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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준 의원, 소멸 위기 동구를 살리기 위한 정책 토론회

  • 작성자 : 의정사진
  • 조회수 : 113
  • 작성일 : 2023-01-17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 의원은 1월 1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15년 조선업 불황으로 시작된 동구 지역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 소멸위기 동구를 살리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동구지역 권명호 국회의원, 김기환 시의회의장, 강대길 부의장, 문석주, 안수일, 김수종시의원, 동구의회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소멸위기지역에 포함*된 동구의 성장동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2년 11월 산업연구원 ’K-지방소멸지수 개발과 정책과제‘보고서 발표

한편 토론회에 앞서 권명호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울산, 나아가 대한민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동구가 최근 조선업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에도 수도권과 격차가 벌어지고 인구유입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면서 “지방소멸시대 다양한 해법을 국회 차원에서 마련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시의회의장은 ”동구는 조선산업이 발달해 안정적 인구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2016년 이후 조선업 위기 속 인구유출이 지속됐다“면서 ”시의회 차원에서 인구 유인을 위한 신산업 유치, 해양 중심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첫 발제를 맡은 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국내외 트랜드 변화에 대응한 울산 동구 경제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경우 실장은 국내외 경제산업의 트랜드 및 울산의 산업구조 변화가 울산 동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울산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조선산업의 고도화·스마트화 △전기차·이차전지 클러스터 구축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따라 기존 주력산업에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접목하여 활용을 극대화하고 친환경 에너지와 탄소중립으로의 산업구조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는 울산연구원 문화사회연구실 손수민 연구위원이 맡아 ‘울산 동구 관광 진단과 관광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손수민 연구원은 ”울산 동구의 경우 관광요소가 풍부한 점을 활용하여 머무를 수 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을 제언“하며 ”관광소비 도시로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워케이션 여행시스템, 길-골목-관광 연결기반 구축, 동구형 테마워터파크 조성 등 5가지 전략“을 제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을 맡은 홍유준 의원 주재로 울산테크노파크 정철우 지역산업육성본부장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임경환 자문위원, 울산시 노동완 산업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노동완 울산광역시 산업국장은 토론에서 “민선8기에 들어 우리시는 조선산업을 친환경 선박과 스마트자율운항선박, 디지털 전환으로의 고도화 전략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고늘지구 개발 등 앞으로도 동구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우 울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본부장은 “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스마트제조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하여 공정개선과 경영개선 효과를 만들어내고 그 성과를 모든 기업이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협력적 제조혁신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경환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자문위원은 울산 동구의 관광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울산 동구 방문 관광객의 유형 집중 분석과 울산 지자체 관광 홍보 SNS 채널 집중관리 전략, 단계별 인구감소에 따른 울산 동구만의 맞춤형 관광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미포산업단지 조성, 조선산업관련 자동화 계획, 스마트선박관련 연구단지 조성 등 동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경제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며 슬도부터 일산해수욕장까지 모노레일 설치, 시니어 일자리, 신산업유치 등을 건의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홍유준 의원은 “조선업의 장기불황과 정주여건의 악화 등으로 청년들은 다른 일자리를 찾아 동구를 이탈하고, 현장의 기능인력들은 낮은 임금 등으로 타 업종으로 전환하면서 동구를 떠나 돌아오지 않고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정에 접목하여 다시 돌아오는 살기 좋은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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