관에 노후화된 시설 보수와 관련(피아노 보관실 리모델링 공사, 무대시설물 유지관리, 대공연장 무대기계 장치걸이대 교체 소공연장 상부 구동부 감속기 교체 등)하여 다수의 예산이 편성됨.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보수공사를 지속 추진하는 것으로 보임. 회관은 건립된 지 30년 정도 됨. 무대기계 음향, 조명 등 핵심설비의 노후화가 지속되고 있음. 안정적인 무대 진행을 위해 필수적인 보수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나, 반복되는 경우 누수, 운용 효율성 저하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여짐. 내년에도 보수 예산이 반복적으로 편성을 하였는데 현재까지 유지보수가 완료된 비율은. 쾌적한 환경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고, 공연의 질을 높일 수 있으므로 많은 예산이 수반되더라도 시설현대화가 필요하다고 판담됨. 전반적으로 중·장기적인 검토를 해주기 바람. 이에 대한 생각은.
○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한 경우는 `25년 2건에 불과함. `25년 당초예산 편성시 뮤지컬 연출 감독의 퇴직으로 관련 예산이 삭감된 사례도 있었음. 콘텐츠 저하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 국가공모사업 신청을 적극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준비 상황 설명 바람.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관련하여 국정 감사에서 지적받은 바 있음.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등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하여 울산시민들에게 질 좋은 공연을 제공해주기 바람.
◈ 이영해 위원
○ 문화예술회관 시립예술단 인건비가 제3회 추경예산에 감액 편성됨. 그 사유로 시립예술단 신규단원 미채용(9명)에 따른 것으로 되어 있는데 설명 바람. 충원을 하기 위한 노력이나 계획이 없었던 것인지. 올해 청소년 교향악단 채용 관련 모집공고는 되어있었으나, 시립예술단은 모집공고가 올라오지 않음. 내년도에는 충원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 바람.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상황인데 현원을 유지하면서 결원 인원만 충원할 예정인지. 예산 수립에는 정확한 목표에 맞게 세부 지침을 선정하여 예산을 집행해야 함. 체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 정원에 맞는 인력 운용을 해주기 바람. 울산대 혹은 울산 출신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기 바람.‘
○ 울산시립미술관에 백남준 & lt;거북& gt; 및 고흐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이 늘었다고 들음.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보면 미술관 운영비는 줄이고 기획전 등은 확대한 것으로 보여 반가움. 홍보에 집중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미술관 방문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람. 신규 회원모집을 확대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해주기 바람.

◈ 김종훈 위원
○ 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운영 관련 내년에 추진 예정인 콘텐츠 콘셉트나 주제는 무엇인지. 수요층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지. 영상을 재밌게 제작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수입을 가지고 사업을 하기는 어려운지. 활용을 잘하면 콘텐츠 확보를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관광과와 연계, 협업을 통해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람.
○ 울산시립미술관 글로벌 문화교류 및 전시 관련 세부 설명 바람. 시립 미술관(XR랩)과 뉴뮤지엄 간에 미디어아트 공동 제작 및 전시 개최 예정인데 울산과 뉴욕 간에 연계성이 있는 것인지. 울산의 재밌는 요소를 문화교류 및 전시를 통해 뉴욕에 알릴 수 있는 것인지. 예술을 통해 울산을 알리기 위한 어필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사업 활용을 잘 해주기 바람. 이 사례를 토대로 향후 다른 기업에 제안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함.
○ 울산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좋은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람.

◈ 손명희 부위원장
○ 문화예술회관 해오름동맹 문화교류 합동공연 관련 당초예산 2억원이 편성되었는데 포항, 경주시는 얼마를 부담하는지. 어린이 창작 인형극은 몇 번 공연하는 것인지. 아이들에게 유익한 주제가 선정되어 이 사업을 환영함. 대공연장 2층 고정난간 설치 공사 사업을 보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지적사항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매년 점검을 하는 것인지.
○ 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운영 관련 현재까지 들어간 예산은. 내년에는 몇 개의 영상 콘텐츠로 운영되는 것인지. 2개를 운영하더라도 시민들이 부족함을 느끼지는 않을지. 시민들의 이용도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홍보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됨. 리플릿 비치 장소는.
○ 울산도서관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가비는 며칠 일정으로 산정한 것인지와 참가 대상은.
○ 울산시립미술관 야외 기획전 관련 세부 설명 바람. 옥외전광판 설치시 운영시간은. 미술관 인근이 어둡다는 의견이 있었음. 향후 울산문화 예술회관 대형 옥외 전광판(미디어 파사드)처럼 잘 활용해 주기 바람.

◈ 홍유준 위원장
○ 문화예술회관 단원들의 고령화, 예술인들의 문화향유 등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질의 드림. 시립예술단 인건비는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 상황임. 우려스러운 것은 기존 예술단 인력이 이동이 없어 신규 인력 영입이 어렵고 신규 창작물 제작이 어려운 것이 현실임. 타시도와 비교할 때 단원들의 평균 연령이 어떤지. 단원들의 퇴직 및 신규 유입 등에 따른 인력 현황은. 신규 인력이 유입됨에 있어 문제점이 있는지. 급여가 타지역보다 낮은 수준인지. 처우가 부족한 현실은 시와 시의회와 논의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됨. 부서에서도 어필하는 방안을 고려해보기 바람.
○ 울산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 울산 야외도서관 ‘소풍’ 운영 사업 관련해 빈백, 그늘막, 캠핑의자, 테이블 등 독서 편의시설 배치를 할 에정임. 서울에서 벤치마킹을 해 본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자면 숲속도서관 개관을 위한 예산 확보를 고려해보는 것은 어떤지 제안 드림. 향후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을 잘 해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