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03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업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민들은 계속해서 기다려 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구역 내 건물들은 대부분 40~50년 가까이 된 노후 건축물입니다. 저희 집도 비가 오면 옥상에서 물이 새고, 곳곳에 노후화가 심해질수록 혹시라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불편한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입니다.
현재 상가 문제로 인해 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천명 가량의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울산시와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시의회에서도 C-03 사업이 왜 이렇게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행정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울산시를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독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건축은 단순히 집값을 올리기 위한 사업이 아닙니다. 시민들이 비가 새지 않는 집,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집에서 살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부디 C-03 재건축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