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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의원, 동구 남목권역 119안전센터 조속 추진 간담회

  • 작성자 : 의정사진
  • 조회수 : 29
  • 작성일 : 2025-08-27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27일, 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소방본부,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동구 남목권역 119안전센터 조속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강대길 의원은 “동구 미포동과 남목동 일원은 현대중공업 등 대규모 제조시설이 있고, 인근에는 주거지 밀집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노후된 건물 등 화재 또는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특히, 남목동은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면, 약 5km 떨어진 전하119안전센터또는 북구 염포 119안전센터가 출동하기에 상대적으로 ‘골든타임’이 지연되어 큰 사고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했다.

덧붙여 강대길 의원은 남목동 일원 화재·구조·구급 출동과 관련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 등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이 ‘골든타임’이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 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2~’24) 전하119안전센터의 남목지역 출동건수 2,483건 중 1,893건(76%)이 7분을 초과한 반면, 같은 안전센터의 방어동ㆍ화정동ㆍ일산동ㆍ전하동 지역 출동건수 4,495건 중 1,441건(32%)만이 7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염포119안전센터의 남목지역 화재출동 91건 중 43건(47%)이 7분을 초과했고, 그밖에 화암ㆍ화정119안전센터의 남목지역 화재·구조·구급출동은 608건 중 497건(81%)이 7분을 넘었다.

참석한 관계자는 안전센터 설치기준은 인구가 3만 명 이상 또는 면적 5㎢ 이상인 경우로, 현재 남목동의 인구 규모나 산업시설을 고려할 때 안전센터의 설치 필요성이 있고, 현재 소방청 및 도시공사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

이에 강대길 의원은 2024년 12월 기준 동구 인구 약15만8백명 중 남목동 일원에 4만5천5백명이 거주하고, 현대중공업 및 관련 제조시설이 밀집해 있음에도 동구 지역 내 안전센터가 방어·화정·전하 등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남목과 주전 지역의 소방 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해 119안전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남목동 일원에 자동차일반산업단지와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며, 소방서비스에 관하여 시, 소방본부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관계 부서는 동구지역 소방기관 신설이나 재배치에 관해 현재 관련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했다.

끝으로 강대길 의원은 남목지역에 119안전센터 등 소방기관 신설은 타당성이 있고, 당연히 들어와야 한다며, 조속한 119안전센터 개소를 위해 부지확보와 필요한 예산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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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의원, 동구 남목권역 119안전센터 조속 추진 간담회1

강대길 의원, 동구 남목권역 119안전센터 조속 추진 간담회2

강대길 의원, 동구 남목권역 119안전센터 조속 추진 간담회3

강대길 의원, 동구 남목권역 119안전센터 조속 추진 간담회4

강대길 의원, 동구 남목권역 119안전센터 조속 추진 간담회5

강대길 의원, 동구 남목권역 119안전센터 조속 추진 간담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