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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SAN METROPOLITAN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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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울산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5호

울산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2월22일(목) 오전 10시30분

장소  교육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3.   가. 울주도서관
  4.   나. 남부도서관
  5.   다. 동부도서관
  6.   라. 교육수련원
  7.   마. 학생교육문화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3.   가. 울주도서관
  4.   나. 남부도서관
  5.   다. 동부도서관
  6.   라. 교육수련원
  7.   마. 학생교육문화회관

(10시31분 개의)

○위원장 홍성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울주·남부·동부도서관, 교육수련원, 학생교육문화회관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가. 울주도서관 
  나. 남부도서관 
  다. 동부도서관 
  라. 교육수련원 
  마. 학생교육문화회관 
○위원장 홍성우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운영을 위해 소관별 업무보고를 받은 후에 위원님 별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종화 울주도서관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반갑습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입니다.
  늘 울산교육과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 주시는 홍성우 위원장님과 권순용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울주도서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울주도서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박종화 울주도서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최형근 남부도서관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도서관장 최형근   반갑습니다.
  남부도서관장 최형근입니다.
  울산교육과 도서관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다 하시는 홍성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남부도서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남부도서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최형근 남부도서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김숙현 동부도서관장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도서관장 김숙현   반갑습니다.
  동부도서관장 김숙현입니다.
  공공도서관 운영과 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홍성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4년도 울산동부도서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동부도서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김숙현 동부도서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서찬임 교육수련원장님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안녕하십니까?
  울산광역시 교육수련원장 서찬임입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울산교육발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홍성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울산교육가족 모두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밝고 알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울산광역시 교육수련원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교육수련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서찬임 교육수련원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김현미 학생교육문화회관장님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반갑습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입니다.
  평소 울산교육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홍성우 위원장님과 권순용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학생교육문화회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학생교육문화회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김현미 학생교육문화회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지금부터 질의·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위원 한 분의 질의와 답변시간은 10분 이내로 하고 추가사항은 추가질의시간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 순서에 따라 권순용 부위원장님부터 질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천미경 부위원장님께서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승진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 권순용 위원님께서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셨습니다.
  여러분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권순용 위원   권순용입니다.
  새해가 됐는데 저도 의원 한 지 조금 됐는지 여러분들 얼굴이 익숙해지고 반가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업무보고 준비한다고 고생 많으셨고요.
  질의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님, 교육문화회관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 운영하는 직원분이 따로 계신 거예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학생교육문화회관에는 다양한 행사들을 하고 있고 이런 행사들이 중요한 게 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유튜브 별도로 담당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올해는 유튜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그다음에 또 인스타그램 다양한 쪽으로 해서 홍보를 더 강화해서 하고 있습니다.
권순용 위원   제가 들어가 봤는데 우리 문화회관에는 고가 방송장비도 있고 악기도 있고 퀄리티있는 무대 연출하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그래서 이번에 온라인 버스킹 영상도 보니까 생각보다 진짜 상상 이상으로 실력도 상당하고 영상도 좋았고요. 그다음에 버스킹 말고도 연주회, 댄스, 마술공연 같은 것들도 소개시켜줄 수 있을 만큼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보니까 조회 수가 낮고 구독자도 400명 조금 안 되고 이 정도는 되는 것 같았고 영상도 정리가 좀 안 되는 것 같아서 아쉬운 감이 있더라고요.
  이게 활성화되면, 무명아티스트잖아요, 그죠? 스쿨밴드 동아리들도 자기들을 알리는 좋은 창구도 될 것이고, 아까 내용에도 보면 앞으로 SNS도 많이 하겠다 하셨는데 아마 교육청에 있는 유튜브는 또 교육청대로의 역할도 있겠지만 이런 것을 많이 홍보할수록 색다르게 다른 데 관심을 갖는 우리 아이들이 많이 볼 수도 있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쇼츠 댓글 이벤트 이런 것 해 가지고 애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주 내용이 좋더라고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잘 알겠습니다.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순용 위원   그리고 도서관에 제가 다들 여쭤보고 싶은데 도서관에 보조공학기기라고 아세요? 점자 보조공학기기가 있는데 점자정보단말기라 해야 되나? 이것 보면 점자정보단말기가 있는데 오늘 제가 한번 찾아봤는데 이런 게 있답니다.
   (사진자료를 보여주며)
  이런 게 있는데 1개에 600만 원 정도 하는가 봐요. 이게 USB라든지 여러 가지 자료들을 여기 넣으면 이 앞에 점자가 딱 올라와 가지고 바로 이런 게 있는 모양이에요.
  지금 도서관에 장애인들을 위한 큰 글자 도서나 점자도서 등은 있잖아요, 그죠? 혹시 우리 울산에는 이런 것이 있는 데가 있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입니다.
  그것하고 똑같은 것은 없는데 큰 글자 도서는 기본적으로 도서관마다 다 있을 거고 장애인 저시력자나 이런 분들을 위해서 하는 것은 화면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높낮이 조절 책상, 보청기 이런 정도는 기본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권순용 위원   이게 점자정보단말기라고 가격 보니까 600만 원 좀 넘어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있으면 일반 문자를 바로 점자로 출력해줘서 웹 서핑이나 독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좀 알아보니까 타 시·도에 이런 기기를 갖추고 무상대여도 해 주는 도서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어차피 장애인들하고 여러 가지 이런 정책도 있는데 기왕 이런 게 필요한지 안 한 지도 같이 한번 검토해 보시고 필요하다면 저희들하고 같이 논의해서 취약계층이라든지 필요하신 분들한테 대여도 할 수 있고 활용도 할 수 있는 것, 그런 것 한번 생각해봐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알겠습니다.
권순용 위원   그리고 수련원장님, 제가 작년에도 거기 한 번 갔다 왔었어요. 맞죠? 아, 그때는 안 계셨구나? 그때는 안 계시고 저하고 의회에 같이 계셨는데.
  수련원에 주말하고 평일하고 이렇게 비교해 보면 이용률이 어느 정도 됩니까? 차이가 좀 많이 납니까?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권순용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13년부터 10여년 간을 조사를 해봤더니 평일에는 30% 항상 그랬었고요. 주말에는 80에서 90% 사이에 이르렀습니다.
권순용 위원   차이가 많이 나네요?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예.
권순용 위원   여기 내용에 보시면 다양한 여가 및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가보니까 객관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여기 보면 연수 및 회의장소 제공, 세미나실, 대회의실 있지만 이용 횟수도 사실은 상당히 저조한 편이고 그래서 이게 평일 이용률도 낮고 이러면 뭔가, 어차피 있는 것에 우리 직원분도 계시고 시설도 있는데 그런 걸 활용도를 높이는 게 우선이고 그다음에 기존 이용자분들이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그래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게 아닌가, 실제로 다 어디 가보셨겠지만 정말 휴양지나 어디 갔을 때의 어떤 시설하고는 사실은 많이 비교됩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하지만 가성비라고 하죠. 가격 대비 그래도 이 정도는 만족한다 이런 측면일 것 같고요. 그리고 우리 교육가족들은 항상 점점 무언가 숙제가 많아지고 어깨가 무거워지고 이런 형편에 계속 처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그 목적이 우리 여가라든지 이런 걸 하기 위해서라면 좀 더 거기에 활용도를 높이려고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렇게 하려면 뭐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까? 원장님.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저희가 안 그래도 1월에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를 해 봤거든요. 말씀대로 지금 있는 실로는 문화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서 이 시설이 2017년도에 객실 위주로 리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1층에 대회의실이라든지 탁구장, 체력단련실 그리고 야외에 있는 테니스장 이게 20년 돼서 많이 노후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전면으로 TF팀을 구성해서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해서 바닷가에 있는 수련원에 걸맞게 그리고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그런 해양시설을 조금 더 추가하고 또 1층 대회의실 같은 경우에는 우리 교직원뿐만 아니고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직원분들도 연수도 할 수 있고 워크숍도 할 수 있고 연찬회가 가능한 그런 시설로 개선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권순용 위원   말씀을 잘하셨어요. 제가 가보니까 거기는 오로지 숙박을 위한 곳이다. 제가 느꼈을 때 객실에 그냥 이렇게 해놨지만 숙박을 위한 곳이고 실제로 거기에 활용도가 너무 미미해요. 제가 가봤지만 그 뒤에 벤치나 고기 구워 먹는 데도 그렇고 그 앞에 주차장 하고 있는 테니스장 여기 있는 것도 활용도가 거의 떨어지고 이게 뭘 하고 있는지, 거기도 사람들이 좀 활용하고 이래야지 아까 얘기했던 여러 가지 여가 시설이라든지, 특히 1층에 딱 들어가면서부터 뭔가 갑갑하고 그때는 제가 또 비올 때 가서 그런가 냄새도 꿉꿉하게 나고 좀 그렇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딱 ‘아, 우리 쉬러 왔구나’ 뭔가 ‘힐링하러 왔구나’ 그런 게 필요하다고 확신하면서 말씀을 드리고 그런데 올해 예산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시려고요?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그래서 3월부터 일단은 전문가분들을 모아서 의견을 들으면서 3월에서 6월까지 구체적으로 세심하게 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1층부터…….
권순용 위원   그런 것은 최대한 빨리 해야 되니까 TF팀 해가지고 여러 가지 보시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계획안 이런 걸 저희 위원님들한테 제출해 주십시오. 같이 고민해서 우리 교육가족들이 장소에 가서는 제대로 쉴 수 있도록 하려면 제대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예, 알겠습니다. 
권순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천미경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천미경 위원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천미경 위원입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체험 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으로 인해서 작년에 기획공연하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전시실 운영 등등 많은 준비를 해 주셨는데 이 공연장 운영하는 데 있어서 작년에 96회로 올렸지 않습니까? 기획공연 유치에 관해서.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작년 예산 처음…….
천미경 위원   처음에 예산으로, 그죠?
  그런데 지금 얼마 정도? 예산이 조금 깎이는 바람에 몇 회 정도 예상하십니까?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86회로 계획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조금 줄어서 최대한 저희들이…….
천미경 위원   보니까 많이 활성화돼서 공연이고 이런 부분이 굉장히 잘하고 계신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조금 깎이긴 했지만 작년이 78회였습니까?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78회였습니다.
천미경 위원   78회에서 조금 늘어나긴 했는데 일요일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일요일 운영해 보니까 어떻게 다르던가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일요일은 3월부터, 왜냐하면 무대 직원들이 3월에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3월부터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활성화가 많이 이루어지면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또 한번 점검을 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공연하는 이런 부분이 학생들도 그렇고 악기 다루는 학생들, 예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부분은 굉장히 저희들이 칭찬 드리고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많이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 감성에너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공연을 하는 데 있어서 사실 또 공연을 하고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이 안전요원과 안전교육 이런 부분은 또 어떻게 시행을 하고 계시나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안 그래도 지금 학생들 단체관람을 오게 되면 보통 4, 5백 명씩 관람을 오게 됩니다.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공연의 그것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안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무대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매주, 매월, 매분기, 매년 해서 철저한 자체 내부적으로는 안전점검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공연을 하기 2주 전에 무대에 참석하는 담당교사 그리고 담당자들이 다 모여서 저희들이 별도로 안전교육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실시를 하고 있고 거기에 또 하우스 어텐던트라고 해서 보조하는 직원들이 다 배치가 되는데 그 직원들에게도 철저한 안전교육을 사전에 다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 입장할 때부터 시작해서, 도착하면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서 입장하는 부분, 앉는 부분, 나가는 부분 시간별로 해서 안전교육을 다 강화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안전요원 배치는 어떤 식으로 되는가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안전요원은 지금 하우스 어텐던트라고 해서 앞부분, 뒷부분 해 가지고 배치가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 직원들도 공연을 할 때는 운영부 전 직원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요소요소 마다 서서 학생들의 동태를 다 살피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잘하고 계시네요. 이 부분도 더욱 철저하게 해야 되겠고 아무리 공연 잘 해도 뭐 합니까? 정말 사고 하나 나면 큰일 나니까 이 소중한 재산 우리 학생들이 다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시고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악기관리 부분은 지금 신청받는 것부터 해서 잘 되고 있습니까?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저번에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이후로 저희들이 악기지원센터 관리를 더욱 더 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악기 대여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온라인으로도 대여를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매월 대여 가능 악기 현황자료를 매월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어떤 악기가 얼마큼 필요한지 악기 현황별로 대수를 확인해서 자기들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그다음에 악기를 쓰고 나면 반납할 때 저희들이 수리하고 그 안에 관리를 다 해서 반납을 저희들이 직접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악기 대여된 학교에 대해서 컨설팅도 작년부터 실시를 해서 학교 현장의 소리도 듣고 있고 해서 불만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항상 현황자료가 꼭 확보되어야 되고 어떤 문제점이 있을 때는 현황자료가 없으면 구두로 해서는 절대 안 되니까 그 부분은 리스트를 항상 준비를 해 주시고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장기 대여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정말 필요 없는데 계속 대여해서 가지고 있는 학교가 있는지 없는지…….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체크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1년 이상 된 학교들은 수시로 관리상태와 어떻게 사용됐는가 리스트를 점검해 보시고 필요 없는 것은 빨리 다른 학교로 돌릴 수 있도록 점검을 해 주세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작년부터 처음으로 장기 대여학교 컨설팅을 해서 관리 전환을 많이 받았습니다. 실질적으로 가보니까 불용되고 있는 악기 그다음에 남아 있는 악기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100여 대 넘게 가져와서 다른 학교에 배치도 하고 회관에 또 배치도 하고 해서 컨설팅은 매년, 올해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매년 실시해서 악기들이 방치되는 것이 없고 학교에서 필요한 악기들이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교육문화회관에는 지금 악기 보관하는 실이 있더라고요. 그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실에 어느 정도 비치됩니까?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지금 악기보관센터라고 해서 항온·항습되는 센터가 있는데 지금 회관에 보유하고 있는 악기만 해도 800여 대가 됩니다. 그리고 장기대여 악기가 1000여 대, 단기로 학교에 빌려준 악기가 800여 개 되는데 거기도 1000대 이상 이렇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천미경 위원   이게 하루하루 수시로 나가는 그런 것들, 기본적인 피리 계통이나 아코디언 이런 계통은 그때그때 하고 바로 반납되고 이렇게 되는 건가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단기학교는 한 학기 동안 빌려줄 수 있는 겁니다, 단기 대여는. 그래서 수시로 2주 이상, 1주일 만에 오는 학교도 있고 2주 만에 오는 학교도 있고 해서 오면 또 바로 나가고, 나가고 이렇게 되는 거고요.
천미경 위원   이게 관리실에 많이 비치가 안 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모든  학교가 다 그걸 사용하고 돌려받고 하는 잠깐잠깐 보관하는 장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맞습니다.
천미경 위원   이 악기들이 그냥 보관되어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작년 연말 같은 경우도 거의 대여가 다 되고 보관되고 있는 대수가 거의 없었습니다.
천미경 위원   안에 실내 온도도 딱 맞춰서 보관을 잘 하시던데 그런 부분도 웬만하면 비치된 게 하루 이틀 이상은 비치되지 않고 계속 순환이 되는 게 맞다 생각하고요. 그리고 공연하는 데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많이 유치되어 있는 상태잖아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천미경 위원   그분들이 활성화되는 그 부분도 중요하게 우리 지역 출신 예술인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자리도 좀 만들어야 되겠더라고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작년 같은 경우에는 공연장에 지역 예술인들이 34% 정도 초청기획공연에 유치를 했는데 올해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좀 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공연전시선정위에서 선정을 해서 올해는 46%까지 올렸습니다. 많이 올려서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들도 학생들 교육과정하고 연계하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일단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자체에서는 물론 질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타 지역에 있는 예술인도 중요하겠지만 우리 지역 출신 예술인들을 많이 활용해서 그분들을 초청하고 유치하고 그렇게 해서 정말 우리 울산 문화예술인들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한번 더 신경 더 써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알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리고 울주, 동부, 남부도서관 전체적으로 물어보겠는데요.
  지금 동부 같은 경우에는 특색사업으로 전통시장 책 배달 서비스도 있고 각각 도서관마다 활성화되어 있는데 지금 아주 급변하는 사회인데 디지털 활용하는 그런 교육들이나 아니면 디지털 책 구입해서 움직이게 하는 그런 도서의 움직임은 어떻게 지금 분포되어 있습니까?
  남부부터 말씀 들어볼까요?
○남부도서관장 최형근   지금 도서관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와서 빌리고 있는 시대에서 지금은 오디오북이라든지 전자책이라든지 이쪽의 활용도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도서 구입의 비중도 디지털 도서, 오디오북이라든지 이쪽에 예산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태고 또 이런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밀리터리교육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학생들 교육할 때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그리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 이런 부분에 대해서 초·중등학교에 강의가 있을 때 이런 부분도 가미해서 지금 현재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렇게 교육을 하고 계시는데 전체적으로 프로테이지를 보니까 예를 들어서 울주군 같은 경우에는 디지털 자료실 운영이나 이런 것 보면 4건밖에 분량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물론 책 읽는 독서문화가 있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요하기는 하지만 학생들이 자주 찾아오고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게 하려면 이런 부분 디지털 자료실에 디지털 책들이 많아서 아니면 그다음에 오디오나 이런 부분 학생들이 정말 그 부분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많아야 될 건데 자료가 너무 미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자료부분은 사실은 몇 년 전부터 개별적으로, 오디오북 같은 것은 개별적으로 하는데 e북이나 전자책 이런 것은 사실 울산도서관 한 군데서 구입해서 공유해서 쓰는 걸로 되어 있어서 권수로서는 조금, 개별 구입은 안 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은 조금 선진적으로 빠르게 움직이셔야 된다고 해요, 울산도서관 쪽에는 움직이는지 모르지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 뜻이 아니고 각 개별적으로 하다가 이제 같이 링크를 걸어서 공동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래서 여기 자료실에는 나와 있지 않는다는 겁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천미경 위원   울산도서관은 계속하고 있는데?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렇죠.
천미경 위원   어느 정도 활용도가 지금 되고 있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전자책 부분은 그렇게 정리가 됐는데 개별적으로 우리 도서관 회원이 거기 꼭 갔다는 것은 지금 데이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천미경 위원   지금 학생들이 이렇게 도서관을 찾아오게 하려면 전자 e북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집에서도 다 쓰고 있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러니까 누리집을 통해서 접근한다는 거죠.
천미경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 많이 활성화시켜야 되겠는데 물론 도서관 하면 책 읽는 도서관의 어떤 독서문화를 위해서 활성화하는 것도 좋지만 전자북 계통, 시대에 반하는 것보다는 시대에 거슬러서 계속 빨리 발전하라는 것, 너무 정체되어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은 한번 생각해 보시고 연구해 보시고 이런 부분에 아이템이 있으면 올려주시면 저희들은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디지털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리고 특색사업이 전체적으로 많이 콘텐츠를 준비하고 계시기는 한데 각자 남부, 동부…….
○위원장 홍성우   정리 좀 해 주십시오.
천미경 위원   울주도서관장님께서 특색 사업을 좀 더 발굴해 주십사 하는 걸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강대길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강대길 위원   교육문화회관장님, 올해 일반현황을 보니까 37명이 근무를 하신다, 그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강대길 위원   파견교사 부분 한번 볼래요? 파견교사 분이 지금 세 분이 들어와 있죠, 그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강대길 위원   올해 왜 정원에 없는 부분을 넣어놨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파견교사는 세 사람이 계속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 전에도 내가 말씀을 한번 드린 것 같은데 학교에 계시는 선생님들을, 문화회관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는데요? 우리 선생님들이 여기 오셔가지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파견교사 선생님들 같은 경우에는 학생들 문화예술 체험활동 부분에 대해서 수업도 하시고 그다음에 학생문화회관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에 대해서 업무를 부여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동아리, 문화예술 체험활동, 전시활동, 공연활동 여기에 다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 그런 걸 굳이 교사들이 할 필요가 있나요? 일의 맥락을 보면 그런 일을 왜 파견해서, 교사분들이 학교에서 애들을 가르치는 것도 부족한데 파견이 돼서 그런 일을 하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제가 인력부분은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전문직 같은 경우는 네 사람밖에 없고요. 그다음에 우리 회관에서…….
강대길 위원   전문직은 관리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전문직도 직접 다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당연히 일을 하든 어쨌든 관리직이니까 그것은 당연히 맞는데 학생문화회관에서 굳이 파견교사까지 해서 그런 동아리라든지…….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저희들 그리고 문화예술 쪽이라서 사실은 음악교사, 미술교사들이 배치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분야에 아무래도 좀…….
강대길 위원   그것 다시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관심이 있고.
강대길 위원   물론 관심이 있으니까…….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필요한 곳에 대해서…….
강대길 위원   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 저는 전혀 그렇게 보지 않기 때문에 파견교사 되어 있는 부분들은 체크를 한번 해보세요.
  그다음에 교육문화회관장님, 10페이지에 보면 지금 공연을 많이 한다. 그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강대길 위원   구체적으로 보면 학교 과정과 연계해서 학생 단체 대상으로 1년 내내 이루어지잖아요? 3월부터 12월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강대길 위원   이거 지금 학교에서 단체로 버스로 이동하는 거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학교에서 단체로 버스로 이동합니다.
강대길 위원   공연을 하면 문화회관에서 오더를 줘가지고 공문을 발송해서 하는 거예요, 학교에서 신청을 하면 하는 거예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학교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럼 신청을 안 하는 부분도 많겠네요? 동구는 교육과정 연계해서 학생문화회관까지 온 게 몇 프로 되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동구에서 온 것은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
강대길 위원   나중에 구별로 한번 파악을 해보세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이게 뭐냐하면 저희들이 문화예술 체험하는 부분에서는 회관에서 차량을 지원을 하고 있는데 공연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이 차량을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학교에서 공문을 보내면 저희들이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을 받는데 학교의 교육과정이라든지 학교 시간이라든지 기타 여건을 학교 자체적으로 여건이 되는 학교에서 공연 신청을 해서 희망하는 학교에 신청을 받아서 하고 있고 공연 차량도 학교 자체적으로 해서 오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체험만 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그래서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 건의도 좀 있었습니다. 공연 차량도 배치해 달라는…….
강대길 위원   아니 아니, 공연 차량 자꾸 확대하면 안 돼요. 그런 걸 갖다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야지 왜 그걸 갖다가 모든 차량을 운행해서, 그렇게 하는 발상을 저거 하세요. 가지 마세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그건 하고 있지는 않고 학교에서는 그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강대길 위원   아니, 당연히 공짜를 좋아하니까, 자꾸 주니까 공짜를 요구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각 구·군별로 학교에서 신청을 했을 때 이 공연을 관람한다, 그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신청하는 학교에 대해서…….
강대길 위원   그러면 어느 구가 제일 많습니까? 또 어느 구가 제일 적어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그것은 나중에 자료를 해서 드리겠습니다.
강대길 위원   체크해 보시라니까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강대길 위원   그래서 저는 동구 같은 경우에 좀 떨어져 있다 보니까 사실 학교에 신청 안 해요. 애들 데리고 귀찮거든, 나라도 교장선생님 같으면 안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여기에 올인하지 말고 동구 같은 경우에 공연장이 있잖아요. 현대예술회관, 분산 하면 더 멋지게 되잖아.
  다른 구·군도 마찬가지고 울주군도 마찬가지일 거고 그런 부분에서 분산해 가지고 충분하게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게 맞겠다. 굳이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체 다 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고 있어요.
  그다음에…….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저희 회관에서 하고 있는 공연 자체만으로 학생들 수요를 하기에도 사실은 지금 부족한 실정입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지금 공연장이 2개잖아요. 미소홀인가?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1개입니다.
  대공연장은 하나가 있고 그다음에 소공연장은 100명 정도 연극하는…….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 장소도 부족한데 그걸 갖다가 전체적으로 1년 내내 할 필요가 있나, 그 먼 데까지. 그래서 동구든지 특히 울주군 같은 경우에는 분산해서 그런 학교에서 요구하는 게, 자리를 또 MOU 맺으면 되잖아요. 저는 그렇게 올해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도서관에 보면 신규사업이 울주, 남부, 동부를 쭉 보니까 시설물을 울주에 갤러리 카페라든지 이전하는 것 다 빼고 순수하게 도서관의 어떤 기능으로서 신규사업을 보니까 3개 정도씩 쭉 되어 있는데 울주, 남부, 동부 공통적인 게 지역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이 나와 있다. 또는 인문학이 나와 있는데 예산 자체도 거의 없어요. 거의 없는데 이게 사실 지역대학과 연계한다는 게 이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거든요. 왜 이런 걸 다 넣어놨죠? 우리 공공도서관에서.
  남부도서관장님은 이제 오셔서 잘 모르겠다. 우리 울주도서관장님 말씀해 보세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입니다.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서관도 폭을 넓히고 지역대학과 연계해서 일반 인문학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희망자들이 많아서 우리 울산에 맞는 지역문화 특화 주제를 정해서 지역대학에 계신 교수님이나 강사님 대상으로 해서 그래서 협력하는 특강형식으로 시리즈별로 하는 그런 강좌를 지금 구상하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 우리 관내에 있는 대학교라 해서 뻔한 건데 보다시피 시설물 활용하는 것 엄청나게 어려워요. 시설물 활용하는 게, 그다음에 강사 섭외하는 게 얼마나 어렵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것은 우리 도서관에 와서 강좌를 해 주는 걸로 그런 식으로…….
강대길 위원   도서관에 와서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평생교육 강좌의 일원으로…….
강대길 위원   그러면 지역대학과 연계한다는 게 장소는 우리 도서관이고 강사를 거기서…….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강사인력을 거기서…….
강대길 위원   굳이 강사를 갖다가 전문 분야의 인문학이든 지리학이든 등등 하면 굳이 관내의 대학교와 연계할 필요가 뭐 있어요. 충분하게 그런 부분이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데.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지금까지도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했는데 지역에 있는 대학하고도 한번 새롭게 해보자는 그런…….
강대길 위원   그런 발상은 어떻든 간에 관장님이 하시는 것은 좋은데 제가 현실적으로 보니까 예산이 울주도서관에 얼마입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250만 원.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강사 수당만으로 운영하겠다 이 말입니다.
강대길 위원   강사 수당해서 뭔가 퀄리티를 높이고 지역민들이 요구하는 강사를 구할 때, 몇 회 한다 했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1강좌 해서 10회 정도.
강대길 위원   10회 해서 어떤 퀄리티 있는 강사가 구해져요? 그런 예산 가지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런데 사실은 전국적으로 하면 더 애로사항이 있는데 지역으로, 전에도 인근에서 10회 정도 하니까 호응도가 좋은 것 같아서 한번…….
강대길 위원   아무튼 제가 볼 때는 3개 도서관에서 공히 ‘지역대학과 연계한’ 이런 어떤 나름대로의 좋은 프로그램을 갖추려고 하면 제대로 하셔야지, 똑같아요. 남부도 똑같고요. 동부도 똑같아요. 이게 마지못해서 구색 맞추기로 그렇게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고 예산 자체에서 벌써 무슨 일을 하겠다는 이야기에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래서 올해는 처음으로 지역대학부터 연계해서 해보자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겁니다.
강대길 위원   어쨌든 간에 이게 신규로 올라왔기 때문에 처음부터 전체적으로 완벽하게는 할 수는 없겠지만 어차피 이번에 시도를 할 거잖아요? 적든 크든 간에 3개 도서관에서 공히.
  그러면 한번 지켜보시고요, 타이틀은 굉장히 좋잖아요. 그 내용물이 없고 결과가 없으면 용두사미가 되어버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아예 안 하는 게 낫지. 보통 신규로 했다가 1, 2년 가다가 없애버리고 그런 사업은 하면 안 돼요. 뭔가 장기간 보고 우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야지 그래서 이번에 이왕 시작했기 때문에 한번 지켜보고요. 그게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예산부터 시작해서 이 부분을 전체적으로 잡아야 된다는 이야기에요. 제가 볼 때는 그냥 껍데기에 해당하는 내용밖에 안 되거든요. 알맹이가 없어요. 알맹이가 그렇게 들어갈 수가 없어요, 이런 예산 가지고.
  그다음에 신간도서에 대해서 울주, 남부, 동부 전체적으로 제가 질의를 좀 할게요.
  비도서까지 포함해서 예산이 조금 차이가 있는데 남부하고 울주 같은 경우는 도서관의 차이가 많이 크다, 그죠?
  예산을 장서 구입에 보니까, 이 장서 구입은 우리 도서관장님들이 올해는 어느 정도 구입을 하겠다고 신청을 하는 거잖아요? 본청에서 일률적으로 예산이 잡히는 게 아니고 일단 신청을 할 거잖아요?
○남부도서관장 최형근   예, 그렇습니다.
강대길 위원   우리는 다음 해에 어느 정도 권수를 보유하겠다고 해서 증액되는 것은 하나도 없더라고. 전부 다 삭감이 조금씩 하는데 남부도서관 같은 경우는 이번에 2억 원이 넘잖아요?
○남부도서관장 최형근   예, 그렇습니다.
강대길 위원   신간 비도서까지 포함해서?
○남부도서관장 최형근   예.
강대길 위원   울주 같은 경우는 지금 절반이잖아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렇습니다.
강대길 위원   이런 것들은 관장님들이 전체적인 면적 대비해서, 장서 전체적인 보유 현황 대비해서 신청을 해서 이렇게 나오는 거죠?
○남부도서관장 최형근   일단 남부 같은 경우에는 남구청에서 도서 구입비로 6000만 원 정도 비법정전입금으로 전출이 되고 있고 시청에서 현재 예산이 잡힌 것은 4000만 원 정도 도서 구입비 일괄적으로…….
강대길 위원   아니, 시에서 주든 구에서 주든 교육청에서 주든 그걸 문제 삼는 게 아니고 전체의 도서 구입에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난다.
○남부도서관장 최형근   그것은 이용자 현황이나 전체 인구 숫자, 학교 숫자 이런 걸 대비해서 본청에서 아마 그렇게 책 구입비를 구분해서 책정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럼 동부도서관하고 울주도서관하고 비교를 해보면 울주도서관이 큽니까? 작습니까? 동부도서관이 좀 큽니까? 규모나 장서 보유현황이 두 도서관을 비교하면 어느 쪽이 조금 더 나아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울주도서관은 연말 기준으로 27만 3000권 정도 보유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도서구입비 부분은 교특회계도 있지만 지자체에 비법정전입금 부분이 있어서 거기서도 협조가 되는 부분에 따라서 확충에 조금 차이점이…….
강대길 위원   그럼 이 금액 전체가 올라온 게 구·군에서 비법정으로 주는 것을 뺀 거예요, 합친 거예요? 전부 다 합친 거잖아요? 다 어차피 예산이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강대길 위원   그럼 맞네요. 제 말이 맞네요. 어쨌든 간에 누구 돈이든 간에 똑같은 세금이기 때문에 구에서 주든 시에서 주든 전체적인 예산을 보고 도서를 확충할 거잖아요. 동부하고 울주군하고는 비교를 해보면…….
○위원장 홍성우   정리 좀 해 주십시오.
강대길 위원   동부 같은 경우는 신간이 1억 5000 되잖아요?
○동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강대길 위원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도서관장님이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신간 구입비가 결정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말씀을 올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다음은 안대룡 위원님 질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대룡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수련원장님, 여기서 보니까 남다릅니다. 잘하고 계시죠?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안대룡 위원   우리 의회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다가 원장님으로 가셨는데 그 열정에 충분히 잘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3페이지에 보면 대회의실 오디오 믹서 교체가 나와 있잖아요?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예.
안대룡 위원   우리 대회의실이 1년에 몇 회 정도 대여가 되나요?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작년에 9회가…….
안대룡 위원   9회죠.
  세미나실은요?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29회 정도.
안대룡 위원   보통 대회의실을 대여할 때 평균적으로 대회의실 사용하시는 분들은 몇 명 정도 돼요?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지금 울산시 교육청에서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진 강당이나 회의실이 많이 없어요.
안대룡 위원   강동 초입에 우리 연수원 생겨가지고…….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예, 연수원도 그렇게 대규모로 수용할 수 있는 그런 강당이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빅뱅홀이나 우리 시 교육청에 강당이 수용이 가능하고, 저희가 책상하고 의자를 둬서 한 200명 수용이 가능하다 보니 지금 낡은 시설에도 불구하고 9회 정도를 이용하였습니다.
안대룡 위원   1년에 9회면 거의 대여가 별로 없다고 봐도 되는 거잖아요?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예, 맞습니다.
안대룡 위원   그래서 우리가 늘 이야기해  왔던 부분들이기는 한데 대회의실에 대한 부분을 좀 다른 목적으로 전환을 해서 좀 더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이 없을까 라는 부분들을 우리 시의회 교육위에서 몇 번을 건의를 하고 업무보고 때나 늘 이야기를 해 왔던 부분들인데, 요즈음에 가족단위로 연수원 찾는 분들도 꽤 많잖아요?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예.
안대룡 위원   그런 부분들을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배치를 할 수 있다면 훨씬 더 부모님들의 부담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고, 물론 그렇게 할 경우에 안전이나 여러 가지 문제들이 대두가 되겠죠. 그것은 교육수련원장님의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을 해볼 필요가 지금 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오디오 믹서 교체지만 앞으로 이게 노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될 수도 있는 부분이고 ‘그러면 투입 대비해서 효율성이 나올 수 있느냐?’ 라는 부분도 우리가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들을 재배치하는 부분들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교육수련원장님께서 한번 그런 부분들을 고민해 보시고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도 한번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예, 알겠습니다.
안대룡 위원   그리고 학생교육문화회관장님, 독도체험관 있잖아요. 관리 누가 하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관리는 저희들이.
안대룡 위원   민주시민교육과에서 하나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설치를 했고요, 관리는 저희들 기관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안대룡 위원   제가 한번 가봤는데 독도체험관이라고 이름은 붙여져 있지만 굉장히 무색할 정도로 크게 여기 와서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부분도 없을뿐더러 독도에 대한, 애국에 대한 생각을 고취시킬 수 있는 그런 요소들도 저는 거의 없다고 보거든요.
  관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독도체험관이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설치를 했는데 아마 독도체험관이 어디에서든지 설치가 되어 있어야 되는 모양입니다.
안대룡 위원   그렇죠. 전국적으로도…….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그리고 그게 적정한 장소가 저희 회관에 설치가 되어 있는데, 사실은 제가 있어 보니까 의외로 학생들이 왔다 갔다 하는, 저희 회관에 학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공연 보러도 오고 전시 보러도 오고 체험하러도 오는데 의외로 학생들이 들어와서, 거기 보면 학생 눈높이에 맞게 음악도 나오고 누르면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되어 있는데 의외로 학생들이…….
안대룡 위원   의외로 학생들이 활용을 잘 안하죠? 오는 이용률에 비해서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눌러보고 하는 그런 경우는 좀 많이 있습니다.
안대룡 위원   이게 일회성으로 그냥 왔으니까 볼거리가 없으니 가서 한번 볼 수는 있겠지만 재차 방문하기에는 과연 이게 그런 콘텐츠인가 라는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 관장님께서는 아이들이 와서 이용을 한다고 하지만, 그죠? 과연 몇 명의 아이가 독도체험관이 우리 교육문화회관에 있는지를 인지하고, 그리고 그 인지한 학생들 중에서 몇 명이 독도체험관을 이용해서 독도체험관이 설치되었던 원래의 목적을 그렇게 이해하고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들, 제가 볼 때는 굉장히 회의적이다 라는 생각이, 물론 어딘가에는 설치해야 되기 때문에 그 설치장소를 찾다보니 문화회관이 공교롭게 된 것이고 그러다보니 관장님께서 관리해야 될 부분들이 생긴 것이고 그렇기는 한데 저는 이 부분이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의지를 가지고 같이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져요.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원래 독도에 대한 교육은 민주시민교육과에서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단지 체험관이 문화회관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일은 아니야.’라고 벽을 치는 것은 굉장히 저는 잘못된 부분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그렇지는 않고 저희들이 시설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관리는 하는데…….
안대룡 위원   그러면 민주시민교육과에서 독도체험관에 대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콘텐츠라든지 그런 전반적인 기획이라든지…….
안대룡 위원   거기에 큰 콘텐츠 없어요.
  관장님, 다 아시는 그런 거를, 콘텐츠 뭐 있습니까? 죽 지나가면 끝이에요. 그런데 빽빽이 적힌 글들을 다 읽고 지나가느냐? 그렇지도 않다고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 이거죠.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안대룡 위원   그래서 지금 독도체험관에 대한 부분들이 저는 지금 기사들을 찾아보고 있는데 얼마 전 기사를 보니까 우리 챗GPT에서 ‘독도는 누구 땅이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할 것 같아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제가 생각할 때는…….
안대룡 위원   ‘국제적인 분쟁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라고 대답을 해요.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그리고 제가 보니까 독도체험관을 8월경에 동북아재단하고 교육부하고 민주시민교육과에서 1억 5000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랍니다.
안대룡 위원   그것은 들었어요.
  제가 바라고 싶은 것은 그런 부분들을 리모델링해서 하자는 것이 아니라 고취를 시킬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거죠. 그렇다면 우리 민주시민교육과에서 독도체험을 위해서 고등학생 위주로 해서 체험단 파견을 1회 했어요. 했는데 그게 다 가지도 못해요. 그러면 못 가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아지는 거죠. 선택받은 아이들만 가는 거예요. 그리고 초·중은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보내지도 못한대요. 그런데 부모님 따라 다 가거든요. 가는데 그것을 문화회관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아니고, 가상체험공간들을 활용을 해서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가지는 못하지만 가상, 요즈음 VR이나 이런 것들 많잖아요? 그런 부분을 활용해서라도 가상으로 독도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리고 독도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부분들을, 요즈음 아이들은 그런 것으로 재미를 많이 느끼기 때문에 공부가 딱딱하면 안 되잖아요. 재미 위주로 가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동북아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럴 때 그런 부분을 많이 비치를 해 놓는다면 훨씬 더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나 찾을 수 있는 부분들의 여지가 더 늘어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알겠습니다.
안대룡 위원   꼭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안대룡 위원   안그래도 민주시민교육과에도 이 이야기를 하려고요.
  그리고 3개 도서관 다 열심히 하시잖아요?
  그런데 동부도서관은 특색사업으로 바다도서관 운영하잖아요. 이거 잘 돼요?
○동부도서관장 김숙현   저희가 여름 7, 8월 시기에…….
안대룡 위원   저번에도 이거 이야기한 것 같은데, 잘 안 될 걸요?
○동부도서관장 김숙현   그런데 잘할 수 있도록…….
안대룡 위원   여하튼 잘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시고.
○동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노력하겠습니다.
안대룡 위원   비문해 어르신들을 위해서 학력인증 수료증이 나가죠?
○동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안대룡 위원   그 부분 안 그래도 제가 푸른교실 관련해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사회적인 문제였든 경제적인 문제였든 우리가 글을 배울 수 있는 시기를 놓쳐서 못 배웠던 분들이 그래도 꽤 있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을 어떻게 공식적으로 가서 ‘나 글 모르니 좀 배워야 되겠소.’라고 하기에는 자존심이 너무 상하시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잘 활용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예전에 제가 한번 제안했던 기억이 나는데 ‘찾아가는 문해교실’ 이런 부분들도 필요하지 않나, 찾아오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경로당들 많잖아요? 지자체하고 연계하면 충분히 저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직접 문해에 대한 욕구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부분들도 필요하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동부도서관장 김숙현   저희가 기본적으로 비문해 교육, 초등학력인증교육은 3개 도서관이 다 하고 있고요. 그 외에 예전에 남부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한글사랑방 해서 저희가 직접 찾아가서도 운영을 했었습니다. 하고 있고 한데 워낙 지금 문해, 말씀하신 것처럼 드러내기를 꺼려하시니까 저희가 그렇게 모여계시는 노인복지회관이라든지…….
안대룡 위원   노인복지회관은 워낙 오픈 되어 있기 때문에 더 하기가 힘들 겁니다.
  끼리끼리 모여 있는 경로당 정도면 제가 볼 때는 꽤 괜찮은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 부분은 지자체하고 논의를 해 보시면 훨씬 더 접근하기가 쉬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 굉장히 잘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3개 도서관이 너무 열심히 하고 있고 잘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그런 부분들 좀 더 어르신들한테 와 닿게끔 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강구해 달라는 부분을 부탁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동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잘 알겠습니다.
안대룡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홍성우   수고 많았습니다.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도서관에는 중부도서관이 지금 폐관이 되었죠? 거기에 따른 기존 사업하고 기능은 어떻게 지금 타 도서관에서 부분적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있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중부도서관 운영 종료에 따른 3개 도서관이 나누어서 하는 것 중에는 이미 2017년에는 주요 도서 특히나 일부는 향토도서 같은 자료들이 있고.
○위원장 홍성우   잠깐만요.
  지금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는 것 같은데 중부도서관의 기능에 대해서 남부, 동부, 울주가 지금 나누어서 하고 있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일부 사업들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그러면 나눈 역할분담에 대해서 별도로 정리를 해서 저한테 서면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위원장 홍성우   그다음에 두 번째로 우리가 스마트도서관을 울주, 남부, 동부 이렇게 한 대씩을 야외에 설치했지 않습니까? 보니까 남부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활용도가 높아서 전국 1위를 차지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고, 동부도 4000명에 1만 권 정도가 지금 도서가 대출이 되고 있다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반면에 울주는 2600명에 5600권 해서 물론 촌이다 보니까 그럴 수도 있는데 그러한 이용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이 뭔지, 최근에 많이 대출한 사람에게는 시상도 하는 그런 이벤트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계속적으로 이 스마트도서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잘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강대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도서 확충 부분이 도서관에서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데 울주 같은 경우에는 2023년도에 1만 800권, 2024년도에는 9000권, 남부는 1만 2000권에 1만 2000권, 굉장히 좋습니다. 동부는 9200권에 9200권 이렇게 도서확충에 대해서 상당히 남부하고 동부는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데에 반해서 울주가 저조한 것 같아요. 그 원인이 뭔지 그것도 저에게 별도로 자료를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도서관에 지금 보면, 만화책은 도서관에 둘 수 없죠?
○동부도서관장 김숙현   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있습니까?
○동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위원장 홍성우   그래서 지금 동부에 보면 마성만화도서관이 있고 중구에는 산전만화도서관이 굉장히 지금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른 우리 도서관에도 이런 만화책, 웹툰 코너와 같은 프로그램을 좀 운영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인데 도서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부도서관장 김숙현   저희 같은 경우에는 만화도서 코너를 따로 서가에 비치해서 일부 저희가 이용도가 높은 만화도서를 선정·구입해서 이용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남부는요?
○남부도서관장 최형근   남부도서관에도 일정비율을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만화라든지 웹툰 이런 것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찾고 활용을 많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별도 코너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울주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울주도 역시 똑같이 자료 선정할 때 일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그래서 다른 아까 이야기했던 마성이라든가 산전도서관에 도서관장님께서 한번 가셔서 어떻게 잘 운영되고 있는지, 혹시 우리 도서관에는 어떻게 하면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라는 그런 뜻도 되거든요. 어릴 때부터 도서관을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하자는 그런 취지니까 같이 한번 가서 잘 보시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좀 합니다.
  그다음에 학생교육문화회관에 아까 이야기했던 것처럼, 강대길 위원님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시던데 울산에 5개 구·군별로 학생교육문화회관 이용현황을 김현미 관장님, 그 자료를 별도로 저한테 좀 주십시오.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현미   예,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교육수련원, 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세미나실하고 대회의실 이용이 너무 저조하다 이런 부분이 있는데, 내부시설이 좀 안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거든요. 좀 깨끗하고 쾌적하고 뷰가 좋고 하면 왜 안 가겠습니까? 일부러 많이 오면 귀찮아서 이렇게 소극적으로 하는 것 아닙니까?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이것은 조금 더 시설도 확충 좀 하고 여러 가지 홍보도 좀 많이 해서 올해는 대회의실이나 세미나실이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에도 보니까 활용도가 많이 없더라고요. 숙박시설, 그것도 30% 내외라고 하는데 그런 부분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육수련원장 서찬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이상 저는 이렇게 간단하게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 추가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보고해 주신 울주도서관장님을 비롯한 여러 기관장님들께서는 보고한 주요 업무들에 대해 위원님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십시오.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곳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더 당부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내일은 10시 30분부터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관, 수학문화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4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교육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산회)


울산광역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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