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거버넌스가 출범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모든 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플라스틱은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았으며,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과도하게 활용되면서 생산은 물론 폐기 과정에서 공해와 오염이라는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플라스틱은 단순 폐기가 아니라 수거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플라스틱 순환경제는 화석 연료 사용을 줄임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한 만큼, 울산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플라스틱이 필요악이 아니라 필요선이 되어 시민의 삶의 질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도 함께 끌어올릴 수 있길 희망합니다.

다시금, 플라스틱 순환경제 상생협력 거버넌스 발대를 축하하며,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