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4회 삼두미술상 시상식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네 번째 삼두미술상의 영예를 안으신 이길래 조각가님께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술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시는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 이사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소나무의 영험한 기운이 가득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명력이 없는 동파이프라는 소재가 소나무로 변신하면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었습니다.
“차가운 금속과 나무 표피의 만남은 기계적인 현대 사회에 생명의 물을 전하는 표현”이라는 이길래 작가님의 말씀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길래 조각가님의 소나무 작품을 보고 어느 작곡가는 날카로운 금속을 가지고도 부드러운 작품을 만든 것에 음악적 영감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이길래 조각가님의 소나무 작품은 한마디로 생이 깃든 소나무, 즉 죽지 않는 소나무입니다.
‘K-조각’의 열풍을 일으키는 선두 주자로서 국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이길래 조각가님이 삼두미술상 수상을 계기로 더 높이 우뚝 솟아나길 기대합니다.
온갖 풍상에도 사시사철 푸르름을 유지하는 소나무처럼 이길래 조각가님의 창작 혼과 열정도 언제나 넘치길 바라며, 삼두미술상도 계속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전시회가 성황을 이루길 바라며, 이길래 조각가님의 수상을 거듭 축하드리며,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