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시정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율동지구내 송전선로 관리 도로에 관한 민원 사항이 있어 이렇게 시민 소통방에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주거단지가 세워지면 아이들이 있어 송전선로 도로가 위험 하다고 민원을 넣은적이 있는데 민원은 제대로 처리 되지 않았습니다.
미취학 아동이 경사로가 있는 송전선로 관리 도로에서 퀵보드를 타다가 사고가 나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주거지역과 밀접한 곳은 어린 아이들이 어떻한 행동을 할지 몰라 주의를 요합니다
물론 부모의 잘못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위험한 곳의 경우에는 지자체나 울산 도시공사에서 민원이 미리 들어 왔으면 확인만 했어도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퀵보드나 자전거를 탈수 없도록 도로에 방지턱을 설치해 주시거나 다른 더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검토 하시어 아이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가지더 말씀을 드리면 태풍이나 장마때 비가 많이 오면 관리 도로 하부쪽에 빗물이 상당히 많이 인도쪽으로 내려 옵니다.
아이들 통학로 인대 장마 및 태풍 대비로 점검요청 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 평소 우리 시의회 의정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귀하께서 시민소통방을 통해 신청하신 민원 내용은
효문동 1060번지 도로상 어린이 퀵보드 사고에 따른 도로 점검요청에 관한 것으로 판단되어 관련기관인 울산 북구청에서 자료를 받아 다음과 같이 회신 드립니다.
∘ 해당 도로는 전기공급설비 진입을 위한 도로로 이용 중이며, 해당 설비 관리 주체인 울산도시공사와 협의하여 도로 기점부에 출입문을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울산 북구청 건설과(☎052-241-7876)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