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경자년을 이틀 남겨두고, ‘투게더 수소충전소’라는 신축년의 새해 선물을 미리 받는 느낌입니다.
기쁘고, 감개무량합니다.
수소도시로 한걸음 더 전진하는 기폭제가 될, 투게더 수소충전소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송철호 시장님을 비롯하여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울산에는 이미 6곳의 수소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투게더 수소충전소 준공이 갖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튜브 트레일러에 실린 수소를 충전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투게더 충전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도심지에 수소배관을 연결하여 충전소로 수소가 직송되는 방식입니다.
생산에서부터 공급까지, 그리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소산업의 인프라가 풍부하기 때문에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기관과 기업의 유기적인 협업과 협조체제가 만든 성과입니다.
투게더 수소충전소는 앞으로 우리나라 수소충전소의 새로운 모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는 투게더 수소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울산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소산업의 중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투게더 수소충전소 준공을 거듭 축하하며, 애써주신 모든 분들과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