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한국노총 울산본부 제24대 임원 취임식 및 정기대의원대회가 열리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김충곤 신임 의장님과 김성관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2년간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이준희 이임 의장님과
손일진 사무처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의원과 조합원 여러분께도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울산의 노동계는 노동운동 역사의 한 획을 그어왔으며, 늘 변화의 물줄기를 만들고 이끌어왔습니다.
그 중심에 한국노총 울산본부와 조합원 여러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화와 협상으로 조합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산업평화를 선도해온
선진 노동운동의 길을 한국노총 울산본부가 개척해왔습니다.
역대 의장님들과 임원들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합원의 신망을 두텁게 얻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운동의 끊임없는 혁신과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김충곤 의장님의 취임 일성에서
한국노총 울산본부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습니다.
경제 위기를 딛고, 기업과 노동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산업수도 울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김충곤 의장님과 한국노총 울산본부가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한국노총 울산본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정기대의원대회와 임원 취임식을 축하하며, 한국노총 울산본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