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개원을 축하합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님과 내외귀빈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송철호 시장님과 김창선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움을 주고받는 따뜻한 복지 세상을 향한 첫걸음의 동반자로서 사회서비스원이 오늘 개원했습니다.
이제부터 사회서비스원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미 사회서비스원을 개원한 다른 시도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복지망이 촘촘해지면 안전망도 함께 촘촘해집니다.
코로나 사태가 사회서비스원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긴급 돌봄에서부터 공립시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회서비스원이 수행하고 감당해야 할 몫이 무척 많습니다.
경험과 실력을 갖춘 직원들이 모여 일하는 만큼, 사회서비스원이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사회서비스원 개원을 계기로 복지 울산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새해와 함께 출발하는 사회서비스원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