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함께 만든 울산포럼이 첫 번째 포럼이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울산포럼 창립의 산파역을 맡아주신 최태원 회장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울산포럼을 알차게 준비해주신 김준 에스케이이노베이션 부회장님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조 연설과 토론을 펼쳐주실 전문가 여러분께도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사적인 울산포럼의 첫 번째 주제는 ‘ESG, 울산의 미래를 열다’입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좋은 물건과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기업은 환경과 인권, 노동 등 사회적 성과에도 기여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런 만큼, 기업의 활동은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과 긴밀한 밀접관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최태원 회장께서 울산포럼의 주인공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주체가 되고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도 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산포럼이 울산의 더 나은 미래는 물론,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첫 번째 울산포럼을 거듭 축하하며, 울산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