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는 6월 21일 오전 10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총 39건의 안건(조례안 30, 결산 2, 의견청취 3, 동의안 4)을 심사하여 이 중 39건을 원안가결 했다.
안건심사에 앞서 손명희 의원은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기환 의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시와 교육청에서는 이번 결산 승인 심사 시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산운용에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하며 제2차 본회의를 휴회했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의 의장단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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