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경로행사를 겸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린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운동장님,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실 여러분께도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 지역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로 다운동은 좋은 동네입니다.
차나무밭이 있었을 정도로 토질이 좋고,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명당 자리입니다.
땅과 산과 강의 좋은 기운이 넘치는 복 받은 다운동은 주민 간 화합과 결속도 최고입니다.
혈육은 아닐지라도 이웃사촌이 더 낫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서로를 챙겨주며, 기쁠 땐 함께 기뻐하고, 슬플 땐 함께 슬퍼해 주는 진정한 이웃 관계가 다운동의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람마저 감미로운 가을에 펼쳐지는 다운동 주민들의 큰 잔치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저를 있게 한, 다운동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을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