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동절기 비회기 기간 빈틈없는 민생의회 구현
1월 2일부터 30일까지‘동절기 의원 일일근무제’운영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해결방안 모색해…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가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운영하여 각종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는 등 빈틈없는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힘썼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매일 근무 의원을 지정하여 지역 현안 또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전국 광역 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는 지난 1월 2일 이성룡 의원을 시작으로 1월 30일 백현조 의원까지 의장을 제외한 총 21명의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토론회 등 개최했다.
일일근무 시 개최한 간담회 및 토론회는 크게 문화·관광·경제 분야 7건, 환경·복지 분야 5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5건, 교육 분야 4건 등으로 집계됐다.
문화·관광·경제 분야로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신산업 육성·지원과 우선구매촉진 조례 제정추진 간담회(이성룡), △울산무형문화재 전승 발전을 위한 간담회(김종섭),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주변 상권 활성화 간담회(안수일), △울산 체육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공진혁), △지속가능한 동구 경제 살리기 간담회(홍유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권태호), △대왕암공원 관광 활성화 주민 의견청취 간담회(김수종) 등 7건이며,
환경·복지 분야로는 △발달장애인 복지증진 간담회(이영해), △울산광역시 보육정책 간담회(천미경), △발달장애인 지원 관련 간담회(김동칠), △울산지역 의사인력 확충 방안 토론회(손명희),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소통 간담회(방인섭) 등 5건이다.
또 도시‧건설‧교통 분야로는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관련 간담회(정치락), △동구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강대길), △범서하이패스 설치 관련 송현마을 지하차도 개선 간담회(김종훈), △B-08지구 재개발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방안 마련 주민간담회(이장걸), △북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백현조) 등 5건이고,
마지막, 교육 분야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고등학교 신설 간담회(문석주), △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홍성우), △척과초 교육여건 개선 간담회(안대룡), △지방 대학 발전과 대학 문화 활성화 간담회(권순용) 등 4건이다.
또 일일근무제 외에도 의원별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제도개선 등을 위해 간담회(13회) 및 현장활동(6회)도 했다.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 직무대행은 “각종 민생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바쁜 한 달을 보냈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펼쳐갈 우리 의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붙임 2024년 동절기 의원 일일근무 현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