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 삼남읍 범주민 결의대회 참석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조기 개설 촉구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은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조기 개설을 촉구하는 삼남읍 범주민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서울주 지역의 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산업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연결도로가 조기에 개설되어야만 하는 필요성을 강력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성우 의원 외 지역주민,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도로 조기 개설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낭독하고 도로개설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호소문을 통해 주민대표단은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개설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때까지 목소리를 낼 것이며, 서울주 지역 경제 발전의 중요한 기회이자 주민생활 향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성우 의원은 ‘중앙 관계부처 및 울산시는 주민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도로가 조기에 개설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울산 상천물류단지 추진에 따른 접속도로로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사업비 923억원을 들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