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메뉴

열린의장실 의회안내 의원소개 의정활동 의회소식 의안정보 의회자료실 열린의회
닫기

HOME > 의정활동 > 포토갤러리

포토갤러리

권태호 의원,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

  • 작성자 : 의정사진
  • 조회수 : 114
  • 작성일 : 2023-01-26
울산광역시의회 권태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월 26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 시 문화예술과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후된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권태호 의원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울산은 산업수도의 위상을 기반으로 문화와 역사의 공간이 공존하는 문화도시를 지향할 필요가 있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중구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중구는 이전에는 울산의 중심 도시였으나, 현재 침체되어 가고 있다”며 “울산의 종갓집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및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옛 중부소방서 부지를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 구심점으로 활용 △문화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의 소통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문화예술업종 종사자 지원 △학성공원(울산왜성) 주변 슬럼화 해소 △학성공원 주변과 태화강 물길 연결 사업 진행상황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건의했다.

시 문화예술과는 “중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와 협조하여 관련부서와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권태호 의원은 “중구는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바다와 접하지 않은 배산임수의 지리적 특성으로 오랜 시절 사람이 머물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도시로 ‘골목문화’의 매력은 있지만 골목이라는 공간적 협소와 이를 연결하는 구심점인 넓은 광장(공간)이 없는 것이 한계”라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해당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넓은 광장이 필요하고 옛 중부소방서 부지를 광장으로 활용하여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것”과 “옛 중부소방서를 대체할 성남 119안전센터를 진출입이 원활한 중구 번영로나 장충로 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중구에서는 문화거리 육성사업으로 원도심에 비어있는 공간을 예술인에게 작업공간으로 제공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며 “부산시의 ‘또따또가(미술인들의 작업공간)”사업처럼 울산시도 지원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 사진을 다운로드 하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권태호 의원,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1

권태호 의원,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2

권태호 의원,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3

권태호 의원,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4

권태호 의원,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5

권태호 의원,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6

권태호 의원,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7

권태호 의원,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8

권태호 의원,  중구 원도심 활성화 방안 주민 간담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