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회 제5차 임시회 환경복지위원회 회의결과

□ 회의일시 : 2020. 2. 19.(수) 10:00 ～ 11:15
□ 회의장소 :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
□ 참석위원 : 4명(서휘웅 부위원장, 안수일, 백운찬, 김시현 위원)
□ 부의안건
○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 울산광역시 여성가족개발원 소관
□ 회의결과
○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 울산광역시 여성가족개발원 소관

◈ 김시현 위원
- 질의에 앞서, 여성가족개발원에서 여성 인권적 관점에서 성평등 포용도시 울산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답변) ‘울산이 여성인권을 말하다’라는 포럼을 개최하고, 여성인권에 관한 노동, 폭력에 관한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울산의 여성인권을 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임.
- 울산의 여성인권에 대해 제3의 성에 대한 것도 포함이 되는지?
답변) 제3의 성에 대한 부분은 여성인권에 대한 포럼이 진행 된후 차후 생각해보도록 할 예정
- 울산지역 여성 장애인 정책에 관해 설명 요함
답변) 울산성인지 통계에 봤을 때 여성 장애인은 남성 장애인에 비해 교육수준, 경제활동 참여율, 빈곤수준이 낮고 젠더폭력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음. 여성장애인의 이중차별를 없애는 식으로 노력 해볼 예정.
여성장애인의 인권신장을 위해 어떤 복지정책을 마련할 것인지 연구를 통해 마련이 되면 정책을 제시해보고자 함.
- 여성장애인의 출산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도 국가적 차원이 아닌 시 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주셨으면 좋겠음.
-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BRIEF 관련, SNS를 통해 발송되는 헬로울산 처럼 휴대폰 모바일 수신이 가능한건지.
답변) 휴대폰 모바일을 통한 정보제공을 고려하고 있음. 2월부터 나오는 BRIEF부터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진행예정임.
- 신청을 따로 하지 않아도 소식지를 휴대폰 모바일을 통해 받을 수 있는지
- 예산이 서면보다 적다면, 신청을 받아 휴대폰 SNS로 충분히 발송이 가능하다고 생각함.
답변) 작년대비 수신자를 다양한 경로로 확보하여 추가 발송 포함 2월부터 진행예정임.


◈ 안수일 위원
- 교육사업팀이 신설되면서 직원채용으로 3명이 입사되었는데 새로운 교육사업팀이 어떤사업을 하는 것인지 설명바람.
답변) 울산가족개발원의 사업팀이 늘고 사업을 넓게 할수 있도록 지원해준 점에 대해 감사드림. 교육사업팀에 대한 신규사업 으로는 주요 사업과제로 ‘릴레이 talk’, ‘슬로건 개발사업’, ‘울산 여성 독립운동 인물사 발행’ 등을 기획하고 있음.
-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울산이 될 수 있게,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울산이 되기 위해서 그에 맞는 정책을 여성가족개발원이 역할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함.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어 주시길 희망함.
- 울산 여성 독립운동 인물사 발행에 대해 울산의 여성 독립인물이 있는지?
답변) 현재까지는 3명 정도 여성 독립운동 인물이 확인되었고, 근우회, 여성청년회 등 다양한 발굴을 통해 여성들의 인물사를 연구 발행할 예정임.
- 울산 여성인물 발굴기간이 2~4월로 문헌자료, 전문가 자문을 통한 수집을 할 때, 인물 발굴에 대한 기간을 더욱 확보하여 심도 있는 자료 확보를 해주시길 기대함.

◈ 백운찬 위원
- 여성가족개발원이지만 너무 여성중심의 사업에 편중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듬. 가족을 주제로 한, 가족을 중심으로 한 연구도 필요하지 않을까 함.
답변) 가족관련 연구과제가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임.
- 가족관련 연구가 구체적으로 설정이 되었는지?
답변) 다문화 청소년 역량강화, 즉 청소년이 가족에 포함되어 있어 연구 계획에 포함되어있음. 학교관련 청소년에 대한 것 등 1인 가구 관련하여 일·가정의 양립에 대한 부분, 기타 자체연구 과제에 대해서도 가족관계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포함되어있음.
- 여성가족개발원에서 2020년 송철호 시장의 시정방향을 파악해서 ‘함께 키우고 돌보는 울산형 복지실현’ 와 관련된 여성가족개발원의 연구 및 사업과제가 나오는 것이 어떨까 생각함. 향후 여성가족개발원 장님께서는 2020년 송철호 시장의 시정방향에 맞게 연구 바람.
답변) 현재는 울산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성평등 정책 연구, 울산시 일·생활균형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음.
-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대상이 치우치거나, 집단으로 서비스를 부분이 있다 보니,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점검이 필요함. 집단이 아닌 개별로 하고 있는 사람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게 챙겨봐 주시고, 영역 간 치우치지 않도록 살펴봐주시기 바람.


◈ 서휘웅 위원
- 여성가족개발원의 사업소에 대한 공간의 협소함이있는지 궁금하고, 국차원에서 논의를 해서 지원받을 수 있길 권고함. 여성가족개발원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여성가족개발원의 원장님 비롯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일이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런 강력한 요구사항에 발맞춰 여성가족개발원에서도 다양한 정책, 사업을 개발해주시길 바람.
- 가족의 초점에 맞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어떻게 만들까에 대한 연구, 여성분들이 출산 이후에 주거, 일자리, 육아 등에 대해 다양한 분야로 연구해주시길 권고함.
- 향후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 계획이 있는지 궁금함.
- 다른 시도와 교류하고 논의할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있는지, 같은 공동주제가 있다면 같이 세미나를 개최할 만한 것을 검토해주길 바람.

< 추 가 질 문 >


◈ 김시현 위원
- 양성평등 기본법에 따른 위원회 여성과 남성의 성비를 맞추는 것에 대한 진행사항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답변) 성평등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위원회의 성비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위원회 구성의 성비를 거의 다 맞춰가고 있는 상황임.
- 성희롱 성폭력피해자 매뉴얼 조사도 완결되었다고 되어있는데 확인바람.
답변)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의원님이 주신 의견을 포함하고, 안전사각 지대에 실태조사, 지원사항 등 연부분은 다 완성되었고 예산이 확보되면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자 함.
- 성희롱 성폭력도 산재에 해당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에 대한 연구가 매뉴얼을 넘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함.


◈ 안수일 위원
- 금년에 펼치고자 하는 성과들이 올 연말에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람.

◈ 백운찬 위원
- 예산이 55.57% 늘었다는 것에 울산시가 여성가족개발원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으로 보이고, 여성 사업으로 한쪽으로 몰려있는 현상을 넘어 여성과 가족으로 사업의 다각화 될 수 있도록 여성가족개발원 원장님도 각별히 발로 뛰는 노력을 하여 다양한 연구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