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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락 운영위원장,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관련 간담회

  • 작성자 : 의정사진
  • 조회수 : 49
  • 작성일 : 2024-01-03
정치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3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북구 주민들의 숙원 중 하나로 꼽히는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시의회에서 열린 북구 주민과 울산시 광역트램교통과 및 종합건설본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관련 간담회’에서,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북구 창평동 북울산역 주변 환승체계 개선사업 진척 상황과 이에 따른 주민 요구 사항 및 바람직한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2022년 말 시작된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사업은 울산시가 광역전철 개통에 맞춰 동해남부선 철도와 나란히 가는 오토밸리로와 북울산역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철도·버스·승용차 등 교통수단간 환승 시스템을 만들어 주민 교통 및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 말 준공 예정으로 보행육교와 차량 정차 공간, 이동로 캐노피 시설, 주차장 진·출입로 등이 들어서는 이번 사업에는 시비 70%(62억여원)에 국비 30%를 합쳐 모두 83억여원이 투입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공사 현황과 진척 정도,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진출입로 연장 및 증설, 에스컬레이터 설치, 투석방지망 확충 등의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또, 준공 이후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약자 편의 보장 방안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에 대해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고려한 공사 진행에 신경쓰고 있다.”며 “주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제때 공사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해 비회기 중 당직 일정으로 간담회를 주관한 정 위원장은 “북울산역 일대는 송정, 호계·매곡, 매곡·중산, 강동·산하 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젊은층이 집중되며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이라며 “환승체계 개선을 잘 마무리하고, 울산외곽순환도로 및 농소~강동 도로 개설과 광역전철 연장, 도시철도 트램 개통에 이르기까지 북울산역을 울산의 새로운 교통중심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내년 본격 운행될 청량리역~부전역 KTX-이음 열차 정차역을 유치하도록 노력해 북구 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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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락 운영위원장,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관련 간담회1

정치락 운영위원장,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관련 간담회2

정치락 운영위원장,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관련 간담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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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락 운영위원장,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관련 간담회5

정치락 운영위원장,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관련 간담회6

정치락 운영위원장,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관련 간담회7

정치락 운영위원장,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 관련 간담회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