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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조 의원, 현대차출고 앞 일원 교통혼잡 해소 등 현장점검

  • 작성자 : 의정사진
  • 조회수 : 74
  • 작성일 : 2023-03-13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강동동, 효문동, 양정동, 염포동)은 3월 13일 오후 북구 현대자동차출고 앞 교차로 일원 교통불편 등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현장을 찾았다.

오늘 현장에는 북구의원(손옥선, 조문경, 임채오), 김형철 염포동장, 류춘길 양정동장, 황병모 염포동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시·경찰청 교통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지역주민들은 “염포로 이용 시민은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매일 고통받고 있다”며 “오토밸리로 방향 진․출입 우회전 전용차로와 염포로에서 오토밸리로 방면 도로를 확장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차로를 사이에 두고 주거단지와 학교(울산마이스터고, 효정중)가 양측으로 나눠져 있어 학생들의 통학에도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항상 불안하다”고 말했다.

백현조 의원은 “염포로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중심지(현대자동차)를 둘러싼 산업로⋅아산로와 함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심가로이자 북구와 동구를 잇는 중요 간선도로이다”며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현대차 교대시간대에 교통량이 집중되어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물류수송로 목적으로 개설된 오토밸리로의 본연의 제 기능을 살리기 위한 현대자동차출고장과 오토밸리로간 입체화(지하차도 또는 고가도로) 시설과 염포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현대자동차출고앞~염포삼거리’구간의 배면도로 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욱이 “2,400여 세대 규모의 율동공공주택지구에 금년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면 염포로의 교통체증은 더욱 극심해 질 것으로 예상되어 하루 속히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도로개설이 앞서 오토밸리로 진․출입 우회전 전용차로를 각각 2개 차로로 확장하고 직진과 우회전차량이 거의 동일한 상황을 반영하여 차로운영 및 신호운영 체계를 변경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시와 경찰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우회전교통량이 많아 직진차로에서 불법으로 우회전하는 등 교통불편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나, 직진-우회전 겸용차로 운영시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며 “교차로 곡각부에 주유소가 입지하고 있고 보행자 안전 등 전반적인 교통여건을 고려하여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백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제236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오토밸리로 입체화와 염포로 배면도로 개설을 제안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 집행부와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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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조 의원, 현대차출고 앞 일원 교통혼잡 해소 등 현장점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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