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수돗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언
의원명
이영해
작성일
2023-11-01
조회수
179
영상회의록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기환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두겸 시장님과 천창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영해 의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오늘 본 의원이 발언하게 될 “수돗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언” 일부는 한국형 챗 GPT라 불리는 “하이퍼 클로바 X”의 답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최근 챗 GPT, 하이퍼 클로바 X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활용되는 등 인공지능 시대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을 의정활동에 활용한다면 방대한 양의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문서작성의 효율적인 지원 등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보완하여 보다 다양하고 현실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이번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활용하여 발언코자 합니다. 저는 오늘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수돗물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위생상 안전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수돗물 수질은 세계 8위에 선정될 만큼 세계에서 인정한 최고 수준의 깨끗한 음용수입니다. 선진화된 고도 정수처리 기술로 집에서는 물론 수돗물이 공급되는 어느 곳이든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울산의 경우, 원수를 정수한 깨끗한 수돗물을 각 가정 등에 공급하기 위해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수된 수돗물에 대한 60개 항목의 세부 수질 검사 결과를 보면 유해영향 무기물질 등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언론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수돗물 직·간접 음용률은 전국 평균 24.5%, 울산 23.4%로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며, 유럽연합 국가 평균 74%,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 51%에 비해 현저하게 낮습니다. 이는, “낡은 수도관이 꺼림칙하다, 상수원이 깨끗하지 않을 것 같다, 이물질과 냄새가 나는 것 같다”등의 불신이 낮은 음용률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러한 수돗물에 대한 불신 요인을 파악·분석하고 동시에 수돗물 신뢰도와 이용 향상을 위한 입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먼저, 수돗물 음용과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전체 공용 수돗물뿐만 아니라 각 개인 가정에 들어가는 배관 및 저장 탱크의 관리와 수질 상태를 공개하고, 이러한 정보를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안전성 광고와 스마트 웹 등을 통하여 음용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전문가와 소비자 간 수돗물 음용률을 바라보는 인식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합니다.
학생들에게는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수돗물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수돗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울산 고유의 수돗물 브랜드 명칭과 슬로건 등을 공모하고,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돗물은 인류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온 가장 획기적인 발명품 중 하나입니다. 안전한 식수와 개인위생 향상을 통해 질병 위험을 낮추고, 생활용수, 식수로 사용되어 경제적입니다.
또한, 생수와 정수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많은 양의 탄소와 에너지는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수돗물 이용은 이러한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울산시는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