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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SAN METROPOLITAN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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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울산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6호

울산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2월23일(금) 오전 10시30분

장소  교육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3.   가. 교육연구정보원
  4.   나. 교육연수원
  5.   다. 학생교육원
  6.   라. 유아교육진흥원
  7.   마. 울산과학관
  8.   바. 수학문화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3.   가. 교육연구정보원
  4.   나. 교육연수원
  5.   다. 학생교육원
  6.   라. 유아교육진흥원
  7.   마. 울산과학관
  8.   바. 수학문화관

(10시32분 개의)

○위원장 홍성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6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관. 수학문화관 이상 6개 직속기관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가. 교육연구정보원 
  나. 교육연수원 
  다. 학생교육원 
  라. 유아교육진흥원 
  마. 울산과학관 
  바. 수학문화관 
○위원장 홍성우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운영을 위해 소관별 업무보고를 간략하게 해 주십시오. 그다음 위원님별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차영기 교육연구정보원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략하게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반갑습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입니다.
  울산교육발전을 위해 수고하시고 특히 우리 교육연구정보원의 발전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홍성우 위원장님과 권순용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교육연구정보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교육연구정보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백장현 교육연수원장님께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반갑습니다.
  교육연수원장 백장현입니다.
  울산교육을 위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홍성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2024년도 교육연수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2023년 주요성과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교육연수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교육연수원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박현미 학생교육원장님께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원장 박현미   안녕하십니까?
  울산광역시학생교육원장 박현미입니다.
  평소 울산교육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계신 홍성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울산광역시학생교육원 주요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학생교육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박현미 학생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명자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반갑습니다.
  울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입니다.
  울산유아교육발전에 늘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지금부터 유아교육진흥원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유아교육진흥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신명자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조진희 과학관장님께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반갑습니다.
  울산과학관장 조진희입니다.
  울산교육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열정을 쏟으시는 홍성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울산과학관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울산과학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하인숙 수학문화관장님께서 간략하게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학문화관장 하인숙   반갑습니다.
  울산수학문화관장 하인숙입니다.
  항상 울산교육발전을 위하여 세심한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홍성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4년도 울산수학문화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수학문화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수고 많았습니다.
  지금부터 질의·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질의순서에 따라 이성룡 위원님부터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룡 위원   교육연구정보원장님, 12페이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십몇 쪽이요?
이성룡 위원   보고자료 12페이지요. 여기 보면 초등 3,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발 및 보급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는데 ‘우리 고장 울산’, ‘우리 지역 울산’이라는 제목이 나와 있는 것으로 볼 때 울산에 대한 사회·문화·역사 등에 대한 내용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울산에 대한 사회적·문화적 내용을 언급하는 것은 나는 권장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내용을 넘어서서 울산 전체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태화강 길을 계산하는 내용을 수학교과에 담는다든지 태화강 국가정원에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과학교과에 담는다든지 다음에 태화시장이나 신정시장의 가격과 대형마트의 가격을 비교하여 경제를 공부할 수도 있을 것이고 저희 시의회를 방문해서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것을 사회교과에 담을 수도 있고, 저는 지역의 사회문화를 공부하는 범주를 넘어서서 울산 전체를 학습의 장으로 만드는 방안을 연구원에서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만들어 주신다면 우리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지지할 겁니다. 그럴 의향이 있으신지 원장님이 말씀해 주십시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이 교과서 내용은 역사·문화뿐만 아니고요, 울산 사람들 삶에 대해서, 삶의 공간에도 전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빠진 게 있다면 검토해서 해마다 조금씩은 수정하고 있습니다.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시의회 방문 같은 경우도 의사모라는 단체가 있더라고요. 그런 내용도 한번 확인해서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성룡 위원   그렇게 해 주신다면, 이제는 울타리 안에서 공부하는 시대는 저는 지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그동안에 이 교재개발을 지원청에서 담당했었거든요. 그때는 강남, 강북으로 나뉘었었는데 저희들이 가져오면서 울산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그래서 과거보다는 훨씬 더 확대된 내용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성룡 위원   그래서 울산 전체를 학습장으로 만든다면 울산에 대한 애향심과 특히나 울산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가지면서 적극적으로 공부에 흥미도 생길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성룡 위원   그리고 과학관장님,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나눔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과학교육자 대회 있죠, 이게 어떤 겁니까?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이 사업은 사실은 ’23년에 신규사업이었는데 예산에 대한 감축 때문에 ’23년에 하지 못했고 올해 새롭게 된 것입니다.
  울산과학관 행사에서는 학생과학경진대회 4개 분야에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있고…….
이성룡 위원   그러니까 유공교사, 선생님들 고생했다고 포상 차원에서 제주도 연수를 겸해서 휴양을 하는 것이죠?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예, 맞습니다.
이성룡 위원   그런데 제목에는 ‘과학교육자 대회’ 이러거든요. 제목이 바뀌어야 되지 않나, 그냥 힐링연수로 하면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과학교육자 대회는 과학관에서 하면 되지 굳이 제주도까지, 보니까 예산도 많네, 2100만 원 들여 가지고, 이 제목을 좀 바꿔주십시오. 과학자 대회가 뭡니까?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과학자 대회는 저희들이 고유로 만든 것은 아니고 한국과교총(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도 ‘과학자 대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고…….
이성룡 위원   그런데 관장님, 제주도에서는 많은 학회도 열리지 않습니까?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예.
이성룡 위원   그렇게 해도 이 제목하고 내용들이 부합하지 않으니까, 과학자 대회는 과학관에서 하면 되지 제주도 가서 굳이 이렇게 들여서 할 필요가 있습니까?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위원님 말씀을 참고해서 검토해서 좋은 이름으로 작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이 사업에 대해서 필요성을 말씀드린다면 저희들 학생과학경진대회가 사실은 지도하시는 우수한 인력이 연세가 되신 경력교사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올라오시는 젊은 선생님들은 이 부분이 적어서 경력교사들하고 같이 공유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명칭은 위원님 말씀을 참고하겠습니다.
이성룡 위원   예, 이걸 과학교육자 대회가 아니라 다른 걸로 해서 적당한 걸로 바꿔서, 제목하고 내용하고 전혀 부합하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예, 알겠습니다.
이성룡 위원   그리고 수학관 질의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9페이지에 보면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관장님, 교육공동체는 어떤 구성원들로 하고 있는지?
○수학문화관장 하인숙   교육공동체는 저희들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다 아울러서 하는 게 교육공동체입니다.
이성룡 위원   거기서 추가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게 교육공동체겠죠?
○수학문화관장 하인숙   예.
이성룡 위원   그런데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아까 이야기했던 교육공동체 구성원들하고 안 맞죠? 직무연수, 학교동아리, 수학토크콘서트 그런 사업을 추진하는데 교육공동체라는 이름과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수학문화관장 하인숙   이것도 저희들이 처음에는 교원 역량강화나 이렇게 하려고 하다가 교육공동체 전체를 잘 아울러서 학생, 학부모, 교사 여기에서 지역주민, 즉 시민들도 결국은 학부모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학대중화강연이라든지 이런 데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같이 다 대중화 강연에 참석하시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좀 더 포괄적으로 교육공동체라는 명칭을 썼습니다.
이성룡 위원   포괄적으로 하는 것은 좋은데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이렇게 하면 세부내용에 대해 어느 정도 우리가 추정이 가능해야 하는데 제목과 내용이 전혀 이것도 부합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부분도 수정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수학문화관장 하인숙   예, 검토하겠습니다.
이성룡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수고 많았습니다.
  안대룡 위원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대룡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과학관에 질의 좀 드릴게요.
  어린이과학체험관 해서 전시체험물을 쭉 나열해 놨더라고요. 로비 전시 그다음에 어린이과학체험관 해서 쭉 나와 있던데 어린이과학체험관에 관련해서 보면 기후위기 체험이나 생태체험 이런 쪽이 많은 것 같아요, 그죠? 물론 과학과 연계해서 뭔가를 이루기야 하겠지만 주제나 제목을 봤을 때는 기후위기나 생태에 관련된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보이거든요. 과학관의 취지에 맞게 저는 이런 부분들이 바뀌어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향후에 미래기술이나 AI나 등등 여러 가지 미래기술들이 개발되고 있고 개발되어서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어린이체험이나 학생체험이 갖춰져 있는지에 대해서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위원님께서 관심 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이과학체험관은 과학관 1층에 있는 것으로써 주로 유아들이 제일 관심을 가지는 부분입니다. 1일유아과학체험교실에 오면 1층 어린이과학체험관에 갔다가 그 외에 2층에 있는 나머지 3개의 체험관이 있습니다. 이 4개의 체험관을 주로 견학하면서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요. 1층에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기후와 생태 같은 것이 있지만 그것이 전혀 동떨어진 것은 아니고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도록 아주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안대룡 위원   과장님, 제가 애들 데리고 다 가봤거든요.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그리고 2층에 있는 나머지 3개의 전시관에는 다양한 과학적인 개념이 풀이 되어 있는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이 네 가지를 합치면…….
안대룡 위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저도 제 아이들을 데리고 과학관을 가거든요. 미래과학에 대한 부분들이 어느 정도 체험할 수 있는 VR 이런 정도의 체험 외에는 크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요즘에 AI로봇이나 이런 시대로 가고 있잖아요. 그런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지?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그것은 저희들이 전시체험물을 교체하기 때문에 추후에 검토를 더 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거 말고 프로그램으로 메이커센터에 보면 어린이를 위한 AI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메이커 프로그램이 있어서 유아나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하기도 하고 학생만 하기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인데요.
안대룡 위원   프로그램 얘기 좀 해 주십시오.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중에서 터틀로봇 같은 것을 만져서 노래가 나오게 하는 것이나 불빛을 나오게 하는 그런 것도 있고요.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안대룡 위원   그건 AI가 아니잖아요. 만져서 노래를 나오게 하는 부분들은…….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만들어서.
안대룡 위원   그러니까 그건 AI의 개념이 아니죠. 조립하고 이런 개념 아니에요? 로봇을 조립하고 해서…….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그렇지만 조립하는 과정 중에서 코딩 같은 것도 원리를 알게 되니까 산출물만이 아니고…….
안대룡 위원   유아가 만드는 로봇이 코딩과 무슨 원리를 알 수 있게 그렇게 굉장히 심오하게 만드는 로봇인가요?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가족과 함께하게 되겠죠. 그렇지만 그 아이들이 그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지…….
안대룡 위원   단순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기 때문에 관장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아이들이 쉽게 접근해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만들어 주자는 거지 복합적이고 코딩이고 어렵게, 유아들이 코딩하고 로봇을 만들어서 뭘 하겠습니까?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유아의 수준에 맞도록 진행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안대룡 위원   유아의 수준에 맞게끔 하려면 체험할 수 있게끔 해 주면 돼요.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체험 프로그램도 메이커센터뿐만 아니라 유아체험교실에서도 반영하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해설사 설명이 있으니까 설명을 통해서도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대룡 위원   제가 질의드리는 것보다 답변하시는 시간이 훨씬 더 긴 것 같아요.
  일단 그것은 제가 나중에 관장님께 따로 한번 얘기드릴게요, 너무 답변이 길어서.
  그리고 들꽃학습원에 제가 저번에도 질의드린 적 있었는데 예전에 반딧불이 체험장이 있었죠?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예.
안대룡 위원   지금 없어졌잖아요?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예.
안대룡 위원   그게 한시적으로 운영되다가 없어진 게 아니라 수년을 운영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없어진 이유에 대해서 제가 듣긴 했는데 잊어버렸어요. 왜 없어졌는지에 대한 부분과 앞으로 반딧불이에 대한 체험전시실을 다시 운영할 생각이 없는지, 저번에도 질의했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더 여쭙고 싶고요.
  우리가 블로그나 이런 것을 보면 들꽃학습원이라는 부분이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이게 자연생태관광지로 사람들이 인식을 많이 해요. 관광지거든요. 관광지면 올 수 있게끔 만들어줄 수 있는 메리트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울산사람들이 얼마큼 많이 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생각 외로 들꽃학습원을 찾는 빈도수가 엄청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메리트 있는 부분들을 하나 던져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요즘 반딧불이 구경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과학관이 아까 설명하실 때 별빛학교 그다음에 천체관측교육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저는 메리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도시에 있는 아이들이 별을 볼 기회가 거의 없거든요. 봐봐야 늘 보는 별빛이 강한 그런 천체만 목격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저는 감성적이고 정서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반딧불이에 대한 부분도 비슷한 생각으로 접근해요. 그리고 또 하나, 빛 공해나 기후위기 의식을 고취할 때도 굉장히 좋은 아이템일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부모와 함께할 수 있고, 부모와 함께하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굉장히 도움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 실내에 예산을 들여서라도 조성해서 들꽃학습원의 대표적인 메리트 있는 아이템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 보통 그렇잖아요. 제가 늘 표현하는 거지만 맛집이라는 부분은 우리가 검색해서 찾아가지 ‘찾아오세요’는 맛집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들꽃학습원이 맛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대해서 관장님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위원님께서 반딧불이 체험행사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저도 반딧불이 행사가 왜 안 되는가를 물어봤더니만 반딧불이 먹이가 다슬기하고 그런 것들이 많이 없어져 가지고 반딧불이를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지난번에 보고를 드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꼬리명주나비 날리기 이것도 하다 보니까 오히려 꼬리명주나비 날리기가 굉장히 어렵고 해서 요즘은 나비가 살 수 있는 식물을 길러서 자연스럽게 나비가 올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 가지고 생태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안대룡 위원   생태교육의 목적도 맞지만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우리가 인식하는 것은 관광지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자연생태관광지라는 인식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아까 반딧불이의 부분은 다슬기 먹이가 자꾸 사라져서 키우기 힘들다는 부분은 저는 변명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다슬기는 구하려면 충분히 구할 수 있거든요. 예산이 들어가겠죠. 그렇지만 그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게 많다면 저는 이 사업은 포기하지 말고 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먹이에 대한 부분은 핑계라고 생각하고, 다른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먹이가 사라진다? 실내 공간을 조성해서 충분히 가능한 부분일 수 있고 다만 이 부분이 좀 힘들 수 있고 귀찮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겠죠.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저는 크게 납득할 만한 부분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그런 면에 대해서 더 검토하겠고 그리고 들꽃학습원에 울산시민들이 더 많이 오시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고 환경도…….
안대룡 위원   커피숍 가면 우리가 요즘에 아메리카노 한 잔에 되게 싸게 하는 데가 있잖아요. 앉아서 먹는 데가 아닌 테이크아웃을 하는 그런 커피숍들은 아메리카노 굉장히 싸거든요. 1500원 그 정도 하나요? 제가 사기에는 1500원 정도에 사는데 왜 그렇게 싸게 할까요? 그거 하나 던져주면서 다른 것까지 살 수 있게끔 유도하는 거예요. 저는 반딧불이에 대한 부분이 충분히 그럴 수 있고 감성적이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교육적인 의미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우리 울산에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반딧불이를 구경할 수 있는 데가 있나요? 거의 없을 거예요. 저 평생 살면서 문경에서 한 번 봤어요. 여기 계신 분들 반딧불이 구경하시나요?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을 해 줌으로써 감동을 줄 수 있는 거잖아요.
  아까 원장님들이 말씀하신 것 중에 제가 기억나는 것은 ‘감동’이라는 얘기를 했는데 우리가 1이라는 기준을 두고 봤을 때 1을 주면 만족합니다. 그런데 1에서 조금만 더 주면 감동해요. 그런데 1에서 조금만 빼잖아요? 불만족스러워해요. 플러스 몇만 해도, 조금만 해도 감동을 준다니까요?
○위원장 홍성우   정리해 주십시오.
안대룡 위원   그 감동의 노력을 저는 울산과학관에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것도 질의 있는데 일단 여기서 마칠게요.
○위원장 홍성우   다음은 천미경 위원님.
  천미경 위원님은 지난번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계시다가 이번에 의회운영위원장님으로 되게 승진했습니다.
  박수 한번 쳐 주십시오.
   (일동 박수)
  그리고 권순용 위원님이 부위원장으로 내부적으로 위임하셨습니다.
  한번 더 박수쳐 주십시오.
   (일동 박수)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감사합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 설립하는 것 때문에 준비를 하시고 지금까지 작년 9월부터 준비하신 걸로 아는데 간단하게 준비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지금까지는 말씀하신 대로 준비하고 있고요. 3월 4일에 새학기가 되면서 개소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올해는 첫해기 때문에 우선 저희들이 시급한 게 교육과정이 올해 2024년도에 초등학교 1, 2학년 개정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3, 4학년, 중1, 고1이 됩니다. 앞으로 내년 2025학년도에 지역화교재 중에서 울산지역과정이 학교자율시간이 있습니다. 우선 이게 가장 개발하는 게 시급합니다. 이런 식으로 준비하고 있고, 처음에 저희들이 계획을 세울 때는 인력을 확충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무산되고 해서 업무 재구조화해서 그렇게 약간 작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여론조사는 작년에 다 끝났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끝났습니다.
천미경 위원   결과지하고 다 나왔겠네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여론조사 결과는 나왔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것 한번 나중에 보여주세요.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드리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러면 인원은 그때 6명 확충하려고 했는데 그 부분은 일단 미충원하는 걸로 됐네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업무를 일몰한 것들이 있습니다. 전에 말씀드렸지만…….
천미경 위원   어떤 것들이 일몰된 겁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전문적학습공동체하고 수업 지원을 저희들만 하는 게 아니고 지원청도 있고 본청도 있으니까 그쪽하고 논의해서 했고, 연수부분 같은 경우는 울산연수원하고 협의해서 그 부분을 부탁드렸고 많은 부분 변화가 있었습니다.
천미경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종단연구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종단연구도 올해 첫해 시작하거든요.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어제 교장선생님들 대상으로 해서 원격연수를 했습니다. 그때 안내도 우선 드리고 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이것도 설문조사 같은 것은 시행되고 있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올해 학생역량개발, 문항개발을 하고 문항개발을 한 이후에 설문조사는 9월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고민이 교육과정 연계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10년간에 걸쳐서 하는 돈이 30억 원 이상 들어가는데 그래서 첫 단추부터 잘 꿰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타 도시가 시행된 곳이 많지 않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마친 시·도도 있고 대부분 거의 다 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우리가 어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데도 많겠다, 그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많습니다.
천미경 위원   처음부터 시행착오를 많이 겪지 않도록…….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2년 동안 그런 시·도하고 계속 협의해서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 내용들을 한번 보신 적이 있나요, 타 도시의 결과지를?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전에 한번 위원님들한테 보고드렸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러면 타 도시로 가는 학생들이 중간에 하고 있다가 그 학생들에 대해서 연구하는 부분은 어떻게 되어 있던가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저희들이 종단연구 자료 나오는 게 바로 쓰이는 게 아니거든요.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연구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타 시·도 부산이나 서울 같은 경우도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 가지고 연구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2, 3년 지난 시·도도 있기 때문에 중간에 타 도시로 가는 학생들 그런 게 가장 관건일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꾸준하게 울산에 있으면 그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중간에 전학을 간다든지 퇴학을 한다든지 등등 그런 부분, 그런 것들이 연구하는 데 애매할 것 같아서, 그런 게 중요할 것 같아서 일단은 학생들의 공감대 확산하고 결과를 공유하고 이런 부분들이 타 도시하고 잘 이루어져서 그 부분들이 무리가 없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말씀드리면서…….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지금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는, 타 시·도 같은 경우는 표집조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울산이 방향을 잘 잡았다고 생각이, 현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울산 내에서 이동하는 경우는 그대로 다 반영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가급적이면 그런 이탈률을 줄이도록 하고 있는데 타 시·도로 전학간 아이들까지는 관리하기가 상당히 힘들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럴 걸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사업설명회도 많이 하시고 이 1년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저희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이 1년 동안에 어떤 연구를 해서 어떻게 첫 출발을 할 것인가 이게 가장 중요하니까 저희들도 작년에 예산을 드리면서 그런 부분들이 조금 더 확충이 되고 많이 보완이 된 상태에서 올라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들이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이왕 이렇게 예산을 들이고 출발을 했으니까 시행착오를 많이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그러겠습니다. 일단 연구 과정에서 저희들이 또 위원님께 보고드릴 것은 보고드리고 또 이런 자료들이 울산연구원 쪽이나 이런 쪽에 울산 전체에 쓰일 수 있도록 제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예, 잘 연구를 해 주셔서 준비를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그러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리고 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24년도에 준비를 하고 계시고 12페이지 보니까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기초학력, 수업 전문성 등을 연수를 하겠다고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추진계획을 보면 사실은 제가 좀 걱정이 되는 게 지금 우리 교원분들의 어떤 역량이 많이 차이가 나다 보니까 이 디지털 수업 역량이 정말 차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연세가 있는 분들은 따라오지 못하고 젊은 교원들은 바로바로 따라와서 수업에 바로 실제로 쓰이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물론 다른 과에서도 움직이겠지만 이 연수 과정을 보니까 디지털에 관해서 교원들 연수하는 게 1기, 2기해서 올해 6월하고 9월에 잡혀 있네요?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그렇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런데 디지털 스마트 기기 보급하고 디지털 수업이 재작년부터 시작되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이게 왜 분기별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왜 6월하고 9월 쪽으로 밀려서, 3월에는 왜 없는가 한번 여쭤보는데.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AI·디지털 기반 연수 관련해서는 금방 말씀하셨듯이 연구정보원의 전문성 있는 연수는 연구정보원, 연수원에서는 수업과 관련된 활용 역량 또는 소양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기, 2기로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지만 보이지 않는 예를 들어서 자격연수, 교장·교감 자격 연수, 신규 임용 예정자, 복직 예정자 또 미래교육 리더 직무연수 또 수업과 관련된 수업 전문성 향상 연수라고 또 있거든요.
천미경 위원   기본연수죠?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큰 틀은 수업이지만 그 안에 교과목으로 포함이 되어 있어서 16개 과정 또 자격연수 7개 과정이 지금 여기 1·2기 과정 속에 4개 이외에 또 23개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25년도에는 디지털 수업을 하는 게 교과가 별로 없더라고요, 현재로는. 그래서 앞으로는 ’25년부터는 교과 수업 자체를 디지털화하겠다는 그런 얘기도 있는 반면에 우리 교원들의 어떤 디지털 수업에 너무 격차가 많이 벌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수업 연수를 집중적으로 많이 넣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연구정보원 쪽에서도 아주 심층 있게 하기는 합니다마는 이렇게 가볍게 맨투맨은 안 되더라도 이걸 조금 분류를 해서 기초 부분, 중급, 고급으로 나눠서 사실은 그 교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의 치부를 드러내지 않고 어디 강의를 받을 데가 없다 이렇게 얘기하는 분도 있어요. 그래서 일단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이렇게 나누어서 있으면 그분들이 훨씬 수업을 받는데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겠다 싶어서 이번에 연수도 많은 직무연수부터 준비를 하고 계시지만 이 부분은 조금 더 늘려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인데 어떠세요?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AI·디지털 기반과 수업과 연관돼서 저희들이 중점을 두고도 있고 확대도 하고 있는데 좀 더 체계적으로 금방 말씀하셨듯이 기초라든가 또 심화라든가 등등을 해서 저희들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리고 챗GPT가 지금 도입돼서 저희들도 강의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만 굉장히 빠르게 확산하고 있거든요. 지금 챗GPT 자체가 완성된 것들은 아니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는 있지만 우리 직무 연수하는 데 있어서, 이 부분도 챗GPT 쪽으로 또 우리 교원들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겠는데 이것도 좀 넣어주시면 좋겠는데요.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챗GPT 관련해서는 특별히 여기 연수에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연수에서 거의 포함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도 일반 강의를 할 때 챗GPT 관련해서는 거의 일부분씩 다 들어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 집중적으로 좀 넣어 주십사…….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그러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인공지능 쪽으로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천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강대길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강대길 위원   먼저 연구정보원 12페이지를 한번 봐주실래요?
  학생 교재 개발에 보면 독립운동사 교재 개발이 나와 있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강대길 위원   이것은 독립운동사에 대한 인명이랄까 이게 결정이 됐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지금 현재 울산시청에 소속된 울산연구원에서 개발한 자료하고 또 그동안에 울산에서…….
강대길 위원   아니, 대상이 결정이 됐냐고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대상은 지금 현재 초등학생 5, 6학년, 중학생 3학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아니, 독립운동사 교재라면 독립운동을 한 분을…….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재 계획 세워서 올해 추진할 겁니다.
강대길 위원   제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동구 출신이죠? 보성학교 교사였죠? 보성학교는 아시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강대길 위원   그리고 건국훈장도 받고 지금은 동구청에서 흉상을 하나 마련해서, 서진문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제가 행정사무감사할 때 ‘이 부분을 철저하게 조사를 해주시면 좋겠다. 또 알지 못하는 부분은 고증이 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부분을 재조명을 했으면 좋겠다. 그게 고증을 해서 정당하다면 교과서에 당연히 실어야 되는 것도 맞겠다.’라고 했는데 그게 지금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여쭤보는 건데 교육청에서 ’19년도에 ‘울산교육 독립운동 100년의 빛’ 해 가지고 그걸 보니까 최현배 선생 외 7명의 교사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이 이 동판에 새겨졌던데 유일하게 빠진 분이에요. 유일하게 빠진 분이기 때문에 충분하게 조사도 필요할 것이고 거기에 대한 역사적인 고증도 있어야 될 것이고 해서 서진문 선생이 이번에 교재개발을 할 때 저는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니까 다시 한번 더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줬으면 좋겠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대길 위원   되면 되고 또 안 되면 안 되는 이유가 또 나올 거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이번에 저희들이 어떤 정치 중립적인 교재개발을 위해서 개발팀하고 또 감수팀하고 별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강대길 위원   그렇죠. 서진문 독립운동가를 다 지금 잘 모르시잖아요. 그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강대길 위원   저는 동구에 살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는데 아마 그 흉상에 새겨진 일곱 분 못지않은 업적이 다 나와 있습니다. 충분하게 자료가 있을 테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개발 과정에 위원님께 또 질의도 한번 드리겠습니다.
강대길 위원   필요한 자료는 제가 모든 걸 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강대길 위원   그다음에 아까 종단연구 이야기를 하던데 올해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진행이 되는 거고?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내년에 또 중1, 그 후년에 고1 해서 쭉…….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그다음에 초등학교 4학년은 내년에 초5 때 또 합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 그 출발점이 초4, 중1, 고1이라는 이야기죠? 출발점이.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런데 처음에 제가 종단 연구 알다시피 우여곡절 끝에 우리 위원님들이 데이터 기반을 그렇게 중요시한다니까 예산을 줘서 연구를 지금 하게 되는 부분인데 처음에 제가 생각했던 부분하고는 많이 좀 달라요. 뭐가 다른가 하면 어차피 종단연구의 목적이 우리 학생들의 성장발달 과정을 10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연구를 하는 건데 지금 사실은 이 예산을 받아가지고 하는 게 설문조사지 만드는 거잖아요? 올해 하는 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그런데 설문조사내용, 설문을 하기는 합니다. 하기는 하는데 그 문항이 굉장히 방대합니다.
강대길 위원   방대한 것은 당연하겠죠. 그런데 그걸 쉽게 말해서 직접 하는 게 아니고 용역을 또 주는 거잖아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용역을 줘서 그 용역이 나오면 그때부터 실시를 하는 거잖아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강대길 위원   그런데 올해는 주로 하는 부분들이 학생보다는 교직원 대상, 일반공무원 대상, 공무직 대상은 또 왜 합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그건 다 다른 차원입니다. 지금 현재 격년제로 교직원이나 학생이나 학부모 대상으로 해서 설문조사를 별도로 하고 있고요, 이것은 학생만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그건 횡단연구가 되겠죠. 그래서 그건 학생…….
강대길 위원   아니, 자꾸 헷갈리게 하지 마시고 17페이지 보시면「울산교육종단연구 2024」수행이 나와 있는데 사업개요에 보니까 한번 보세요. 교원, 일반공무원, 공무직이잖아요? 이런 이야기가 처음에는 없었잖아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이것은 그러니까 지금 현재 업무 특성상 다른 쪽에 있는 걸 여기다 그냥 붙인 겁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지금 현재 실태조사는 계속해 왔습니다. 그동안 해온 거고.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일단은 올해 예산이 통과가 됐으니까 그 예산을 실질적으로 투입하는 게 지금 아무것도 안 되어 있으니까 이걸 지금 하는 것 같아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위원님, 지금 위에 있는 사업개요 첫 번째는 그동안에 격년제로 해왔던 사업이고요. 그다음 밑에 두 번째부터가 종단연구에 해당되겠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 아무튼 그 종단연구에 대한 부분들은 아직까지 긴가민가할 수밖에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하시는 분도 마찬가지잖아요?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아니요, 저희들은 초지일관 말씀드렸고요. 다음에 설명 다시 또 드리겠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어떤 자신감에서 나오는지 모르겠지마는 앞에서 천 위원님도 말씀했다시피 이 자체가 일관성을 가지고 자료가 쭉 올라가는 게 아니에요. 항상 유동적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변화는 누구도 예측을 할 수가 없어요. 물론 없는 것보다는 낫겠다,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는데. 거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지 이걸 해 가지고 10년 동안 우리 울산의 초·중·고 학생들의 전체적인 파악을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바라본다고 하는 것은 그건 욕심일 거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그다음에 교육연수원 14페이지를 한번 보실래요?
  우리 선생님들의 여러 가지 연수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14페이지에 보면 학폭 관련해서 직무연수가 1기, 2기로 나눠져 있다, 그죠?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강대길 위원   40명, 40명이면 80명이다, 그죠?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강대길 위원   이것 외에는 학폭에 관련된 직무연수가 없나요?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비슷한 답변일 텐데 이건 독립과정이고 또 자격이라든가 일반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교과목으로, 이건 과정 수가 이렇다는 거고 그 안에 10개 이상의 교과목이 편성되는데 그 교과목에는 대부분의 직무연수에 학폭 관련 연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격 또 신규 등등에 대해서는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럼 그것은 나중에 자료를 한번 줘보시고, 아무튼 제가 볼 때는 학폭 관련한 교권 역량강화에 대해서는 굉장히 수박 겉핥기식으로 하고 있다. 말로는 교권 강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으면서 특히 요즘에 가장 심각한 학폭에 대해서는 어떤 연수 자체가 세부적으로 치밀하게 되고 있지 않다는 걸 제가 말씀을 드리고 또 내가 원장님 말씀하신 자료를 받아보면 알겠지만 다른 연수보다도 제일 급한 게 뭐냐, 지금은 학폭에 관련한 교권 역량강화 연수에 가장 초점을 많이 둬야 될 연수에요. 그래서 그 자료도 한번 제출해 주시면 제가 다시 한번 검토를 하는데 교권 관련한 그런 학폭 이런 부분들은 연수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충분히 공감이 되고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강대길 위원   아니, 충분하게 말씀하신 뜻은 제가 아니까요. 제가 볼 때는 더 확장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에요. 확대를 해야 된다는 이야기에요.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알겠습니다.
강대길 위원   이것 가지고는 감당이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다음에 학습연구년제 특별연수도 마찬가지죠. 작년에 전체적인 걸 다 훑어보니까 나름대로 들어가셨던 서른 분은 좋아합니다. 왜? 특별하게 대우를 해줬으니까, 특별하게 안식년을 줬으니까. 그러나 거기에 들어가지 못한 분들은 굉장히 불만이 많다는 것도 알아놓으시고, 늘 제가 이야기하지만 이 제도가 나쁘다기보다는 이 학습연구년제를 하면서 그 자리에는 누가 들어갑니까? 기간제 선생님이 들어간다는 것, 아주 큰 문제라고요. 필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에요, 나이를 보면.
  정년을 5년 이하로 남겨둔 사람들, 예를 들어서 교직에 들어와서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들, 가장 쉽게 군대로 말하면 가장 핵심적인 상병의 역할을 할 그런 분들을 이렇게 뽑아내버리면 30명에 대한 기간제가 다 들어가서 메꾸니까 제가 늘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씀이에요. 맞죠?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그런 측면이 충분히 공감…….
강대길 위원   아니, 그런 측면이라고 하면 안 되죠. 그것은 추상적이고.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학습연구년제 특별연수에 대한 그 측면의 목적도 있는데 이걸 추진하다 보면 금방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측면도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강대길 위원   많죠. 그런 측면도 발생할 수가 있다는 IF를, 가정을 두면 어떡합니까? 지금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 위원님들이 공통적으로 공히 생각하는 게 이 부분은 좀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올해를 잘 지켜보시고요. 벌써 2년째인데 이렇게 서로가 들어가는 분, 안 들어가는 분, 또 학교 현장에서 기간제가 충당되는 분 충분히 고려하셔서 다음부터는 좀 더 깊이 있게 한 번쯤 이야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이 부분은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할게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유보통합 관련해서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지금 TF팀이 꾸려져 가지고 보니까 우리교육청에서 유아에 대한 부분들은 일관되게 쭉 해왔으니까 문제가 지금 없는데 가장 문제해결을 위해서 이끌어내야 될 게 어린이집이잖아요, 그죠?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보니까 어린이집에서 지금 연수를 좀 많이 했더라고요.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지금 우리 시하고 교육청도 TF팀을 짜서 50명이 달라붙어 가지고 있습니다. 있는데 거기 보면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부분들은 실무자잖아요?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제가 볼 때는 그래요. 그 구성원을 보면 물론 원장님도 다 알겠지만 진짜 주무관, 실무관들이 실제 업무를 하는데 굉장히 지금 어려워요.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죠.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몇십 년간 두 집 살림을 해오다가 한 집 살림으로 하니까, 그래서 오늘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게 뭐냐하면 어린이집이 울산에 몇 개 되는 줄 아시죠?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료에 ’23년 10월 말 기준으로 609개 정도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예, 600개 정도가 되는데 그러면 지금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애들 숫자가 60%가 되죠? 58% 정도.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료에는 일단 0세에서 5세를 빼고 유치원과 겹쳐진 아이들은 8144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맞아요. 그러면 그 숫자가 엄청난 거잖아요?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예, 그렇습니다.
강대길 위원   우리가 통합을 할 때.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예.
강대길 위원   그래서 지금 연수를 하면서 어린이집에서 가장 뭐라 그럴까 원장님이 난해해 하는 부분, 해결해야 될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한 가지만 딱 이야기하면.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한 가지만 얘기하면 일단은 시간입니다. 근무시간이 공립유치원 교사나 사립유치원 교사 같은 경우에도 방과 후 돌봄이 있지만 어린이집은 일단은 보육이 우선이기 때문에 이분들 근무시간이 가장 힘든 상황이, 저희들이 연수를 할 때도 아까도 제가 발표를 드렸지만 일단은 그래도 유치원 교사들은 4시 이후 정도에는 연수가 가능한데…….
강대길 위원   시간 자체는 다 알고 있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그 부분이 가장 애로사항입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차피 울산형의 어떤 나름대로의 유보에 대한 어떤 프로그램이 나와야 되는데 우리 원장님이 볼 때 그걸 어떻게 해소를 해야 됩니까?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예, 저희 진흥원 쪽에서는 저희들이 연수를 할 때 그들에게 맞게 연수시간을 다 조정을 했습니다. 저녁 늦게 다 했습니다. 저희들이 연수를 할 때 어린이집에는 아시겠지만 4개 분과가 있지 않습니까? 그 회장님들하고 다 만나고 또 협력지원단하고 만나서 우선은…….
강대길 위원   시간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가 이제 소통이 되었고 해결이 좀 됩니까?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예, 그래서 선생님들한테 그런 부분으로 지금 소통을 해서 어쨌든 좀 힘드시지만 저녁에 와서 하는 걸로 그렇게 하고…….
강대길 위원   시간이 없으니까 이때까지의 유보통합에서 유치원은 빼고요. 어린이집 관련해서 여러 가지 민원도 많이 들어왔을 거고 우리가 문제되는 부분을 공통 공히 다루었을 거잖아요?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런 내용이 아마 다 정리가 되어 있을 건데 그걸 좀 주시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 신명자   일단 진흥원에 있는 여러 가지 연수 이번에 선도교육청 했던 그 자료를 위원님에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대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순용 부위원장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권순용 위원   바로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원수원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작년 여름에 제가 한번 연수원에 방문했었다, 그죠?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그렇습니다. 
권순용 위원   바닷가에 시설도 너무 좋고 여러 가지로 환경도 너무 좋아서 참 멋지다, 이런 데서 우리 직원들이 와가지고 연수도 많이 듣고 힐링도 좀 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관련해서 잠깐 질의를 드리면 업무보고서 6페이지에 보면 지방공무원 연수 추진률 해서 100% 나와 있는데 이수 인원이 지금 1126명 정도에요. 우리 지방공무원이 1126명은 아니죠, 더 많죠?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6000여 명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권순용 위원   그러면 지금 연수 추진율 100% 이것은 우리 연수원에서 연수하겠다는 목표치를 이만큼 잡아서 100%인 것이지 지금 안 하신 분들이 그래도 좀 있네, 그죠?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권순용 위원   보통 공무원 집합연수 의무시간이 있지 않습니까?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의무시간 몇 시간이라고 의무는 아니고 연수를 받았을 때 이동이라든가 승진 이런 데에 가산되는 점수가 있으니까…….
권순용 위원   집합연수 의무이수시간은 따로 없어요?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연수원에서 집합 14시간이 의무시간이라고…….
권순용 위원   제가 알기로는 집합연수 의무이수시간이 있다 하고 그렇게 하면 여러 가지 또 승진 이런 데 도움이 되겠는데, 지금 연수하신 분이 100%지만 낮은 것은 목표치가 좀 낮다. 앞으로 우리 연수원이 목표치 조금 더 상향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그렇게도 생각을 한번 해보고요.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저희들이 계속 확대는 하고 있고 본청에서 요구하는 건 저희들이 수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표치를 높여서 더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권순용 위원   아무래도 우리 교육청 예산 절반 이상이 인건비인데, 그죠? 이분들이 와서 좋은 시설에서 그래도 대체로 몇 번와 가지고 한 번이라도 와서 다들 교육 좀 받고 좋은 교육에 서로 좀 얻어가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에서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감사합니다.
권순용 위원   그다음에 교육연구정보원장님, 업무계획서 6페이지 보면 교육정책 연구 및 개발이라고 해서 자체연구, 현장연구, 이슈페이퍼 등 좀 연구하는 게 많다, 그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권순용 위원   제가 작년 연말에도 느꼈지만 이런 것 보면서 참 괜찮고 좋은 연구도 지금 많이 하고 계신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감사합니다.
권순용 위원   이렇게 하고 있고 그런데 보통 연구에 걸리는 시간이 어느 정도 나옵니까? 결과 나오기까지.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무슨 시간요?
권순용 위원   이 연구 결과가 나오는 시간.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이게 단기연구와 장기연구가 있거든요. 보통 1년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교육청에서 수시로 요구하는 이런 것들은 보통 6개월도 걸리고 합니다. 보통 1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권순용 위원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뭐냐하면 이 연구 결과가 나오는 타이밍이 시의적절해야 될 것 아닙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맞습니다.
권순용 위원   예를 들면 예산에 태우기 위해서, 그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맞습니다.
권순용 위원   제가 봤을 때 좋은 연구들인데 여기에 바로 태우려고 그러면 최소한 본예산 전에, 11월 한참 전에 와서 결과가 나와서 저희 위원들하고 같이 논의하고 ‘이것은 다음 본예산에 반영을 해봅시다.’ 해야 빨리 그게 맞춰서 될 건데 이게 추경 들어가기 전에, 사실 추경 때는 또 넣는 게 목상 의미가 조금 다르잖아요. 그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권순용 위원   그래서 이런 좋은 결과가 있는데 이것을 앞으로는 시간을 맞춰서 7, 8월 정도에 결과가 나오면 저희하고 논의해서 본예산에 태울 수 있도록 그렇게 맞춰주시면 어떨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좀 있다, 그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저희도 그것 가지고 고민을 많이 해 봤습니다. 하다 보니까 주로 12월 말에 끝나다 보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예산 반영이 좀 늦어지는 이런 일이 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그걸 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권순용 위원   11월에 나와버리면 본예산에 못 태우면, 추경에도 애매하면 그럼 1년을 지나가 버려야 되는데.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그래서 그다음 연도에 계획을 세울 때는 반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예산 반영 부분 때문에 저희도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권순용 위원   그것을 연구할 시기에 좀 필요하다 하는 것 같으면 보강을 한다든지 아니면 인원을 더 투입한다든지 해 가지고 즉각적으로 좋은 것은 반영할 수 있도록 그런 게 있다면 같이 논의를 한번 해 봐 주십시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의견 고맙습니다.
권순용 위원   과학관장님, 참 고민이 많다, 그죠? 과학관에 대해서.
  영화 보는 것 보니까 과학영화 있던데, 과학관이라는 게 여러 가지 학생들 유치원생도 있을 거고 초등도 있고 참, 기준 맞추기도 애매하고 시설은 한정적이고 시간이 지나면 시설은 노후되기 마련이고 고심이 많으실 것 같은데, 영화 같은 것도 제가 좋겠다 싶어서 봤더니 영화 상영하는 게 거의 유아들 거죠?
  옥토넛이니 다이노 이런 것, 만화 그런 거죠? 고민이 많다 싶은데 저희가 지금 인스타나 이런 데 보면 젊은 엄마들이 부산과학관 이런 데 많이 가잖아요. 아마 여러 번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그런 시설들이 주변에 가까이 있음에 우리 울산과학관에 대한 위치가 좀 애매할 수도 있지만 일단 우리가 천체투영관 여기에 집중을 하고 계실 것이고 나머지는 일단 그런 시설을 부산처럼 우리가 따라가기는 힘든 실정에서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걸로 해 가지고 고민을 많이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힘내시라고 격려말씀 한번 드리고 항상 뭐든지 같이 고민을 많이 해 봐 주시고 의견수렴을 많이 해 봐 주세요. 그리고 정 안 된다면 어느 정도의 타겟팅을 정하는 것도, 전체를 아우르겠다 해서 이렇게 애매모호하게 되는 것보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 자라나는 새싹들, 초등학생이면 초등학생 그런 식으로 좀 특화해서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예, 저희들의 고민을 시의원님께서 같이 해 주시니까 감사하고요. 그런 것은 상당한 연구를 거쳐가지고 결정을 해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권순용 위원   많이 논의 해 봐 주십시오.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예.
권순용 위원   그리고 수학문화관장님, 수학문화관 여기 보면 여러 가지 만족도 조사하고 이렇게 결과가 좋은 것이 많이 있잖아요?
○수학문화관장 하인숙   예.
권순용 위원   그런데 좀 안 좋은 것, 무엇을 좀 보강해 주면 좋겠다 이런 내용들은 없든가요?
○수학문화관장 하인숙   일단 프로그램이 좀 어렵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냥 체험을 와서 거기 놓여져 있는 여러 가지 교구들이 있거든요. 그걸 그냥 쓱 지나가면서 보니까 그게 수학교과서 속에 있는 것들을 전부 다 입체화해서 만들어 놓은 것들이니까 어린아이들이 와서, 초등학생이나 저학년들이 와서 쓱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저희들이 주말에는 해설이 있는 수학 체험을 하거든요. 20명 정도를 모아서 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을 하고 이러면 그걸 깊이 있게 듣고 이러면 그걸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쓱 지나가서 보니까 프로그램이 어렵다는 그런 이야기는 듣습니다. 그래서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순용 위원   아무래도 시간을 내서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상황들은 아무래도 부모님이나 아이나 누구 중의 하나는 관심이 있어서 가겠죠. 그러면 조금 더 일반 애들보다는 관심을 가지고 보겠지만 그것도 일반적인 우리 학생들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관심 없이 그냥 수학 별 잘 모르는데 갔더니 ‘아, 이런 재미있는 것도 있구나’ 그래서 학교에서 단체로 갔을 때도 애들의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좀 필요해 보이고, 그리고 저도 아이들이 있지만 보통 요즘 애들이 수학은 여러 가지 계산이나 그런 놀이문화는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그런 데 실제로 수학문제를 보면 제가 학원선생님들하고 얘기해 보니까 요새 수학문제가 문제 자체가 어려워요, 문제를 이해하는데.
○수학문화관장 하인숙   맞습니다.
권순용 위원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문제가 어려워서 수학문제 자체가 일단 서술형이면 애들이 머리를 붙잡는 거예요.
  그런 부분도 같이 접목해가지고 우리가 수학문화관에서 여러 가지 국어 이해도 이런 걸 가르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하기에는 조금 안 맞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그런 것을 풀어나가는 방법에서는 그래도 결국은 문제는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아니겠습니까, 그죠? 그런 걸 조금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것도 한번 고민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집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수고 많았습니다.
  제가 시간이 좀 없어서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지금 디지털 박물관 구축 잘 되고 있습니까?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지난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100주년 행사하는 학교에 지원금 감사드리고요.
  지금 현재 디지털화시키고, 지금 현재 타 시·도 같은 경우는 체험으로 대체되어 있거든요. 현재 우리 울산 같은 경우는 상당히 그런 사료도 부족하고 그래서 디지털 박물관 만들고 있고 지금 임기제공무원 한 사람을 선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3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일단 나중에 진행되면 그때 별도로 한번 더 우리 교육위원회에 와서 설명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그다음에 교육연수원에 말씀드릴게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AI·디지털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를 양성한다 했는데 미래교육과에서도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전문가 양성과 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는데 이것이 별도입니까?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그 큰 사업 틀의 프로젝트 중에 본청 미래교육과 또 연수원, 정보원도 있을 것 같은데 통합적으로 하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일단은 일에 대한 연계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잘 좀 부서별로 영역을 조율을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조금 전에 다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지방공무원 6급 대상으로 우리가 6개월간 이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10명, 10명 선발 기준이 있습니까?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선발은 본청 총무과에서 하고 저희들이 연수를 담당하거든요. 경력이나 추진실적, 발전가능성을 보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그래서 선발기준에 대한 내용을 저에게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그다음에 지금 나라 전체가 공무원에 대한 인기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지금 알고 있죠? 오늘 보니까 연수원에서는 공감과 성찰이 있는 생애단계별 연수 강화를 한다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이슈페이퍼 5호에 보면 ‘왜 교사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가?’ 하는 그 결과를 보고 참고를 해서 생애단계별 연수에 참고를 해라 하는 그런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연수원장 백장현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계속 지금 나빠지고 있어요.
  그다음에 유보통합은 지금 하고 있으니까 이것은 별도로 나중에 한번 물어볼게요.
  그다음에 과학관에 롯데복지재단하고 며칠 전에 이승훈 이사장님하고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하여간 10억을 내놔라 그랬어요. 그래서 자기들도 늦어도 3월 초까지는 가타부타 결정을 한다고 그랬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해요. 우리가 기부를 해도, 기부문화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잘 만들어줘야 돼요. 기부를 하신 분들에 대해서 우리 나름대로 뭔가를 기려줘야 그 사람들도 기부를 한 어떤 나름대로의 취지라든가 이런 부분도 살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 울산교육청하고 롯데하고의 관계가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 그래서 아까 이야기했던 그런 기부에 대한 인식 자체가 조금 냉 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많이 느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장님.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사회적 기부는 기업에서 해 주시는 사회공헌이기 때문에 선양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위원장 홍성우   그런데 대학교 같은 경우에도 무슨 건물이 하나 있으면 무슨 무슨 관 ‘이병철관’ ‘삼성관’ 이렇게 이름을 붙이지 않습니까?
  혹시 과학관에도 기부자에 대한 나름대로 그런 것들이 있습니까? 앞에 동상 말고.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그것은 역사적인 인물이라든지 전 국민이 이론의 여지가 없는 그런 것은 가능한데 공적인 기관에서…….
○위원장 홍성우   그러면 대학교는 공적인 기관이 아닙니까?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사기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기 때문에…….
○위원장 홍성우   관장님, 울산교육의 문제점이 바로 그런 겁니다. 그런 분들을 기린다는 것이 공적인 목적에 위반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러니까 잘 참여를 안 한다고, 교육청이 돈이 많은지 모르지만.
  그다음에 서사지구 개발에 따른 들꽃학습원 영향은 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무슨 영향을 말씀하시는지?
○위원장 홍성우   들꽃학습원 주위에 지금 많이 개발되고 있지 않습니까?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예.
○위원장 홍성우   거기에 따른 들꽃학습원에 대한 교육환경 자체에 대한 영향은 있느냐고요?
○울산과학관장 조진희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때문에 또 옆에 초등학교도 들어서고 하니까 들꽃학습원이 어떻게 생각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고 그 동네의 센터가 될 수 있다는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런 점을 기회로 생각하고 그리고 들꽃학습원 시의회에서 승인해 주신 것처럼 2025년 8월까지 식재지 재조성을 아주 훌륭하게 잘해서 그 주변뿐만 아니라 울산 그리고 인근에서도 들꽃학습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아까 반딧불이 이야기했는데 반딧불이가 지금 어디 있느냐 하면 ○○학교에 있어요. 그리고 영남알프스학교에서 반딧불이를 가진 어떤 문화체험 활동 또 관광콘텐츠 이런 것들을 개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오늘 여러 가지 이야기가 좀 많이 있었는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신 교육연구정보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건의해 주신 내용과 정책제언 등을 업무에 잘 반영하여 2024년도 주요 업무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특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방문하는 기관인 만큼 수요자 중심의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더 당부드립니다.
  회의 종료에 앞서 2024년도 2월 28일자로 차영기 교육연구정보원장님이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울산교육청을 떠납니다.
  몇 년 하셨죠?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40년 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그동안 울산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수고를 하신 차영기 교육연구정보원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고생했다는 격려의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동 박수)
  그리고 마지막 소회의 말씀 간단하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차영기   감사합니다.
  이런 자리를 빌려서 인사드릴 수 있는 시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과 1년 8개월 정도 같이 생활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생활해 오면서 울산교육에 많은 관심과 또 격려에 감사드리고요.
  특히 또 우리 직속기관의 어려움을 이해하시고 R&D 예산을 늘리라는 그런 말씀도 하셨거든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2월 말을 끝으로 40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무탈하게 퇴직을 하게 됩니다. 40년을 지내오면서 정말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이었고요. 좀 아쉬움이 있다면 제가 40년을 지내오면서 보수정부도 있었고 진보정부도 있었는데 우리 교사들은 국가에서 정해준 교육과정과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에 맞게 정말 충실하게 아이들을 가르칠 뿐인데 가끔 생활하다 보면 오른쪽으로 가라는 분도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그쪽으로 가면 안 돼, 왼쪽으로 가야 돼’ 이런 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특히 또 우리 교육감님께서는 선거 과정에서부터 ‘교육에는 진보나 보수도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울산교육이 어떤 진보의 시각, 보수의 시각도 필요하겠지만 정말 우리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이런 기틀을 우리 교육청이나 우리 위원님들께서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뜻을 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차영기 원장님께서 아까 이야기했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유념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하면서 마음이 아픈 경우가 좀 많았거든요. 그래서 2024년도에는 그런 아픔이 적은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영예롭게 떠나시는 우리 차영기 원장님께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동 박수)
  그리고 올해 1년 8개월 동안 같이 이 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 백장현 교육연수원장님, 박현미 학생교육원장님, 신명자 유아교육진흥원장님께서도 타 부서로 영전을 한 것 같습니다. 세 분의 앞날에도 청사초롱이 항상 열려있기를 기원드리면서 다시 한번 더 박수 보내드립시다.
  (일동 박수)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2월 26일 다음 주 월요일은 2024년도 수시분(1차)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조례안 3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4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6차 교육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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