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회 임시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주요내용
□ 회의일시 : 2025. 7. 17.(목) 10:00 ~ 11:30
□ 회의장소 :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
□ 참석위원 : 5명(홍유준위원장, 손명희부위원장, 안수일, 이영해, 김종훈 위원)
□ 심의안건
1. 울산광역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안번호 제920호 – 손명희 의원 대표발의) ⇒ 원안가결
2.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계획(안) 보고의 건
3.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선언 MOU
4. 울산 여천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BTO-a) 동의안(의안번호 제914호 – 울산광역시장) ⇒ 원안가결
5.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 지역의료와 울산의대 상생 발전을 위한 울산광역시- 울산대학교 업무협약(MOU)
□ 주요내용
1. 울산광역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안번호 제920호 – 손명희 의원 대표발의) ⇒ 원안가결
◈ 김종훈 위원
- 전문위원 검토보고서 참고자료를 보면,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 목록과 관련하여, 웰니스 관광지 선정기준에 대해 질의 드림. 석남사 명상센터 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아는데, 울산은 국립대운산 치유의 숲 1개소가 선정되어 있음. 치유 및 관광의 목적으로 잘 발굴해서 해당부서에서 프로그램 제작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람.
◈ 홍유준 위원
- 최근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네스코 등재가 확정되어 방문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음. 웰니스 관광 육성과 연계하여 인근에 먹거리, 숙박업소 조성 등 울주군과 협의된 사항과 대처방안에 대해 질의 드림.
- 울주군과 잘 협의하여 관광객수요를 고려한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수요 반영 및 보호구역 밖 먹거리 단지 조성 등에 힘써주기 바람.
◈ 안수일 위원
- 웰니스 관광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됨. 해당부서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으로 뒷받침 해주기 바람. 조례안 제6조, 제7조와 관련 울산형 웰니스 관광지 지정 및 실태조사가 중요함. 관광 상품화 지정과 실태조사에 전문가 선정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마련된 방안에 대해 설명 바람.
- 관광객들이 머물수 있는 휴식공간 및 인프라를 구축해주기 바람. 체계적이고 면밀한 계획과 사업 추진 바람.
2.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계획(안) 보고의 건
◈ 홍유준 위원장
- 최근 시행한 동구 및 울주군 공청회 결과, 특구 계획 안에 동구에서 기 추진되고 있던 대왕암공원 개발 사업이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
- 기존에 진행되었던 각종 사업 추진 보고 및 용역 등을 참고하여 특구 지정 전에 실사 및 타당성 조사 등 구체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하여 레저 특구 신청시 포함될 수 있도록 검토해주기 바람.
◈ 이영해 위원
- 관광은 체류가 중요한데, 동구와 울주군이 연계하여 특구를 신청하여 지정 후에 관련 규제에 대해 설명 바람.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기 바라며, 상권 발달과 관련한 면밀한 계획을 추진해 주길 바람. 동구 및 울주군 케이블카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 바람. 교통약자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해주기 바람.
3.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선언 MOU
◈ 안수일 위원
- 최근 세계궁도연맹 창설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됨.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암각화에 그려진 활쏘는 그림 문양을 토대로 세계 최초 기원이 울산임을 확인하였는데, 해당 문양을 보고 자료에 추가하면 좋을 것으로 사료됨.
- 세계적인 대회를 울산에서 유치에 하는 것에 의의가 있는 만큼, 홍보 차원에서도 암각화의 활쏘는 그림을 활용해주기 바람.
◈ 김종훈 위원
- 세미나 진행시 궁도 주제와 관련한 열정적인 토론이 고무적이었음. 세계궁도대회 유치와 관련하여 울산시의 향후 목표를 알려주시기 바람.
- 울산시에 세계대회 유치를 통해 향후 아시아게임, 올림픽에 활을 주제로 한 게임 등재를 추진하는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세계중심지가 될 수 있는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람. 체험시설 마련과 세계 카누대회 개최 등과도 연계하여 울산시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과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람.
◈ 손명희 부위원장
- 몇 개국 정도 참여 예정인지 질문 드리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 해주기 바람.
◈ 홍유준 위원장
- 반구천의 암각화에 활쏘는 그림 문양과 관련하여 울산시가 선사시대부터 활을 쏘기 시작했다 것에 의의를 가지고, 궁도와 관련한 최고의 국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람.
4. 울산 여천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BTO-a) 동의안(의안번호 제914호 – 울산광역시장) ⇒ 원안가결
◈ 이영해 위원
- 광역시 중 유일하게 환경공단이 없어, 민간 위탁률이 높음. 다른 시도에도 민간투자사업(BTO-a)로 추진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설명바람.
- 사업의 시급성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해하나, 울산시의 민간 위탁률이 높은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민간업체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람.
◈ 김종훈 위원
- 향후 온산공단 확장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업폐기물 등을 고려해 볼 때 장기적으로 환경공단의 필요성이 높아 공단 설립을 검토해 주기 바람.
◈ 홍유준 위원장
- 해당사업이 손익공유형으로 추진되는데 수익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설명 바라며, 명확한 수익률 분배로 위험 부담을 낮춰주기 바람.
5. 업무협약 체결 보고의 건
- 지역의료와 울산의대 상생 발전을 위한 울산광역시- 울산대학교 업무협약(MOU)
◈ 손명희 부위원장
- 임상실습교육 강화 등은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울산시에 정주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이나, 아산 의학관 설립 시 실습실 등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 형식적인 협약이 되지 않도록, 실습실 마련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람.
- 협약 내용 중 증원 관련 계획 설명 바람.
◈ 이영해 위원
- 협약 체결에 환영하며, 우수한 의료 인력이 울산의대에 입학하여 울산 시민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인 정책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음. 우수 인력들이 울산에서 공부하면서 쌓은 경험과 정주 의식 토대로, 울산시민들을 위한 의료기술을 펼칠 수 있도록 유인책 개발에 대해 고민해주기 바람.
◈ 안수일 위원
- 지방이라는 이유로 우수 의료진 부족이 심각하여 필요성이 강조된 사례가 많았음. 이번 기회로 시에서도 행정적인 뒷받침을 통해 우수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울산으로 올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함. 의학 환경 조성과 임상실습교육 강화 등 협약에 따라 시에서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주기 바람. 연차적인 계획 수립으로 예산 확보 및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 바람.
◈ 홍유준 위원장
- 업무협약 체결에 아쉬운 점은 있음. 의사 전공의 수련 등 10년 과정 중 2년만 울산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아쉬움. 울산대학병원에서도 전공의들이 시뮬레이션 센터 등 실습할 수 있는 장소 마련과 인프라를 구축해 주기 바람. 이와 관련된 계획 등이 부족하므로 지역의 타 병원들과도 협의를 거쳐 전공의 실습 시 파견을 갈 수 있도록 MOU 체결 등 인프라 구축에 힘써주기 바람.
- 이와 관련하여, 울산에서 전공의 교육 이후 울산에 체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인센티브 및 인적 인프라 지원 등을 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