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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건설위원회 길천일반산업단지 아스콘공장 이전부지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

  • 작성자 : 의정사진
  • 조회수 : 242
  • 작성일 : 2020-05-27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윤호)는 5월 2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울산 길천일반산업단지 내 영종산업의 아스콘 공장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영종산업이 아스콘공장 이전을 위해 분양받은 부지에 아스콘 생산시설 기자재 보관을 위해 울산시로부터 토지사용 승낙을 받으면서 또 다시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갈등을 빚음에 따라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아스콘공장 이전 예정부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울산시 관계 공무원, 길천산업단지 아스콘공장설립저지 특별위원회 회장, 서울주발전협의회 회장, 인근마을 이장 및 주민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스콘공장 입주반대집회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 2단계 분양공고 시 제대로 된 주민의견 수렴절차 없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근거로 네거티브식 업종유치로 유치업종을 변경한 후 2016년 아스콘 공장 이전부지 분양계약이 이루어진 경위에 대하여 강한 의구심을 제기하며, 길천산단 내 아스콘 공장 분양계약 백지화, 네거티브 분양부지의 업종변경 해제 및 친환경 활용방안 제시, 국도24호선과 길천산업단지 연결도로 조속 개설, 주민과의 간담회 결과의 문서화 등을 강력히 주장하며 의회주관으로 길천산단 2차 2단계부지 관련 전문가 토론회 개최를 부탁하였다.
이에 의원들은 아스콘 공장 입주 시 발암물질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아스콘 공장 입지는 불가하며, 울산시와 울주군, 주민들 간의 협의와 조정을 통하여 아스콘 업체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스콘공장이 대체부지로 이전하는 것으로 하루빨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가산단 내 아스콘 공장 대체이전부지 확보를 위하여 울산시의 적극적인 대처 및 지원이 가능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6년 7월 아스콘업체인 영종산업에 길천일반산업단지 내 9,664㎡의 부지를 분양하였으며, 영종산업이 울주군에 아스콘 공장건립 허가를 신청하자 환경오염을 우려한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울주군은 건축허가 거부처분을 하였고, 이에 업체가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1심은 울주군이 패소하고 항소 후 현재 2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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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건설위원회 길천일반산업단지 아스콘공장 이전부지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1

상업건설위원회 길천일반산업단지 아스콘공장 이전부지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2

상업건설위원회 길천일반산업단지 아스콘공장 이전부지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3

상업건설위원회 길천일반산업단지 아스콘공장 이전부지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4

상업건설위원회 길천일반산업단지 아스콘공장 이전부지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