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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마크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

ULSAN METROPOLITAN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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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일차

울산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기획조정실


일시  2023년11월8일(수) 오전 10시00분
장소  행정자치위원회실

(10시1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종섭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획조정실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의 근본취지는 각종 행정업무 추진현황과 이행여부를 파악하여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발전적인 시정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정책감사 차원의 큰 틀에서 시정요구와 대안제시에 주력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수감기관은 감사위원의 요구자료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길 한번 더 당부드리겠습니다.
  먼저「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1조의 규정에 따라 감사증인으로 채택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임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참고로 거짓증언을 하거나 출석요구를 받은 사람이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 및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관계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모든 관계공무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고 기획조정실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대표선서 후 선서문을 모아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선서, 본인은「지방자치법」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1조에 따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8일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산담당관                     김창현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법무통계담당관                 허경희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세정담당관                     서남수

○위원장 김종섭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기획조정실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와 함께 기획조정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서남교입니다.
  평소 기획조정실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고 계신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기획조정실 전 직원은 위원님들의 고견이 현장의 목소리라 생각하고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기획조정실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이어서 기획조정실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기획조정실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종섭   기획조정실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뒤에 관계공무원 여러분 계시는데 위원님들 질의하실 때 문 밖으로 왔다갔다하시는 부분들 최소화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질의는 지난해와 같이 질의순서는 따로 제가 정해두지 않겠습니다.
  다만 질의시간만 위원님들 협의하신 대로 10분 이내로 질의해 주시고 동일 질의가 계속 연결될 시에는 제가 보고 시간을 충분히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다 지나서 그 외에 다른 질의가 있으실 때는 뒤에 위원님들 배려하는 차원에서 질의는 추가질의시간을 드릴 테니까 그렇게 진행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공진혁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공진혁 위원   반갑습니다.
  공진혁 위원입니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님을 비롯한 과장님들 행감 준비하신다고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인구정책담당관님께 먼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정책이 몇 가지 정도 됩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76개 과제를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진혁 위원   혹시 분야별로 섹터별로 구체적으로 나눠져 있는 부분들을 보셨나요?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공진혁 위원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우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기본적으로 지난 5년간 수립했고 올해 새롭게 내년부터 5개년 계획이 시행됩니다. 그래서 주요 내용은 지난번에는 청년정책들을 정리하고 다듬는 과정이었다면 2개년 계획부터는 조금은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직접 수용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정착해가는 쪽으로 해서 정책 방향을 잡았습니다.
공진혁 위원   담당관님 제가 그것을 여쭤보는 것은 76개, 근 80개 가까이 되는 청년정책들이 있는데 기존에 올라와있는, 내년에 계획을 다시 수립해서 하신다고 하니까, 올라와있는 것들을 보면 대부분이 창업에 관련된 것, R&D 그다음에 창업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이런 부분들, 관련된 사업이 거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 울산에 있는 청년들이 과연 그쪽에만 속해있는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해야 되는지, 울산에 있는 청년들을 그쪽에 집중을 해서 해야 되는지,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거든요. 울산에 연령대별로도 보면 너무 다양하지 않습니까? 19세부터, 우리 담당관님은 연령대가 어떻게 끊어져 있는지는 아시고 계시죠?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19세에서 39세까지.
공진혁 위원   19세에서 39세까지 굉장히 폭이 넓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사업들 중에 세분화되어 있는 것들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19세 같으면 남자들은 23, 4세까지는 군대에 가있을 청년들도 많이 있을 거고 여자들은 이런 학창이나 대학생활도 많이 있을 거고 그 뒤부터는 직장을 찾는 기간, 직장에서 초년기를 보내는 시간, 그러면서 자리를 잡는 기간, 이것은 직장인들이죠, 그죠? 그러면 창업이나 하는 부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업은 대부분 대학생 때 군대 가기 전이나 남자들이 대부분 더 많더라고요. 너무 그쪽으로 편향되어서 가고 있다, 왜 울산에 맞는 청년정책은 하나도 없는지 라는 부분들을 여쭙고 싶습니다.
  이것을 타 도시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울산만의 그림이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그림을 그리셔야 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부터 해서 이런 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훨씬 더 많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연령대 그리고 종사자 구분에 대한 부분들.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위원님 말씀 동감합니다. 실제로 청년 나이를 두고 포괄적으로 정책을 하다 보니까 실제로 그 나이에 맞는 정책도 전 부서에 다들 포함은 되어 있겠죠. 그렇지만 나이대별로 19세 대학생부터 시작해서 30대 이상 가면 취업을 한 청년들 대상으로 한 이런 부분까지도 세분화해서 하는 건 맞는데 실제적으로 청년정책의 기본목표는 청년들, 우선은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취업입니다. 그리고 청년의 일자리가 수반이 되고 주거나 이런 게 확보되면 그게 결국은 인구하고 연관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나이대별로 보면 30대 이상의 취업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런 부분은 오히려 취업부분이 해소되었으니까 다른 분야에, 좀 더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권에 참여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을 주안점을 두고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부분은 시행을 하고는 있습니다마는 전반적으로 보면 전 부서에 하는 것들도 거의 다 보면 청년의 취업이라든지 청년 주거 안정 이런 데 주로 정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나이별로 하는 것은 다른 쪽으로 해석해서 앞으로 추진할 때 참고해서 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제가 왜 이렇게 말씀드리냐면 방금 그런 부분들도 굉장히 중요한데 부족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너무 그쪽 방향만 가서는 되지 않는다.
  지금 울산은 판교처럼 따라갈 수 있습니까? 청년정책을 하는 부분들을 솔직히 판교처럼 따라갈 수가 없지 않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한 말씀 더 드리면 울산의 산업구조가 대체적으로 제조업 중심인 남성 위주로 많이 되어 있다 보니까 사실 여성 청년 취업률을 비교하자면 평균적으로 봤을 때는 취업률이 떨어지지만 남성 청년만 봤을 때는 취업률이 그렇게, 전국적으로 비교했을 때는 떨어지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상위부분에 있는데 그렇다고 여성 청년을 무시할 수 없고 그래서 여성청년에 대한 취업문제 이런 부분을 좀 더 장기적으로 보고 추진해야 되겠다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공진혁 위원   그 부분을 저도 언급하려고 했는데 지금 여성 탈울산이 너무 많은 수치가 있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어떤 걸 하고 있는지라는 부분들을 여쭤보고 싶었거든요. 혹시 거기에 관련된 부분들을 고민하고 계신 사업이나 이런 걸 준비하고 계신 게 있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우선 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는 분야는 어찌 보면 울산지역 여건으로 봐서는 한정되어 있지 않느냐. 앞으로 미래사업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있겠죠. 그거는 차후에 두고 보고 지금 당장은 서비스분야 이런 여성이 취업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해야 되는데 현재 울산지역에 여성 취업을 할 수 있는 취업처가 남성 위주보다는 떨어져서 이런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발굴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공진혁 위원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이 적기 때문에 울산여성들이 탈울산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게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봤을 때 크게 많이 없더라고요. 의료, 간호사나 아니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이런 쪽 대표적인 부분을 봤을 때는 그 정도밖에 없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에 있어 가지고는 타 도시에 어떤 부분들, 그 사람들이 어디에 가서 어떤 일을 중점적으로 하려고 가는지 라는 부분들을 알아 오는 단계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청년센터에 관련된 부분들을 언급하자면 제가 누차 작년부터도 그렇고 청년센터에 관련된 간담회도 2, 3차례 각 지역구에 있는 젊은 구·군 의원님들하고도 같이 간담회를 하면서 느꼈던 게 뭐냐면 너무 작은 것들만 보고 간다. 울산에 있는 전체 청년들을 보고 가는 사업들을 좀 해야 되는데, 울산시 사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50여 명의 이런 대상자로만 해서 하는 사업들, 이런 것들은 아니다 라는 그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늘 지적하고 담당과장님이나 계장님들하고도 제가 소통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나 이런 부분들을 이야기했었는데 그런 관점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부분들은 많이 언급해서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을 준비하실 때는 청년정책에 관련된 부분들을 전반적인 것을 전체를 보셔 가지고 울산에 있는 전체 청년들한테 어떤 식으로 다가가고 어떤 정책을 해야지만이 될 것이라는 부분을 고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좀 더 많은 사업들을 발굴해서 정책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공진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장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장걸 위원   이장걸 위원입니다.
  실장님, 담당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책기획관님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2023년도 2월 보도자료에 보면 공공기관 2차 이전계획 해서 알고 계시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알고 있습니다.
이장걸 위원   현재 부산은 공공기관 2차 이전해서 추진력 있게 준비하고 있는 것 같고요. 충북은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했는데, 그리고 강원도 원주 전부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시는 이전계획을 대응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목표전략은 있습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국토부에 예정대로 한다면 올 하반기쯤에 사실은 이전이 시작되어야 되는데 현재 국가 계획으로는 조금 지연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희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이번에 조직개편안에 보면 지방시대담당관을 두고 그 속에 혁신도시팀 그다음에 공공기관유치팀 이렇게 해서 팀을 하나 신설해서 조직적으로 보강을 했고요.
  두 번째로는 기존에 저희가 행정부시장 중심으로 해서 T/F가 가동되어 있는데 그것도 재차 가동 중에 있고 세 번째로 목표라 말씀하셨기 때문에 어쨌든 현재 혁신도시에 있는 기관 외에도 울산시에 왔을 때 가장 시너지 낼 수 있는 그런 기관들을 타깃을 잡아야 되는데 기존에 저희가 21개 정도 잠재 후보를 찾았습니다. 그 외에도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검토하는 작업을 용역 중에 있고 내년 초쯤 되면 그게 마무리가 됩니다. 그래서 타깃이 정해지면 이후에 저희가 유치활동도 벌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하게 될 걸로 그렇게 생각 중입니다.
이장걸 위원   정부에서는 내년 총선 끝나고 나면 준비하겠다 이 말 아닙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그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장걸 위원   그래서 우리 시도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에 선제적인 대응이 준비되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정책기획관 김정익   각별하게 저희도 관심을 가지고 계속 동향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이장걸 위원   잘해 주시기 바라고요.
  질의 하나 더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50페이지를 보면 현재 시 위원회 구성 현황을 보면 2022년도에 197개에서 현재는 204개로 7개가 증가되었습니다. 맞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그렇습니다.
이장걸 위원   우리가 얼마 전에 업무보고에서도 들었지만 시 위원회가 증가된 사유하고 올해 시 위원회 통합·폐지 또는 폐지한 실적이라든지 추후 계획이 있습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기존에 사실 위원회 매번 의회에서도 그렇고 국정감사 때도 얘기했던 게 위원회의 남설이라든지 활동에 대한 미비한 점들을 지적을 많이 했고 최근에 저희도 어떻게든 효율화시키고 통폐합하는 그런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증가된 것들은 상위법령의 신설이나 조례 제정 사항 때문에 새로 신설된 것들이 있고요.
  그 와중에 저희도 나름대로 지난해 9월 이후로 6개 정도를 폐지시키고 그다음에 비상설화하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가적으로 4개 정도는 통폐합 관련해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상위법령이나 조례에 의해서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기존에 있던 위원회에 대해서는 실효성에 대해서 재검토하고 검토작업 외에도 정리하는 작업도 같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장걸 위원   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유사기능위원회라든지 우리가 무분별하게 되는 위원회는 정리를 잘 해서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관 김정익   잘 알겠습니다.
이장걸 위원   계속 제가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30페이지를 보면 정책기관 최근 3년간 공무국외연수 실시, 민간인 국외여비 지원은 전혀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알고 있나요?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자료 제출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장걸 위원   그런데 당초예산 자료를 제가 쭉 지켜봤거든요. 보니까 사실 500만 원이 편성되어 있더라고요. 당초 해외지역 혁신사례 자료수집, 예를 들어서 국외출장 취소되었나요? 아니면 어떻게 되었습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저희도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이긴 한데 9월 기준으로 했을 때는 사실은 지금까지 3년 동안은 간 적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시겠지만 코로나 상황 등 해서 해외에 간다는 것은 사실 어려운 상황이었고 다만 저희가 예산편성된 것은 사실은 올해 이 돈들이 순수 시비가 아니고 국비매칭사업입니다. 그래서 해외연수를 가거나 사례조사를 할 경우에는 중앙에 지방시대기획단위원회에서 통합계획을 만들고 거기에 따라서 시·도 공무원들이나 민간인들이 가는 걸로 되어 있었는데 아시겠지만 올해 법 체계도 바뀌고 위원회도 바뀌고 해서 경황이 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사업비를 현실적으로 쓰기가 어려운 상태가 되어 있어서 내년도에는 그러한 부분들을 중앙에다 건의해서 실천 가능한 계획들을 만들고 예산 교부도 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할 생각입니다.
이장걸 위원   본 위원은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작성할 때는 정말 소홀함이 없이 꼼꼼히 해 주셔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잘 알겠습니다.
이장걸 위원   그리고 예산담당관님, 2018년도부터 2022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전수조사 결과를 보면 42건에 4613만 원 부정적 사례 적발, 다 알고 계시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그렇습니다.
이장걸 위원   이번 전수조사 결과 부정적 사례라든지 적발된 민간단체에 대한 후속조치가 있는지 한번 이야기해 주실래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저희는 민간단체 같은 경우에는 타 시·도보다 사후관리가 굉장히 잘 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타 시·도는 전담 감사기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 같은 경우에는 감사관실에서 보조금담당팀이 있고 매년 상하반기 나누어서 정기적으로 감사를 하고 있고 그래서 감사관에서 요구할 때도 항상 그 자료를 그대로 제출해도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고요.
  사후조치는 주로 환수조치를 하거나 아니면 제재부과금이라고 있습니다. 그걸 5배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그걸 하거나 좀 심하면 고발조치하거나 그런 게 나뉘어져 있고요.
  최근 3년간 저희 적발을 보면 대부분 단순실수입니다. 오기를 했다든지 수령자를 잘못 지정했다든지 그런 문제라서 대부분 환수조치는 이루어졌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장걸 위원   그래서 비영리단체라든지 순기능, 행정력이 미처 닿지 않는 분야 그리고 현재 효율성 있게 높여주실 것을 당부드리고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알겠습니다.
이장걸 위원   그리고 앞으로 제가 봐서는 보조금 사용 이런 건 사전교육도 더욱 철저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장걸 위원   위원장님, 이 정도 하고 다음에 또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이장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칠 위원   김동칠 위원입니다. 예산담당관님한테 채무관리 대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주요업무추진현황 12페이지 보시면, 3회 추경에 보통교부세를 9966억 원을 편성했는데 12페이지 보시면 8366억 원으로 1600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맞습니다.
김동칠 위원   지난 9월에 정부에서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서 교부세를 16%를 감소하겠다는 금액하고 똑같습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동일합니다.
김동칠 위원   행정사무감사자료 331페이지부터 335쪽까지 보시면, ’19년도부터 ’22년까지입니다. 쭉 보시면 징수액이 매년 증가해 왔습니다. ‘올해는 보수적으로 세수추계를 했다.’고 말씀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871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또 132쪽을 보시면 민선8기 들어서 지방채 조기상환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했고 채무관리계획을 보시면 2022년 말 기준 ’28년까지 1666억 원을 상환하여 채무 잔액을 6729억 원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131쪽에 나와 있습니다. 보통교부세와 지방세 등 재정수입이 2470억 원이 감소합니다. 1600하고 800을 더하면, 그런데 우리 시 재정 운용을 하시는 데 큰 문제가 없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지난번 3회 추경 때 예산 보고드리면서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것 중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977억 원을 편성하면서 이게 뭐냐고 물어보셨을 때 아마 가을에 정부에서 보통교부세 감액이 있을 거기 때문에 거기 대비하기 위해서 미리 정리를 해두는 것이라고 보고드린 적이 있습니다. 일단 1000억 원은 거기서 해결된다고 보시면 되고 나머지는 결산을 통해서 사업 구조조정을 해서 대응할 계획입니다.
김동칠 위원   그렇다면 우리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구현하기 위해서 초광역발전계획, 인구종합계획 등 당면한 현안과제들이 많지 않습니까? 이 과제들이 많은데 우리가 매년 채무를 160억씩 상환해야 되지 않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맞습니다.
김동칠 위원   채무 상환계획을 계속 그렇게 5년간 계획을 상환한다고 계획했는데 지금 재정수입이 줄어들지 않습니까? 그러면 채무 상환계획을 변경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은 없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사실 재원이 부족할 때는 돈을 빌려올 수도 있고 아니면 국비를 가져올 수도 그런 방법도 있지만 앞에 말씀드린 두 가지는 좀 어려운 상황이고 빌려오는 부분은 사실 재정건전성 문제가 제일 1번으로 저희가 두고 있어서 제외하고 있고 나머지 방안은 사업 규모를 줄이거나 아니면 사업기간을 2년 만에 마칠 수 있는 것을 3년 동안 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동칠 위원   최후 계획은 그러면 계획대로 하겠다는 말씀입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계속 상환할 계획입니다.
김동칠 위원   국채 상환 계속 하겠다? 하고 나머지를 줄이겠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김동칠 위원   오늘 신문 보셨습니까? 경상일보 헤드라인 신문 나온 것.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봤습니다.
김동칠 위원   여기에 보면 담당관님 말씀하신 대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시 재정건전성을 확보해서 채무는 그대로 가겠다는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 금액이 보면, 신문에 금액이 상이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올해 9월 말까지 보시면 보통교부세가 8366억 원이잖아요. 그런데 오늘 신문에 500억 이상 되어 가지고 8800얼마 되어 있는 것 같던데…….
○예산담당관 김창현   보통교부세 말고 특별교부세하고…….
김동칠 위원   합쳐서 그런 겁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맞습니다.
김동칠 위원   여기 신문에는 보통교부세로 나온 것 같던데.
○예산담당관 김창현   아마 지방교부세라고 되어 있으면…….
김동칠 위원   아, 지방교부세라고 되어 있네, 8870억 원.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김동칠 위원   그렇다면 올해 돈 재정수입은 줄어들지만 채무상환은 계속해서 계획대로 밀고 나가겠다 그런 말씀이시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차입금을 가져오면 편성하긴 좋은데요. 최대한 불필요한 것들은 삭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동칠 위원   어쨌든 알뜰하게 살아서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안 주겠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일단 그런 방향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김동칠 위원   잘 알겠습니다.
  같은 안건으로 질의하겠습니다.
  국민원익위원회에 지난 10월 23일 행정안전부와 23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리·운용에 대해서 합리화 방안을 제고하라고 제도 권고를 하였는데 아시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아마 10월쯤에 왔던 공문인 것 같습니다.
김동칠 위원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가운데 여유자금 성격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저금리상품에 예치해 이자수입 손실을 초래하는 등 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했는데 개선권고 내용이 우리 울산시에서 지적받은 사항이 뭡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제 기억으로는 저희 시는 직접 지적받은 건 없었고 아마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권고만 내려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동칠 위원   우리 시는 그러면 지적받은 사항이 없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시 자체는 없었고 일부 구청에 한 건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동칠 위원   시는 잘했다는 얘기네요. 자금 운용을 잘 했다는 얘기네?
○예산담당관 김창현   통합기금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타 시·도보다는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김동칠 위원   그렇습니까?
  기금에 대해서 예산담당관에서 전체적으로 운용하시잖아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총괄.
김동칠 위원   우리 과 소관은 아닙니다마는 중소기업육성기금에 보면 운용계획에는 136억 원이 되어 있고 지출은 92억 원이 되어 있는데 이게 무슨 금액이냐 하면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금인데 이차보전이라는 얘기는 우리가 중소상공인들이 대출을 했을 때 그 이자를 지원해 주는 금액이잖아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맞습니다.
김동칠 위원   그러면 이게 금액이 63억이면 40억이 적게 나간 거거든요? 적게 나갔는데 이것은 추진하고 있는 정책하고는 상반되지 않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아마 그게 올해 자료면…….
김동칠 위원   올해 겁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그러면 9월 30일자라서 그럴 것 같습니다.
김동칠 위원   9월 30일자 같아도 이게 계속 수시로 하는 게 아니고 얼마 정도 자금을 100억, 200억 딱 모아서 이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대출해 주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 대출금액에 대해서 우리가 2, 3% 이차보전을 해주는데 이게 9월까지였더라도 지출이 엄청 적게 됐어요. 그러면 이 예산 운용에 대해서는 우리가 앞전에 말씀드렸지만 우리 정책하고 엇박자가 나는 것 아닙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이런 부분은 제가 듣기로 소상공인하고 중소기업 쪽에 수요는 많이 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요.
김동칠 위원   있는데 왜 그렇게 돈이 지금 현재 예산은 우리가 지출 운용 계획은 136억을 해 놨거든요. 이차보전이면 136억이면 엄청 큰 거거든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맞습니다.
김동칠 위원   우리가 한 2% 정도로 계산해야 되는 거잖아요, 지원금액이. 2% 정도 되지 않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김동칠 위원   그런데 이게 지출이 92억밖에 안되었습니다. 시중에는 제가 알기로 신청을 100명이 했더라도 30% 정도는 탈락 하는데 예산은 남아있고 신청자는 탈락했다, 지금 기간이 9월 말까지다, 이렇게 되면 예산 운영에서 엇박자 아닙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혹시나 4분기를 위해서 남겨둔 건지 아니면 혹시 선정되는 기준이 너무 좀 빡빡한 건 아닌지 그런 부분은 제가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운영을 잘 해 주시고요.
  지금 현재 소상공인 지원대책, 부채탕감 이런 것 쭉 나오는데 이런 예산 같은 것은 예산의 조기집행이라든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아마 9월쯤 되면 3, 4분기 되면 예산이 다 소진이 되어야 순리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꼼꼼히 챙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알겠습니다.
김동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김동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권태호 위원님 질의 해 주십시오.
권태호 위원   반갑습니다.
  권태호 위원입니다.
  정책기획관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지금 현재 지방자치분권 또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특별법 시행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그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권태호 위원   이번에 지방시대계획과 부울경 초광역 발전계획도 수립했다, 그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권태호 위원   그리고 지난 행정자치위원회 와서도 부울경 지방시대계획과 부울경 초광역 발전계획 보고를 하셨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권태호 위원   우리가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위원회에서 김종섭 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과 또 집행부와 같이 함께 다 재원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우리가 서로 의견을 같이 일치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정책기획관 김정익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지금 현재 기회발전 4대특구 사업있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권태호 위원   4대특구 사업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그다음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이렇게 하고 있는데 도심융합특구는 우리가 선도 사업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그렇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리고 교육자유특구 같은 경우는 지금 교육청에서 주관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울산시에서 지금 주관하고 있습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교육부가 11월 2일 공청회를 열고 그 기조를 보면 시·도 하고 교육청이 같이 협의해서 진행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협의를 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협의를 해야 되고 그 나머지 2개에 대한 공모사업을 지금 시의 대응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기회발전특구는 지난번에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기획조사비를 저희가 받아서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계획수립 전 단계 와있고 내년 초부터 아마 계획수립이 되면 공모사업에 정상적으로 신청할 것 같습니다.
권태호 위원   문화특구는요?
○정책기획관 김정익   문화특구는 공교롭게도 저희가 2022년도에 법정문화도시 지정이 빨리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업의 성격을 분석해 보니까 유사한 형태고 선점의 효과를 사실 누렸는데 공모사업에서는 특구사업에 대해서는 성격이 유사하다는 형태로 조금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당되는 부서의 의견을 들어 보니 또 ‘그렇더라도 추가적인 확보라든지 사업에 대한 확보 노력은 하겠다.’라고 제가 파악했습니다.
권태호 위원   당연한 겁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고요.
  정부에서 4대특구 사업에 대해서는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모든 인적이나 물적이나 최대한 자원을 총동원해서라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되고 그래야지만이 우리 지역 내에서도 좋은 일자리도 생길 수 있고 선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러면 방금 기획관님께서 답변하신 대로 기회발전특구하고 교육자유특구는 12월 시범지역으로 공모해서 하겠다, 그렇게 바라보면 됩니까? 내년 1월쯤 되어서?
○정책기획관 김정익   진도 빠른 것은 기회발전특구가 좀 진도가 빠르고 교육은…….
권태호 위원   우리가 행감을 하면서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기록을 남겨놔야 되거든요.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맞습니다. 그래서 정부 기조가 발표되고 조만간 순회 설명회도 있는 것 같고요. 거기 맞춰서 해당 되는 부서에서 사업 계획을 아마 짜는 걸로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제가 알기로는 문화특구도 12월 중에 13개 지역에 선정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정책기획관 김정익   되어 있는데 저희도 확인을…….
권태호 위원   시간이 얼마 안 남았잖아요?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확인을 해 보니까…….
권태호 위원   그래서 지금 어떻게 대응을 하고 있나 그 질의드리는 겁니다, 제가.
○정책기획관 김정익   맞는데, 해당 부서에서 확인도 해보니 13개라고, 17개 16개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울산은 미리 법정문화도시가 되어서 국가지원을 받도록 이미 결정이 되어 있어서 이번 공모사업에 대상으로는 지금 포함될지 안 될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것 같고 아마 안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제가 확인한 바는 그래서 이후에 어쨌든 부서에서도 기존에 저희가 150억, 200억 법정문화도시 되면서 땄던 돈 외에 추가 사업도 더 추가적으로 공모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문체부하고 더 협의하는 걸로 그렇게 전해 들었습니다.
권태호 위원   이번에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해서 8개 중앙부처가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협약하고 있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그 신문 보도자료를 봤습니다.
권태호 위원   얼마 전에 10월 16일 날짜로 이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방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 지방시대위원회 해서 여러 가지 지역활력타운 조성 업무를 해서 적극 지원한다고 발표가 나와 있더라고요, 언론을 통해서.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권태호 위원   거기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정부에서 발표한 계획대로 따르면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7개 도에 있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했고 내년도에는 추가적으로 아마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공모사업을 한다 라고 저희가 지금 파악된 바는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예, 맞습니다.
  이게 지금 목적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방이주 수요 정착지원을 위해, 8개의 협력 부처입니다. 국토부, 교육부, 행안부, 문체부, 농림식품부하고 복지부하고 해수부, 중기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권태호 위원   이런 다부처 협력형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도 우리가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
○정책기획관 김정익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저는 그 말씀 드리고 싶은 거예요.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그런 사업들은 기존에는 부처 한두 개에서 공모사업을 많이 했는데 최근 추세는 여러 부처가 따로따로 하는 것보다는 통합해서 사업을 진행하면 사업비 규모도 커지고 효율성도 있다고 해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저희 시에서도 그런 다부처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 규모도 크고 해서 파급효과도 크고 꼭 공모에 응해서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해야 합니다.
권태호 위원   맞습니다. 비수도권 기초지자체든 지자체 주거라든지 문화, 복지 이런 분야에 대해서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서 은퇴자들이나 혹은 청년층에 대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와 있는 것 맞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런 내용 맞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권태호 위원   그런 내용들인데 올해 처음으로 시범사업으로 몇 군데가 되었습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지금 7개 도의 기초자치단체.
권태호 위원   기초자치단체다, 그죠? 맞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권태호 위원   그렇게 선정되었고 또 내년 1월에도 10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그 계획은 받았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선도적으로 해야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우리 시가 지방시대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정부 계획 초기단계에 시범사업으로 적극 참여하고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필요하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권태호 위원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우리 정부에서 추진하는 특구사업 공모에 대비해서 우리 시가 지방시대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분야별 공모사업에 대한 준비 대응을 아까 어떻게 하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문화특구에 대해서는 약간 소극적이고 그 외에는 지금 현재 다, 도심융합 특구는 지금 현재 선정이 됐고?
○정책기획관 김정익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되어 있고 2가지 부분에 대해서는 기회발전특구라든지 교육자유특구에 대해서는 내년 1월쯤 이렇게 공모를 할 것이다, 계획을 지금 계속 준비 해간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권태호 위원   좋습니다. 제가 한 가지 지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하고 난 후에 우리 광역시 위상에 맞는 도시 구현에 많은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해 왔지만 울산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냉랭하다, 왜 그러냐? 한 가지 예를 들어서 지난번 존경하는 공진혁 부위원장님께서도 한번 지적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그거 기억이 나는데 남부권 발전계획이 있었지 않습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권태호 위원   동해남부선 개통에 대비해서 우리 시는 여러 가지 부산시의 행정력에 비교해 보면 사실 울산광역시에 어떤 행정력이 늑장 대응에 대한 비판이 언론과 여론을 통해서 나온 걸 알고 있습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권태호 위원   예를 들자면 부산 같은 경우에는 동해남부선 개통한다고 그러니까 오시리아라든지 기장이라든지 이런 데 대해서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주고 있었어요. 벌써 계획을 준비하고 진행해서 민간 투자지만 그런 도로를 개설하고 그러한 진행을 해 온 반면에 공진혁 위원께서 남부권 여러 가지 이런 부분에도 개발할 수 있는 그걸 울산시에서도 계획을 잡아야 된다, 그런 이야기를 우리가 했었다 말입니다. 그런 걸 비교해 봤을 때 울산시민들이 바라보는 부산시의 행정력과 울산광역시의 행정에 대한 비교를 안 할 수 있습니까? 제가 그걸 지적하고 싶은 거예요. 우리가 지금 여러 가지 현재 지방시대위원회라든지 인구정책이나 모든 기획조정실에서 울산의 헤드라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일들을 진행해 가는 과정에 있을 때 이런 비교가 되는 거예요. 지금 대응을 잘하고 충실히 하고 있다는 정책기획관님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러나 울산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이러한 사업들이 진행해 가는 부분에 대해서 냉랭했다는 여러 가지 언론과 여론이 있었다는 거죠.
  하물며 그 지역에 있는 위원님들께서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있는데 그 뒤로 어떤 울산시의 대응이 있습니까? 남부권에 대해서 지금 볼 때 울산시에서 아무런 계획 발표 나온 게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책기획관 김정익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권태호 위원   예, 하십시오.
○정책기획관 김정익   지적하신 것 외에도 일부 산업단지 신청도 누락이 되어서 시기 일실했다는 비난을 받은 것은 사실이고 그런 점에서는 저희가 직접 소관은 아니지만 저희도 반성을 해야 하고 그런 시기 일실을 한다든지 또 기회를 아예 받지 못하는 행위 자체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그런 부분에서 사실 고심을 했던 부분이 예를 들면 기조실 같으면 정부 정책의 기조 변화는 정책기획관실에서 챙기면 되고 예를 들면 국비 공모사업들은 예산담당관실에서 공모사업을 관리하면 되고요.
  문제는 저희는 총괄 관리기능은 되어 있지만 세부 계획을 챙겨서 정말 얻는 것은 실·국에 좋은 계획서와 또 정치권들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바퀴들이 잘 물려 갈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저희가 더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저도 서남교 기획조정실장님과 또 김정익 정책기획관님 저하고는 인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역량을 잘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우리가 해 왔던 부산시의 행정력과 울산시의 행정력에 대한 울산시민들의 냉랭함이 좀 바뀔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셔야 된다는 거죠. 공직이라는 게 일관성도 있어야 되지만 또 거기에 어떤 역할에 대한 부분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여러 가지 예시를 들어서 울산시의 늑장 대응에 대해서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앞으로 정부 정책 방향을 면밀히 제 생각에는 파악을 잘 해야 되요. 우리가 진짜 노력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지만 여러 가지 울산시가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되겠다는 청사진 같은 거를 면밀하게 거시적인 안목으로 봐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여튼 지방시대 계획이 실효성 있도록 또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정부 동향 파악을 잘하고 또 우리가 5개 구·군이 있지 않습니까? 5개 구·군 하고도 잘 협력할 수 있도록 그런 소통이 있어야 합니다. 울산광역시에 어떤 일방적인 행정보다는 오히려 각 구·군하고 협력도 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책기획관 김정익   그렇습니다. 광역뿐만 아니라 구·군 기초자치단체의 균형발전도 굉장히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계획수립이나 실행 과정에서 각별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예, 하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위원장님, 다른 질의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종섭   예, 하십시오.
권태호 위원   이번에는 인구정책 종합계획 및 미래 인구맵 설계 용역에 대해서 인구청년담당관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인구 활력증진 정책 발굴·관리를 하기 위해서 4대 전략을 지금 현재 담당관님 하고 있다, 그죠? 그래서 현재「울산광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제5조에 따라서 울산광역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그죠?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26년까지 해서 수립되어 있고요. 계속적으로 매년 점검해서 세부 과제는 조금조금씩 변경시켜 가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렇죠? 원래 인구정책종합계획을 수정하면 당초에는 몇 개였습니까? 여기 지금 나와 있는 것은 79개인데…….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79개 과제인데 지금…….
권태호 위원   이게 2021년도 12월에 수립이 되었고 그에 대한 변화가 있었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올해까지는 79개인데 내년에 또 점검해서 현재 수정을 100개 정도 신규 사업도 있고 변경해야 될 것도 있고…….
권태호 위원   그렇죠. 올 3월에 그러한 수정 계획을 수립했죠?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그러한 내용들이 잘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통계청의 인구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 비율로 34.5%가 노인가구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데 그 통계가 맞습니까? 혹시 알고 계시는지요?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울산으로 봤을 때 노인인구는 계속 증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인구정책 방향이 출산율 제고 등 저출산 유지 대책에서 인구구조를 반영한 삶의 질을 제고하는 정책으로 변경되고 있다, 이런 내용도 지금 현재 주요 발표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시대예보’라는 송길영 박사님인가 ‘핵개인의 시대’라는 책을 얼핏 확인해 보니까 앞으로는 이 사회가 AI로 지능화되고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다른 많은 양상들이 전개될 것 이라는 이야기 내용이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미래 인구맵 설계 용역 결과는 나왔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그 용역 결과 우리 시의 인구정책 활용 사례는 있습니까, 그러면? 활용한 사례가?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올해 용역이 10월에 완료가 되었기 때문에 내년 인구 정책에 반영을 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권태호 위원   내년에…….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대표적인 내년도 인구정책에 적용시킬 내용들을 보면 그 내용 용역 결과에 보면 한 3가지 인구정책 방향을 제시해 놨습니다. 그래서 완화정책, 적응정책, 기획정책 이렇게 3가지로 만들어 놓고 완화는 단기목표, 지금 서서히 해나가야 될 목표, 그다음 적응정책은 중장기로 보고 우리 시에서 각종 추진하고 있는 사안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이런 걸 점검하는 거고 이제 장기과제로 제가 지난번에 한번 말씀드렸듯이 울산의 제조업 중심에 있는 일자리 이런 것을 조금 벗어나서 문화 인프라도 확충하고 또 특히 여성인구 유입 방안 이런 것도 중장기 대책으로 거시적으로 보고 대책을 만들어 내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교통, 의료 이런 부분도 제시해 놨습니다.
권태호 위원   제가 사실은 울산 포럼이라고 패널로 참여하면서 좀 공부를 했습니다. 울산 인구에 관련돼서, 정말 심각하더라고요. 조금 전에 청년담당관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처럼 도시 제조업 여성 비율 그리고 지금 현재 탈울산하고 있는 청년 비율이 전국에서 최고입니다. 그런 내용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언론을 통해서도 너무 알고 사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인구정책 종합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예산을 반영을 해서 준비를 하고 하는 것들은 빨리 고민을 하고, 사실 이게 답이 있을까요? 울산에 와서 살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고…….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답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정말 신중하다는 생각이 들고 어떤 종합계획이 수립만 했다고 해서 거기서 마칠 것이 아니라 방금 담당관님께서 말씀하신 실행하는 것도 차질 없이 해야 한다, 이런 제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지방 소멸에 대한 대응 기금도 있지 않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이거 어제 환경국 쪽에서 보니까 손명희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시던데 그 내용 들으셨어요? 못 들으셨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지금 현재 보면「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제22조부터 제29조의 규정에 따라 정부는 2022년부터 매년 1조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하여 지방자치단체에 사업 실적에 따라 차등배분하고 있다, 이 내용 알고 계시죠?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그러면 이 용도는 기반 시설 조성을 사용할 수 있는데 2023년 10월 5일 자 지난달이죠. 국제신문 보도에 보니까 우리 시는 작년 배분된 9억 원, 올해 배분된 12억 원, 총 21억 원이 미집행하였다 라고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기금 교부가 1차 ’22년 11월에 되었고요. 그리고 3달 후에 다시 12억이 교부되었습니다. 그래서 ’23년 올해 교부가 늦게 되다 보니까 추진 과정이 조금 늦은 건 맞는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정상적으로, 담당관님 방금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이상 없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기금 집행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교부받은 21억 얼마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지금 현재 우리 시에서는 발달장애인거점센터를 건립할 계획을 하고 있던데 맞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기금이 지금 현재 행정절차 때문에, 그러면 집행을 하긴 하는데 이 사업으로 진행이 되어 가고 있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발달장애인거점센터로 해서 이 예산을 집행을 계획을 잡아서 하고 있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제가 부연설명 잠깐 드리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기획조정실장님 답변해 줄 게 있으면 해 주십시오.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저희가 작년 3월에 투자계획지침이 시달되었고 저희가 내부 검토를 거쳐서 발달장애인거점센터 조성을 선정했고요. 절차가 조금 긴 게 저희가 작년 9월에 기본계획도 수립하고 공유재산취득 심의, 건축심의 용역·설계 이런 긴 절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절차를 진행을 하면서 좀 시일이 걸렸다는 말씀드릴 수 있고 저희가 이번 달에는 일상감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다음 달에 입찰 및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입찰하고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선급금을 지급하게 되어서 예산 집행이 되고 내년 초에 공사 착공해서 10월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좀 절차가 길었기 때문에 그동안 집행이 안 된 부분들이고 다음 달부터 집행이 되게 됩니다.
권태호 위원   지방소멸대응기금이 1년만 이월이 가능하고 2년 되면 반납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는가요? 인구청년담당관님,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이게 1년 이월은 가능하지만 2년 되면 국비 반납해야 된다는 것 내용 알고 계시죠?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해야 될 것 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지금 부산시하고 경남하고는 예산 집행률이 언론을 통해서 나왔지만 98%, 91% 다 진행이 되었습니다. 거기는 그렇게 되는데 울산은 왜 안 될까, 질의 안 드릴 수 있겠습니까, 이게? 왜 이렇게 사업 진행이 왜 여러 가지 절차가 부산광역시나 경상남도는 다릅니까? 이 돈 내려온 게 다릅니까? 국제신문에 나와 있는 부산 동구, 울산시 지방소멸기금 10원도 못 썼다는 게 10월 5일 국제신문 내용을 보고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그건 아마 절차를 거치는 과장에서 조금 지연이 있었던 것 같고 저희가 이번 달에 일상감사 거쳐서 다음 달부터는 집행이 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최종 공사부분은 내년 하반기에 착공이 될…….
권태호 위원   제가 지금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9월에 이렇게 배분을 했다, 아닙니까? 하고 사업 선정 기준과 배분 기준을 하려면 그 전에 가이드라인이 다 시달되었을 것 아닙니까? 맞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러고 우리가 지금 현재 발달장애인거점센터를 선정한 사유는 뭡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이것은 우리가 전 부서하고 구·군에 공문으로 요청을 했습니다. 해서 받았는데 거기에 구·군별로 동구 빼고 네 군데 하고 시 한 부서하고 5개 사업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우리가 적정한 사업 하나를 판단해서 1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러면 지금 발달장애인 이게,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텐데 발달장애인거점센터 지금 현재 진행되어 가는 것은 담당관님 어디까지 진행이 되어 있습니까? 아까 기획실장님 대충 말씀하시던데 청년담당관님, 어디까지 진행되어 있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지금 일상감사 계약심사까지 이번 달에 완료하면 다음 달에 입찰 계약을 하게 되면 우선 선급금 60% 정도는 지급할 예정입니다.
권태호 위원   여기 지금 내용을 보면…….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그렇게 되면 내년 1월에는 착공될 것 같습니다.
권태호 위원   우리 시가 여기 주요 내용을 보면 2021년 11월에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또 올해 3월에 4대 전략을, 아가 답변하신 내용을 보면 시장님이 바뀌셔 가지고 76개에서 100개로 세부 과제가 수정계획에서 수립했다고 아까 답변하셨습니다, 그죠?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따라서 사업 추진 우선순위가 있을 텐데 종합계획에서 사업 우선순위가 있을 것 아닙니까? 있으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사용 용도에 맞고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제 생각입니다.
  기획조정실장님, 제 이야기 지금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따라 사업추진 우선순위가 있을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예.
권태호 위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사용 용도에 맞고 이 사업에, 저는 아까 ‘왜 발달장애인거점센터 사업이 선정이 되었느냐?’ 아까 인구청년담당관님께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여러 가지 사업 추진도 우선순위가 있을 거고 또 사용 용도에 맞고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 이 사업부터 우리가 선정을 해야 되는 것이 안 맞나,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실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드립니다.
  발달장애인 같은 경우 숫자가 크게 ’15년 대비 거의 26% 정도 늘어나고 있어서 발달장애인거점센터 조성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부산과의 비교는 좀 더 해 봐야 되는데 저희가 기본계획 수립을 작년 9월에 했고 그다음에 절차들 거치는 과정에서 조금 지연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서 최대한 남은 절차를 빨리 진행해서 내년 중에는 준공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저는 이 도시의 경쟁력은 사람이라는 말을 예전에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 말씀을 드려서 어떤 인구정책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또 여러 가지 이러한 지방소멸대응기금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아쉬운 점이 참 많습니다. 이런 사업은 사실은 기획조정실장님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주셔야 되요.
  여러 가지 울산에 대한 발달장애인거점센터도 필요하겠죠. 그러나 좀 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사용 용도에 맞게끔, 집행도 좀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이런 사업들을 우리가 찾아내는 게 기획조정실의 역할 아닙니까? 그게 너무 아쉽습니다, 저는.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사업 선정은 몇 개 후보 사업 중에서 내부적 검토를 거쳐 선정이 된 부분입니다.
권태호 위원   예, 하여튼 부산시와 경남과 다 비교를 한번 해 보십시오. 해 보시고 그리고 기획조정실에 계시는 여러분들께서 울산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인구정책이라든지 여러 가지 현안들 좀 거시적인 안목으로 접근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권태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감사를 시작한 지 1시간 30분 정도 되었습니다.
  잠시 휴식도 좀 필요할 것 같고 점심 오찬도 해야 될 것 같아서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감사중지)

(14시03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종섭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공진혁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공진혁 위원   공진혁 위원입니다.
  예산담당관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제가 원전특별위원회를 맡아서 하다 보니까, 관심 있는 분야에 제가 자료를 수집하다 보니까 원자로의 개발 연구용역에 관련된 부분들에 있어 가지고 자료를 좀 요청을 했었는데 제가 받지 못한 상황이 생겼는데 소형원자로에 관련된 부분들입니다. 그게 국비가 어느 정도 들어가고 우리 시비가 6억 정도 들어갔더라고요.
  제가 왜 여쭤보느냐면 이걸 하면서 전체적으로 이런 R&D 사업이나 보조금 사업이나 이런 것들이 얼마큼 있는가 싶어서 리스트를 취합을, 아직 받지는 못했는데 굉장히 많다는 부분들이 있고 그리고 그 와중에 중복되는 사업이나 또 보조사업들도 마찬가지고 굉장히 많이 있어서 이것은 좀 문제점이 있는 게 아닌가 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쭤봅니다.
  이런 부분들을 좀 현안을 파악하고 계신 게 좀 있으십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일단 R&D 사업 같은 경우에는 신산업추진단 쪽에 R&D 담당부서가 있기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총괄은 하고 있고요. 저희가 당해연도, 같은 연도 같은 경우에는 똑같은 사업이 있으면 무조건 삭감을 하고 한쪽은 반영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만약에 다년도에 걸친 거라면 아마 총괄부서에서 봐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테크노파크에 연구개발지원단이라고 있습니다. 그쪽에서 울산 전체, 그러니까 울산시뿐만 아니라 유니스트라든지 그다음에 생기원, 화학연구원 이런 데 다 포함해서 처음에 R&D를 시작할 때 중복성은 있는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진혁 위원   저도 그런 부분들이 진행이 조금 미흡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좀 있지 않느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내가 단 한 개만 예를 들어서 했지만 국비가 19억이고 우리 시비가 6억이 들어가고 한 사업인데 이게 2019년도에 시작을 해서 한 45개월 동안 진행이 되었던 것들인데 아마 그 정도 됐기 때문에 지금 예산이 이 정도 들어갔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물도 공개할 수 없는 이런 연구결과를 해놓고 시비는 이렇게 많이 들어갔단 말이에요. 그랬으면 예산실에서나 아니면 우리 울산시로 봤을 때는 이게 과연 실효성이 있나? 우리 시 예산이, 지금 단적인 하나를 제가 예를 들었었는데 전체를 모아놓으면 굉장히 큰 예산이 지금 여기에 들어갔을 건데 울산의 이런 재정상황을 봤을 때는 큰 손실이지 않을까, 도움 되는 것도 많이 있겠죠. 그죠? 있겠지만 공개도 못하고 우리가 보지도 못하는 그런 사업을 이렇게 진행을 해야 되는가? 아무리 국비를 따왔다 해도, 아닌가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옳으신 말씀이고요.
  저희도 예산 심의를 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이 지역 기업한테 어떤 혜택으로 이 결과가 돌아가느냐, 사실 그런 부분들을 많이 보고 심의를 하고 있고요.
  아직 말씀드리기는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시청에 특정 부서에서 R&D 성과에 대해서 끝까지 이게 기업한테 전달이 되는지, 사업화가 되는지까지 향후에 관리를 하겠다고 지금 계획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진혁 위원   이게 보니까 R&D 성과물의 관리시스템도 있고 하던데 우리가 예전에 학교 다닐 때 논문 같은 것도 보면 표절에 관계된 부분들에서 탁 넣으면 쫙 나온다 아닙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공진혁 위원   이런 것처럼 어떤 시스템화 되어 가지고 중복된 사업이나 중복된 어떤 연구라든지 이런 것들은 걸러내서 우리 예산이, 울산 시비가 피해 발생이 안 되도록 해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마지막 예산적으로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행정감사자료 134페이지에 보면 이번에 우리가 유사·중복 기능이 있는 산하기관이 13개에서 9개로 통폐합이 됐지 않습니까, 그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공진혁 위원   재정 절감 효과적인 기관 운영을 하기 위해서 한 걸로 봅니다. 그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맞습니다.
공진혁 위원   이게 올해 4월 통합돼서 울산문화관광재단이 ’21년도 77명에서 올해 98명으로 21명이 늘었어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혹시 비정규직 말씀하시는 겁니까?
공진혁 위원   예, 그렇죠. 그렇게 늘었고 21명 중에 비정규직이 20명입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맞습니다.
공진혁 위원   그리고 시설공단을 보면 기간제근로자가 단기근로자보다 비정규직이 전년도 비해서 171명에서 올해 338명, 167명이 증가를 했습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위원님, 이것은 아마 자료 제출을 9월 30일 기준 그것 때문에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공진혁 위원   예, 그렇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공진혁 위원   이렇게 많이 차이 나서 할 수가 있나?
○예산담당관 김창현   제가 먼저 설명을…….
공진혁 위원   작년 같은 경우는 그러면 우리가 전국체전도 있고 이렇게 해서 그런 게 늘어났다고 할 수 있지만 올해 더 많이 이렇게 늘어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예산담당관 김창현   왜 그러냐면 특히 공단 같은 경우에는 이게 3개월짜리도 있고 5개월짜리도 있고 10개월짜리도 있고 다양하게 기간제가 있는데 연말에 가서 하면 기간제가 몇 명 아닌 것처럼 나오고 중간에 측정을 해 버리면 좀 많은 것처럼 나옵니다. 그게 아마 시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공진혁 위원   우리가 자료 요청한 기간에 따라서 숫자 변동이 있다 이런 말씀입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그러니까 ‘연간 몇 명’ 이게 아니고 ‘그 날짜 기준으로 몇 명이냐?’ 그 자료라서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 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도 맞는 게 체전하고 그리고 전년도보다 늘어날 수 있는 것은 코로나가 종료되면서 예를 들어서 옛날에 물놀이시설 같은 것 운영 안 했던 것도 운영하고 이러다 보니까 현장에 안전관리요원 같은 그런 것도 좀 반영이 된 것도 있기는 있습니다.
공진혁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들도 충분히 좀 살펴주셔 가지고 예산이 허튼 데에 쓰이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참고로 말씀드리면 내년에 기간제를 좀 많이 줄일 계획입니다.
공진혁 위원   그런 단기간에 하는 부분들도 필요는 하겠지만 또 지원하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 여건이 되어서 지원을 하시겠지만 그게 시민분들이나 지원하시는 분이 크게 도움이 될까 라는 어떤 그런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어느 정도 기간을 조금 두고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그리고 기획조정실장님 한번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어저께 우리가 관광과에 제가 질의를 하는 중에 어떤 일이 발생이 됐냐면 관광의 어떤 틀을 전체로 놔놓고 이야기를 하다가 해양관광, 레저관광에 관계된 부분들이 올라왔습니다. 올라왔는데 이게, 우리가 지금 서생, 동구, 강동, 전체적으로 우리가 바다가 굉장히 넓지 않습니까? 넓게 지금 있는데 해양관광 레저사업이라는 부분들을 두고 하는 부서가 없습니다. 이걸 관광과에 제가 주문을 했는데 해양이라서 자기네들이 할 수가 없다는 답변이었고 또 해양수산과에서도 관광하고는 관계없이, 또 국비나 이런 것들은 또 해양관광 레저, 과에서 신청은 하되 또 사업은 진행을 안 하고 있고 굉장히 큰 울산으로 봤을 때는 지역도 넓고 거기에 관계되는 해안들이 굉장히 많아서 해양관광 레저가 굉장히 필요하고 중요한 관광의 어떤 일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것을 관장하는 부서가 아예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저희가 신규로 업무가 추진되거나 하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기존에 저희가 업무분장을 하는데 약간 누락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저희가 사실 이 업무를 추진하는 게 지금 해양과하고 관광과 쪽에서 각각 약간씩의 영역이 걸쳐져 있는데 보통 이렇게 새롭게 추진하는 경우는 저희가 업무 조정을 정책기획관실에서 관장을 해서 하고 잘 안 될 경우에는 자체 내부회의를 거쳐가지고 사업부서를 지정을 해 줍니다. 또 그 사업이 계속되는 사업일 경우에는 다시 또 기능조정을 통해 가지고 나중에 다시 또 분장을 하게 됩니다.
공진혁 위원   제가 이것을 하면서 해양관광 레저에 관계된 부분들을 조례를 좀 깊이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라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실장님도 방금 답변하신 내용을 보시면 이게 신규로 했다고 이야기하시는 부분들은 제가 봤을 때는 좀 맞지 않다. 왜냐하면 이게 그전부터, 오래전부터 지금 해양관광은 일반인들, 아니면 협회나 이런 쪽에서 벌써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저희가 관련 부서 의견을 들어보고 주된 부서를 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이 부분 꼭 시정이 될 수 있도록 해서 울산에 지금 바다를 많이 끼고 있는데 레저사업이나 관광이 충분히 반영이 되어 가지고 관광산업이 전체적으로 다 아우러져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꼭 당부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예, 알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위원장님 뒤에 진행을 좀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종섭   그대로 하십시오.
공진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정보화담당관님, 추진상황 자료 21페이지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시 홈페이지에 대한 부분을 좀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시민분들이 좀 빠른 정보를 보고 거기서 정보를 빨리 얻으려고 하는 게 저는 우리 시 홈페이지라고 보거든요.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그렇습니다.
공진혁 위원   그런데 제가 이 부분을 보면서 타 시·도에 홈페이지 운영 현황이나 이런 부분들을 제가 조금 살펴봤어요.
  강원도나 경남, 세종 홈페이지에 특색 있게 또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을 이렇게 해놨더라고요.
  자료화면 지금 되겠습니까?
   (자료화면을 보면서)
  지금 저걸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우리 시 홈페이지하고 강원도 홈페이지하고.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저희 시가 조금 복잡하게 보이네요.
공진혁 위원   복잡한 게 아니고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지금 강원도는 보면 도청에 관련된 부분들은 따로 맨 앞 페이지에 있고 그다음에 중요한 사업들은 큰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지금 저렇게 만들어 놨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저희 시도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관광은 관광대로 분리해서 운영합니다. 저희가 메인 홈페이지에 띄우다 보니까 전체의 기능에 찾아갈 수 있는 저게 되다 보니까 저렇게 조금 단순화, 위에 보면 타 시·도 같은 경우는 지금 개별 홈페이지 사이트를 저렇게 띄워놓은 상태거든요. 저희들도 부분적으로 들어가면 저렇게는 기능이 나타납니다.
공진혁 위원   저게 보이는 것도 보이는 거지만 찾아 들어가는 것도 굉장히 좀 힘들거든요. 그래서 이야기를 하는 거고 우리가 청년정책에 관련된 부분도 인구정책담당관님도 아까 이 부분을 제가 언급을 하려다가 여기 정보화 쪽이니까 제가 여기에 이야기를 하는 건데 유용한 플랫폼이나 이런 부분들은 애들이 또 잘 찾긴 잘 찾아요. 찾기도 하지만 방문자 수나 전체적인 이런 걸 봤을 때는 좀 아쉬움이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방문자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혹시 파악하고 계신 부분들이 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연간 23만 명 정도가 저희 홈페이지에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전체적인 어떤 화면구성이라든가 어떤 정보제공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은 아마 말씀하신 대로 보완을 한번 해볼 만도 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참고로 저희들이 지난 연도 연말에 시 홈페이지에 설문조사를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때 어떤 편의 부분의 평가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85점 정도로 나타났는데 아까 위원님 말씀하시는 정보제공 그 부분이 조금 저희 시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다수가 있었습니다. 해당 사이트별로 관리하고 있는 부서하고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지금 자료 데이터를 좀 더 확대한다는 그런 취지로 해서 내년도에는 조금 개선이 될 예정입니다.
공진혁 위원   지난번에도 지금 나와 있는 것처럼 강원도도 보면 고향사랑기부제라고 나와 있죠. 그죠?
  고향사랑에 관련된 부분들의 홈페이지를 제가 언급을 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련된 부분들이 찾기가 힘들다, 홍보가 전혀 안 된다고 해서 그게 개선이 된 부분들이 앞에 좀 있었습니다. 그때 있었었고 이게 지금 우리가 청년플랫폼이나 이런 부분들을 하면 지금…….
  자료화면 다른 것 다시 한번.
   (자료화면을 보면서)
  클릭을 해서 내려가 가지고 찾아야 되거든요. 저렇게 빨간 데 저런 데 가서, 저런 데 가서 찾고 또 링크돼서 넘어가는 것도 좀 힘들게 되어 있다고 이게, 그런데 서울이나 인천, 경기 이런 데 보면 찾기도 쉽고 바로 접속도 됩니다. 이런 것처럼 개편할 수 있는 부분들을 좀 심플하게, 깔끔하게 가야 될 부분도 있고 정말로 시민들이 쉽게 다가가고 쉽게 좀 찾아볼 수 있도록, 눈에 볼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도 이 앞에 것도 그렇고 청년플랫폼이나 이런 부분들도 마찬가지로 지금 시장님이 가지고 계신 다섯 가지 정책이 있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공진혁 위원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잘 보여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아까 언급했던 것처럼 고향사랑기부제 같은 경우도 지금 타 시·도에서 사활을 걸고 전부 다 하고 있는 부분들 아닙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기능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어쨌든 이게 정책의 전달 효과도 있고 홍보 효과도 있는 부분들이니까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애들한테 ‘덜 지루하고 더 간단하게’ 요새 MZ세대들이 쓰는 내용이라고 하던데 어쨌든 내년에는 청년플랫폼이나 아니면 우리 홈페이지나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쉽게 더 많이 접근해서 좀 쉽게 우리 시민분들이나 청년들이 시의 행정을 또 정책을 바라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간소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공진혁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공진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권태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태호 위원   반갑습니다.
  권태호 위원입니다.
  먼저 예산담당관님께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올해 우리 울산시가 역대 최대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시장님을 필두로 또 교부세 산정에 여러 가지 유리한 지표개선과 각종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우리 공무원 여러분들 그리고 또 지역의 국회의원들께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검토해 보면서 세출 효율화 부분의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 현황을 보면 2020년도에서 2022년까지 28억, 79억, 132억 계속 인센티브를 받다가, 내용은 142쪽에서 143쪽에 있습니다. 세출 효율화 부분에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 현황입니다. 이렇게 인센티브를 받다가 올해는 어떻게 받게 됐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행사성에서 페널티를 받은 걸로 나와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올해는 인센티브가 아니고 페널티를 받았다. 그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페널티 금액이 얼마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20…….
권태호 위원   118억입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맞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맞습니다.
  페널티 내용을 보면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이 109억입니다. 절감된 게 맞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23년도 말씀하시는 거죠?
권태호 위원   그렇죠. 지방보조금 절감이 약 62억.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예산 이월·불용액 절감이 약 22억 정도로 해 가지고 118억 이렇게 절감이 다 됐습니다. 그죠? 이 부분에 페널티를 118억 받았고.
○예산담당관 김창현   절감을 덜 했다는 뜻입니다.
권태호 위원   그렇습니다. 덜했다 이 말씀입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우리가 페널티를 받지 않도록 해야 되는데 그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 사유가 뭐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아마도 이게 전년도 대비 늘었느냐 줄었느냐 그 부분하고 행안부에서 정하는 기준 대비 어느 정도 초과를 했느냐 아마 그런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대부분 전국의 시·도가 비슷한 상황일 것으로 보이는 것은 행사성은 코로나 때문에 못 하던 것들이 많이 늘어났거든요.
권태호 위원   울산시에서는 전국이 대체로 그렇다고 판단하고 계십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비슷할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권태호 위원   제가 이 자료도 있습니다.
  153쪽입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153쪽의 내용을 가만히 보면 지방재정공시 현황 중에서 최근 3년간 행사·축제 경비 현황이 나와 있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우리 시에서 행사·축제 경비 지출 규모와 증가율이 타 지방자치단체다. 그죠? 어떻게 보면 특광역시에 비해서 좀 높은 편 아닙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비율 자체가 높은 걸로 나와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렇죠. 이게 퍼센티지의 증가율로 따지고 보면 울산광역시가 2020년도에 0.12%에서 0.29% 올랐을 때는 약 61%가 오른 겁니다. 거기에 비해서 타 지자체의 어떤 광역단체에서는 0.1%에서 0.13% 같으면 약 38% 정도 증가가 된 겁니다. 이 퍼센티지를 따지게 되면 그렇게 비교가 됩니다.
  그리고 2022년도를 보면 더 합니다. 울산광역시는 0.48%입니다. 0.29%에서 0.48%이면 2020년도부터 비교를 해보면 전년대비 약 81%가 증가가 됐다. 그리고 지금 현재 다른 지자체 특광역 평균을 따지고 보면 다른 지방은 약 32% 그런 퍼센티지 계산이 나옵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제가 여기 유형 지자체를 봤을 때 거기 서울이 들어가 있어서 아마 이렇게 나타난다고 판단이 되고요.
권태호 위원   퍼센티지로 계산을 해보면 그러한 퍼센티지가 나온다는 거죠. 그래서 다른 지자체보다는 우리 울산광역시가 여러 가지 행사·축제 경비 비율을 봤을 때는 높다, 이런 증가가 많다는 지적을 안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또 페널티를 받았고, 내용이 나와 있잖아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페널티 받은 게 하여튼 타 시·도도 많이 있는 걸로 저도 들었습니다.
권태호 위원   당연히 있겠죠. 그러나 타 도시에 비해서 퍼센티지가 우리가 높다는 거죠. 지금 비교를 이렇게 해놨잖아요? 이것은 제가 만든 게 아니지 않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우리 시가 문화관광사업 육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울산을 구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지출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행사·축제 경비 지출은 성과분석을 우리가 해야 될 필요가 있다. 너무나도 난무한 행사들이 많다. 예산담당관님도 예산 편성하는 과정에서 그런 생각하신 적은 없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지금 생각하니까 ’22년도에 저희가 아마 체전이 있어서 그게 아마 크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렇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그런데 성과분석은 한번 해 봤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행사성에 대해서 매년 저희가 주요 재정사업평가라고 성과 분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렇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그러한 분석들도 우리가 철저히 하면서 예산편성에도 필요한 부분들이지 않느냐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우리가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표 산식도 나름대로 개선하고 신규 재정사업도 발굴도 우리가 해야 되지 않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또 세원 확충을 위해서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저는 오늘 이 유형 지방자치단체 행사·축제 경비 비율을 봤을 때 물론 전국체전이 있어서 그러한 답변이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내가 아직까지 전국체전에서 어떤 행사가 있었는지는 내가 파악을 못 해 봤습니다. 그러나 집행부 답변이 그러니까, 이 내용을 봤을 때는 타 지자체와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이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그러한 부분들도 우리가 생각을 하고 그렇지만 우리가 보통교부세 자체 반영 노력은 예산편성과 재정지출의 기술과 노력에 따라 좌우된다고 저는 봅니다. 맞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그래서 예산편성 부서인 예산담당관실에서는 당초예산 편성할 때부터 보통교부세를 염두에 두고 좀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해야 되지 않느냐 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예산담당관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맞는 말씀이고 저희도 매년 사실 중복성은 없는지, 전년도 성과는 괜찮았는지 계속 보고 있는…….
권태호 위원   어쨌든 올해 페널티를 먹고 타 지자체와의 이러한 행사·축제, 전국체전이 있었다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런 내용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제가 지금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사실 우리 사회구성이 여러 가지 수요가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많고 이러다 보면 행사·축제 경비가 좀 증가할 수밖에 없겠지만, 좀 전에 성과분석을 해서 여러 가지 분석을 한다고 하시지만 또 자체적으로 특색이 있고 재미있는 행사는 또 중복되는 거라든지 이런 것은 구조조정도 필요하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들도 우리가 좀 면밀히 챙겨봐야 될 것 같고 그리고 또 어떤 행사·축제가 마치고 나면 거기에 대한 성과에 대한 여러 가지 사후 어떻게 하겠다 이런 결과가 나와 있는 부분은 있습니까?
  그러면 평가하면 다 성공이고 성과율은 다 높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아닙니다. 저희가 의무적으로, 예를 들어서 보조사업 같은 경우에는 상대평가를 해 가지고 10% 정도는 ‘미흡’이나 ‘매우미흡’을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조직 내에 기구가 설치되어 있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평가를 1차적으로 실국에서 하고 마지막으로는 저희 예산담당관실에서 평가를 합니다.
권태호 위원   평가를 하고 있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평가를 해서 어떤 기준을 보고 그러한 분석을 통해서 이러한 보통교부세를 우리가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었습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다른 질의를 좀 드리겠고요.
  정보화담당관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 조례에 관련해서 언론보도를 보고 제가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울산시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론보도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 보도자료 보신 적 있으십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권태호 위원   그래서 개인정보 보호 조례가 우리 울산시에는 있습니까, 없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저희는 지금 제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울산광역시 정보화 기본조례」제28조에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문이 하나도 없다는 걸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전국에 17개 광역지자체 중에서 울산, 대구, 경북만 조례를 운영하지 않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지금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을 알고 계시는지요?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권태호 위원   그러면「개인정보 보호법」제5조에 따라서 지방자치단체는 정보주체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하며 정부는 작년 6월 시·도 개인정보 보호 표준 조례안을 시달했다고 보도가 나와 있는데 시달받았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그렇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 중에 진행상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지금 정부에서「개인정보 보호법」하고 시행령이 사실 3월하고 9월에 개정이 된 바 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그런 개정 법령을 반영해서 조례를 제정하고자 사실 다소 지연이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저희 시에서는 법제 심사를 거쳐서 입법예고가 된 상태인데 향후에 의회의 의사일정이라든가 고려해서 1/4분기 안에는 제정이 되리라고 봅니다.
권태호 위원   예, 저는 그게 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방금 정보화담당관님께서 답변하신 대로 좀 늦은 감도 있습니다.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권태호 위원   그런데 내년 1/4분기 내에 하겠다?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저희가 연말에 의사일정이 가능하면 되는데 행정절차가 지금 입법예고 중에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런데 기획조정실 보면 2월에 우리가 주요업무계획보고 책자를 보면, 행정사무감사 여기 보면 지금 요구자료나 주요업무 추진현황에도 보면 개인정보 보호 조례에 대해서 계획이나 이런 게 전혀 없었어요.
  오늘 정보화담당관님한테 저는 그 얘기를 처음 듣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죠?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권태호 위원   그런데 이러한 계획이나 이런 것들이 전혀 지금, 타 광역지자체에서는 하고 있었지만 개인정보 보호 조례가 제정이 다 되어 있는 상태인데 우리 울산시에는 그런 관련된 내용들이 없었고 결국에는 「개인정보 보호법」제5조에 따라서 지방자치단체는 어떤 정부의 작년 6월에, 작년 6월입니다. 작년 6월에 시·도 개인정보 보호 표준 조례안을 시달했다 말입니다, 작년에.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그렇습니다.
권태호 위원   작년 6월이었거든요?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런데 올해 초에 이런 계획도 전혀 잡혀 있지 않았고 올 연말에도 어떤 여러 가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도 아무것도 안 되어 있고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은 우리가 너무 늦었지 않나.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다소 늦은 부분이 있지만…….
권태호 위원   그런 부분을 제가 지금 지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권태호 위원   올해 3월 14일에「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되었죠?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그렇습니다.
권태호 위원   정부는 내년 3월에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평가할 계획인 것은 알고 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그렇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러면 우리가 내년 1/4분기에 해 가지고 하면 조례가 그때 제정이 된다 할지라도 이러한 여러 가지 수준을 평가할 대상도 우리는 되지도 못하는 상황이 아닙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위원님한테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저희가 정부의 어떤 평가는 정부의「개인정보 보호법」하고 시행령 거기에 따른 고시 내용을 가지고 저희들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들이 2021년도하고 전년도 2022년도는 개인정보위원회의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조례가 없다 뿐이지 실제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그 사항을 가지고도 충분히 커버를 할 수 있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은 지역의 울산만이 있는 개인정보를 더 강화하고자 필요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조례에 저희들이 반영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그 부분을 저희들이 반영해서 내년 1월에, 2월이나 의회 의사일정을 고려해서 최대한 빨리 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예, 그렇게 좀 해주시라는 당부 말씀을 드리고 저는 많은 염려가 됐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울산시에서 개인정보는 총 몇 건 정도 갖고 있죠?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저희가 취급하고 있는 것은 주민등록등본 이런 사항을 빼고 한 7800여 건이 됩니다.
권태호 위원   맞죠? 7700건 정도의, 표준 조례안이 시달되고 아직까지 개인정보 보호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지만 1/4분기 내에 조례를 제정하겠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권태호 위원   앞으로 개인정보 조례가 먼저 제정되어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할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그렇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럼 내년에, 사실 당장 이걸 준비를 해야 될 시기거든요, 사실은 제가 봤을 때는요.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그렇습니다.
권태호 위원   원래 이걸 했었어야 돼요. 그런데 이게 좀 늦은 감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내년부터라도 시행되는 게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 대해서 어떤 평가가 나올는지 염려도 사실 된다는 부분을 제가 재차 다시 말씀드립니다.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권태호 위원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을 추진하면서 보유하게 되는 개인정보가 앞으로는 점점 늘어나고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걸 혹시나 악용할 수 있는 사이버범죄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가 증가하고 있는 부분들도 많은 언론을 통해서 우리가 듣고 있지 않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권태호 위원   그래서 개인정보 보호하는 공공기관들이 오히려 선제적으로 보호 대책을 우리가 마련해야 된다는 말씀을 제가 강조하고 싶고요.
  관련 법이 개정되고 또 표준 조례안이 시달되어도 방치하고 있었던 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었다는 지적을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을 생각하고 신속하게 우리가 앞으로 계획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시행하고 개인정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권태호 위원   위원장님, 제가 좀 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종섭   계속 하십시오.
권태호 위원   죄송합니다.
  세정담당관님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니까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여러 가지 전쟁이나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서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체납세 징수 환경도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 이런 내용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판단되는데 담당관님 답변 한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세정담당관 서남수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작년 하반기 이후 인플레이션도 계속 누적이 되어 왔고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 그래서 징수 여건은 상당히 안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시 체납세 징수 실적을 10월 기준으로 뽑아보면 한 140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이것은 징수율로 따지면 35.8%인데 작년 동기 대비했을 때는 0.6% 정도 증가한 수치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여기에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에 저희들 특히 현장 조사를 통해서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동산 압류 등 아주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권태호 위원   아니, 저는 그래서 이런 어려운 여건인데 아까 답변하신 내용 금액이 상반기 체납액의 내용이 나와 있기는 ‘371억을 징수했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378억이요?
권태호 위원   371억을 체납액, 상반기에, 올 상반기에.
○세정담당관 서남수   구·군세까지 다 포함한 수치입니다.
권태호 위원   그게 수치입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예.
권태호 위원   이러한 부분에서 하여튼 나름대로 방금 세정담당관님께서 이렇게 노력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제가 충분히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지금 현재 주변 여건은 안 좋다는 얘기 당연히 맞고 그런데 제가 왜 이 질의를 드렸냐 하면 얼마 전에 언론에 나왔던 내용을 보면서 제가 스크랩을 해서 봤는데 4년간 소멸시효 만료로 결손처분한 체납액도 50억이 된다고 보도자료로 나와 있습니다. 그 내용 알고 계십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예, 알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우리 시민들이 성실히 납세하고 있지만 일부 고질 상습 체납자는 좀 전에 세정담당관님께서 염려하신 재산은닉이나 도피 등으로 소멸시효 완성까지 버티는 경우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소멸시효까지 버티는 경우에는 어떤 경우가 있냐면 진짜 확실한 무재산자 그다음에 행방불명자 그것도 저희들은 충분히 조사해 가지고 시효 소멸을 뜨는 거고요. 그렇지 않으면 예를 들어 가지고 징수권의 시효를 계속 유지하려고 하면 저희가 독촉만 한 번 더 하더라도 시효는 중단이 됩니다. 그래서 계속 연장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진짜 저희가 옛날에는, 지금은 정리보류라는 표현을 썼는데 옛날에는 결손처분이라는 용어를 썼습니다.
권태호 위원   맞습니다.
○세정담당관 서남수   결국은 채권의 포기죠. 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아주 제한적으로 어쩔 수 없는 진짜 무재산자 그다음에 경제적 무재산자이기 때문에 소멸시효가 되고 그다음에 소멸시효가 되기 전에도 결손처분을, 정리보류를 하는 경우에는 이 사람이 진짜 재산이 없다는 것 확인되고 그다음에 소득까지 다 파악을 해서, 이 사람들이 또 경제적인 회생도 저희가 어느 정도 지원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그렇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오히려 그것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 상습 체납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근절하기 위해서라도 성실납세자에 대해서 형평성을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이 필요하다.
○세정담당관 서남수   예,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상습, 있으면서도 상습적으로 안 내는.
○세정담당관 서남수   참고로 아주 본인 재산은 없습니다마는 전부 다 돌려놓고…….
권태호 위원   은닉을 해놓으신 분들이죠?
○세정담당관 서남수   예, 그런 사람들을 지금 하기 위해 가지고 새벽에 가택 수색도 하고 있고요, 또 위장사업장에 대해서 네 군데 정도 위장사업장을 파악해서 CCTV를 전부 다 설치를 해서 저희 직원들이 전부 다 잠복 근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권태호 위원님 질의가 계속 이어집니까?
  조금 있다가 하십시오.
  권태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장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장걸 위원   행감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습니다.
  이장걸 위원입니다.
  정보화담당관님,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에 보면 295페이지, 주요업무 20페이지를 죽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취약계층 정보화교육 실적을 볼 수 있습니다.
  보고 계십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이장걸 위원   정보 취약계층 교육대상에 보면 노인을 제외한 이유가 뭔지, 교육목표 인원은 매년 동일한데 동일한 이유가, 설정한 이유가 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정보 취약계층 교육사업 자체가 과기부 사업이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매년 인원이 정해지고 실제 아까 말씀하신 노인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사실 정보 취약계층이라면 노인, 장애인, 저소득자를 정보 취약계층이라고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노인 부분은 별도 사업이 있다 보니까 이 부분에서 노인 교육 부분은 제외했고요, 별도로 디지털…….
이장걸 위원   노인 별도 사업은 어디에 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디지털 배움터 사업으로 해 가지고 지금 현재 구·군의 복지관이라든가 주민자치센터 이런 쪽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장걸 위원   그러면 시에서는 예산이 가고 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과기부에서 국비 보조사업으로 해 가지고 16억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장걸 위원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자료 292페이지를 보면 디지털 배움터 교육 인원 중에 디지털 취약계층이 몇 명이 안 나와 있는데 몇 명입니까, 나와 있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이 부분은 디지털 취약계층은 아니고요, 앞서 말씀하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은 좀 전에 말씀하신 인원에 대해 가지고 하는 부분이고 디지털 배움터 자체가 구·군에 20개 교육장소를 정해서 매년 1만 6000명 정도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노인을 포함시킨 교육사업이 되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노인 부분이 6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8900명 정도 되거든요.
이장걸 위원   예, 그리고 제가 또 하나 여쭙고 싶은 것은 정보 취약계층과 디지털 취약계층 비슷한 해석이 안 됩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사실 저희들 정보화 기본 조례에는 정보 취약계층이라고 표현해 가지고 아까 정보 취약계층은 저소득자, 장애인, 노인을 정보 취약계층이라고 하고 지금 말씀하신 디지털포용 조례에는 디지털 취약계층이라고 해 가지고 이 부분은 일반시민들 중에서 디지털 정보격차에 의해서 교육을 못 받는다든가 이런 부분이 여기에 포함되다 보니까 구분해 가지고 저희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장걸 위원   그래서 제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지원대상을 일치시켜 가지고 시민들의 혼란방지를 위해서 조례 개정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이 부분은 저희들이 교육을 구분해서 실시하듯이 그렇게 운영해도 좀 무리는 안 따르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있거든요. 일반인도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주기 위해서 디지털포용 조례를 만들었기 때문에 디지털 배움터 자체가 사실은 그런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시키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고 정보 취약계층 같은 경우는 장애인이라든가 저소득층에서는 별도 교육을 장애인복지관를 대상으로 해 가지고 정보화 교육을 시키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구분해서 사용해도 시민들한테 피해는 없을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장걸 위원   제가 봐서는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IT산업이 비대면식으로 일상화되고 있거든요. 사실 금융거래라든지 모든 걸 다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그렇습니다.
이장걸 위원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디지털 교육이 소외감이 없도록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보화담당관 간윤태   예.
이장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이장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칠 위원   세정담당관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경남은행하고 시금고 운영 계약체결하셨죠?
○세정담당관 서남수   예, 맞습니다.
김동칠 위원   그때 협력사업비 많이 받았습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2019년도 체결한 것보다 약간 더 받았습니다.
김동칠 위원   협력사업비가 보통 보면 이게 순수 협력비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기업체에서 흔히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이 됩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생각했을 때 협력사업비하고 저희 이자 지급하는 것, 예산을 운용하는 실적에 대한 반대급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협력사업비하고 이자수입하고 같이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칠 위원   같은 금액이다?
○세정담당관 서남수   우리 시가 당연히 받아야 될 세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동칠 위원   협력사업비가 그러면 당연히 받아야 된다. 당연히 받아야 되는 돈이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어떻게 보면 우리 시 예산을 운용하면서 거기에 나오는 수익을 다시 우리 시에 되돌려주는 그런 차원에서.
김동칠 위원   그렇다면 그게 선불의 성격에 지나지 않겠습니까?
  어쨌든 우리 시를 상대로 해서 수익을 남기는 것을 예측을 해서 예측한 부분의 일부를 금고 지정이 되기 위한 선수금으로 줬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개념에 따라 좀 달리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김동칠 위원   어쨌든 간에 기업에서는 돈 주는 걸 그렇게 쉽게 주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협력사업비도 보면 이 수익에 그분들이 생각했을 때는 추정치, 추정손익계산서를 한번 해보고 우리가 시금고에 예를 들어 4년간 100억의 이익을 남길 수 있으니 한 20억은 협력사업비로 주고 또 나머지 얼마 주고 이렇게 계산이 안 있겠습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예, 당연히.
김동칠 위원   아무리 협력사업비 ‘우리는 울산시민을 상대로 해서 번 돈이기 때문에 다시 시로 환원한다.’ 취지는 그렇게 접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 돈이 수익의 일부라고 추정을 한다면 시에서는 우리 금고에서 4조 몇천억 되는 예산을 활용을 하면서 어느 쪽으로 이게 경남은행, 지정업체에서 벌어갈 것이냐 예측을 해서 그걸 방어한다면 예산을 좀 아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예를 들어서 저번에 금고 선정 과정에 국민은행이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시중은행이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지역은행의 기능하고 시중은행의 기능이 다른데 그다음에 규모도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은 협력사업비하고 이자율 높은 것 그 두 가지만 본다면 참 이것은 경쟁상대가 안 되겠죠. 그런데 지역은행은 또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나 아니면 우리 시민들의 접근성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우리 시에 권하는 게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꼭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익을 내기 위해서 활동하는 기업이 어느 정도 이익도 안 나는데 추정손익계산을 해 가지고 이만큼 낼 건데 당연한 건데 그러면 시에서 이 정도는 요구해도 되지 않을까?’ 그런 것보다는 아무래도 시민의 예를 들어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지원 실적이라든지 여러 가지 우리 지역에 활동하는 공헌도도 충분히 생각을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꼭 추정손익을 계산을 해 가지고 거기서 ‘느그가 100원을 벌었으니까 느그는 최소한 인건비하고 떼고 한 30% 정도는 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동칠 위원   생각의 차이인 것 같은데요. 일단은 기업체에서 돈을 줄 때는 왜 줄까 한번 고민을 해보시고 의심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면 그건 순리가 되는 거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얼마 전에 신문보도에 보면 LG, 삼성, 현대가 3/4분기에 수익 낸 것보다 금융권에서 수익 낸 게 더 많다고 하더라고요. 60조 원이 넘는다고 그렇게 보도가 나왔던데 그래서 정부에서도 소상공인을 상대로 해서 금융권이 돈장사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지금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세정담당관 서남수   예.
김동칠 위원   어쨌든 그분들은 사실 이익을 많이 창출합니다. 그런데 세정담당하시는 분은 그러면 한번 바꿔 생각해 보면 그렇게 많은 협력사업비도 주고 또 무슨 사업을 한다고 아마 했을 것 아닙니까? ‘왜 그렇게 할까?’ 한번 바꿔 생각해 보면 거기에 대해 가지고 ‘저분들이 어느 쪽으로 우리한테 이익을 남겨 나갈까?’ 역으로 한번 생각해 보시면, 그렇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 우리 공무원 하시는 분들은 흥정을 잘 못하잖아요? 흥정을 잘 못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가지고 한번 고민해 보시길 바라고요.
  이게 행안부나 지방자치단체들은 은행의 영업기밀 보호라고 해서 사실 약정이자율이나 이런 것을 공개를 안 하고 있습니다. 공개를 안 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 금고 지정 시 약정이율도 공개하도록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를 제가 건의드리겠습니다.
○세정담당관 서남수   예, 알겠습니다.
김동칠 위원   그렇게 해서 사실 지금 포털사이트 이런 데 보시면 시중은행 이자율이 다 공개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일하시는 분들도 훨씬 편합니다. 협력사업비는 협력사업비대로 인정하고 나머지는 약정된 룰에 따라서 계약을 하시면 업무하시기도 훨씬 편하고 또 옛날에는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시대가 변했기 때문에 이런 것은 이제는 공개적으로, 금액이 크지 않습니까? 금액이 큰데 이게 공개적으로 그렇게 체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체결해서 예산 담당하시는 부서에서 좀 예산을 절약하는 길을 모색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세정담당관 서남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김동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동칠 위원님은 질의 다 끝나셨습니까?
김동칠 위원   예.
○위원장 김종섭   이장걸 위원님 끝나셨고 권태호 위원님 있으시고 공진혁 부위원장님 있으시고 권태호 위원님, 질의 먼저 하시고 시간을 충분히 드릴 테니까 질의 마무리해 주십시오.
권태호 위원   간단간단하게 좀.
  지금 현재 6월에 보니까 시 보조금 지원 민간단체 42건 부정 적발되었다는 내용 예산담당관님 알고 계십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알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이러한 민간단체가 지난 5년 동안 감사를 통해서 부정 적발이 되었는데 사후 조치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대부분 환수 조치를 했습니다.
권태호 위원   환수 조치를 하고 난 후에 또?
○예산담당관 김창현   왜냐하면 그게 고의성이 있거나 아니면 고의적으로 법 위반을 했거나 하는 부분이 있으면 고발을 하는데요, 대부분 단순 실수로 밝혀져서 환수 조치로 끝냈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렇습니까? 그렇게 파악이 되었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권태호 위원   혹시나 저는 예산 편성할 때 그 단체가 그런 민간단체가 부정 적발이 되었을 때는 환수 조치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예산 편성하는 과정에서도 어느 정도 페널티를 받아야 되고 이런 부분이 없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사실 단순 실수를 가지고…….
권태호 위원   단순 실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그 외에 다른 중대한 실수는 없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대부분…….
권태호 위원   고의성은 없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숫자 오기라든지…….
권태호 위원   그렇게 파악하면 되겠습니까?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그렇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러면 다행이고요.
  또 마지막으로 이것도 보니까, 인구청년담당관님께 제가 질의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도 조례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아까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정보화담당관님께서는 또 그렇게 하시겠다고 답변을 하셨고 울산연구원에서 보면 울산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인구영향평가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인구청년담당관님 그 내용 알고 계십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울산 인구구조에 급격한 변화와 발생할 수 있는 재정이나 행정적 비효율성을 예방하고 또 울산시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이 인구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울산연구원에서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 벌써 서울이나 부산, 경기, 경남 등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서 저출산 또 고령사회 또 청년인구 유입, 유출 방지 또 결혼, 임신, 출산 또 양육지원 등에 인구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알고 계시는지요?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사실은 법으로 정해진 것은 없고요, 조례로서 시행하고 있는 곳은 부산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서울은 지금 시행하고 있다가 잠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아직도 시행 단계에서 여러 가지 좀 추진하려고 하니까 법률적으로 정비해야 될 부분도 있고 또 경기도도 시행하다가 잠시 중단된 부분입니다. 부산은 부산연구원에 센터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만…….
권태호 위원   담당관님 답변이, 그럼 언론보도 자료가 오보겠죠? 6월 21일 자에 지역 언론보도에 나와 있습니다. 2024년도부터는 인구변화대응위원회를 서울시에서는 운영을 한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인구영향평가에 대해서는 지금 시행을 하다가 중단되어 있는 걸로 파악을 했습니다.
권태호 위원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확인한 바로는 인구영향평가를 서울, 부산, 경기, 경남 또 다른 광역지자체가 있습니다. ‘등’이라는 표현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최근에 저희들이 이 인구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하려고 사전에, 지금 가장 앞서 있는 부산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러면 그 관련된 내용을 한번 좀 제출해 주시겠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그런 내용을 제가 좀 보고 저희들도 이게, 그 도시는 왜 인구영향평가를 멈추었습니까? 그것까지 파악을 해 보셨습니까?
  지금 이 관련된 내용은 뭐냐하면 어떤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인구영향평가를 한다고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 주요내용은 그거지 않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맞습니다.
권태호 위원   세부적으로 저출산이나 고령사회 문제 또 청년 유입도 있지만 유출 방지를 위해서도 한다고 나와 있는 이런 인구영향평가를 하지 않는다?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인구영향평가를, 어떤 정책을 갖다가 인구영향평가를 받아야 되는데 어느 정책을 갖다가 인구영향평가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부분을 제도적으로 좀 만들어 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이 아직까지 법률상으로 미비되어 있고 지금…….
권태호 위원   아니,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게 이러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고 보도자료 나왔는데 이게 지금 현재 다들 멈춰져 있다는 말씀을 하시니까, 물론 제가 그 근거를 나중에 자료를 요구했지만 이런 세부적인 내용을 수행을 멈추었다? 무엇이 문제죠?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인구평가 지수라든지 지표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명확하게 해서 어떻게 보면 이게 제도적으로 좀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런 부분 없이 조례만 만들어서 하는 부분은 아직까지 좀 일천하다. 그래서 제가 부산연구원에 가서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 봤는데 부산도 정착하려면 아직까지 많이 멀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부산연구원에서도 전국에 이런 인구영향평가제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부분을 의견을 지금 묻고 있는 중이거든요.
권태호 위원   아니, 인구영향평가라는 주요내용이 어떤 제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좌표가 없다든지 이런 기준이 없어서 그렇다는 내용인가요?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있고…….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자세한 자료는…….
권태호 위원   제가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저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울산 또한 선도적으로 같이 함께 해야 될 부분들인데…….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과장님이 탈울산이 지금 청년이나, 이 문제가 전국 1등입니다. 울산이 더더욱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더 신경을 쓰고 선도적으로 하고 인구영향평가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데이터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추가 자료를 제가 가지고 가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일단 담당관님 말씀을 믿고 그 내용은 제가 한번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러면 2024년도부터 인구변화대응위원회는 지금 현재 서울시에서는 운영을 하겠답니다. 그 내용은 아직 모르시죠?
  그리고 경기도도 보면 예산 2023년…….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인구영향평가에 대해서 물어봤기 때문에.
권태호 위원   지금 현재 다른 거죠. 그러니까 변화에 대한 대응위원회를 열고 경기도는 여기 인구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알고 보면 인구영향평가나 이 내용에 관련된 모든 부분이 다 인구 유출이라든지…….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저희들도 인구정책에 대한 거버넌스랄까 인구정책 관련해서 각종 위원회라든지 가칭 말하자면 대응위원회를 만들라는 그 연구 결과도 저희가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울산에서도 그런 부분을 도입해야 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제가 생각할 때 인구영향평가를 제도적 기반을 잡기 위해서는 조례가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담당관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아직까지 전국에 시행하고 있는 데가 사실은 부산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만 좀 더 이게 제도적으로 정착되면 그때 해야 될지 아니면 제도적으로 안 되더라도 선도적으로 울산도 좀 해야 될지 부분은 좀 더 검토해서 할 수 있도록…….
권태호 위원   지금 현재로서는 추진계획이 없다 그렇게 보면 됩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추진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저는 답변이 좀 당황스럽습니다. 담당기자가 관심 있어 가지고 이 조례에 대해서 6월에 이 기사를 내신, 해당 부서에 문의해 보니까 조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답변을 했답니다, 6월에.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그러한 답변을 했다는데 지금 현재 우리 시에서는 현재까지는 그렇게 필요성을 많이 못 느끼고 있다는 답변으로밖에 제가 안 들리네요. 제가 한 가지 말씀을 드릴게요. 만약에 인구영향평가에 관한 조례를 우리가 만드시겠다면 그 인구정책 종합계획과 울산광역시 미래인구맵과 연계해 가지고 실효성 있는 이런 제도가 좀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알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담당관님께서는 인구영향평가에 대한, 저는 당연히 시행이 필요하다. 특히 울산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청년들의 탈울산이 전국적으로 최고 1등으로 갖고 있다는 여러 가지 통계가 나와 있는 이런 부분에서 왜 이런 영향평가가 제대로 안 하고 있고 조례도 제정해서 이걸 재정적으로 기획조정실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부연설명드리면 사실 미래인구맵 용역에서도 나왔던 내용이어서 저희가 타 시·도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좀 보려고 계속 협의를 했었습니다.
권태호 위원   보도자료 내용 제가 갖고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했는데 이게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부산, 경기, 서울, 경남 이런 곳에 저희가 다 접촉했는데 외부에 알려진 것만큼 잘 실행이 되거나 한 부분들이 미흡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 부산이 그나마 조금 더 앞서가고 있는데 그쪽도 이제 시작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작 단계여서 저희도 하반기부터 계속 관련 지자체랑 협의도 하고 같이 방문도 했습니다. 방문도 해서 이게 진짜 성과가 있는 건지 이게 개념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각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정책들이 인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해 가지고 예산 배분이라든지 이런 걸 할 때 반영을 한다는 건데 현실적으로 적용을 생각만큼 지자체에서 시작 단계이고 또 성과가 불분명한 부분들이 있어 가지고 저희도 지금 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그런 성과들을 검토해서 필요하면 조례 제정도 검토하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저희도 계속 보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지금 현재 이 내용에 대해서 아까 인구청년담당관님께서 말씀하셨던 부산광역시만 지금 현재 인구영향평가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다른 광역단체는 하다가 멈추었다?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준비는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작동이 되는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명확하게…….
권태호 위원   기획조정실장님 말씀도 현재 여기에 대해서 제도적으로 이것이 어떤 성과가 있을지 없을지 그것을 아직까지, 우리가 지금 현재 관망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저희도 미래인구맵 용역에서 하나의 거버넌스 개선으로 나왔던 내용이고 그래서 울산도 인구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하고 있는 4개 지자체를 접촉을 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좀 벤치마킹 해 보려고 했는데 그나마 좀 저희한테 협의가 되었던 게 부산이고요, 그래서 나머지 세 군데는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는 좀 더 확인을 해야 되고 부산도 시행 초기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보면서 저희들이 필요하면 조례 제정도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바로 시행하기보다 앞에 4개 지자체가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를 봐야 되는데 저희가 봤을 때는 조금 불분명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계속 저희도 주시를 하고 도입 여부도 검토하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불분명한 부분에 대한 어떤 분석이라든지 가지고 있는 이런 내용들은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저희가 4개 지자체에 대해서 실제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협의했을 때 사실 자료공유가 쉽지 않았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이 아마 도입을 초기거나 아직…….
권태호 위원   저는 사실 서울, 부산, 경기도가 이걸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울산이 이런 것을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또 우리가 이런 부분들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될 부분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저는 해봅니다.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예, 알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특히 지방이 굉장히 요즘 언론에서도 정치적으로 메가시티 서울, 부산, 광주 이러한 부분들이 있을 때 인구 유출에 대한 문제, 어떤 방법이 있을까? 늘 우리가 고민해야 할 숙제라는 이야기를 오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언론보도 내용을 보면서 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왜 울산시는 이 조례를 왜 제정하지 않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질의를 드리고 지금 현재 집행부의 답변은 아직까지 검토하지 않다 그렇게 보면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지금 타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부분들을 잘 되고 있는지 보려고 했었는데 저희가 생각만큼 그렇게 성과가 나거나 그런 것은 아니여서 사실 저희가 하반기부터 계속 4개 지자체에 대해서 계속 협의도 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계속 보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구청년담당관실에서는 좀 더 다른 광역단체하고 분석을 해보고 또 어떤 여러 가지, 인구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다 수행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권태호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좀 해보고 검토를 해보고 비교분석도 해보고 또 어떤 성과가 있다면 우리가 선도적으로 먼저 시작을 해야 된다는 부분도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충분히 검토해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태호 위원   예,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권태호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인구영향평가 관련해서 인구청년담당관님, 현재 추진상황 그리고 추후계획 이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자료를 하나 만드셔서 권태호 위원님하고 우리 위원회에 제출 부탁드립니다.
○인구청년담당관 이상찬   예,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다음 공진혁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공진혁 위원   계속해서 저도 질의를 하겠습니다.
  정책기획관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가 2023년도 정부종합평가 정량 부분에 특·광역시 1위로 최우수 성과를 얻기까지 했고 이렇게 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수고 많으셨고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에 보면 42페이지에서 44페이지 나와 있는 이쪽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정량지표 중에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그리고 사이버 대응 기술적 정보 보안 개선율이 3년 연속 미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활근로 참여자의 탈수급 및 취·창업률이 2년 연속 미달성되었습니다. 계속 미달되고 있는 상황이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정책기획관 김정익   일단 소관부서는 아니지만 아는 만큼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 활성화는 이렇습니다. 취지는 기존에 민간 어린이집이 있었고 보통 이용을 많이 하다가 문제가 생겼고 국가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여건을 좋게 만들어서 이용률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은 되었습니다. 되었는데 진행을 하다보니 예를 들면 공공 국·공립 어린이집이 많아지면 사실은 민간 어린이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런 걸 차치하고 기본적으로 국가 정책이 더 안전하고 좋은 여건에서 어린이들을 맡기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이 되었는데 이 지표상 구조로 보니까 민간 형태가 그대로 있다 했을 때 지표를 올리려면 국·공립 어린이집이 좀 많이 늘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부분 구·군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많이 하는데 재정 여건상 급격하게 늘릴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그런 부분이 있었고 저희가 이번에 확인한 바로는 이번에는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 사이버 위기대응 기술정보 보안 수준 이건데 정보화담당관님 계시지만 제가 알고 있는 총괄 자료로 봤을 때는 세부평가 지표가 119개더라고요. 이 지표 세 가지 유형인데 예를 들면 관리정보, 기술정보, 사이버대응이라는 세 가지 지표인데 굉장히 복잡하고 아시겠지만 최근에 정부도 해킹당한다는 그런 얘기가 많이 있어서 해커들의 실력들이 굉장히 늘은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저희가 방어하는 능력은 자꾸 줄어들고 그래서 그런 부분이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반면에 또 국정원도 이걸 평가하는데 현장에서 직접 평가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수준을 굉장히 높이 올리고는 있지만 저희가 전문인력이라든지 예산투입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수준이 조금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공진혁 위원   지금 말씀은 전문 해커들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뚫을 수 있다는…….
○정책기획관 김정익   아니, 그런 말씀은 아니고요, 창과 방패인데 어쨌든 해커들이나 사이버에 테러 위험들은 자꾸 높아지고 지능화되는데 국가 포함해서 자치단체의 대응능력도 계속 향상되는 것은 맞고 그래서 국정원도 저희가 갖춘 대응능력 수준을 자꾸 높이려는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저희도 아시겠지만 사이버테러대응팀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도 고심 끝에 계속 연속적으로 미달성이 되어 있는 부분이라서 전문인력의 필요성이라든지 기술 시스템들을 보완한다든지 하면 아마 예산투입이 더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이버테러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모의훈련이라든지 매뉴얼화 이런 것도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정보화담당관실하고도 예산, 조직 정원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후에는 조금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말씀드리고요.
  마지막에 자활근로 참여자 탈수급자 이 부분인데 숫자상으로는 8개 시·도 특·광역시들이 다 힘들어하는 부분입니다. 아시겠지만 참여자의 의지가 사실 필요한데 그냥 수급받는 게 편하고 그게 더 쉽다고 생각하면 쉽지 않을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코로나 때 보니까 이런 자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장이라든지 프로그램도 늘어야 하는 구조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받아주는 데가 좀 모자라다 보니 그런 것도 있습니다. 구조적인 문제이기는 하나 가장 좋은 것은 수급자들이 자활되고 또 자립구조로 간다는 것이 맞기 때문에 어쨌든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계속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대신 드립니다.
공진혁 위원   지금 자활 이런 부분들을 높이려는 부분은 실질적으로는 일반 사기업이나 아니면 일반 소상공인이나 이런 분들이 하기는 조금 힘든, 접근하기 조금 힘든 부분이 있지 않냐는 생각입니다. 그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맞습니다.
공진혁 위원   그래서 공공기관이나 아니면 이런 쪽에서도 이걸 좀 챙겨야 될 부분이 있는데 우리도 시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좀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저희가 노력해서 개선되는 게 정상적이기 때문에 국가든 자치단체든 계속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공진혁 위원   어쨌든 이런 부분들은 국·공립 이런 것들도 다 마찬가지고 시장님의 공약사항도 있는 부분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제공이라는 부분에 걸맞게 할 수 있다면 그래도 이게 미달 사태가 연속으로 되는 부분들은 좀 잡아야 되지 않겠나.
○정책기획관 김정익   하여튼 다 잘되면 저희가 100점 맞아서 계속, 지금도 1등이기는 한데…….
공진혁 위원   예, 그러니까요.
○정책기획관 김정익   어쨌든 하나라도 미달성된 것은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공진혁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연속성에 미달성을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라서 못했다는 그런 부분들이 아니고…….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알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잘하셨는데 연속성이 있는 미달성된 부분들은 언급하고 넘어가서 좀 이것은 개선을 해야 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입니다. 어쨌든 이런 부분들이 해결이 되어야지만 우리 울산에 인구도 같이 덩달아 같이 늘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니까, 요즘에는 국·공립뿐만 아니라 사립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이런 데도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고 있고…….
○정책기획관 김정익   제 생각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도 높아야 한다는 부분도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민간 쪽에 어린이집에 여건 개선도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진혁 위원   맞습니다.
○정책기획관 김정익   그래서 한 축을 무조건 다 가져가고 한 축을 줄이는 것보다는 양쪽 축들이 다 개선되는 방향으로 가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진혁 위원   예, 하여튼 그 부분에 신경을 써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관 김정익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담당관님.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공진혁 위원   제가 이것은 민원을 1개 받은 부분이라서.
  노동자복지회관 주차장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거 혹시 파악은 하고 계시죠?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산 신청 왔던 것 같습니다.
공진혁 위원   예, 예산 신청 들어온 부분, 주차장에 관련된 부분들은 이 부분뿐만 아니라 다른 어디든 주차가 모자라는 부분들은 다 맞습니다. 그죠?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뒤에 자료에 나와 있는 것들을 보면 주차장 자체가 침하되어 가지고 꺼진 부분들이나 아니면 전기실에 고압선 이런 데에 침수가 되어 있는 부분들은 좀 시급하게 개선이 되어야 될 부분이지 않겠느냐, 이게 전체적으로 예산을 다 삭감하는 것보다는 전부 다 필요한 만큼은 다 해 주지 못할 상황이면 그래도 시급하게 진행해서 해야 될 부분들은 진행을 좀 시켜 주는 게 좋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립니다.
  담당관님 간단하게 말씀 좀 부탁할게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혹시 지하 배관 문제?
공진혁 위원   예, 그렇죠. 그것하고 주차장 침하되는 부분.
○예산담당관 김창현   아마 별개로 들어오지 않았나요?
공진혁 위원   예.
○예산담당관 김창현   지금 부서에 1차적인 의견은 준 상태고요, 아직 최종 예산이 의회로 넘어가는 단계가 아니라서 그것은 나중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그럴까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공진혁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신경 써 주십시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공진혁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공진혁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제 안 계십니까?
  마무리를 좀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담당 실·국에서도 고생을 많이 하셨고 위원님들도 행감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으셨는데 위원님들 행감 질의내용 중에 제가 간단하게 보탤 부분들만 조금 보태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예산담당관님, 행사 성과보고서 관련해서 권태호 위원님 질의하실 때 자신 있게 성과보고서를 담당 실·국에서 일단 1차적으로 보고 2차적으로 담당관실에서 나중에 예산 편성할 때 확인하시는 모양인데요, 제가 행감 끝나고 몇 개 행사만 좀 찍어 가지고 성과보고서를 요청드릴게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위원장 김종섭   그 행사는 나중에 보고 실질적으로 저도 행사에 대한 성과보고서를 받아봤습니다. 물론 시에서 직접적으로 추진하는 시 행사가 있을 것이고요, 구·군에 매칭을 해서 예산 줘서 구·군에서 하는 행사들이 있을 것이고 그렇게 두 개로 좀 나뉘는데 실제 어떤 성과보고서를 만들어서 활용을 하느냐 그 내용을 좀 보고 싶어요.
  제가 지난번에 얼핏 한 몇 개 정도 봤는데 행사에 대해서 행사 내용은 이렇고 전체적으로 동원된 인원은 얼마고 참여한 인원은 얼마고 예산은 얼마다. 안에 내용 프로그램들은 이런 것들이 있다는 성과보고 지표들만 제가 좀 확인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행사를 함으로 인해서 거기에 사회적 효과는 얼마고 경제적 효과는 얼마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행사를 하면서도 이게 지역경제 살리기를 목적으로 한 행사인지 아니면 단합행사인지 아니면 외부에 사람들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인지 행사에 대한 분명히 목적들이 쭉 있을 겁니다. 그걸 가지고 행사를 하실 것이고 그럼 거기에 대한 사회적 효과는 어떻고 경제적 효과는 어떻고 간단하게 한 줄이라도 표시는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보고 싶고요.
  지역행사라 할 때는 지역행사 중에 우리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울산시민들을 위해서 이런 행사를 했습니다.’ 할 때는 그 내용에서도 제가 봤을 때 그래요. 우리가 조금 더 나은 행사 추진을 위해서는 우리가 체험 프로그램을 집어넣어 봤더니 ‘아, 사람들이 이렇게 더 늘어나더라’ 아니면 체험 프로그램 없는 것하고 한번 비교를 해보든지 이런 기본적인 데이터는 제가 봤을 때 조금 시에서 구비를 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 자료 좀 부탁을 드리고요.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위원장 김종섭   그다음에 이걸 제가 왜 여쭤 보느냐 하면 늘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행사할 때 예산편성의 기준이 뭐냐? 참 답하기가 난감하실 겁니다. 그죠?
  그래서 비슷한 행사인데 여기는 5000이고 여기는 1억이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그게 기준이 뭔지를 제가 좀 알고 싶어서 거기에 대한 성과보고서 제가 행사를 한 5개 정도를 찍어드리겠습니다.
○예산담당관 김창현   예.
○위원장 김종섭   나중에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오늘 가장 많이 질의를 받으셨던 과장님이 인구청년담당관이실 겁니다. 많이 힘드실 건데 실제 위원님들도 그렇고 울산시가 가져가야 될 가장 큰 숙제가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인구를 늘리는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께서도 늘 말씀하시고 시장님도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다른 것 다 포기하더라도 여기에 거의 몰빵하고 계시는 정도의 정책인데 기획조정실장님 와계시지만 인구청년담당관만 해서는 안 될 겁니다. 왜냐? 권태호 위원님 아까 말씀을 계속하셨다시피 인구를 늘리려면 저희도 교통인프라라든지 교육 전체적인 개선이라든지 현재 일자리 외에 따로 청년들이 좋아하는 일자리라든지 아니면 여성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이런 환경 구축이라든지 여러 과가 모여있을 것입니다. 그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복합적인 사안들, 그러다 보니 여러 과가 같이 상의도 해야 되고 할 수 있는 이런 자리들이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것을 실장님께서 한번 보시고 그래도 단 몇 달에 한 번이라도 담당과장님끼리 만나셔 가지고 우리는 이렇게 추진하고 있고 여기는 이렇게 추진하고 있고 전반적인 아웃트라인 적인 부분을 같이 공유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챙겨가시고.
  이게 공진혁 위원님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실질적으로 맨 처음에 얘기가 되었던 게 해양하고 관광 쪽은 제가 담당과에 질의를 하면서 7월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참 이게 안타까운 부분이기는 한데 실질적으로 울산에 해양레저 관광 인프라 구축이라든지 아니면 테마형, 해양레저 관광 리조트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울산에 유치하고 싶어 하고 이런 거시적인 부분들에 대한 목적들은 다 갖고 계십니다.
  그런데 ‘해양관광에 대해서 단기, 중기, 장기 플랜을 갖고 있느냐?’ 관광과에는 ‘없다’ 그러면 ‘해양레저 사업에 대해서 중장기 플랜이 있느냐?’ 또 해양수산과에는 ‘없습니다.’ 없어서 이 부분들은 상당히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이게 지금까지 어떻게 보면 우리가 수년 동안 구·군에다가 맡겨놔서 우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까 실장님께서 답변을 좀 하시던데 해양수산과하고 관광과가 신설된 과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그게 아니고 기능이 양 과에 좀 걸쳐 있다 보니까 서로 서로 약간 어디서 해야 될지가 좀 불분명한 그런 게 있어서 저희가 기능조정을 통해서 주된 과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예, 그게 한쪽에 쏠린다 하더라도 그럼 한 과에는 쏠려 있어야죠, 안 그렇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주된 과가 있고 옆에서 도와주는 과가 있고 총괄하는 그런 과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그렇게 답변을 하시는데 제가 말씀 좀 드릴게요.
  관광과에는 해양관광 레저 관련해서 플랜이 없습니다. 어제 없다고 담당과장님도 말씀하셨고요, 해양수산과는 제가 아침에 한번 물어봤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냐?’ 해양관광 레저 저변 확대를 위해서 교육 인력 확보를 하고 해양레저 홍보를 하는 이 사업 외에는 없습니다.
  실장님 말씀대로 하실 것 같으면 관광과에 무슨 아이템이 좀 들어가 있든지 해양수산과에 아이템이 들어가 있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진짜 아이템이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좀 의아한 게 해양관광 레저 저변확대를 위해서 해양레저 홍보를 하는데 이게 우리가 해양레저 관련해서 인프라도 구축이 안 되어 있고 주요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과도 지금 없는데 무슨 홍보를 한다 말입니까? 저는 이게 좀 의아하거든요. 이 부분도 좀 챙겨봐 주시고 실질적으로 여기에 실적들이 과연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더 간단한 말씀을 좀 드릴게요. 자료 보시면 2019년도에 울산광역시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은 울산연구원을 통해서 용역을 시켜서 받아놓은 게 있더라고요. 여기 안에 보면 이 거시적인 플랜 안에 목차에 보면 관광과에서 해야 될 업무들, 해양에서 해야 될 업무들이 다 나눠져 있습니다. 이런 부분 한번 챙겨 보시면서 업무분장을 하셨으면 좋겠고 제가 왜 여기에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느냐 하면 지금 해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 관광SOC 사업들, 울산은 지원사업이 아예 없습니다. 여기도 사업비 100억 이상, 울산은 전무합니다. 그래서 좀 챙겨봐 주시고 여기도 제가 보니까 동남권 울산, 부산해서 관련된 사업들에 울산도 신청을 좀 해서 어디가 거점이 되든 해양 클러스터가 구축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이게 국비 사업을 우리가 받으면 우리도 이득이고 그리고 울산에 체류형 관광 이런 부분에 대해서 늘 말씀을 하심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가 사업추진을 놓치고 있는 부분들은 앞으로라도 당장 노를 저어 가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 좀 챙기셔서 연말 되기 전에 업무분장을 좀 하시고 지금 여기도 7개 권역으로 해서 지금 해양관광 관련되어서 해수부에서 권역들을 다 나눠놨습니다. 알고 계시죠?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예.
○위원장 김종섭   이런 부분들에 우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일단 업무분장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과에서 어떻게 메인으로 치고 나갈지, 어떤 사업영역을 할지 아니면 해양관광은 예를 들어서 관광과에서, 레저 쪽은 해양수산과 쪽에서 복합적인 부분은 예를 들어 해양수산과에서 메인으로 하되 관광과에서 서포트를 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업무 스코프를 명확하게 잡아가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서남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질의는 제가 안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정 비전과 각종 정책 실현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조정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구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한번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출된 위원님들의 건의나 시정요구 사항들은 울산시민들의 뜻과 여론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업무에 반영할 사항은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시정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기획조정실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31분 감사종료)


울산광역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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