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친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가 7일 오전 9시 3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22명의 시의원을 비롯해 김상욱 울산시장,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 관계 공무원,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과 의정모니터단 등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제9대 의회의 개원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이영해 의장의 개원사, 울산시장과 교육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2명의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통해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양심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의원윤리강령에 서명하며 청렴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영해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입법과 정책 개발, 예산 심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시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으로 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를 만들어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9대 울산광역시의회는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미래산업 육성, 복지 증진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