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련사실: "울주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이하 울주복합단지)"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되면서 울산시는
문화유적지 조사를 특구내에서만 우선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언론보도 참고).
2. 관련내용 분석
가. 울주복합단지 조기 추진을 위한 문화유적지 조사는 사업을 속도를 증대시키는 장점이 있다.
나. 그러나 지역의 청동지 유적지는 KTX역 신설시 발견된 생활 및 매장문화가 식별되기도 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재검토되고 문화유적의 가치를 되살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
1) KTX역 마산마을 방향 2개 유적지 이전 복원은 단순한 생활 및 매장 문화만 보여주고 관리도 부실
2) 이 지역 즉, 울주복합단지에 포함된 진장마을만이 아니라 주변지역도 함께 조사하여야 집단생활 여부,
유적 상호간의 연결성 및 융복합관계를 식별할 수 있으므로 권역을 지정하여 조사하여야 한다.
3) 진장마을 전 지역에 대한 유적지 조사로 유적지 보존, 이관여부가 판단되고 그 결과에 따라 공원화 또는
반구대 및 천전리 각석과 연계되는 여부에 따라 관광밸트로도 검토 해 볼수가 있다.
3. 발전방향/ 제안(건의)
가. 울주복합단지내만 아니라 진장마을 권역 전체를 설정하여 보존 또는 이전 설치
나. 도심융합에서만 아니라 문화유적의 가치를 평가하고 가치가 높을 시 유적 보존 등으로 공원화, 관광단지로
융합하거나 가치가 낮을 시 이전하거나 해제함으로써 토지 활용을 높일 수 있다(특구 확장)
다. 관련 부서, 의원님께서는 이를 검토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1. 평소 우리 시의회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제기하신 ‘울주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청동기 문화유적지 조사, 진장마을 전 권역으로 확대 필요’ 건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 귀하가 제안하신 사항은 울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를 비롯한 그 주변 일대에 대하여 문화유적 조사를 실시하여 그 가치를 밝히고, 유적 보존을 통한 관광자원화 등 활용이 필요하다는 제안으로 생각됩니다.
○ 울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일원 153만㎡에 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따른 법률」에 따라
- 문화재청에서 2021.12월 현장조사 후 2022.7월 매장문화재 발굴 허가를 하였고, ㈜울산복합도시개발은 2023.12월까지 문화재 조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울산도심융합특구는 2022.12.15. 선도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울산시에서 2023.2월부터 2024.3월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울산도심융합특구 또한 관련 법에 따라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존대책이 결정됩니다.
○ 귀하께서 제안하신 ‘울주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청동기 문화유적지 조사, 진장마을 전 권역으로 확대 필요’건은 문화재 발굴조사 결과에 따라 역사성, 시대성, 희소성, 지역성 등 가치가 높은 유적이 확인되면 원형보존, 이전복원, 기록보존 등 보존대책 마련과 함께 주변 일원의 문화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등을 검토하도록 울산시에 통보하겠습니다.
○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울산시의회는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재의 보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귀하께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실 주무관 서한솔 (052-229-507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