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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길천일반산업단지 관련 현안 논의 간담회

  • 작성자 : 홍성우
  • 조회수 : 8
  • 작성일 2026-07-16
hwpx파일 보도자료(260716) 홍성우 1부의장 길천일반산업단지 관련 현안 논의 간담회.hwpx  [0.08 MB] 바로보기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제1부의장은 16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길천일반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관련 현안 논의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우 제1부의장을 비롯해 길천일반산업단지협의회 임원진과 시 일반산단과·건설도로과,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길천산단 구조고도화 사업계획 수립 방향과 산업단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성 후 20년이 경과한 길천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구조고도화 사업계획에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용역비 7천만 원을 들여 울산연구원과 함께 ‘길천일반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길천일반산업단지 151만5천여㎡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분석, 성장 유망업종 발굴, 업종 다변화, 문화·복지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 주차장 등 기반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길천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산업 유치와 업종 다변화, 교통·배수 등 노후 기반시설 정비, 정주 환경개선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삼성SDI와 인접한 산업단지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2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우버스 공장부지와 주행시험장 등을 활용한 2차전지 관련 특화산업 육성 방안과 인근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을 연계한 산업단지 발전방안을 구조고도화 계획에서 검토해 달라는 건의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양등교차로의 복잡한 도로 구조와 교통사고 위험,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 출퇴근 차량의 주차공간 부족 등 기업 활동과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기반시설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길천산단 임원진은 양등교차로의 회전교차로 전환 가능성과 약 300m 구간의 도로 폭 확장 방안을 검토하고, 길천산업로 일대 상습 침수구간의 배수시설을 조속히 정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홍성우 제1부의장은 “구조고도화는 계획서 한 권을 만드는 행정절차가 아니라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현장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습침수 구간과 양등교차로처럼 기업 활동과 시민 안전에 직결된 현안은 사업의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을 따져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2차전지와 UAM 등 미래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은 면밀하게 분석하되, 단순한 구상이나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기업 수요와 산업 여건, 관련 규제 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서별 소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현안 해결이 지연돼서는 안 된다”며 “일반산단과를 중심으로 관계부서가 협업하고, 국비보조사업과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조고도화 사업계획을 실행 가능한 발전전략으로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