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서휘웅 위원장은 7월 31일 그린뉴딜을 통한 울산지역 경제 회복 사업 TF팀 구성회의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이철호 대표, 박상현 로컬데이터본부장,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 김민경 센터장, (사)나은내일연구원 이승진 이사 등 4명이 참석해서 △그린뉴딜과 연계한 경제회복 인프라 구축 및 가족단위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이를 통한 지역사회 친환경‧자생적 경제 생태계 마련 △장기적으로 울산지역 산업현장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거점형 콘텐츠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휘웅 위원장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에 수소도시, 그린모빌리티, 부유식해상풍력 등 우리시 역점사업이 포함되었으며, 울산시에서도 태화강 되살리기, 수소 등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를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에 구성된 TF팀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울산 지역경제‧산업 정책에 ‘리질리언스(회복력)’ 개념을 접목해서 지역경제 상황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외부충격에 대한 저항능력을 가지게 하며, 변화하는 사회경제적 조건에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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