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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

  • 작성자 : 의장실
  • 조회수 : 34
  • 일자 : 2023-01-26
  • 장소 :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반갑습니다.
인사말에 앞서 저희 울산광역시의회 확대의장단과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성룡 부의장입니다. 강대길 부의장입니다. 정치락 운영위원장입니다.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입니다.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입니다,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입니다. 홍성우 교육위원장입니다.
안대룡 예산결산특별위원장입니다. 이장걸 윤리특별위원장입니다.
황상규 의회사무처장외 간부공무원 참석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의장 여러분!
2023년도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를 우리 울산에서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김현기 회장님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님들의 울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김두겸 시장님과 최성부 부교육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초라 숨돌릴 겨를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새해 첫 번째 임시회가 열린 이곳, 울산은 산업수도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입니다. 경제의 힘이 국력이고, 국격인 시대입니다.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울산은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가난을 딛고, 부강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국민과 함께 이룬 성과였습니다.
위기와 시련도 있었지만, 모험과 도전이라는 울산 정신으로 슬기롭게 이겨냈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경기침체로 다시 고난이 이어지고 있지만,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작금의 위기와 시련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들!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논의가 한층 더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역소멸이라는 문제는 이제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중앙과 지방 정부는 물론 의회도 지역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회가 지방자치와 분권의 한 축으로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는 예산 및 조직권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정상화하여, 지역소멸에 대처하고,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의 기틀을 확실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심장, 산업수도 울산에서 열리는 첫 번째 임시회가 실타래처럼 얽힌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먼 길, 함께 해주신 김현기 회장님과 시도의회 의장님께 거듭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날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