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언양읍, 삼남읍, 두동면, 두서면, 상북면, 삼동면), 공진혁 의원(온산읍, 온양읍, 청량읍, 서생면, 웅촌면), 김종훈 의원(범서읍)은 2월 22일 오후 4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현안사업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성우‧공진혁‧김종훈 의원은 울주군 주민들이 건의하였던 주요 민생사업에 대해 시와 울주군으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울주군에서는 KTX 울산역~삼동간 연결도로 조기개설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 온산처리구역 지선관로 부설공사 등을 설명하면서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주요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홍성우 의원은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된 울주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KTX 울산역~삼동간 연결도로 조기개설 사업 등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진혁 의원은 “서생포 왜성 및 율리 영축사지 문화재구역의 토지매입을 조속히 추진하여 문화재시설 주변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국‧시비 확보를 위해 시·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의원은 “해마다 일어나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하천시설물 정비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되어야 한다.”며 “타 지역 대비 저조한 상수도 및 도시가스 보급률로 인해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조속히 확대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울산의 서부권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울주군 주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울주군, 시의회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면서 시·군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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