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020년에 두왕동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공동주택 예비입주예정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설초등학교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년 5개월뒤에 학교를 다녀야 할 아이들이 아직까지 정해진 내용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탁상행정으로 인한 피해를 아이들에게 짊어지게 할수 없다고 생각하여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설립한다. 학교를 설립안한다. 학교를 캠퍼스식(고학년은 개운초등학교 등교)으로 설립한다 등등 여러가지 말들이 있습니다.
통학거리가 약 3km가 되는 거리에 평지가 아닌 낮은산을 넘어서 산업도로에 인도가 없는
거리에 다시 언덕을 올라가 갈수 있는 학교를 현재 21세기 시대에 어린아이들이 앞으로 겪어야할 일입니다.
통학하기에 너무 위험하고 먼 거리를 집앞에 길건너면 갈수 있는 거리를 두고 가야할수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
너무나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지금까지의 과정과 절차가 어찌 되었든 당장에 겪게될 아이들의 어려움입니다.
이에 간곡히 두왕동 테크노산단의 신설초등학교를 요청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