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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마크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

ULSAN METROPOLITAN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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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울산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울주·남부·동부·중부도서관, 교육수련원


일시 2023년11월14일(화) 오전 10시30분
장소 교육위원회실

(10시31분 감사개시)

○위원장 홍성우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까지 그리고「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울주·남부·동부·중부도서관과 교육수련원 소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 정책 차원에서 시정요구와 대안제시에 주력해서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수감기관에서도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위원님들의 요구 자료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먼저「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1조 규정에 따라 수감기관 관계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참고로 거짓증언이나 출석요구를 받은 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 및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박종화 울주도서관장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를 하고 나머지 증인들은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울주도서관장님께서는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문을 들어 주시고 울주도서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선서, 본인은「지방자치법」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1조에 따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4일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위원장 홍성우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위원 한 분의 질의와 답변시간은 10분 이내로 하고 질의·답변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추가질의시간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진행에 앞서 소관별 업무보고를 먼저 받은 후에 위원들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화 울주도서관장님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반갑습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입니다.
  울산교육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시는 홍성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울주도서관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울주도서관

- 남부도서관

- 동부도서관

- 중부도서관

(이상 4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박종화 울주도서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김혜점 교육수련원장님 소관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교육수련원장 김혜점입니다.
  언제나 울산교육수련원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도와 애정을 보내주시는 홍성우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육수련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교육수련원

(부록에 실음)


○위원장 홍성우   김혜점 교육수련원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지금부터 울주·남부·동부·중부도서관과 교육수련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순서에 따라 이성룡 위원님부터 질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성룡 위원   반갑습니다.
   이성룡 위원입니다.
  중부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도서관하고 교육청 도서관하고 차이점이 뭡니까?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중부도서관장 김숙현입니다.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자체 공공도서관과 또 교육청 산하 도서관을 일반적인 업무로 평생교육업무와 독서문화진흥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교육청 소속 도서관의 차별성은 학교도서관과 학생에 대한 독서지원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걸 집중적으로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룡 위원   문해교육도 하고 있죠?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그렇습니다. 지금 4개 도서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도 하고 있고요. 지금 권역별로 남부·중부·울주도서관, 학교도서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성룡 위원   알겠습니다.
  관장님, 내년 되면 우리 중부도서관이 없어지죠?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이성룡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가 아이들에게 학생 독서지원이라든지 문해교육이라든지 기능을 전혀 못 하게 되는 겁니까? 우리 중부도서관이 중구와 북구를 관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역별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없어짐으로써 여기 있는 우리 학생들은 혜택을 못 받습니다. 이거 어떡하실 거예요? 그러면 가만 놔둘 거예요?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안 그래도 이런 문제를 좀 보완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저희가 중구청 도서관추진단과 계속 6차까지 협의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 협의회 할 때 저희가 그전에도 천미경 위원님께서 또 두 번 당부하신 말씀도 있고 해서 저희가 잘 되는 사업을 계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제안을 드렸습니다. 전통시장 책수레 책 나눔과 그리고 저희가 6개의 독서동아리가 잘 운영되는데.
이성룡 위원   시간이 자꾸 가서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도 들은 바가 있고 해서, ‘책도 인수를 못 하겠다.’ ‘자기들은 다 책을 사겠다.’ 중부도서관에 있는 책을 인수 안 하겠다는 말이죠. 그죠?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아니요. 지금은 6차까지 협의하면서 지금 임시도서관에 있는 5만 3000권의 책은 인수하기로 돼 있습니다. 돼 있고 지금 협의회 의견 차이를 두는 것은 울산도서관에 지금 보관 중인…….
이성룡 위원   어쨌든 간에 중부도서관이 내년부터 없어지는데 아까 분명히 관장님이 시의 도서관하고 교육청 도서관하고 차이점이 현격히 다릅니다. 그죠? 맞지 않습니까?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맞습니다.
이성룡 위원   우리 시 도서관은 평생교육이나 문화복지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교육청 도서관은 학교 독서지원이나 문해력이나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업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까지 해왔는데 이 도서관이 없어짐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혜택을 못 누린다, 그러면 만들어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새로운 교육관련 도서관이 건립되는 것은 저희도 기대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제가 답변드리고 싶은 게 지금 4개 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중구와 북구의 학생들과 학교 도서관에 지원이 안 되는 부분들을 저희가 협의회를 통해서 또 보완해서 프로그램을 신규사업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지원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성룡 위원   어쨌든 간에 제가 지역에서 민원 받고 있는 것도 예를 들어 문해력 같은 경우에도 어른들이 ‘몇 년 동안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는데 이제 우리는 어디 가서 공부를 하노?’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고 또 부모님들도 ‘이제까지 이렇게 이렇게 이런 프로그램으로 해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만큼 도움을 받고 이제까지 했는데 중부도서관이 없어지면 어떻게 하느냐’ 이렇게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하루빨리 이 부분에 대해서 답을 내고 우리 중부도서관을 다시 지어야 될지 이런 부분에 결정을 하고 그런 방향으로 돼야 되는데 동의합니까?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건립하는 것은 저희는 적극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이성룡 위원   됐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우리 도서관장님들 다 해당되는 겁니다.
  각 도서관이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 동부도서관장님, 동부는 운영 기본방향이 뭡니까? 도서관 운영 기본방향.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지역주민과 또 우리 관내 학생들을 위한 독서생활화와 또…….
이성룡 위원   됐고요. 울주도서관장님은?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울주도서관도 역시 기본적으로는 지역민을 우선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이성룡 위원   그러니까 잘 모르지 않습니까? 나도 이것 뽑아봤는데 동부는 ‘지식 정보 꿈이 있는 행복도서관’ 울주는 ‘책 사랑 문화와 행복한 만남이 있는 도서관’ 남부는 ‘삶을 가꾸고 미래를 열어가는 도서관’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도서관에는 어떠한 특색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동부는 어떠한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까? 저희들이 도서관이 권역별로 지역별로 있는데 동부도서관은 어떤 겁니까?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우리 도서관 자체가 숲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에게 숲 공간 또 가족과 함께 있는 공간을…….
이성룡 위원   동부도서관 됐습니다. 숲은 거기보다 울주가 더 많습니다.
  그게 아니고 동부는 바다를 끼고 있잖아.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바다도서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성룡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누가 보더라도 이 기본방향을 보더라도 ‘바다와 함께 꿈이 있는 행복도서관’이라든지 이렇게 뭔가 특색 있는, 울주 같은 경우는 뭐가 있습니까? 곡식도 많고 농작물도 많고 하니까 이런 테마로 해서 뭔가를 정하면 이 기본방향을 보더라도 ‘아! 이건 울주도서관이구나.’ 또 남부도서관장님 마찬가지입니다. 산업도시고 공장도 많고 하기 때문에 뭔가 특색이 있는 걸로 바꾼다 그러면 괜찮지 않나 이래 싶은데 그리고 그런 특색 있는 걸로 좀 바꿔가면서 동부는 예를 들어가지고 바다를 끼고 있다 보니까 바다에 대한, 수산에 대한 그런 도서 이런 게 풍부하게 어느 지역보다도 더 갖춰져 있어야 되고 남부는 산업수도이기 때문에 산업에 대한, 공업에 대한 그런 전문 서적들 이런 게 어느 곳보다도 많이 있다, 울주는 농업에 관한 그런 것 그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안 그래도 특화 도서로써 하고 있습니다.
이성룡 위원   그러니까 이런 부분이 거듭나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아.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2019년도부터 도서관별로 조금 하고 있습니다.
이성룡 위원   저희들이 다른 데 연수를 가보면 특히 일본이나 인근 나라에 가보면 그 나라 도서관에 가보면 딱 정해져 있어. 스시하고 수산업하고 이런 게 전문적으로 엄청나게 책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또 희귀한 것도 자기들은 가지고 있다.
  외국도서관 가보면 기본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이겁니다. 자기들은 이런 특색이 있다, 도서관에 대한 것을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시는 다 똑 같아. 이런 부분들로 좀 하시기를 지역 특화도서관으로 발전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잘 알겠습니다.
이성룡 위원   그렇게 하시겠죠?
  마지막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것도 다 공통으로 포함되는 겁니다.
  50페이지입니다. ’22년도 도서관 이용자 현황을 보면 남부도서관은 이용자가 좀 늘었고 다른 도서관들은 이용자들이 다 줄었습니다. 이유가 뭐라 생각합니까?
  신문고에 올라온 민원을 보면, 민원이 있다 그래가지고 신문고에 잘 안올리거든요. 그죠? 그런데 신문고에는 이래 올라왔습니다. ‘공간이 협소하다.’ ‘도서관의 진입로나 또 자전거 보관대도 부족하다.’ ‘어둡다.’ 열람실 소음이나 실내 온도 등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신문고에 올라와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도서관의 사업도 좋고 뭐 해서 저희들이 예산 올라온 것 보면 하는데 이런 것은 보면 소소한 거라. 그러니까 관장님들이 주민들이나 이용자들하고 소통을 자주 해야 됩니다. 자주 밖에 나가서 그분들하고 대화를 하다 보면 우리 도서관의 소소한 문제들 이런 걸 다 개선할 수가 있어. 이렇게 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래 하실 수 있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이성룡 위원   다음번에는 통계적으로 봤을 때 이 숫자들이 다 늘어나야 됩니다. 그죠? 그러면 당연히 이용자 수가 안 늘겠습니까, 맞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수고 많았습니다.
  권순용 위원님.
권순용 위원   반갑습니다.
  권순용 위원입니다.
  수련원장님, 제가 올 여름에 한번 방문했죠?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방문해 주셨습니다.
권순용 위원   그때 가서 느끼고 본 것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보니까 올해도 이용객이 3만 명이 넘었다, 그죠?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그렇습니다.
권순용 위원   그러면 많이 이용하는 편인 거죠?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많이 이용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순용 위원   제가 지난 여름에 가보니까 딱 입구 들어갔을 때부터 수련원에 쾌쾌한 냄새가 났었어요. 환기가 안 되고 그래서 창문도 보니까 창문도 좀 작고 이런 경우가 있었다, 그죠?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권순용 위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제가 좀 심각하게 봤던 게 환기도 안 되고 그런데 지하에 설비실, 기계실이 같이 있었다, 그죠?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권순용 위원   기계실하고 설비실 같이 있는데 거기 옆에 보니까 세탁설비가 있었다, 그죠?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맞습니다.
권순용 위원   사진 하나 띄워주세요.
(자료화면을 보면서)
  저게 지하인데 지하도 꽤 깊다, 그죠? 지하가 우리 일반 1층보다도 많이 깊은 지하인데 기계실 옆에 세탁기하고 세탁건조기 이런 게 같이 있었고, 여름에 거기에서 직원분이 일을 하고 계셨어요. 제가 보니까 저기 위에라든지 배관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설비 있는 데서도 분명히 청소도 하기 힘들 텐데 그 여름에 건조기하고 세탁기에서 열도 많이 나고 있는데 거기서 근무하시는 우리 직원을 보니까 건강이 매우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저 시설은 좀 옮겨야 되지 않을까? 우리 수련원의 유휴시설이라든지 다른 데를 찾아가지고 좀 옮겨야 되고 또 우리 직원의 건강도 건강이지만 저기 지하실에서 세탁을 해서 옆에 보면 쌓아놨다가 나중에 이동하겠지만 세탁을 해도 지하실 저기에 있는 것을 다시 올라가 가지고 우리 이용객들이 쓴다는 게 위생 면에서도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죠? 올해 저기 보시면 내부환경 개선해 가지고 여러 가지 강당이나 공사 이런 게 있지만 실제로는 저런 게 정말 급한 내용이다. 꼭 저거는 옮겨가지고 직원분도 나은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고 우리 이용객들도 청결하고 위생적인 그런 침구류를 쓸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그 다음 사진 한번 보여주세요.
  아까 제가 환기 안 된다고 했는데, 저게 창문인데 층마다 다 돼 있는데 창문이 유리는 많이 되어 있는데 밑에 환기할 수 있는 게 저렇게 너무 작아요. 저거 언제 한 거죠?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아마 수련원 지었을 때부터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권순용 위원   그러니까 지금 수련원에 가면 사람들이 거기서 취사도 좀 가능하잖아요. 그죠?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그렇습니다.
권순용 위원   거기서 취사를 하고 나면 음식냄새나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앞에 문을 다 열어놔도 저렇게 창문이 작은데 환기가 잘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환기작업에도 꽤 많이 애를 먹을 것 같아요, 그죠?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조금 힘든부분이 있습니다.
권순용 위원   저런 부분도 처음부터 문제가 좀 있었다. 그리고 제가 또 기타시설을 여러 가지 둘러보니까 밖에 어린이 놀이터 있는데 보면 야외탁자가 있는데 거기는 조명이 안 들어오고 또 그전에 행감이나 여러 가지 때 말씀하셨지만 로비에 도서관인데 너무 작고, 한 이 정도 됐나 그죠? 너무 작아요. 그건 도서관이 아니고 그냥 책만 보관하고 있는 데.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갖고 가서 객실에서 읽고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권순용 위원   활용도도 떨어지는 것 같고 그다음에 객실에 충전기도 구비가 안 돼 있었던 것 같고, 전자레인지가 층마다 한 대인가 그죠?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그렇습니다.
권순용 위원   방에 전자레인지도 없고 블루투스 스피커 이런 것도 없고 그리고 운동시설도 아까 말씀하셨는데 운동시설에 스피커 언제 겁니까? 메이커가 되게 옛날 것 같던데.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그런 것 같습니다.
권순용 위원   지금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우리 교육청에서 요즘에 건물 짓고 시설 새로 하고 뭐 되게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기존에 있는 시설은 왜 이렇게 좀 신경을 덜 쓰나, 매일 기관 신설에 이렇게 예산 집중하는 게 아니고 기존에 이렇게, 이것 이용객들 대부분이 우리 교육청 가족들 아닙니까?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맞습니다.
권순용 위원   그렇죠? 우리 가족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좀 투자를 해서 관리를 잘해서 근무하시는 분 환경도 개선 좀 하고 이용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 요청 좀 해주시고 그래가지고 신경을 쓸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때 방문을 하셨을 때 여름이고 약간 날씨가 습하고 그런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복도 창문이 밑에 창만 돼 있어서 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아마 위원님께서 그렇게 느껴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지하실에 이번에 점검을 하면서 저도 문제점이 있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꼈거든요.
권순용 위원   지하에 냉난방기도 없죠?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냉난방기는 없는데 지금 지하에는 공기순환식으로 해가지고 기계를 돌리고 있거든요. 매일 2시간 돌리고 30분 쉬고 2시간 돌리고 30분 쉬고 이런 식으로 하고는 있는데 평상시에는 공기순환에는 문제가 없이 진행이 되는데 저희가 이불 빨래라든지 이런 것을 할 때 보면 건조기에서 열이 많이 나다 보니까 환기가 충분히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권순용 위원   제가 갔을 때 여름이었는데 일하고 계신 직원분이 반팔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너무 힘들어하시더라고요. 또 요즘처럼 추우면 작업환경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그래서 그 부분이 아무래도 저희도 청소하시는 주무관님한테도 죄송한 마음이 있고 그런 상황이고요. 그런데 이것을 근본적으로 해결을 하려면 사실 세탁실이 하나 새로 있어야 되는데 저희가 위원님께서 방문하셨을 때 보셨겠지만 사실 마땅한 장소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사안인데 그리고 저희가 이불빨래 세탁하고 나서는 바로 옆에 덤웨이터가 있거든요. 덤웨이터로 조금만 옮기면 그렇게 크게 오염되지 않고 이불은 옮길 수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환기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에도 한번 문의를 해보고 더 좋은 환기시설이 없는지 함께 고민을 해보고 방법을…….
권순용 위원   항상 보면 만족도가 괜찮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비용적인 측면에서 그냥 고만고만하게 만족한다 이런 것이지 실제로 제가 봤을 때는 개선될 점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수련원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이용객도 많고 하니까 피력을 하셔서 작업장 여건도 개선이 되고 우리 교육청 가족들이 이용할 때 좀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개선 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우리 수련원이 2017년도에 객실 리모델링을 실시한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때 할 때 조금 더 깊이 있게 해서 이런 부분 문제점들을 파악을 해서 같이 리모델링을 했으면 좀 좋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아쉬움도 있는데요. 앞으로 이런 불편한 점이라든지 잘못된 점 이런 것을 많이 보완해서 함께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금 당장 저희가 어떻게 예산을 일부분을 받아서 수련원 자체에서 할 수 있는 공사는 아닌 것 같고요. 교육청과 한번 협의를 해서 대대적으로 이런 부분을 개선을 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권순용 위원   논의를 좀 해봐 주십시오.
○교육수련원장 김혜점   예.
권순용 위원   시간 다 돼서 나중에 추가 질의 주시면 그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다음은 안대룡 위원님.
안대룡 위원   행감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부도서관장님, 마음이 찹찹하시겠습니다. 그죠?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안대룡 위원   이때까지 늘 셋방살이 하시다가 어떻게 보면 쫓겨나는 격이 되어서 참 아쉽고 안타깝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은데, 우리가 지금 사실상 운영은 종료됐다. 그죠? 프로그램 일부만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 그리고 12월 31일 운영이 완전 종료가 되는 거죠?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맞습니다.
안대룡 위원   우리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700명 정도 된다고 저는 알고 있는데 맞나요?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열람과 대출인원 하면 지금 현재는 8, 9백 명 정도 평균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안대룡 위원   꽤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시는 도서관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운영이 종료된다니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우리가 이관이라는 부분이 예정돼 있는 것이었잖아요?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이관보다는 저희가 항상 중구청에서는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확실하게 이렇게 이관이 됐던 것은 8월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안대룡 위원   그러니까요. 이전부터 얘기가 계속 나와 있었고 그리고 어떻게든 조정을 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이관에 대한 결정이 내려졌었고 그렇다면 시민들도 이용하는 우리 도서관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어야 된다 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중구청이나 중부도서관이나 교육청이 수수방관하고 있지 않았나, 서로 책임만을 회피하고 핑퐁게임을 하면서 결국 피해 보는 우리 시민들이나 중구민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분들의 어떤 피해는 나 몰라라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이관이나 휴관·폐관에 대해서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도서관이 그 지역에 있는 것만으로 해도 문화적인 가치는 굉장히 높다 할 수 있고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지역 주민들과 어떤 소통을 가졌습니까? 이관하고 휴관하고 폐관하는데 주민설명회나 공청회 이런 부분이 있었나요?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같은 입장에서는 지금 현재 중구청 도서관추진단과 계속 협의를 하면서 지역 주민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협의할 때 중구청에 제안을 했었습니다. 건립 기간 동안만이라도 중구청에서 3명 내지 4명만, 어차피 임대건물이기 때문에 저희 도서관에 같이 합류해서 업무를 진행하다가 공백 없이, 휴관 없이 같이 업무를 진행하고 12월 말은 우리는 철수를 하고 1, 2월에 개관할 때까지 저희가 업무를 코라스(KOLAS)라든지 인수인계하고 원활하게 해서 개관을 하면 어떻겠느냐? 그러면 휴관이라는 공백도 줄이고 또 이용 불편도 최소화되지 않느냐 그런 제안을 저희가 중구청 추진단에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사실은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중구청 추진단에서는 요구사항이 그냥 인근 도서관을 안내해 달라는 요청만 있었고 공문도 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홈페이지 게시와 그리고 안내만 하고 있습니다.
안대룡 위원   인근 도서관이 옥골샘도서관이나 우정도서관.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맞습니다.
안대룡 위원   학성도서관, 태화루도서관인데 이게 거리 자체가 최소 500m에서 1.6㎞까지 굉장히 멀어요.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맞습니다.
안대룡 위원   그리고 중부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인근 도서관에 없는 도서들이나 프로그램들이 있잖아요? 중부도서관에, 그렇기 때문에 이용을 하는 것인데 오시는 분들이 그 인근 도서관을, 인근 도서관도 작은 도서관이잖아요?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제가 알기로는 우정주민센터에 있는 그런 작은 도서관입니다.
안대룡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오시는 분들의 기대치 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중구청이나 교육청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주민들을 위해서 어떤 것이 최선인지를 찾아냈었다면 피해가 최소화됐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지역 주민분들과 설명회나 공청회가 없었다는 사실 자체도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교육청도 놓친 거고 중구청도 놓친 거잖아요.
  이것은 중구청 탓도 해야 되지만 교육청 탓도 해야 되는 거거든요. 이때까지 책임을 지고 운영을 해왔던 곳은 중구청이었잖아요. 그런데 이제 폐관되고 휴관되고 이관된다고 나 몰라라 하고 ‘아이고! 그래 우리가 이런 제안은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해서 나 몰라라 하고 닫고 가버리면 그만인가요? 그건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아쉽고 중구청과 지금이라도 협업을 해서 주민들하고도 같이 소통을 해서 어떤 부분이 더 최선일지를 한번 강구해 보십시오.
  제가 볼 때는 아까 도서관장이 말씀하셨듯이 이게 또 계획안이 언제 된다고 명확하게 지금 나와 있지도 않잖아요, 계속 늦춰지고 있잖아요?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는 4월에 임시개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대룡 위원   4월에 임시개관을 한다고 했는데 내년 상반기 중에 개관 예정일이다 라는 부분도 기사화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확실하게 내년 4월이다 라고 볼 수도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중구청이 도서관 운영을 하기로 했으면 문을 닫을 것이 아니라 시범운영형태로 또 유지를 해야 되는 게 맞고 우리 교육청도 책임 있는 자세로 그 부분에 대해서 지원을 해줘야 됨이 분명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부도서관장님, 아까 말씀하신 것하고 제가 얘기하는 것하고 비슷하죠? 방금 말씀하신 부분하고.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안대룡 위원   책임 있는 자세로 우리 시민들이나 중부도서관을 이용하시는 이용객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협업을 하시고 그리고 중구민들과 또 이용하시는 분들과 소통을 하시고 공청회를 가지십시오.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제가 추가답변을 드리면요. 지금 현재 중구청과 교육청 간에 12월 말까지 운영권을 종료하는 걸로 하고 그에 따라서 저희가 또 내부적으로 교육청의, 저희 원래 예견된 조직 개편이라든지 인사문제라든지 그런 부수적인 문제가 또 있습니다.
안대룡 위원   파견이라는 제도도 있고요. 여러 가지 제도, 인사 개편, 조직 개편이라서 안 된다가 아니라 여러 형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안 된다가 아니라 될 수 있는 마인드로 접근을 하셔야지 뭔가 문제해결이 되지 서로서로 계속 핑퐁만 하다 보면 결국 피해는 주민들이 보는 거거든요.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그래서 저희가 도서관추진단에 최소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여러 제안을 드리고 프로그램도 연계할 수 있도록 자료도 다 드린다 했거든요. 드린다 하고 될 수 있으면 휴관을 줄이자는 의견에서 저희가 제시를 했는데 사실은 운영, 어차피 지금 현재는 중구청에서 운영하실 거잖아요. 그죠?
안대룡 위원   예.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그래서 그런 제안을 드리고 저희도 도움을 드린다고까지 했는데 지금 문제가 이렇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대룡 위원   중부도서관이나 중구청이나 거기 계시는 분들이 이용도 하시고, 공무원들도 이용하시겠지만 실질적으로 이용하시는 분은 거기 관리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주민들이거든요. 시민들이거든요. 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십시오. 두 기관만의 어떤 핑퐁게임으로 문제해결을 하려고 하지 마시고, 도서관 왜 있습니까? 주민들 이용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 아닙니까? 그럼 이용하시는 분들의 의견은 묵살돼도 되는 겁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열린 마음으로 다시 중구청하고 협업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을 해 주십시오.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민들이잖아요.
  그렇게 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안대룡 위원   저도 시간이 다 돼서 좀 이따 다시 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다음은 강대길 위원님.
강대길 위원   자료 92쪽에 보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현황 및 결과가 있어요.
  작년이죠? 5월에서 8월 사이에 문화체육부가 주관이 돼서 전국의 공공도서관 평가를 다 했죠? 우리 울산이 우수도서관이 하나도 없어요.
  울주도서관장님?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울주도서관장 박종화입니다.
강대길 위원   최근에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곳이 없다고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최근에 평가와 관련해서 올해 법이 조금 바뀌어 가지고.
강대길 위원   그것은 내가 다음에 이야기를 할 거고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운영부분에 우수도서관 12월에 가서 문체부장관상 받습니다. 
강대길 위원   아뇨, 그거하고는 다른 거고요.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근에 우리 울주든 남부든 동부든 중부든 구체적으로 왜 못 받는지를 하나하나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아무튼 2021년도에는 평가가 만점이 755점이었죠. 그러다가 작년에는 평가가 300점으로 바뀌었죠. 평가항목 3개에다가 지표가 7개다 그죠? 맞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강대길 위원   그래서 2021년도 건 놔놓고요. 작년 것, 올해는 아직까지 실시를 안 했으니까 거기에 보면 도서관 경영이 40점이고요. 그다음에 인적 자원에서 15점이고 가장 큰 게 정보 자원이죠. 그죠? 245점이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강대길 위원   그래서 토털해서 매긴 게 300점 만점이잖아요, 맞습니까?
  울주도서관, 2021년도에 평가를 받은 게 A·B·C·D·E·F까지 있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강대길 위원   거기서 B등급 받았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룹, 그룹입니다.
강대길 위원   그룹을 B그룹을 받았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아니, 그룹은 규모나 여러 가지 나눠서 B그룹.
강대길 위원   아니요.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그룹에도 점수가 있어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강대길 위원   말씀하시는 게 폭이 넓다는 이야기잖아요. B그룹에 속하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강대길 위원   B그룹에 속하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돼요. 제가 그 수치를 이야기 다 해줄 테니까, 그다음에 2022년도도 변함없이 평가에서 B그룹이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강대길 위원   B그룹이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결과는 B그룹인데.
강대길 위원   아니 아니, 그래 결과가 B 그룹 맞죠?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제가 조금 설명을 드릴까요?
강대길 위원   아니요. 내가 질의할 거예요. 
  관장님, 울주도서관 2021년 B그룹에 해당되고 2022년 B그룹에 해당 되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강대길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돼요.
  그다음 남부도서관장님, 2021년도에 B그룹이고 역시 작년에도 B그룹 받았죠?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B그룹입니다.
강대길 위원   맞죠?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강대길 위원   그다음에 동부도서관.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동부도서관입니다.
강대길 위원   2021년도에 C그룹에 해당되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강대길 위원   (배석한 직원을 향해)
  그 뒤에 조용히 하세요. 질의할 때 조용히 하시라고요.
  동부도서관, 2022년도에는 E그룹이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E그룹이라는 게 F까지 있습니까? A·B·C·D·E·F까지 있는 데서 E 그룹이에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E그룹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럼 제일 끝이네, 그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규모별로 하다 보니까.
강대길 위원   아니, 그러니까 내가 설명을 한다니까.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묻는 이야기만 대답을 하세요. 제가 다 알고 구체적으로 다 물어볼 테니까.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알겠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다음 중부도서관 2021년도에 D그룹에 해당 되죠?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작년에 E그룹에 해당 되죠?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이것도 제일 하위죠?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E그룹.
강대길 위원   아니 E가 제일 마지막이라며. A·B·C·D·E 중에서 E그룹이라면서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강대길 위원   다시 동부도서관, C그룹에서 전년 대비를 합니다. C그룹에서 E그룹으로, 중부도서관은 D에서 E그룹으로 하락이 된 것은 맞죠? 맞죠? 하락된 게 맞냐고요?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중부도서관 할 이야기 있어요?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이게 이제…….
강대길 위원   아니 아니, 그 세부적인 설명은 내가 묻는다니까 왜 이렇게 됐는지, 맞습니까?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강대길 위원   그다음 남부도서관.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강대길 위원   다른 데는 인적사항이 인적자원의 점수가 15점이잖아요? 인적 자원.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강대길 위원   15점 만점에 다른 데는 15점을 다 받았어요. 그런데 유독 우리 남부도서관만 9점이야. 왜 이래요? 아직까지 파악이 안 되신 모양이네. 그럼 공부하세요. 자료 찾아보시고.
  동부도서관?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강대길 위원   도서관 경영이 40점 만점이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런데 여기 다른 도서관들은 다 34, 34, 31 넘는데 왜 동부도서관은 27점으로 제일 하락됐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저도 그 사유를 좀 알고 싶어가지고 조금 찾아봤는데…….
강대길 위원   관장님이 모르면 어떻게 해요. 평가를 받는 분이, 평가를 문체부에서 나와서 공공도서관을 상대를 해서 평가를 했는데 관장님이 이렇게 받은 결과를 모른다면 누가 알아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2022년도에 했던 거라서 제가 조금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27점이 나온 이유를, 올해는 지금 아직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고 이것은 2022년도 것…….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 최고 하락된 동부도서관이…….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저희가 이 내용은 지역사회 유대관계라든지 이용자 만족도를 보는 항목인데 이게 아마 코로나가 터지면서 조금 지역관계 유대관계 점수가 조금 내려간 것 같습니다.
강대길 위원   이보세요. 이보세요. 내가 그런 말 할 줄 알았지요. 그런 말 할 줄 알았지요. 코로나 핑계 댈 줄 알았지요. 그러면 다른 데는 코로나 안 왔는가요?
  그런 걸 자꾸 대책이라고 내놓고 해결 방안을 내놓으니까 울산에 이 큰 4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올해죠. 올해 지금 11월 말에 전화를 해보니까 굉장히 구체적으로 해요. 7개 영역에 12개 지표에 100점 만점으로 하는데 장서에 대해서 한 가지 물어봅시다. 장서, 학교에 있는 도서관의 장서는 행정사무감사하니까 엉망진창인데 울주도서관과 중부도서관 권장사항 연 1회에 1회 계속 했지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강대길 위원   했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장서 점검은 기본적으로 2년에 한 번씩.
강대길 위원   아니, 그것은 도서관장이 정하는 건데 그러면 2년이면 1회 했는데 2년에 1회 할 수도 있지만 다 했다는 이야기예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강대길 위원   그런데 2년에 1회 하면 안 돼요. 그것은 도서관장님들의 편리를 위해서 하는 거지 책이 들어오는 양만큼 빼줘야 돼요. 학교에도 보면 아주 생뚱맞게 ‘필요시’라고 돼 있단 말이에요. 그렇게 하니까 책이 남아돌지. 그러니까 서점에서 가면 차떼기로 버려달라 하지. 세금을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관장님들, 내년에 아주 크게 적용되는 게 뭐냐하면 장서부분이 들어가요. 올해 운영평가를 매길 때 11월에 합니다. 그럴 때 장서부분이 15점이야. 지금 장서부분에 보면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지금 연 1회 다 안 됐죠?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2022년도에 안 했죠?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장서 점검?
강대길 위원   예.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저희들 2년에 한 번씩 했기 때문에 2022년에는 안 했습니다.
강대길 위원   안 했죠?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그렇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면 이것도 체크에 다 들어가겠다. 그죠?
  그다음에 도서관장님들, 저는 도서관은 적어도 사서직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서직이 누굽니까? 다 행정직이에요?
  우리 도서관에 관장님들이 행정직들이 다 오시죠? 그것 왜 그래요? 사서직이 와야지. 왜냐하면 올해 평가에 관장의 전문성이 들어가요. 그러면 사서직이 와야 전문성이지 행정직이 도서관에 앉아 있으면 되겠어요. 이게 뭐가 아주 잘못돼 있다. 그러니까 전국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도서관이 하나도 없잖아요. 그래놓고 뭘 자꾸 지역과 연계하고 뭐 하고 뭐 하고 계속, 아까 모 위원이 이야기하데요. ‘특색 있는’ 그것제가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 이야기 했잖아요. 특색 있는 것 만들라고. 똑같아요. 다람쥐 쳇바퀴 돌듯 똑같이 운영된다고.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이런 면에서 다른 시·도는 다 나오는데 우리 울산은 공공도서관 우수가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예요. 내가 볼 때는 올해 11월에 평가하는 것 보면 또 나올 수가 없어. 이 기준을 가지고 울산공공도서관을 평가한다면 우수도서관이 나올 수가 없다니까요.
  저는 우리 도서관 굉장히 잘 돌아가고 뭔가 우수한 기관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평가 보니까 중하위권입니다. 물론 아까 그룹을 말씀하시던데 전체 그룹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 여기 있네요. 그룹에서는 다 평균보다 높아요. 그러나 B그룹은 B그룹이죠. E그룹은 E그룹이죠. 거기에 대해서 무슨 뭐 불만이 있어요.
  아무튼 이 공공도서관 운영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새롭게 내년부터는 만들어야 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남부도서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도서관 운영 관련해서 여러 가지로 개선을 하는 부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렇게 하셔야 돼요. 다른 시·도에서는 우수도서관으로 다 선정받는데 울산에는 크게 이렇게 4개나 있으면서 하나도 안 나오면 됩니까? 지금 계속 연속적으로, 우리 관장님들끼리 한 번씩 미팅해서 타 시·도도 보시고 여기에 맞게끔 준비를 하셔야 된다니까요.
  울주도서관장님, 맞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조금 답변드리면 사실은 인적자원부분에 관장의 직렬이나 이런 게 조금 그런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조직 운영상 관장에 대해서 정해져 있고 그런데 관장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 안에 다른 사서직렬의 충원 이런 문제도 있기 때문에.
강대길 위원   아니, 그걸 내가 묻는 게 아니고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적어도 도서관이라면 그 전문사서직이 관장으로 오는 게 맞다는 거예요.
  조금 이따 제가 추가질의하도록 하죠.
○위원장 홍성우   예, 다음 천미경 위원님.
천미경 위원   천미경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1페이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에 각종 발주(공사, 용역, 물품) 현황을 쭉 보고 있는데요. 거기 보면 우리가 어떤 각종 발주에 관한 업체 선정방식이 입찰계약방식이 있고 수의계약방식이 있는데 수의계약에도 견적입찰이 있고 1인 수의계약이 있고 공개견적이 있고 이렇더라고요. 그리고 또 조달 등으로 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저는 1인 수의계약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1인 수의계약을 할 때 업체 선정을 어떻게 하는지? 제가 알기로는 지방계약법에 의해서 담당자가 업체를 바로 지정해서 선정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방식은 어떻게 하는지? 대표로 남부도서관장님 말씀해 주세요.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남부도서관장 장삼수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1인 수의계약은 법에 따라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임의로 한다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고요. 여러 업체들을 비교해서 한 업체에 의뢰를 하는 걸로 그리 알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러니까 어차피 담당자가 결정을 하잖아요. 비교를 하든 어떻게 하든 간에 다른 데는 수의계약을 할 때 견적입찰 그리고 공개견적을 해서 하는데 1인 수의계약이라는 것은 담당자가 그 부분을 하겠다고 그 사람을 지명을 해가지고 그 업체가 선정되는 건 맞지 않습니까?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절차상, 공식상 그렇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렇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제가 데이터를 내보니까 울주는 1건이네요. 1건으로 1980만 원, 남부는 5건으로 8100만 원 정도 이루어졌고요. ’23년도입니다. 그다음에 동부도서관은 3건으로 5300만 원, 중부는 1건 1500만 원 이렇게 재량에 의해서 계약체결이 되고 있는데 이게 왜 1인 수의계약이, 금액도 보니까 일반적으로 수의계약에 견적입찰도 있더라고요. 금액이 지방계약법에 보면 2000만 원 이하, 220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단독으로 지명할 수 있다는 내용이 돼 있는데 수의계약을 하더라도 1980만 원 정도 되는 걸 수의계약으로 1인 계약을 했고 또 똑같은 수의계약인데도 1400만 원 정도 되는 것은 견적입찰로 했어요.
  이런 부분이 있는데 어떤 것은 수의계약으로 그냥 해서 견적입찰로 하고 어떤 것은 그냥 1인으로 해가지고 바로 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해 주세요.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공사라든지 물품 구매에 있어서 그 성질에 따라 다를 수는 있습니다. 특히 용역도 마찬가지고 주로 공개경쟁견적을 하는 경우와 1인 수의를 할 때는 거기에 따른 사유가 있는데 물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법적으로 2000만 원 이하는 가능하지만 그렇더라도 사유가 있어야 1인 수의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그때그때의 구매라든지 용역이라든지 그 성질에 따라가지고 그렇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지금 하나의 예를 들면 스마트도서관 외부부스 구입하는 이런 부분을 1인 수의계약으로 했던데 이런 부분도 할 수 있는 업체가 없어서 수의계약을 했는가요?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그 부분은 사실 부스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업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많지는 않고.
천미경 위원   많지는 않지만 여러 군데일 거 아니에요. 그런데 입찰이 안 들어온 겁니까?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저희들이 그걸 하게 된 것은 사실 부스보다는 안에 시스템이 저희들이 상당히 중요하고 시스템을 할 때 신경을 많이 써가지고 심사숙고해서 했고 그 시스템 업체하고 부스 제작업체하고의…….
천미경 위원   서울의 업체를 선정했던데?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협력업체가 돼서.
천미경 위원   울산업체는 없습니까? 외부 이런 걸 하는 게.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그것까지는 저희들이, 울산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것까지 모르신다는 게 울산에 대해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그냥 서울이 잘한다는 평가로 바로 1인 수의계약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걸 좀 더 면밀히 검토를 하셔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2000만 원에 조금 미달되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우리 입장에서 저희들이 보면 잘못하면 이런 계약을 그냥 담당자가 재량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이게 단가 쪼개기도 있을 수가 있다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웬만하면 1인 수의계약하는 부분은 좀 지양을 해 주시는 게 맞다 그런 생각입니다. 남부만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제가 말씀을 다 드리는 겁니다.
  지금 동부도 3건에 5300만 원 정도 했던데 이런 부분은 오해의 소지를 하지 말자 그런 뜻으로 말씀드리기 때문에, 제가 어제 강북교육청하고 강남교육청도 보니까 1인 수의계약이 35건 정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이루어진 데에 대해서 금액은 적은 비용이기는 하지만 이게 공개입찰이나 공개견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면 그런 쪽으로 가는 게 맞다.
  그리고 자기가 판단해서 울산업체도 알아보고 다 해서 웬만하면 지방에서 또 하는 게 좋지만 서울하고 경기도가 또 보니까 곳곳에 많아요. 이런 부분은 우리 지방업체를 써주면서 하는 게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지적을 합니다.
  동부도서관 한번 말씀해 보세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동부도서관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가급적이면 금액이 조금 높은 공사 같은 경우에는 법에는 2000만 원까지 수의를 할 수 있지만 최대한 예산 절약이라든지 이런 걸 감안해서 견적입찰 정도로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이 부분은 고려하셔서 1인 수의계약은 앞으로는 되지 않도록, 전체적으로 다 어울러서 공개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54페이지 도서 기증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지금 도서관별로 개인이 소장하는 여러 가지 기증하고 재기증을 계속 받고 있는데 개인이 소장하는 향토자료를 기증받은 적이 혹시 있는지?
  울주에서 답변 해보세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로 기본적으로 기증은 출판사 이런 데에서 많이 오고 개인적인 것은 지금 현재로는 특별히 한 건 없는데 한 곳에서 지금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이 지난 금요일에 가서 책 상태도 보고 어떻게 할 것인지 자료 수도 보고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천미경 위원   그러면 개인소장 되어 있는 향토자료를 기증받은 관장님 있으시면 말씀해 보세요.
  다른 부분 다 없습니까?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제가 좀 말씀드리면 향토 작가분들은 책을 출판하시면 저희한테 기증을 해주십니다. 문학 종류 같은 경우, 예를 들어 장세련 작가님이나 이삭 작가님 이런 분들은 저희한테 기증을 해 주시고 저희는 주시면 또 감사하게 등록을 해서 이용을 시키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일반기증이기 때문에 특별히 보상금 이런 것은 없으시겠다, 그죠?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맞습니다.
천미경 위원   지금 일반적으로 자료가 사실은 개인 아파트나 사무실에 보관해 있는 정말 중요한 자료인데 아깝게 소비되고 있는 그런 것들이 많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어요. 이런 걸 어떤 홍보를 통해서 한번 ‘기증자료 있으면 저희들이 받습니다.’ 등 해서 도서관에서 그런 기증자료를 받아서 중요한 역사적인 자료 같으면 이런 향토자료는 우리가 굉장히 역사적으로, 그분들이 가지고 계시면 가지고 계시다가 소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굉장히 아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자제분들이나 학생들이 관람하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고 지역민들도 애향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좋을 것 같아서 이런 부분은 향토자료관이나 서가를 만들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연구해 보시라고 말씀드리는 거니까 그 부분을 한번 신경써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0페이지에 도서관 운영 관련(최근 3년간)을 제가 봤는데요. 제가 내용을 보니까 울주는 성인이 43만 명, 청소년이 12만 명 정도밖에 안 돼요. 그리고 남부는 성인이 100만 명 그리고 청소년 16만 명, 아동은 23만 명, 동부 같은 경우에는 성인이 56만 명, 청소년·아동이 13만 명, 18만 명 정도 되고 중부도 28만 명 정도로 성인이 굉장히 도서관 활용을 많이 하고 있던데 성인이 이렇게 많이 참여하는데 우리가 시니어분들을 위한 또는 은퇴자들의 관심사가 되는 프로그램들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서관에는 어린 유아부터 성인들까지 다 계층별로 특화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 울주에서는 올해는 신중년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서너 개 운영해서 그런 프로그램은 진짜 신청자도 많이 나오고 해서 재미있게 잘 운영하고 보람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미경 위원   중요합니다. 지금 그분들은 관심사가 건강이나 창업 또는 노후자금 관리나 가족관계, 여가 이런 특화된 부스가 필요한데 제가 보기에는 특별히 없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관장님들께서 시니어분들, 이분들이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이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홍성우   정리 좀 해 주십시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잘 알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2023년도 9월 14일에 A라는 단체에서 도서관에 편향적이고 음란한 도서가 많다는 그런 보도가 있었는데 혹시 알고 계시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중부도서관장 김숙현   예.
○위원장 홍성우   그 이후에 각 도서관장님께서는 관내 도서관에 비치되어있는 장서에 대해서 그러한 것을 한번 확인해 보셨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위원장 홍성우   그러면 제가 다른 이야기를 안 드리겠고요. 그 장서가 어떤 내용이 있는지 어떻게 처리했는지 각 도서관장님께서는 처리결과를 저한테 서면으로 보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위원장 홍성우   두 번째로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대체적으로 같든가 아니면 조금씩 증가되고 있는데 왜 울주군은 유달리 2000만 원이 줄어들었는지 그 이유가 뭔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디오북 구매부분에 대해서 예산 확보에 대해서 작년부터 줄기차게 방문도 하고 면담도 했는데 예산 사정상 조금 애로사항이 있다 해서 전입금 2000만 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내가 들어보니까 울주군의 관련부서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야 되겠더라고요. 항상 낮은 자세로, 전입금이라고 하는 것이 그냥 주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노력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의 필요성을 이야기를 해야 가능한 데 너무 그런 부분이 적지 않았나 그런 이야기를 제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전입금이 많아질 수 있도록 관련부서하고 많은 대화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마지막으로 스마트도서관이 야외에 세 군데 정도 배치가 되어 있는데 전반적으로 과거보다는 좋아지고 있는데 울주군에는 아직까지도 답보적이더라고요. 올 초에 보면 언양 관내 초·중·고에 독서 회원가입을 하려고 했다던데 그 실적이 나와 있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관내의 학생들이 방문하면서 회원 가입을 했는데 학생들은 실제로 보니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지 생각보다는 실적은 조금 낮았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일단 신문뉴스는 되게 떠들썩하게 보도는 되어 있는데 실적이 저조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SNS 활동을 해서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학교에 가서 회원을 모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도서관장님께서도 장·단점을 보시고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순용 위원님.
권순용 위원   우리 도서관에 전체적으로 한번 여쭤볼게요.
  요구자료에 보면 현재 도서관 민원처리현황입니다.
  주요민원 처리내용 및 조치결과 이런 게 있고 교직원 불만 관련 민원접수 및 처리현황 이런 게 있는데 일단 민원관련 내용을 보면 주로 이런 게 있어요. 계단 논슬립패드 설치, 자전거 보관대 추가 설치, 주차금지 표지판 설치, 열람실 시설개선 등 시설관련 민원이 대부분이고요.
  결산자료를 봤더니 도서관별로 1003만 원, 2100만 원 정도 소규모 수선비가 매년 사용되고 있는데 지금 이런 민원이 많이 있는데 소규모 수선비 예산을 다 쓴 것 보니 추가로 있는데 예산이 없어서 못 하는 경우가 있는 것 아닙니까, 어떻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울주도서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논슬립 부분이나 이런 것은 울주도서관 것인데 그것은 즉시 해결을 했습니다.
권순용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게 지금 도서관별로 소규모 수선비를 매년 거의 다 쓴다고요. 그런데 이런 민원이 중간 중간 이용객들이 요청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때마다 바로 반영을 해야 되는데 지금 예산을 다 썼다 하는 것 보면 예산이 모자라지 않나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더 다른 요구가 있어도 예산 자체가 없으면 못 할 것 아닙니까? 예산이 충분하냐, 못 하냐?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런데 지금까지 울주의 경우에는 들어오는 민원은 소규모 사업비나 운영비 정도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권순용 위원   이런 것은 나중에 예산이 없어서 민원사항이 발생 안 되도록 어느 정도 노후 된 것들은 감안해서 예산 편성에 신경을 써주시고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권순용 위원   그리고 민원관련해서 추가 질의드리면 교직원 불만 관련에는 지금 남부도서관만 1건 표시가 되어 있는데 제가 홈페이지 몇 군데를 들어 가봤습니다.
  남부도서관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에 ‘종합자료실 사서분들 조용히 좀 부탁드립니다.’ ’23년 9월. ‘어린이도서관 사서분 민원 제기합니다.’ 23년 7월. 동부도서관 ‘2층 자유열람실에서 일하는 분들 예의 좀 지킵시다.’ 23년 4월. 울주도서관 ‘직원들이 너무 불친절하네요.’ 23년 3월. ‘사서분들이 떠들어서 독서가 어렵네요.’ 23년 2월.
  내용을 보면 ‘사서들이 몇 시간 동안 수다를 떨거나 전화 통화를 한다.’ ‘퇴근시간에 어린이 자료실의 책을 빌리려는데 퉁명스럽게 응대했다.’ 작성자도 참다 참다 올렸다고 하는 것 보면 일부 소수인원의 일탈행위도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정상 운영 중인 도서관의 모든 곳에서 이렇게 직원들의 근무태도에 대해 민원이 이렇게 올라오는데 관장님들 내용 다 알고 계시죠? 알고 계십니까?
  직원이라면 모범을 보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이용객을 통제할 수도 있어야 하는 자리인데 이렇게 이용객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문제겠죠. 그런데 지금 올라온 것은 있는데 따로 표기도 안 해놓고 있습니다. ’23년에 공개된 게시판만 검색해도 이렇게 사례가 많은데 실제로는 근무태도가 더 해이하지 않을까, 더 심각하지는 않을까 이런 우려가 되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도서관이 우리 시민들하고 어찌 보면 직결하면서 소통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해서 될는지, 이런 게 계속 올라오는 게 문제가 있다, 그죠? 맞죠, 관장님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권순용 위원   이거 꼭 좀 돌아가셔서, 잘하시는 분들도 일부 몇몇의 그런 행동 때문에 욕 얻어먹습니다. 그래서 가셔서 다시 한번 우리 직원들 교육을 확실히 시켜주시고 친절하게 시민들하고 잘 응대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교육을 꼭 좀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강대길 위원님.
강대길 위원   아까 질의한 데 이어서 할게요.
  남부도서관장님, 2022년도에는 도서점검을 안 한 거다. 빠졌다, 그죠?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그렇습니다.
강대길 위원   동부도서관장님, 역시 2022년도 작년에는 안 했다, 그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점검은 안 했고 자료정리는 하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점검은 안 하고 자료정리, 그 말이 무슨 말이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2년마다 하는 자료점검은 지금 현재 장부에 있는 도서와 또 현황자료가 맞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제일 큰 업무이고요. 매년 저희가 오손·훼손 또 이용가치가 없는 자료들은 매년 점검을 하고 폐기를 하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면 지금 안 한 게 뭐예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안 한 게…….
강대길 위원   지금 여기에 보니까, 자료요구에 보세요. 다 도서관에서 온 자료입니다.
  도서 점검 현황을 보면 남부, 동부는 안 했다고 나와 있잖아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도서 점검…….
강대길 위원   뭐라고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법에 의해서 2년마다 한 번씩 하는 점검은 2년마다 한 번씩 하고 있고 2021년도에 했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 2022년도에 안 했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2021년도에 했고 2022년도에는 안 했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니까 2022년도에 안 했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면 점검을 안 하고 도서나 이걸 폐기할 수가 있어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점검을 하는 방식 외에도 저희가 매년 도서에 대해서는 자료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게 오손된 게 있는지 또 파손된 게 있는지 분실된 게 있는지 이런 것들은 이용가치에 대해 확인은 매년 하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도서관에 있는 장서를 이렇게 도서를 점검할 때 보통 보면 폐기할 게 나오잖아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맞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게 같이 이루어지지 않나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점검할 때 같이 이루어지고 점검하지 않은 시기에는 또 다른 방법으로 자료를…….
강대길 위원   다른 방법이 뭔데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인력이 동원이 되어서 자료를 매년, 점검을 안 하면 자료정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매년 폐기되는 자료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다른 도서관도 마찬가지겠지만 매년마다 1만 권 내지 8000권…….
강대길 위원   내가 이해가 안 가는 게 도서 점검은 안 했다고 나와 있는데 폐기는 했다고 다 나와 있거든요, 이거는 뭐예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도서 점검은 저희가 장서 점검기를 통해서 기구를 이용해서, 시스템을 이용해서 도서 하나하나를 점검하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현재 장부에 있는 도서와 실제 도서관에 꽂혀있는 도서가 있는지 보는 게 주요 점검…….
강대길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책이 들어온다, 그다음에 2년에 한 번 하든 1년에 한 번 하든 폐기할 책이 나올 거잖아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강대길 위원   그게 따로따로 이루어집니까? 점검은 점검대로 따로 하고 폐기는 폐기대로 따로 합니까?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점검할 때 이루어지기도 하고요. 점검은 2년에 한 번씩 하기 때문에 2년에 한 번씩 할 때 점검과 자료정리를 같이 하고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는 해는 자료정리만 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강대길 위원   이렇게 하지 마시고요. 일손도 없는데 일을 왜 두 번 합니까? 점검하면서 폐기할 것 있으면 딱딱 정리하면 되지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점검할 때 폐기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면 왜 남부도서관하고 동부도서관이 2022년도에 안 했다고 되어 있는데 뒤에 보면 매각이 다 되어 있냐고요. 돈이.
  무슨 자료를 이렇게 보내 줍니까? 이것 다시 한번 더 정리하세요.
  그다음 아까 앞에 위원장님 말씀하시던데 울주도서관장님,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기준이나 법적근거가 있어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전입금은…….
강대길 위원   지방자치단체에서 쉽게 말하면 우리 시청이나 울주군이면 울주군이겠죠. 다른 데는 구청에서 올 것이고 이게 정해져 있습니까? 자기 멋대로 주고 싶으면 주고 안 주고 싶으면 안 주고 이런 거예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이것은 비법정 전입금이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줄 수는 있도록 되어 있지만 꼭 어떻게 정해져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러면 군수나 구청장이 안 주더라도 도서관에서는 돈을 달라고 할 수 있는 항목이 전혀 없다, 그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강제하기는 어렵다고, 그래서 사실 울주군에도 그전에는 돈을 잘 줬는데 작년부터는 예산사정을 들어서 분위기가 안 좋아서, 제가 작년에는 군수님도 뵙고 올해는 못 뵈었는데 부군수님한테 가서 해도 조금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좀 어려웠습니다.
강대길 위원   그게 말이 안 맞는 게 제가 3년 치 통계를 다 내 봤어요. 딸랑 2000만 원 차이인데, 울주군에는 3800에서 4000만 원이잖아요. 200 차이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200은…….
강대길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연도에 받는게 200차이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강대길 위원   그러면 동구 같은 경우에는 살림살이가 제일 열악한 지자체는 작년에 동부도서관장님, 동구청에서 얼마 받았어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동구청에서 작년에는 7100만 원 받았습니다.
강대길 위원   아니, 올해.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올해는 환경개선사업비로 4015만 원 받았습니다.
강대길 위원   이거 보세요. 자료를 보고 하세요. 자료를 보시라니까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세요. 자료가 다 틀리니까 서로서로…….
  동부도서관에는 2022년도에, 시청 것은 놔놓겠습니다.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1억 400만 원.
강대길 위원   그럼요. 1억 400만 원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맞지 않다고요.
  그래서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울주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전입금이 3년 시청, 군하고 다 합해보니까 4억이 안 돼요. 살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남부도서관은 그래도 7억이 넘잖아요. 남부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기업을 통해서 받는 거예요? 아니면 다른 구들처럼 구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받는 거예요?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구나 시의 예산입니다. 기업은 없습니다.
강대길 위원   없죠?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강대길 위원   그러면 2배가 넘으니까 굉장히 투자를 많이 하는 거잖아요.
  동부도서관 같은 경우에도 3억 4000 정도, 중부는 아예 전체 합쳐도 4000만 원도 안 돼요.
  그래서 이 지자체 전입금에 대해서는 제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 관장님들의 능력입니다. 능력이에요. 자주 지자체단체장들 만나서 도서관장으로서 해야 할 전입금을 가져오는 것은 역할이에요. 주도록 기다리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좀 형평성 있게 많이 가져왔으면 좋겠다. 이게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니까, 두 배가 아니고 지금 남부도서관하고 중부도서관은 굳이 비교를 한다면 이게 몇 배입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천미경 위원님.
천미경 위원   울주도서관장님?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천미경 위원   이번에 공유재산 심의 때 본관동 증축할 계획 올라왔습니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천미경 위원   기존 어린이도서 보존서고 경량철골조로 지어져서 철거하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천미경 위원   본관동을 증축할 계획은 지금 되어 있는 상태이고, 그죠?
  공유재산 심의 때 저희들이 한번 더 조사는 해보겠지만 안전정밀검사는 받으셨는가요? 교육시설과하고 관계되지만.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유재산에 올려 진 보존서고 부분은 본관동에 바로 수직 증축하는 것이 아니고 이어서 어린이 보존서고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일부 편입해서 철근콘크리트로 3층짜리를 짓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본관에 안전점검은 특별히, 연결통로만 만드는 거라서 지금 해당이 없는 것으로…….
천미경 위원   본관동이 1991년도에 개관했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천미경 위원   그러면 내진보강 같은 것 한번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것은 교육부 특교로 연말부터 해서 내년 3월인가 그때까지…….
천미경 위원   그러면 내진보강 들어가니까 안전정밀 검사를 했겠네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건 아직 결과를 못 받았는데 본청 교육시설과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지금 울주도서관이 굉장히 좁다는 이야기가 많잖아요. 그래서 사실 저희들이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우리가 지난번 교육위원회에서 방배숲환경도서관에 가봤거든요. 거기도 벤치마킹 갔는데 규모가 굉장히 작아요. 작은데도 불구하고 아파트, 아파트 사이에 통유리로 해서 협소한 공간을 잘 이용하게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그러니까 주민들이 학생들 다 보내고 나서 휴식시간을 거기에서 다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즐기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아! 우리 울산에는 이런 게 없을까?’ 통유리로 도서관 안팎을 다 볼 수 있게 하고 또 밖에 바로 나가면 산책로가 있어서 이런 부분이 너무 부럽던데 이 개방감 있는 공간이나 중간에는 잔디를 깔아서 거기 앉아서 그냥 즐기듯이, 잔디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이런 공간을 만들고 있던데 너무 저희들이 벤치마킹을 잘하고 왔는데 이런 부분은 사실은 우리가 지역의 도서관은 이제는 도서관 활용보다 문화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울주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부분을 좀 감안해서 생각하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저도 방배숲도서관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화면상으로 봤고 거기는 서울에 있는 도심지고 우리 도서관은 그런 면에서 대지면적은 좀 있으나 구조적으로 우리 본관과 또 뒷 건물 간의 태생부터 용도가 다르게 나와서 완전히 새롭게 신축하지 않는 이상은 애로사항은 있는데 이번에 공유재산에 올린 내용으로써는 거기에 보완작업을 해서 보존서고 부분을 증축하는 부분이라서 그 부분을 하고 또 필요에 따라서는 지금 말씀하신 부분을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예, 앞에 대지 남는 부분 이런 데도 잔디를 살짝 깔아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좋겠어요. 잔디 하나 깔고 의자 있잖아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현재로는 우리 수목이 좋아서 거기 의자를 해서, 그런 부분은 활용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렇죠. 수목과 수목 사이에 의자를 활용해서 앉아서 자연을 볼 수 있는, 만끽할 수 있는 그런 게 크게 돈이 안 들어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벤치마킹을 다시 한번 또 해보시고 그 부분에 크게 돈 들지 않으면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잔디 하나 깔고 예쁜 의자 하나 놔서 앉아서 구경하고 잠시 휴식시간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게 굉장히 좋다고 보니까, 어차피 시작하셨으니까 연구를 한번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잘 알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리고 56페이지요.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실적 및 성과(최근 3년간)를 제가 보고 있는데 저희들이 도서관별로 참여율 현황을 봤어요. 울주도서관이 2021년도에 3119명 참여를 했고 2022년도에는 4008명, 2023년도에는 1211명. 이게 2022년보다 2023년이 3000명 이상 이렇게 울주도서관이 저조해요.
  그리고 동부도서관도 2021년도에 3830명이었고 2022년도에 2840명이었어요. 그런데 2023년도 들어서 1903명으로 저조하게 떨어져 있는데 사유가 뭔가요? 활용성 있는 프로그램개발을 안 해서 그런가, 사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9월까지니까.
천미경 위원   9월달까지만 한다고 해도요.
  울주도서관장님, 답해주십시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기간이 3개월이 차이가 나니까 그런 문제가 있고.
천미경 위원   3개월 차이 나죠?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그런데 나름대로 해마다 프로그램 같은 것을 개발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더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제가 그때 지식정보프로그램에도 우리가 사실은 디지털시대에 학부모님들이 디지털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성인을 위한 학부모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좀 하라고 했는데 동부 그리고 남부는 학부모 아카데미에 자유학년제 연계에 미디어 리터러시 하나 들어가 있고 그 외에는 리터러시에 관한 내용은 없으신 것 같은데 동부, 남부 외에 울주군, 자꾸 울주군에 얘기하게 되네요. 울주군에는 학부모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은 없으신가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답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정확한 프로그램명은 안 나왔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작년에는 어르신 배움학교나 이런 것처럼 올해도 신중년 배움학교 이런 것 해서 안에 디지털카메라 사용법이나 이런 여러 가지 정보화와 관련해서 소소한 프로그램들은 운영을 다 하고 있습니다.
천미경 위원   그것은 활성화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8페이지.
  2022년, 2023년 신규 및 폐지되는 것, 신규하고 폐지·일몰되는 사업에 대해서 나열해 주셨는데 여러 가지 보니까 중복되고 통합되는 그리고 사업이 종료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걸 많이 줄여주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하나로 통합한다는 것은 칭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마는 우리가 사업추진에 있어서는 연속성이 또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연관성을 고려해서 항상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되니까 이 프로그램이 울주는 신규 9개, 폐지 6개. 남부는 신규 8개, 폐지 19개. 동부는 신규 3, 폐지12개. 중부는 2개, 7개인데 남부하고 동부 같은 경우에는 통합이 굉장히 많아졌더라고요.
  동부도서관장님 한번 말씀해 주세요.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동부도서관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전에 하던 프로그램을 평생교육프로그램에 포함하여 하는 그런 통합프로그램도 많이 있고요. 또 지금 일몰하는 사업 중에서는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저희가 단순사업인 부분들이 좀 많이 있어서 기존에 하고 있는 그 사업에 같이 통합해서 하고 있는 사업이라서 지금 일몰로 되어 있는 겁니다.
천미경 위원   지금 내용으로 봐서는 다 좋은 것들인데 이 유사 프로그램과 통합됐다고 했거든요. 우리 남부하고 동부하고 유사 프로그램이 어떤 건지, 유사 프로그램과 통합되어 있는 이 부분을 폐지하는 부분 자료 요청드립니다.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알겠습니다.
천미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다음 안대룡 위원님 질의 해 주십시오.
안대룡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100페이지에 스마트 도서관 구축현황 잠시 보겠습니다.
  울주, 남부, 동부도서관 이렇게 이용실적, 이용자수, 대출 권수 이렇게 쭉 나와 있는데요. 이 3년치보다 우리 스마트도서관의 효율성이 더 높게 나오고 있네요, 그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맞습니다.
안대룡 위원   특히 동부도서관은 갈수록 동부도서관에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도서관 이용률은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덕호수공원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의 활용도는 굉장히 높다 라고…….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지금 이용률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대룡 위원   그렇죠. 그리고 남부도서관 또한 비슷한 부분이고 울주도서관도 그렇네요. 우리 도서관 앞에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도서관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부분들은 이 자료를 통해서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치나 그리고 유동인구에 대한 부분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기사를 보니 남부도서관을 예를 들어보면 ‘주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서 최적의 위치를 선정을 했다, 그래서 이용률이 높다.’ 이런 기사가 나와 있더라고요.
  우리 울주도서관도 그렇고 동부도서관도 그런 형태로 진행을 하셨겠죠.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어디가 더 활용도가 높은지에 대한 부분은 이용하실 고객, 주민분들이 훨씬 더 잘 아실 것이라고 판단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우리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보다는 주민들과 같이 소통하면서 정한다면 효율성이 좀 높게 나올 수 있겠구나 하는 게 지금 현재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도서관 이용률을 보면 그렇게 나오거든요.
  지금 현재 도서관 앞에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이전 설치하는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금 효율성이 높은 곳으로, 제가 생각을 해보니까 이동설치를 할 때 비용도 발생할 것 아니에요? 그래서 신규 설치하는 부분과 어떤 게 더 효율성이 높은지에 대한…….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울주도서관장입니다.
  당초 스마트도서관의 역할이라는 것이 본 도서관보다 멀다든지 소외된 지역에 아니면 그 인근에 공공도서관이 없다든지 이렇게 24시간 365일 할 수 없는 그 부분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만들어진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울주도서관에서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 부분은 사실은 다른 남부나 동부 이런 지역보다는 사실 농어촌지역이다 보니까 인구밀도가 몇 배 차이로 낮은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부나 동부 정도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대룡 위원   아니, 그렇게 따라가라는 말씀을 드린 것도 아니고, 지금 3년치보다 울주는 2년치가 더 효율성이 높게 나오는 게 수치로 나와 있고 그렇다 보니 이 앞에 있는 스마트도서관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부분이거든요. 저조한 부분은 관장님의 책임이 아니고 또 도서관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수치로 보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게 나와 있잖아요. 그러니까 효율성을 좀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유동인구가 좀 많은 곳으로 이동설치가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을 묻고 있는 것입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이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스마트도서관 이 통계도 보면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본관에도 있거든요. 그때는 코로나 올 때 문 개방 못 하게 한 그때 나온 것이고 그 뒤에는 우리는 또 제2스마트도서관 서부 쪽 이렇게 되어 있는데 본관에 있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휴관할 때 사용하는 부분이 많아서…….
안대룡 위원   휴관할 때 어차피 그쪽으로 와야 되니 이용률이 많은 곳으로 보낸다면 우리가 기계에 대한 부분이, 물론 도서라는 부분은 판단을 좀 다르게 해야 되겠지만 그래도 예산을 투입해서 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게 나오는 부분들이 훨씬 더 낫잖아요. 왜냐하면 이용이 그만큼 많이 된다는 거잖아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래도 본관에 오신 분들은 또 사무실, 열람실에 오실 때도…….
안대룡 위원   거기는 휴관 안 할 때 와서 빌리면 되죠. 꼭 휴관일 때 가서 빌려야 될 필요성은 없잖아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그래서 지금은 본관에 있는 것까지 이전한다는 그 부분까지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안대룡 위원   이전하라는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이 자료를 보면 효율성이 떨어지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이전설치 하는 것도 어떻겠냐?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연구해 보겠습니다.
안대룡 위원   그리고 아까 관장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그러니까 그런 장소들이 울주군에 비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 이거밖에 없습니까, 아니잖아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안대룡 위원   그러니까 그런 방안들을 강구해보라는 말이죠. 신규로 설치하는 것보다 이동 설치하는 부분이 효율성이 높다면 그렇게 하는 게 훨씬 더 이롭지 않냐 라는 부분입니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안대룡 위원   그리고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하면 각 도서관에서 다 관장을 하는 거죠? 울주에 설치하면 울주도서관에서 관장을 하고 남부도서관에서 하면 남부도서관, 동부는 동부 그렇죠?
  그런데 지금 중부, 북부는 스마트도서관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까지  우리가 도서영역을 책임지시는 도서관장님들이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인가라는 부분이 좀 궁금해서.
  예를 들어서 중구는 남부에서 관장을 해주시고 북구는 동부에서 관장을 해주시고 이렇게는 가능합니까?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동부도서관장입니다.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설치가 되면 관할하고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는 가능은 합니다.
안대룡 위원   지금 중부도서관도 중구 쪽으로 가고 북구는 아예 우리가 운영하는 도서관이 없으니 그런 도서를 원하시는, 물론 거기도 도서관들이 있겠죠. 있지만 우리 교육청에서 직할해서 관할하는 그런 도서관은 없으니, 울산 전 지역이 또 교육이나 문화로는 교육청의 책임 하에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지역들까지도 확장해서 가능할지, 스마트도서관의 이용률이나 효율성이 높게 나오니까 그런 부분들도 한번 고민을 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하실 말씀 있습니까?
  그런데 남부는 2023년에 왜 이만큼 폭발적으로 많아졌어요? 탓하는 게 아니고 너무 확 올라가서 어떤 비결이 있나?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스마트도서관 이야기인가요?
안대룡 위원   예, 스마트도서관.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청 내의…….
안대룡 위원   청 내의 스마트도서관이죠, 이게.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이 부분이 폭발적으로 지금 사실 1000명에서 3000명까지 올라간 경우인데 저희들이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까지는 아직…….
안대룡 위원   남부도서관에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다른 부분들을 신경을 썼다든가 그런 건 없고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인가요?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지금 현재로서는 저희들이 특별히…….
  죄송합니다. 자료를 주신 직원에 의하면 여러 가지 도서, 어떤 도서를 넣느냐 또 어떻게 관리를 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어서 신간도서를 넣는다든지 인기 있는 도서를 넣는다든지 빨리빨리 회전할 수 있는 그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신경을 많이 써서 증가된 것 같습니다.
안대룡 위원   칭찬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 또 여러 주민들이나 기사를 접해보니 대출기간 자체가 저희가 5권 한도 내에서 15일 빌리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빌리고 싶어도 스마트도서관에 가보니 도서의 양 자체가 한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오래 기다려야 된다는 불만 아닌 불만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우리가 법적으로 도서 대출에 대한 권수와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죠?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그렇습니다.
안대룡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좀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는 없을까? 특히 다른 도서관도 똑같겠지만 남부도서관은 이용객 수나 이용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부분을 좀 고민을 해주십시오.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예, 알겠습니다.
안대룡 위원   다른 도서관도 똑같고요.
 그리고 나중에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홍성우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계속 줄어들고 있거든요. 남구나 동구 같은 경우에는 지자체장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고 있는데 나머지 울주군이라든가 또 울산광역시도 마찬가지로 지금 전입금이 줄어들고 있다고요. 그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 말씀만 드릴게요.
  도서관별로 지역주민대상 프로그램을 스무 가지 이상을 하고 있는데 올해 구청장이나 아니면 군수님을 모시고 도서관에서 행사하는 일에 참여를 부탁하고 참여했던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까?
  동부도서관장님 있었습니까?
  동구청장님 모시고 도서관의 일련의 행사에 참여를 부탁했습니까?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저번에 저희가 명사초청 책 읽기 프로그램에 한 번 건의를 드렸었는데 시간이 중복되어서 참여를 못 하셨고요. 작년 같은 경우에 한 번 참여하신 적이 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작년에 있고, 올해는 없네?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예, 올해는 없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그다음에 남부는?
○남부도서관장 장삼수   저희들도 실질적으로 구청장님 모시고 하는 행사는 없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그다음에 울주는?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1월 초에 스마트도서관 개관할 때 한 번, 그런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그래서 여러분들 보십시오. 이렇게 좋은 행사를 하면서도 지방자치단체장이 뭘 하는지도 모르고 있으니 돈을 안 주려고 하는 겁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그래서 이런 좋은 행사에 자치단체장님을 꼭 모셔서 이런 것도 소개해 드리고 또 그때 오셨을 때 우리 애로사항도 좀 말씀드리고 하는 그런 것들을 잘하라고 하는 그런 뜻입니다.
  여러분도 정말로 관심이 없어요. 돈만 요구했지 그 사람에게 주는 게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 것들을 좀 부탁드릴게요.
  한 가지만 더.
  그다음에 우리 일본에 며칠 전에 갔다 왔는데 가니까 우리 지역 사업 중에 한 가지를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뭐냐하면 유치원 아이들이 와서 거기에 있더라고요. 왜 왔나 보니까 도서관 안에서의 어떤 일반적인 에티켓 있잖아요. 그다음에 도서 대출방법 또 반납방법 이런 것들을 설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초청을 해서 도서관 구경도 시키고 그런 것들이 결국은 나중에 이런 친구들이 커서 도서관을 쉽게 이용하는 어떤 잠재적인 고객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내년 사업에는 유치원 애들을 초청을 해서 많이 보여줄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찾아보면 어떻겠나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동부도서관장 한미화   저희 동부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유치원 학생들 대상으로 그런 체험을 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조금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예, 고맙습니다.
  울주군도 다 그렇게 해 주십시오.
○울주도서관장 박종화   지금 1일 체험학습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성우   예, 안대룡 위원님.
안대룡 위원   짧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초·중등교육과에도 말씀을 드리고 당부를 드렸는데 우리 도서관 내에 성교육 관련 책들을 구비하고 있나요? 각 관장님들?
○위원장 홍성우   그것은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안대룡 위원   아, 했습니까?
○위원장 홍성우   도서관에 보도 이후에 각 도서관에서 파악을 해서 어떻게 되는지 조치사항을 서면으로 보고하라고 했거든요.
안대룡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달라고 하면 제가 책자하고는 드릴 테니까 철저히 관리해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안 일어날 수 있도록 관장님들이 신경 써주십시오.
○위원장 홍성우   다른 질의할 위원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수감기관 공무원 여러분들도 그동안 자료작성과 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기관에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셔서 향후 업무추진 시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내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수학문화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15분 감사종료)


울산광역시의회 의원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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