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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라운드테이블

  • 작성자 : 의장실
  • 조회수 : 6
  • 일자 : 2026-08-12
  • 장소 : 시의회 3층 회의실
반갑습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발제와 토론을 맡아주신 전문가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장열 원장님과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유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유를 매일 마시는 사람보다 우유를 매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말을 농담처럼 합니다.
그렇다면, 사회복지는 어떨까요?
사회복지서비스를 받는 사람이 행복하다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은 더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현실은 사회복지서비스를 받는 사람이나 제공하는 사람이나 모두 불편과 불안, 불만이 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높은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임금과 열악한 업무 환경, 사회적으로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처우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연령층은 높아지고, 청년층은 갈수록 외면하고 있습니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매우 현실적인 고민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땀과 열정으로 ‘버티는 직업’이 아니라 ‘괜찮은 일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예산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좋은 투자라고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순 없지만, 조금 더 좋은 방향과 대안이 모색될 수 있길 기대하며,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