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아홉 번째 중구 구민의 날을 축하합니다.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수상자 여러분께 각별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영길 구청장님과 박성민 국회의원님을 비롯하여 중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종갓집 중구의 번영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혼신을 다해 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중구는 울산의 종갓집입니다.
오늘의 울산은 종갓집 중구의 번성에서 출발했습니다.
한때 쇠퇴와 침체를 겪었지만, 이제 다시 중구는 종갓집의 영예를 되찾고 있습니다.
시장과 골목에도 돈과 사람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곳곳에 문화와 예술이 넘치고, 강과 산, 숲이 살기 좋은 종갓집 중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면서 첨단 산업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종갓집의 전통을 지키면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종갓집의 일원으로서 중구의 변함없는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금, 구민의 날을 축하하며, 구민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