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25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발달장애인 연합지원체계구축 사업 사례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원, 백운찬 의원, 울산시 장애인복지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 및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오는 3월까지 6개월에 걸쳐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는 컨설팅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를 위한 자리로 함께 마련됐다.

서휘웅 의원은 “코로나 19로 모든 국민의 일상이 바뀌었지만 특히 발달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간이었다”라며, “이에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시와 협력하여 고민하고, 나아가 울산시의회에서는 발달장애인 전국적 지원체계망 구축을 위해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