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긴 더위 끝에, 선선한 가을에 맞는 추석이라 더 기쁘고 반갑습니다.
추석 연휴가 무척 깁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 듯합니다.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추석에는 넉넉함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하늘 한 번 쳐다볼 여유 없이 빠듯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났으니, 둥근 보름달도 여유롭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추석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하는 분들도 마음만은 추석의 여유와 넉넉함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안전하게 오가시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