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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질문답변

198.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 (246회/1차) 발언의원 : 안수일   
  • 조회수 : 41
  • 작성일 : 2024-05-17
울산시민의 복리 증진과 울산시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늘 애쓰시는 김두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안수일 의원입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자원에다 역사와 문화가 깃든 볼거리가 많고, 생태·자연 관광 측면에서도 자랑할 것이 많은 관광도시이기도 합니다. 본 의원은 좋은 관광 자원을 가진 울산에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이 찾아와 편히 즐기고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울산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달 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무장애 관광연계성 강화 공모’ 사업에서 8:1의 경쟁을 뚫고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은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전국 두 번째로, 광역도시로는 유일하게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지로 뽑힌 울산은 앞으로 3년간 총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누구나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됐습니다.

무장애 관광도시란 모든 사람이 물리적, 사회적 불편 없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임산부, 영·유아 및 그들의 동반자 등 다양한 관광 약자가 이동과 접근의 불편 및 활동의 제약 없이 편안하게 와서 놀고 즐기다 갈 수 있는 울산을 만드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통해 관광 복지도시 울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미래 울산의 새로운 먹거리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랜 기간 공모 준비에 힘쓴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첫째, 사업대상지로서 2026년까지 최고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는데,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울산시의 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고, 개략적인 추진 계획도 알려주십시오.

둘째, 교통약자 관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이동의 제약입니다. 이동 편의성 향상이 무장애 관광도시의 핵심이라고 보는데, 관광객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과 경로, 시설의 개발·개선, 그 도입 계획 등에 대해 알려 주십시오.

셋째, 무장애 관광도시는 물리적 시설 개선 못지않게 시민 인식개선과 배려의식 향상, 자원봉사 활성화, 관련 법규 정비·개선 등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를 위한 교육·홍보 등 추진계획이 있다면 밝혀 주십시오.

우리 사회에는 전체 인구의 5%에 달하는 장애인이 있습니다. 또, 노인인구 급증과 고령 관광객 증가 등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따라 관광 약자가 관광의 소비자로서 정당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 복지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부각할 좋은 기회를 맞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246회/1차) 답변자 : 울산광역시장
  • 작성일 : 2024-05-24
□ 존경하는 안수일 의원님!

○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도 시정 발전을 위해 관심과 조언을 해 주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의원님께서 질문하신『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첫째,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울산시의 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고, 개략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우리 시는 국정과제인 ‘모두를 위한 여행’, 즉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들이 천혜의 관광자원과 다양하고 유서깊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울산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22년~’26년)”에 관광약자와 반려동물 동반 관광환경 개선 사업을 포함하여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 이에 따라, 문체부에서 진행한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에 대한 사전 조사와 준비를 거쳐 지난 4월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앞으로 우리 시는 ‘26년까지 3년간 관광지 내 이동 편의와 관광지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과 인프라 강화, 오감 만족 터치투어 등 관광취약계층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 축제 등의 개발, 서비스 개선을 통한 사업별 시너지 효과 극대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무장애 관광 특화도시’를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 둘째, 관광취약계층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과 경로, 시설의 개발·개선, 그 도입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먼저 관광취약계층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교통 개선을 위해서 휠체어 리프트가 부착된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과 무장애 미니밴 제작 및 운영을 통해 주요 관광거점까지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겠습니다.

○ 울산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 시범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개선점 도출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무장애 시티투어버스와 미니밴 이용률을 제고하겠습니다.

○ 또한, 태화강 국가정원 등 주요 관광지에 새로운 명물이 될 친환경 벨로택시를 도입하여 관광취약계층이 쾌적한 관광환경과 체험관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습니다.

□ 셋째, 무장애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인식개선과 배려의식 향상, 자원봉사 활성화, 관련 법규 정비·개선, 관련 교육·홍보 등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무장애 관광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시와 수탁기관인 울산문화관광재단,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추진협의회를 운영하여 사업의 추진방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관련 법규를 정비하는 한편, 무장애 관광포럼 및 주요 관광지로 찾아가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에 대한 시민대상 인식개선과 배려의식을 높여 수준높은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 또한 무장애 관광 전문해설사 등 관련분야 인력양성과 품질강화 교육, 무장애 관광홍보를 위한 울산만의 BI, CI를 개발하고 홈페이지와 안내센터도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무장애 관광친화도시 울산’이라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존경하는 의원님,

○ 관광취약계층은 우리 자신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아이였고,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가질 수도 있으며, 모두 늙어갑니다. 대한민국의 산업수도 울산은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누구에게나 열린 도시였습니다.

○ 고부가가치 관광산업도 모두에게 열린 마음으로 관광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 알려진 무장애 관광도시 울산이 되어 모든 관광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갖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