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월 20일 9:30 울산에서 창원으로 가는 버스를 예매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삼산에서 신복까지는 15분-25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9:52분에 신복정류소에 도착하였고, 혹시 9:30 삼산에서 출발한 창원가는 버스가 지나갔는지 매표소 직원분께 여쭤봤습니다. 직원분은 지나가지 않았다고 하였고 저는 그 상태로 10분을 기다렸습니다. 그 후 9:40 마산으로 가는 버스가 왔고, 저는 다시 매표소직원분께 여쭈었습니다. 창원가는 버스가 아직 안도착한게 맞는지. 그재서야 출발했다고 아까 확인 안했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여쭤봤을때 지나갔다고 했으면 마산가는 표로 바꿨을건데.. 오히려 저한테 아가씨가 늦어놓고 왜그러냐고 화를 내었습니다. 매표소 직원 본인 임의대로 차 출발 안했다고 말해도 되나요? 승객이 물어보면 확인을 먼저 하고 답변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직원을 근무태만으로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