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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마크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

ULSAN METROPOLITAN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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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울산광역시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울산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2월22일(목) 오전 10시00분

장소  행정자치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3.   가. 문화관광체육국
  4.   나. 울산문화관광재단
  5.   다. 서울본부
  6. 2. 울산광역시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 3.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보고의 건
  8. 4.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3.   가. 문화관광체육국
  4. 2. 울산광역시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제443호)(시장 제출)
  5. 3.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보고의 건
  6. 4.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 보고의 건
  7.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8.   나. 울산문화관광재단
  9.   다. 서울본부

(10시05분 개의)

○위원장 김종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 업무협약 보고를 받은 후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서울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가. 문화관광체육국 
○위원장 김종섭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간부공무원 소개와 함께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입니다.
  평소 문화관광체육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그러면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문화관광체육국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종섭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부터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위원님들 늘 해왔듯이 질의순서와 상관없이 먼저 하시고 싶은 위원님 먼저 질의를 해 주시고 질의시간만 사전에 협의하신 대로 10분 이내로 지켜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장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장걸 위원   문화관광체육국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각 과장님, 단장님, 뒤에 팀장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가 쭉 들으면서 울산에 큰 행사가 하나 있는 걸 보도자료도 보고 하지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울산에서 4월에 실시한다. 그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예, 그렇습니다.
이장걸 위원   어제도 준비상황 보도자료를 봤는데 준비 잘하시겠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예, 잘하고 있습니다. 잘 치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장걸 위원   타 지역에서 와서 정말 소홀함이 없도록 잘 준비해 주시기를 한번 더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장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이장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공진혁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공진혁 위원   반갑습니다.
  공진혁 위원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님을 비롯한 과장님들 그리고 관계공무원님들, 2024년도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울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국장님, 태화강에 낙화놀이 주요업무 올라왔는데 지난번 이야기를 많이 했었지만 저도 타 지역에서 하는 것들을 보기도 보고 문제점이나 이런 것들도 보고 했었는데 굉장히 멋있더라고요. 보기도 좋고, 우리 태화강에 해 놓으면 정말로 괜찮은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부각이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타 도시의 사례를 보면 너무나 많은 사람, 예측하지 못한 사람들이 와서 주차 문제부터 시작해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이 되었는데 이런 것들은 혹시 고민을 좀 하고 계신가 라는 부분하고 안전에 관련된 부분들은 특히나 지금 우리나라는 대부분 안전에 관련된 부분들은 굉장히 많이 신경쓰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 부분 많이 고심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주변에 주차장이 많이 있다고 해도 그렇지만, 그래도 울산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실 것이고 아마 주변의 도시에서 관광객들이 굉장히 몰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봤을 때 이 낙화놀이에 관계된 부분들을, 얼마만큼 고민하고 생각하시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이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낙화놀이는 신규사업이고 공업축제할 때 같이 병행해서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셨던 안전, 교통 이 단계는 계획수립이 들어가야 본격적으로 될 사항이고 저희들이 일정 규모 이상에 대해서는 재난부서에 이런 안전교육에 대해서 계획을 수립해서 제출해야 됩니다. 이런 부분 세심하게 다 검토해 가지고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더 우려되는 사항이 있으면 자문도 구하고 해서 이상이 없도록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주차장이나 교통 문제 같은 경우는 해결 방안이나 준비하고 계신 내용이 혹시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아직 계획수립이 안 되었기 때문에 계획수립 단계에서 다 체크해 가지고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그나마 그래도 태화강 국가정원이나 태화강 주변으로는 대중교통이 많이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외부에서 오는 손님들 같은 경우는 직접 이곳으로 차를 몰고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우려가 굉장히 많이 되고 있거든요. 저도 유심히 보고 있는 게 큰 행사나 주요 행사에 관련된 부분들은 시에서 직접적으로 버스 제공을 한다든지 예를 들면 문수경기장 주차장이 굉장히 넓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외지에서 오시는 손님들한테 최대한 알려드려서 거기서 버스를 제공해 준다든지.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또 저희들이 안고 있는 문제가 셔틀버스 관계는 선거법 저촉이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일일이 다 세밀하게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저도 그 부분을 보면서 조례 제정하기 위해서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된 부분들은 아마 같이 유기적으로 협의를 해서, 선거법 관련된 부분이 걸릴 수밖에 없는 것도 있고 안 걸릴 수 있는 것도 있던데 어쨌든 면밀하게 같이 협의를 해서 이 부분은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 꼭 이 부분은 필요한 내용일 것 같아요. 그렇게 해야지만 거기에 그렇게 많이 몰리는 현상이나, 교통이 제일 문제거든요, 큰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주차 문제하고. 이 부분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잘 좀 관찰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예, 알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그리고 과장님 하나 더 답변해 주십시오.
  웅촌에 이장단협의회에서 계속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게 문화재 관련된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해서 완화시켜 줄 부분은 완화시켜 주고 개발해야 되겠다는 부분들이 있으면 개발을 빨리 해 주고 해제시켜 줄 부분은 해제를 시켜달라는 민원들을 많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앞에 본예산에도 올렸었는데 정상적으로 안 올라갔는데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고민하는 게 있을까요?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예, 저희들도 국장님 주재로 해 가지고 울주군하고 업무협의를 하면서 이런 부분이 건의가 되었습니다. 추진하자고 상호 간에 협의 중에 있는 사항이고 또 안타깝게 예산이 확보 못 함으로 해서 중단된 상황인데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이것은 예산부서하고 잘 협의해 주셔서 울주군에는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시예산에서 편성되지 못해서 실행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관심 있게 다시 한번 지켜봐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예.
공진혁 위원   그리고 체육지원과장님, 체육시설 관계된 부분들은 대부분이 예약을 홈페이지나 예약시스템으로 하지 않나요?
○체육지원과장 하시원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공진혁 위원   오늘 신문 보도자료에 따르면 문수체육관 같은 경우는 전화로만 예약을 받아서 문제 발생률을 높이고 있다고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체육지원과장 하시원   문수체육관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겨울 같은 경우에는 사용자가 사용하려면 현장에 히터라든지 시설을 점검해야 됩니다. 어느 만큼 무슨 시설을 사용할 것인지 거기에 따라서 현장에 어차피 우리 유에코도 그렇지만 현장에 와서 봐야 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전화상 문의 오는 분들은 대부분 물론 예약하시는 분도 있지만 실제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에 와서 시설을 보고 거기에 따라서 신청을 하는 경우가 실질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현장 위주로 접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동호인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하기에는 상당히 규모가 크기 때문에 비용이 좀 비쌉니다. 그런 면에서 실질적으로 체육경기나 대회나 우선순위가 있기 때문에 그런 일부 불편이 있다는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좀 더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한번 더 체크해 보고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시민들이 인터넷이나 이런 데서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그 부분이 꼭 필요할 것 같고 동호인 입장이나 실사용자들 입장에서는 그 부분이 뭔가 다른 쪽에 특혜를 준다든지 우선순위를 다른 쪽에 준다든지 이런 오해를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니까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투명성 있게 운영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하시원   홈페이지에 보니까 일반적인 사항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사항들이 안내가 충분하게 되어 있으면 그걸 이해할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이 부족한 면은 좀 있지 싶습니다.
공진혁 위원   그 부분 당부드리겠습니다.
○체육지원과장 하시원   예, 알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체육지원단장님, 이번에 큰 대회를 앞두고 있다. 그죠?
○체육대회지원단장 최은희   예.
공진혁 위원   지난번에도 누누이 제가 체육지원단에 요구하는 게 뭐였냐 하면 현장에서 계신 분들하고 정말로 논의를 많이 하시고 의견 조율을 많이 하셔야 된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야기를 드립니다.
  어쨌든 거기에 협회에 있는 전무라든지 아니면 각 자원봉사라든지 이런 부분들 또 실질적으로 운영을 맡고 계시는 체육회, 각 구·군도 마찬가지고 전체적으로 아울러서 단장님께서 간담회도 개최하고 그분들 의견 청취를 하시면서 미연에 발생될 수 있는 부분들을 경청하셔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대회지원단장 최은희   예, 잘 알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공진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칠 위원   김동칠 위원입니다.
  질의보다는 제가 주문 하나 하겠습니다.
  국장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만 다 중요한 부서입니다만 그래도 관광과장님, 그래도 세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부서 아닙니까?
  올해 울산의 관광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큰 틀에서 설명을 다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이강   올해 같은 경우에는 울산관광 전체에 대해서 산악관광 쪽으로 해서 포커스를 맞춰보자는 쪽으로 올해는 업무를 진행해 볼까 싶습니다.
  우선적으로 오랫동안 노후화되어 있던 박물관 쪽 리모델링하면서 최신기술 같은 것을 접목해 가지고 외부 관광객들이 찾으실 수 있는 콘텐츠들 전체적으로 25억 들여서 리모델링할 계획이고요.
  기존에 지역특화전시회 이런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것들도 우리 지역의 산업사 그리고 기업들과 투자자와 연결한다든지 이런 쪽으로 현장과 소통도 하고 그러면서 지금 기획 중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대기업들 쪽에 견학하고 외부 관광객들이 그런 쪽으로 해서 관심들이 많으시거든요. 다만 중대재해처벌법 때문에 기업들에서 소극적인데 이 부분을 계속 중앙에도 건의하고 기업들과도 얘기하면서 좀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큰 사업으로는 남부권 광역개발 사업이 크게 문체부를 중심으로 해서 10년 정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존에 각 구·군별로 있는 관광지들 노후화된 시설도 개선하고 새롭게 미디어파사드라든가 디지털로 전체적으로 관광객들이 찾으셔서 편하게 하실 수 있는 이런 부분의 콘텐츠를 개선하고, 울산이 그동안 체류형 관광 쪽이 부족하다 보니까 숙박시설 같은 것들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있다가 협약 건에서도 보고드리겠지만 외부에 브랜드있는 호텔, 그리고 여러 숙박시설들을 늘리는데 관광단지라든지 특구 쪽으로 해서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큰 틀에서는 이상입니다.
김동칠 위원   제가 어디 가서 기장을 예를 드는데 기장군수하신 분이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면 자동으로 인구가 들어온다.’ 그렇게 해서 기장에 지금 가면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지 않습니까?
  체류형도 다 인프라 구축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정확한 데이터는 없습니다만 등억온천 쪽에 보니 얼마 전에 카페들이 큰 게 많이 생겼어요. 규모가 큰 게 많이 생겼는데 생기니까 사람들이 자동으로 오는 것 같더라고요. 사람들이 쏠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왔다 갔다 해 보니, 그래서 우리가 관에서 하는 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관 주도로 해야 하는 사업도 있지만 관 주도로 인프라를 기본으로 깔아주면 사람이 자동으로 투자도 하고 올 수 있는 그런 사업도 있거든요. 그게 하나 둘 모이면 체류형으로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걸 좀 해 주시고 천혜의 해양경관을 기본으로 한 관광지 조성해 놓은 대왕암 일대에, 이것은 어떤 것을 베이스 깔고 하는 겁니까? 불상도 거기에 들어가 있습니까?
○관광과장 이강   그것은 해당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다른 부서에서 하고 저희 쪽에서 하는 사업들은 브랜드 있는 리조트나 말씀하신 기장 쪽 모델을 저희가 생각하고 개발하고 진행을 몇 년 동안 해 왔었는데 최근에 경제 상황이 워낙 안 좋다 보니까 민간에서 투자자들이 찾고 이야기하는 데 애로사항과 딜레이가 좀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워낙 대규모 사업이다 보니까 민간투자자들이 확실하게 파트너십을 사전에 좀 구축해 놓고 이런 식으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고요.
  말씀 주신 기장을 저희가 벤치마킹해서 대왕암 쪽을 개발해볼까 싶습니다.
김동칠 위원   어쨌든 능력 있는 과장님 능력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반구천암각화, ‘반구천’이라고 글씨 한 자가 바뀌었잖아요? ‘반구대’에서 ‘천’으로 한 자가 바뀌었지만 의미하는 바는 크지 않겠습니까?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장 고경수   예.
김동칠 위원   그래서 ‘천’으로 바뀌면서 안내표지판이라든가 유네스코 등재하면서 모든 문제가 있을 것 아닙니까? 바꿔야 되지 않습니까?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장 고경수   예.
김동칠 위원   그런 문제는 올해 예산 같은 것은 다 편성되어서 안내표지판하고 다 바꿀 준비는 잘 되어 있습니까?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장 고경수   탐방로 조성사업과 관련해 가지고 역사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일괄해서 추진할 건데요, 탐방로 조성해서 안내판 정비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계속 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 탐방로 조성을 하면서 안내판 정비까지 할 계획입니다.
김동칠 위원   그냥 스치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데 일반인이 봤을 때는 ‘반구대’에서 ‘반구천’으로 바뀌었으면 ‘아, 그런가 보다.’하고 관심 없게 스칠 수도 있는데 이런 것은 이왕 홍보할 때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그것도 홍보할 장소가 있다면 한 번쯤 홍보하는 것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번 검토해 주십시오.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장 고경수   저희들이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에서도 데스크 리뷰라 해서 자료심사도 하고 그다음에 현장실사도 오고 패널심사도 하고 1년이 조금 넘도록 계속 검사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응해서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김동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관광과장님께 좀 여쭤볼게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해서 사실은 이게 지금 울산의 신 브랜드 가치를 좀 높일 수 있는 저는 획기적인 그런 사업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국의 반려동물 인구가 한 1500만 명, 울산도 10% 조금 넘는 인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사실 저는 이거 아이템을 되게 잘 잡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추진을 잘하고 계시는데 얼마 전에 김두겸 시장님 발표하신 중구에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인가요? 그거는 농축산과 반려동물팀에서 하더라고요, 그죠? 거기에는 지금 관광과하고 매칭되고 협력이 되고 하는 그런 부분들은 없습니까? 그거는 별개로 진행이 되는 겁니까?
○관광과장 이강   예, 지금 별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북구에도 애니언파크라고 하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저희랑 전혀 상관없이 농축산과에서 했었던 건데 저희 산업 진행하면서 그쪽 센터랑 많이 협업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중앙에서도 그쪽으로 원하시고 중구 쪽도 그 부분이 센터가 구축이 되면 같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그 부분도 보시고 지금 평수가 거의 1만 평 가까이 되더라고요. 그죠?
○관광과장 이강   예.
○위원장 김종섭   그리고 건물도 지금 예상하는 거는 1000평 정도 건물이 올라오고 이게 지금 실질적으로는 그냥 건강센터, 입양 그다음에 개 카페, 놀이터 이런 식으로 형성이 된다고 예측이 되는데 그 부분도 실질적으로 울산시민뿐만이 아니라 타지에서 놀러 오는 사람들이 있으면 관광상품화를 같이 해서 코스로 넣든지 그렇게 해서라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하여튼 그 부분도 한번 생각을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이강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그리고 문화예술과장님, 질의는 아니고 부탁 정도만 드릴게요.
  이게 간담회하면서 얘기 나온 것들입니다. 나온 것들인데 실제 아까 우리 공진혁부위원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 고래축제라든지 장미축제가 울산의 대표 축제입니다.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그런 대표 축제인데 이게 지금 말이 계속 나오는 게 버스노선이 단순하다 보니까 지금 역으로 얘기하면 버스노선이 저렇게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을 한단 말입니다. 그죠? 이 버스노선을 그 시기만큼이라도 한번 보시고 버스택시과하고 협의를 좀 하셔서 버스 증차를 좀 한다든지 이 부분은 방안을 좀 내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게 지금 불편하다고 민원 넣는 분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이 부분 좀 챙겨주시고.
  그리고 얼마 전에도 저하고 간담회를 같이 한번 하셨지만 저는 그 시원한 답에 사실은 기분도 좋았고 어떻게 보면 좀 아쉬웠고 했던 부분인데 이게 공예협회하고 제가 간담회를 하면서 쉽게 말하면 울산의 옹기 장인, 은장도 장인, 장인들이 많죠? 이분들이 지금 나이가 다 많으세요. 연로하시고 한 80 넘으신 분도 계시고 작고하신 분들도 계시고, 거기서 질의를 했을 때 ‘그분들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전수자 지원이 있느냐?’ 과장님께서 답변하신 게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거 전수자 지원은, 우리 국장님 잘 들으셔야 됩니다. 전수자 지원은 필히 지금 계획을 짜십시오. 지금 시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장인들에 대한 지원도 별로 없고 전수자에 대한 전수자 지원도 없고 하다 보니까 전수자가 없어요.
  지금 은장도 장인은 작고하시고 나서 지금 뒤에 울산에 은장도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한번 해보십시오.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우리 시가 타 시·도에 비해서 이런 무형문화재 지원 자체가 평균 정도, 조금 이하 수준이거든요. 그래서 전혀는 아닐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무형문화재 분들한테는 일정부분 지원도 하고 전수부분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지원을 하고 있는데…….
○위원장 김종섭   전수부분은 어떤 부분에 지원을 하고 있는 가요? 지금 전수자부분에서.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그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무형문화재 보유자분들한테는 월 100만 원씩 해 가지고…….
○위원장 김종섭   보유자 말고요. 지금 장인들 이후에 전수를 받을 수 있는 전수자분들한테 어떤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다음에 전수자를 키워내기 위해서 우리 시에서 어떤 시설들이 있으면 시설들이 있다든지 기관이 있으면 기관이 있다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시설에 대해서는 지금 전수교육관을 지금 저희들이……. 
○위원장 김종섭   지금 현재 상황만 이야기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지금 울주군에서 자기들 부지제공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협의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 건축물에 대한 부담관계 이런 것도 하고 거기에 대한 또 용지에 대한 타당성 이런 걸 지금 협의하는 곳이 한 군데 있고요. 지금 밝히기는 좀 그거하고.
  그다음에 저희 내부적으로도 객사부지 이런 데다가 전수교육관을 넣을 수 있는지도 검토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지금 현재는 없다 그 얘기고?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지원 관계는 전승자한테 지금 하는 거는 없고 장학생한테는 있습니다. 장학생 한 명 있기는 있는데 지금 상당히 열악하게 지급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그 부분 제가 질타하려고 이야기를 드린 건 아닙니다. 아니고 이거는 사실은 우리가 좀 같이 가져가야 될 문제가 아니냐, 그래서 제가 지금 드리고 싶은 것은 전수자 지원 체계를 좀 확립을 하셔야 됩니다. 확립을 하시고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럴싸한 전수관을 만들어 달라는 건 아니에요. 그런 건 아니고 장인을 통해서 전수를 받는 전수자들이 쉽게 말하면 조그맣게라도 공간이 있으면 전수 학교 개념으로 센터 조그맣게 이렇게 하나를 호실을 좀 빌리든지 해서라도 섹터별로 장인들 섹터가 쭉 있을 거 아닙니까? 옹기도 있고, 은장도도 있고, 공예도 있고 예를 들어서 한지도 있고 이렇게 있다 보면 그분들한테 전수를 받을 수 있는 우리가 사실은 시스템 체계가 좀 되어 있어야지 전수자들이 배우러 오지 지금 농촌 한번 보십시오. 청년 농촌인들 오라고 3000만 원, 5000만 원씩 줍니다. 거기에 그런 거 없으면 안 가요. 본인들이 이 힘들고 돈 안 되는 일을, 실제로 생각을 해보십시오. 시에서 지원 체계가 없는데 가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이 명맥이 다 끊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한번 챙겨보십사, 이거는 우리가 지금 필히 챙겨야 됩니다. 챙기고 전수자를 키워내기 위한 시설도 제가 말하는 거창한 시설이 아니고 조그마한 시설이라도 그분들이 가서 거기서 전수자들이 좀 배울 수 있는 조그마한 공간이라도 있고 우리가 어느 정도 조금이라도 지원해 줄 수 있는 체계가 있으면 또 그분들도 오시고 지금 제가 보니까 대부분이 반은 전수자가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종목의 반 정도는 자식들이 겨우 이어가는 거야, 자식들이. 지난번에 한번 보셨잖아요? 옹기 장인은 전수자가 없다 보니까 자식이 그거 하더라 아닙니까?
  그러니까 자녀분들이 그렇게 하는 것 이 외에는 사실은 여기에 메리트를 못 느끼는 겁니다.
  그래도 우리가 전통은 이어가야 되고, 이 부분은 사실은 좀 미리 챙겼어야 되는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우리 국장님한테 하나 여쭙고 싶은 게 제가 주말에 한번씩 행사를 가면 좀 아쉬운 게 있어요.
  체육지원과장님과 문화예술과장님 계시지만 직원분들이 행사 때문에 주말도 없이 늘 나오셔서 그 행사에 매진하는 모습들을 제가 주말마다 봅니다. 참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보면 죄송하다는 생각도 들고 저는 그 생각을 의원 생활하면서 계속 했었거든요.
  제가 이거와 연계를 해서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언론사, 언론사 예산은 제외를 할게요. 그것은 홍보실에서 하는 파트이기 때문에 제외를 하고 우리가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축제라든지 행사 예산을 편성하는 명확한 기준이 있습니까?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기본적으로는 저희들이 조례에 근거해서 또 정부 정책이나 또 우리 시의 어떤 창의적인 정책 방향에 맞춰서 거기에 맞춰서 대개 편성을 하죠.
○위원장 김종섭   행사‧축제라는 거는, 물론 조례라는 거는 돈을 주기 위한 근거 마련에 대한 부분이고요. 그렇죠? 행사라 하면 행사 사이즈라든지 전체 규모 그다음에 행사의 특성, 성질 이런 부분에 맞춰서 예산이 편성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예.
○위원장 김종섭   그런데 지금 행사 예산을 한번 쭉 보십시오. 비슷한 행사인데도 여기는 3000만 원이고 여기는 5000만 원이고 이래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희가 원체 많은 행사를 가보면 실제 어떤 생각이 드냐하면 ‘와 이런 행사에도 돈이 이만큼 들어가나?’ 아니면 ‘이런 행사인데 돈이 이거밖에 안 들고도 행사가 이렇게 가능하나?’ 이런 행사들을 저희가 사실은 많이 보죠.
  그래서 기본적인 우리가 어느 정도 방향성을 정립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 지금 계속 주다 보니까 자를 수 없는 섹터들은 그대로 계속 가는 거예요. 근데 지금 어떻게 되느냐? 10년 전에 2000만 원 줬던 게 지금 2000만 원이에요.
  그러니까 질 높은 프로그램 행사 자체가 안 만들어진단 말입니다. 행사 숫자만 많고 물론 역으로 얘기하면 시민들한테 우리가 편의 제공을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우리가 존중을 할 것이냐, 질 높은 프로그램을 줄 것이냐,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이냐 여기에 대한 우리가 사실은 고민을 해야 될 시기거든요.
  제 방에도 늘 오시는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예전에 700만 원 줬다가 지금 700만 원 가지고 하라 하니까 예전에는 연예인 한 명 조그만 사람 모시려면 200만 원 갖고 모셨는데 지금은 잘 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몇천만 원 달라 한 답니다. 행사가 안 돼요.
  그러니까 본인 사비 털어서 억지로 하고 이러다 보니까 이게 행사가 옳은 행사가 되겠냐 말입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제가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질의가 사실은 좀 너무 포괄적이어서 이걸 답변을 드리기가 참 어려웠는데 방금 또 말씀하시는 거 보면 그런 사업들은 대개 우리 민간보조단체 사업 같은 느낌이 들어요.
○위원장 김종섭   그것도 있고 일반행사도 있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민간보조단체 사업비가 그래도 민선8기 와서 사실은 조금 증액이 됐거든요.
  이게 또 나중에는 별도의 민간보조단체 심의에서 별도 거치는데 그래도 다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들을 안 줄 수도 없고 또 기존하던 부분들을 상황에 맞게 저희들이 좀 보고 평가를 하고 위원회에 올리는데 그런 애로사항은 있습니다. 사실은 다 말씀하신 대로…….
○위원장 김종섭   민간보조금은 저도 봤어요. 300만 원짜리, 500만 원짜리, 700만 원짜리 이런 것도 있지만 그거를 제외하고 일반 우리 노멀한 행사를 봅시다. 노멀한 행사를 보게 되면 거기도,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성과 기준표를 우리가 좀 잡아서 실질적으로 지금 잘 운영되지 않고 예산에 비해서 아웃풋이 안 나오는 부분이 있으면 행사성 예산은 어느 정도 우리가 정리를 좀 해야 돼요.
  물론 역사를 중심으로 한 행사들은 아웃풋이 안 나와도 해야죠. 또 지역민들의 의식 고취라든지 함양, 인식 고취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해야죠.
  하지만 우리가 외부인을 유치를 하고 우리 울산시민들의 행사를 위한 실질적으로 우리가 가서 듣고 기분 좋게 놀고 할 수 있는 우리 행사성 예산들은 실질적으로 우리가 성과 기준을 잡아서 한번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그게 지금 우후죽순 행사만 엄청나게 많지.
  이거를 왜냐하면 정리해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시민들한테 줘서도 저는 좋다고 생각을 하고요. 어느 정도의 소팅을 치고 나면 그리고 담당과에도 사실은 괜찮을 겁니다. 정해진 정말 잘된 행사들 위주로만 진행이 되고 개수가 좀 준다면 담당직원들도 고생을 덜 할 거예요.
  이런 부분들을 말씀만 하시지 말고 한번 챙겨보시고 이게 성과 기준을 정확하게 잡아서 성과 항목 지표들이 어떤 지표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문광부에서 내려온 지표들도 있을 거 아닙니까? 한 40개, 50개 있잖아요? 그럼 거기에 울산에서 맞는 지표들을 어느 정도 집어넣어서 사실은 이게 성과 결과를 한번 우리가 분석을 해봐야 돼요.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잘 알겠습니다.
  입장이 똑같습니다. 
  그렇게 고민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그렇게 고민을 좀 해 봐 주십시오.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를 드릴게요.
  종갓집도서관 건립이 문화예술과죠? 시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실제 옛 중부도서관 이 부분이 종갓집도서관으로 탈바꿈을 하면서 건물이 멋지게 섰습니다. 멋지게 서서 정말 우리 시청 공무원들께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지금 중구청에서 얘기하는 부분들이 국장님은 잘 아실 겁니다. 예산이 없다 보니까 지금 운영비 문제에 계속 걸림돌이 되고 있거든요.
  지난해에는 시장님께 부탁을 좀 드려서 일부 예산이 지원이 조금 된 걸로 알고 있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또 그 이야기를 하세요. 지금 운영비가 없어서 운영하기가 좀 어려운데 시에서 어떻게 좀 협의가 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안 그래도 저희들 현장 갔다 왔고 중구하고 담당 도서관 과장하고 협의도 했습니다. 개관 준비 관계에 20억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달라고 요청이 왔는데 거기에 절반 이상이 인건비성은 지원할 수 없는 사항이거든요. 앞에 또 다른 항목에도 도서구입비를 책정했는데 도서구입비는 앞에 나가 있는 사항이고…….
○위원장 김종섭   도서구입비는 따로 지원을 받은 모양이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장영수   그런 사항이고 그래가지고 지금 상당히 저희들이 지원해 줄 부분이 너무 조그마한 그런 상황이라서…….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그 부분은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더 검토해서 중구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협의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공진혁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공진혁 위원   국장님, 방금 위원장님께서 언급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우리 위원회에서 한번 다시 언급을 해야 되겠다 싶어서 지금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예결산위원회에서도 제가 한 말 중에 행사 사업이나 이런 것들 다양하게 늘어나고 사업비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죠? 지금 저는 우리 김두겸 시장님께서 울산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슬로건이다 라는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그런데 그냥 그런 단순한 행사, 일회성 행사 이런 걸로 해서 과연 늘어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바뀔까? 라는 그런 의문을 굉장히 많이 가지거든요.
  저는 울산이 가지고 있는 분들과 울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포인트를 찾아서 해야 된다고 저는 과거에도 계속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지금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굉장히 사업을 크게 하고 있는 우리 박상진 의사 관계된 부분들도 마찬가지고 울산을 빛낸 분들을 찾으면 굉장히 많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이걸 콘텐츠 삼아서 또 울산을 빛낸 위인들을 찾아내는 것도 저는 굉장히 큰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3.1독립만세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이거는 직접적으로 그날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게 20년 전에도 똑같이 시비가 1000만 원이었습니다. 주기적으로 제가 늘 요구를 했었었고 지금 병영에서도 지금 3.1운동 재현행사를 하고 있고 언양에서도 하고 있고 남창에서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세 군데서 이래 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그런 것들도 굉장히 큰 아이템이고 콘텐츠가 저는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우리 울산에 계셨던 선조분들께서 세 군데서나 목숨을 걸고 버려가면서까지 이 지역을 지키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그런 숭고한 역사를 지금 이렇게 만들어 주셨는데 이거를 다른 일반적인 일회성 행사에 비교해도 너무나 적은 예산으로 지금까지 저는 방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앞으로 대규모로 좀 뭔가를 지원해 줘서 울산에서 이런 자랑스러운 우리 선조분들이 계셨다. 여기에 계신 후손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행사를 좀 만들어 주셔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이거는 하나의 예를 들어서 그냥 말씀을 드린 거예요.
  제가 예결산위원회에서 이걸 똑같이 이야기했습니다. 국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고 예결산 과장님한테도 제가 거기서 답변을 또 들었었고 좀 챙겨주십사, 이거는 뭔가 바꿔야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오전에 모여서 학생들하고 같이 와서 만세운동 재현행사 한 번 하고 끝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날부터 분위기를 띄우고 같이 동참하는 시민들도 만들어 올 수 있도록 병영과 언양, 남창을 거의 삼각 트라이앵글 아닙니까? 세 군데서 하면 울산에서 ‘아, 선조들이 이런 역할을 하셨구나’ 라는 부분이 될 수 있도록 이것뿐만 아니라 울산을 빛낸 우리 자랑스러운 선조분들을 찾아내는 거에 또 그분들을 위한 예우나 후손들에 대한 예우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라고 다시 한번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간략하게라도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부위원장님의 그 정신과 마음에 적극 공감합니다.
  하여튼 우리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부분이나 그런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여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 고민하고 찾도록 하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공진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태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태호 위원   반갑습니다.
  권태호 위원입니다. 
  이상찬 국장님, 이렇게 영전해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을 하고 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지, 지금 현재 울산에는 극장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뭐냐하면 정말 좋은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거기가 1500석 정도 되죠? 그 정도 그 외에 울산에 있는 여러 공연장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정말 좋은 공연, 이런 문화 인프라를 받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울산의 어떤 시장성이 좁아서 또 대관하기도 힘들고 이런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게 절차가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까?
  국장님이 답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문화예술과장님이 답변하시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제가 하겠습니다.
  지금은 말 그대로 기본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에 마무리를 짓고 거기에 맞춰서 기본계획을 타당성조사를 올해 중에 실시를 할 계획입니다. 입지부분은 방금 말씀드렸듯이 기본 전제는 태화강 위에 다목적공연장을 가칭 오페라하우스 그 부분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게 실행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면 어떻게 할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나올 거고요.
  말씀대로 그런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재원 방안은 어떻게 할 것인가 또 기술적인 부분으로 해결해야 될 부분은 뭔가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나오면 좀 더 공개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그 정도의 절차가 있다 라는 말씀만 드립니다.
권태호 위원   아직까지는 완전히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 그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그렇습니다.
권태호 위원   아무것도 지금 확답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예, 그렇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게 태화강 위라서 오히려 더 그러한 문제들이 있는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그렇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이 만약에 건립이 계획대로만 진행만 될 수 있다면 정말 대한민국에서도 대표적인 공연장이 될 수 있는 규모로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러한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예, 그렇게 할 겁니다.
권태호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길 당부의 말씀드리고요.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권태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하여튼 생활체육대축전이 있어서 바쁘실 텐데 우리 체육대회지원단장님 준비 좀 잘 좀 해 주시길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더 이상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조언하신 내용들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고해 주시고 업무추진 시 우리 위원회와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번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서교체 및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회의중지)

(11시2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울산광역시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제443호)(시장 제출) 
○위원장 김종섭   의사일정 제2항 의안번호 제443호 울산광역시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본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입니다.
  평소 문화관광체육국 업무에 지대한 관심과 성원을 해주시는 김종섭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제안설명에 앞서서 우리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그럼 의안번호 제443호 울산광역시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조례안 제안설명)
○위원장 김종섭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께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서상종   행정자치전문위원 서상종입니다.
  의안번호 제443호 울산광역시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참조】

·울산광역시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종섭   서상종 전문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부터 본 조례안에 대해 질의·토론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 순서와 상관없이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관련된 부분은 저희 시의 염원이었는데 이게 국내 절차가 완료되고 그다음에 국제 절차 이행에 따라서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하려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 전부 다 사전에 얘기가 다 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질의가 없으신 것 같네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토론하실 위원이 더 이상 안 계시므로 질의와 토론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의안번호 제443호 울산광역시 반구천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회의중지)

(11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협약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3.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보고의 건 
4.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 보고의 건 
○위원장 김종섭   의사일정 제3항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보고의 건, 의사일정 제4항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 보고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위원 여러분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개의 안건에 대해 일괄 보고를 받고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문화관광체육국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2개의 안건에 대해 일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입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 건과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협약보고)

【참조】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협약보고서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종섭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부터 2개의 업무협약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내용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거는 업무협약 건이기 때문에 저희가 사전에 충분한 설명도 들었고 TV에도 다 나왔던 내용들이라서 무리 없이 잘 추진해 주시길 바라고요.
  특히 여기에 북구 신명인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골프장이 들어오고 주변에 관광단지가 조성이 되는 부분 아닙니까, 그죠? 이쪽에는 또 경주라든지 포항에 계시는 분들이 유입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라서 추진을 잘해 주시길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이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더 이상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협약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찬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나. 울산문화관광재단 
○위원장 김종섭   계속해서 울산문화관광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간부직원 소개와 함께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   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입니다.
  평소 문화관광으로 행복한 시민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시는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직원 소개)
  지금부터 문화관광재단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울산문화관광재단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종섭   최병권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부터 울산문화관광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위원님들께서 오전에 하셨듯이 질의순서와 상관없이 질의를 해 주시고요, 다만 질의시간만 한 분당 10분 이내로 질의를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장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장걸 위원   문화재단대표이사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본부장님 이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가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1페이지에서 16페이지까지 쭉 잘 들었습니다. 보니까 기간하고 사업비만 이렇게 나와 있는데 기간은 언제부터 하겠다는 구체적인 건 언제부터 시작합니까? 전부 다 이 많은 사업을 기간 괄호 치고 또 사업비 이래가지고 하반기 쪽으로 확 몰리는 건 아니겠습니까?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   상반기 그 부분은 이미 착수를 다 했습니다.
이장걸 위원   그래서 제가 노파심에서, 뭐든지 계획을 잘 짜야 되니까 기간이면 예를 들어서 2월부터 시작한다든지 3월부터 한다든지 이런 기간 없이 혹시나 하반기에 다 모이지 않겠나 이런 염려스러운 게 있어서 지적을 합니다.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   그 말씀을 유념해서, 작년에는 4월에 통합이 되고 그전에는 사실 사업이 안 됐습니다. 통합이 된 이후에 착수를 해서 늦게 하다 보니까 연말에 사업이 많이 밀렸습니다. 금년에는 벌써 착수한 사업이 많이 있고 말씀하신 대로 그런 걱정을 안 하셔도 될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장걸 위원   다음부터는 기간도 좀 조목조목 적어서 하여튼 차질 없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본부장님하고 또 이사장님께서 그렇게 좀 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이장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공진혁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공진혁 위원   반갑습니다.
  공진혁 위원입니다.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본부장님들 그리고 관계직원 여러분, 2024년도를 시작하는 오늘 첫 업무보고인데 어쨌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울산시정에 발전되는 모습에 일조를 해 주시기를 정말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작년도 마찬가지겠지만 올해 또 중요한 8대의 중반기를 걸어가는 시점에서 이 관광이라는 부분들을 굉장히 많이 신경을 쓰고 지금 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역할이 좀 더 중압감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도 많이 노력을 해 주시고 아마 우리 본부장님께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행정을 해주셔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다른 곳이나 또 다른 해외 사례나 이런 부분들을 보면서 우리 울산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유치를 많이 부탁드리고 시에 있는 관광과하고도 이렇게 같이 협업을 해서 진행하는 부분들을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가지만 더 유에코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늘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했는데 올해 대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게 어떤 부분들이 있는가, 기획본부장님께서 이야기를 해 주시겠습니까?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활성화 방안을 질의하신 것 같은데요.
  작년까지 저희 유에코에서 매년 총 가동률이 많이 나옵니다. 2023년도에 31.17%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2024년도에는 일단 가시권에 들어와 있는 목표가 42% 정도 됩니다. 그러면 상당히 10% 이상으로 신장됐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어떻게 하면 그럼 그렇게 향상시킬 수 있나? 동한기라든가 이럴 때 장기이벤트를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유치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현재도 하고 있는데 굉장히 호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행사는 지속적으로 올해도 또 해야 되겠고 해서 이것이 큰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다음에 지방시대 엑스포라든가 전시지원센터를 지난해까지는 1년에 7건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10건으로 확대해서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고 그다음에 대관을 지금에서는 꼭 표현하자면 소극적이라기보다도 작년보다는 더 적극적인 대관 마케팅을 통해서 더욱 활성화해서 42%라는 장대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공진혁 위원   지금 대관에 관련된 부분들을 높이기 위해서 또 비수기 때 어떤 할인 행사나 이런 부분들을 말씀하셨는데 그 비수기가 언제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비수기는 보통 매년 가을 11월까지는 성수기이고 12월 이후 중순, 말경부터는 비수기에 접어듭니다.
  그래서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부터 지금 장기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그때부터 비수기에 접어드는데 3월 초까지 비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월부터는 그때부터 각종 행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거든요.
저희뿐만 아니라 전체 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성수기에 접어드는데 비수기에는 거의 참 행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들이 잘 활용해서 가동률을 대폭 신장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진혁 위원   지금 제가 여쭤보는 거는 비수기라 하면 어차피 비어 있는 기간 동안을 말씀하시는 기간인데 관광재단도 그렇고 우리 시 홍보실도 그렇고 같이 협업을 해서 그 비수기 기간동안에 울산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그런 사업을 하나 만들면 어떨까 라고 제언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번 공업축제 때 한 것 중에 제언을 한 개 했는 게 에어돔이라고 100m, 40m 해서 큰 돔을 만들어서 울산의 역사나 지금 변화되는 이런 부분들을 보여주는 것들을 만들고 있는데 그중에 영상으로 미디어아트를 통한 울산의 변천사나 또 울산의 미래전략 이런 부분들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만드는 거를 이야기 좀 했었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거라고 예상을 하고 울산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다. 이게 어떤 구조물이나 이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고 좋겠지만 이 미디어아트를 이용한 부분들은 굉장히 빨리 와닿고 또 아이들도 재밌어하면서 학습 효과도 굉장히 높이 사는 게 미디어아트인데 이거를 비수기 기간 동안에 즐기면서 울산을 알아갈 수 있는 부분들을 만들면 좋겠다 라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이거는 아마 지금 관광재단에서 단독적으로 하기는 조금 힘든 사업일 것 같고 시 홍보하고 그다음에 산업과 관계된 부분들도 같이 해야 되니까 전체적으로 협업을 하면서 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꼭 필요한 사업이고 한 번은 도전해 볼 만한 사업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있는 학생들 유치원, 학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를 해서 많이 방문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번에 울주군이 신년 인사회를 아마 유에코에서 진행을 했었죠?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예.
공진혁 위원   제가 거기 금액이나 이런 부분들 따져보지는 안 했습니다. 여쭤보려다가 안 물어봤는데 ‘우리 행정에서 하는데 너무 부담되게 비싸다.’ 그렇게 군수님께서 좀 피력을 하시던데 제가 비수기 관계된 부분도 여쭤봤다는 게 그 부분 때문에 여쭤본 겁니다. 비수기 때는 최대 80%까지 할인을 해서 제공을 해줬다 라고 제가 들었는데 그래도 행정에서 또 하는 거니까 그 비수기 기간에 80% 할인을 해줘서 해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군청뿐만 아니라 다른 행정에서 이용을 한다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니까 그런 것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부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답변을 해 주십시오.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진짜 좋은 말씀하셨는데 이 할인 문제는 어제 오늘 나온 이야기가 아니고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나와요.
  그다음에 또 관에서 뿐만 아니고 일반 시민들도 사실상 ‘아, 이거 좀 어찌 깎아줄 수 없나?’ 하는 이런 이야기가 많은데 저희 입장에서는 우리가 모든 사항에 대해서 우리 단독으로 어떤 사항을 결정해서 ‘너희 얼마 깎아줄게, 할인해 줄게’ 하는 게 없습니다. 시와 모든 걸 협의를 해가지고 규정에 된 대로 그에 따라서 적절하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시와 협의해서 ‘아, 이 정도는 해줘야 된다.’ 예를 들어서 ‘이러이러 이런 것은 우리 시의 홍보도 되고 또 여러 가지 활성화에 도움이 되니까 할인해 준다.’ 이런 게 협의가 됐을 경우에 협의를 거쳐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와 같은 할인 문제가 너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시와 협의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공진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린 부분들 할인된 거 말고 아까 미디어아트 관련된 부분들은 심도 있게 정말로 고민을 해보셔서 부서하고 같이 의논을 한번 해 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참 좋은 생각입니다. 이거 적극적으로 시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제가 이 미디어아트 관계된 부분들은 처음에는 해외에 가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에 가서 보고 느낀 것들도 봐왔고 요즘 실증미디어라 해서 제가 터치를 하면 변화되는 그런 것들, 이게 물이다, 영상으로 쏘고 있는 물이었는데 제가 밟거나 터치를 하면 물이 퍼지는 현상, 이런 것들을 제가 밟고 다니는 부분들을 전부 다 그걸 인식을 하고 다 합니다. 그 정도로 지금 굉장히 많이 발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활용해서 재미와 교육 그리고 울산을 알리는 부분들을 다 같이 하면 학습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겨울 비수기에, 방학 기간에 학생들도 보여줄 수 있는 부분들로 만들면 굉장히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예, 잘 알겠습니다. 
공진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섭   공진혁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권태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태호 위원   반갑습니다.
  권태호 위원입니다.
  문화, 관광 이렇게 두 개의 재단을 합쳐서 지금 문화관광재단으로 시작한 지가 1년 정도 됐죠, 그죠?
○대표이사 최병권   예.
권태호 위원   그러니까 재단을 준비한다고 그러면서 했는데 저는 업무보고 계획을 보니까 전년도에 우리가 사실은 문화재단, 관광재단이 이렇게 따로따로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 업무보고 내용을 제가 좀 봤습니다. 그러니까 이 내용 면에서 작년의 업무추진 현황에 대한 내용도 두 개의 재단이 합쳐졌는데도 불구하고 이 책자의 주요내용이라든지 어떤 추진계획이라든지 이런 내용들이 너무 간략하게 나와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이걸 보니까 참, 그전에 나왔던 내용들을 보면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실적이라든지 어떤 행사의 내용이라든지 이런 걸 보면서 우리가 알 수가 있었는데 이런 내용을 가지고 지금 충분히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이렇게 설명을 하셨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렇다고 우리 인근에 있어서 바로바로 우리가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잘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고 그러나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이 또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자료를 요구해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책자가 이렇게 많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는 추진내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상세한 내용이 필요한 부분들은 추가로 넣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업무보고를 들으면서 우리 문화관광재단에서 조금 전에도 경영기획본부장님께서 답변하셨지만 유에코 가동률에 대한 문제 우리가 행감에서도 지적이 되어 왔고 어떤 개선이든지 사실 저기 계시는 분들이 개선하기에는 정말 참 관계자분들이 힘드시겠다. 그게 뭐냐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같은 경우는 대관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저기는 대관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인데 유에코가 만일에 서부권이 아닌 어떤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있었더라면 저기 대관은 부산의 벡스코하고 대구의 전시컨벤션처럼 그러한 컨벤션하고는 우리가 훨씬 시설이 잘 돼 있죠.
  울산에 제대로 된 컨벤션 같은 시설이 없어서 어떻게 상업적인 공연팀들이라든지 기획자들이 오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그런 점들에 대해서 대표이사님을 비롯해서 이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 목표를 잡았다는 것에 대해서 아무리 우리가 의원이지만 질타할 것은 질타, 이게 현실적으로 접근성이 참 아쉽다는 생각이 저는 요즘에 와서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언론보도 자료를 보고 제가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우리가 개선을 해나가겠다는 유에코 측에서 답변을 듣긴 들었습니다. 이게 개선해야 될 문제들이, 물론 2022년도에 있었던 일들이지만 기본적인 게 뭐냐면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내가 확인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2022년 10월부터 3월까지 6개월 동안 ‘부서장 허락 없이 지각 사태가 일어나고 6시 이전에 퇴근한 사태가 26건이다.’ 이런 내용들이 감사에 지적이 되었죠?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이런 성과가 없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내가 드려야 되고요. 거기에 대한 사유가 있었겠죠. 그 사유가 있었겠지만 이게 감사에 지적될 만한 그러한 내용이라고 그러면 앞으로 이런 문제부터 우리가 새롭게 시작하는 업무보고 청취에 있어서 우리가 앞으로는 이런 문제는 좀 더 대표이사님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또 취임을 하셨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본부장님들과 함께 잘 좀 운영을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거는 바로 근무기강입니다. 그거부터 우리가 좀 뭔가 통합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레스토랑 운영되고 있는 문제가 지금 나와 있던데 이게 지금 ‘공유재산법에주방시설 임대료 감면해 줄 수 없다.’고 돼 있다는 이 법령에 근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워낙 장사가 안 되어서 그런 사정이 있는 것이겠죠. 그러한 사항인데 이게 우리 공직자분들께서 이런 법령을 위반을 해가면서까지 이렇게 해야 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그 레스토랑이 레스토랑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당시에 롯데에서 케이터링을 하면서 그것을 좀 이용한 경우도 있었고 그 공간을 현재 레스토랑 그대로를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고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걸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여러 가지로 강구해 가지고 올해부터는 정상적으로 할 수 있도록…….
권태호 위원   정상적으로 해야 합니다. 시작하니까 이러한 지나간 것들에 대해서 우리가 한 번쯤 짚어가면서 행감은 아니지만 업무보고 청취하면서 이건 올해 우리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에 대해서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는 한 번쯤 우리 의회에서도 지적을 하고 또 이런 부분에 지적된 기록을 통해서 우리 경영기획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서도 바로 잡을 수 있는 명분이 생길 거 아닙니까?
  그러나 그 입찰이 되신 분들도 애로사항은 참 많을 겁니다. 제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슬기롭게 어떤 예외규정이 있다면 법에 근거를 두지만 예외규정을 만들어서라도 그러한 내용들을 우리가 좀 면밀히 새겨, 우리가 법에 근거한다해서 입찰되신 분에 대해서 안 되는 걸 그냥 뭐 입찰 포기를 하든지 어떻게 투자하는 부분이 있을 거 아닙니까?
  지금 다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 이런 부분들인데 그게 현실적으로 워낙 접근성이 안 좋아서 그렇지 않겠나 저는 그런 예상이 듭니다. 이용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용률이, 가동률이 이마이 낮은데 그게 잘 될 일이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분들에게는 어떻게 하든지 정확한 근거를 만들어 주라는 거죠. 그런 고민들을 한번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경영기획본부장님께 자꾸 질의드리는데 좀 전에 가동률이 여기 명시된 31.17%에서 42%를 목표로 한다 했지만 실질적으로 지난해 우리가 6개월 동안 해왔고 앞에도 문화재단, 관광재단 통합하는 과정이 있었겠죠. 그러나 코로나 때보다는 가동률이 낮았다는 게 결과 수치입니다.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할 말이 없지 않습니까? 그전에는 ‘코로나 때문에 어떻다 어떻다’ 그래서 제가 왜 서두에 말씀드렸느냐 정말 여기 계신 분들 힘드시겠다. 아무리 개선하고 시설을 한다 할지라도 이 42% 올리기가 보통 일이 아닐 것이다. 다른 데는 대관율이 얼마나 높겠습니까? 세월이 오래돼서 그런 것이 아니고 타 도시에 있는 컨벤션전시장이 잘 돼서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그 위치적 선정이 저는 참 아쉽다는 것이죠.
  이런 컨벤션이 어떤 접근성을 갖고 있느냐, 어제도 태화강역 쪽에 KTX역을 연결한다는 앞으로 중장기계획이 수립될 경우에는 서부권은 더욱더 침체될 수밖에 없다 하는 염려가 생기지 않습니까? 그때 컨벤션을 이용할 수 있는 그 부분이, 그러면 저쪽에 통도사역이죠, 울산역. 여기 계신 분들 태화강역에서 다 이용해서 가지 거기까지 가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러한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미래지향적인 지역적 도시에 대한 고민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 문화관광재단에 계시는 분들만 이 문제를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물론 좀 전에 존경하는 공진혁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제언도 해주고 아무리 좋은 시설이고 우리가 정책을 만든다 하더라도 찾아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우리가 대중교통이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그 인근에 또 어떤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는 것도 없지 않습니까? 컨벤션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그런 것들도 우리가 앞으로는 좀 많은 숙제가 되지 않겠나, 무조건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퍼센티지가 코로나 때보다 낮았다고 해서 뭐라 할 것이 아니라 이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서 우리가 앞으로 계속 이 숙제를 풀어가야 될 문제들이다.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제 바꿀 수는 없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그래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그다음에 시와 협의해서 할 수 있는 게 있고 법을 바꿔서 할 수 있는 게 있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우선 단기적으로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는 그 옆에 호텔 부지 있잖아요? 호텔 부지가 지금 장기간 방치되고 사실상 보기에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안 좋은 게 있어요. 그래서 다문 하다못해 저거라도 좀 이용을 해보자, 그러면 어떻게 이용할 것이냐? 봄이나 여름이나 거기는 그냥 벌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임대가 가능하다면 도시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거기에 꽃밭을 조성하자, ‘그 꽃밭은 우리가 조성 비용 대서 우리가 조성을 할게,’ 그러면 그 땅을 가져가는 것도 아니고 지금 임대라고 써 붙여 놨어요. 그래서 꽃밭을 조성하고 그다음에 저희 유에코가 사실상 일반시민들이 그냥 자연스럽게 내 이웃처럼 드나들 수 있는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 일루미네이션을 해 가지고 빛 이것도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친숙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정말로 거기가 진짜 뭐 하려고 하면 돈이 많이 들겠죠. 돈만 있으면 대한민국에 없는 시설 이런 거 넣어놓으면 전국에서 다 구경하러 오겠죠.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그렇죠.
권태호 위원   그리고 그런 거야 있겠죠. 오늘 문화예술과에서 오페라하우스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울산의 여러 가지 문화예술 관련된 특히 문화예술본부장님께서는 우리 대관에 대한 문제, 현실적으로 좋은 작품들이 울산에 내려오려고 해도 대관하기 힘들어서 그런데 유에코 같은 그러한 시설들이 울산 서부권이 아닌 남부권이나 중부권 이쪽으로 왔더라면 정말 얼마나 대관을 많이 하겠습니까? 줄을 서죠. 저 비싼 KBS홀도 저렇게 제대로 시설도 안 갖춰진 데도 하루에 700만 원, 800만 원씩 3일간 2100만 원씩 돈 주고 대관을 하는 판인데 얼마나 저 대관하기 좋은 데입니까? 저런 시설들, 저런 시설들 저기 설치가 돼 있으니까 너무나도 저기 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저도 만일에 본부장님 자리에 앉아서 내가 본부장이라 해도 ‘아, 저걸 어떻게 해야 될까?’ 역지사지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그러나 또 주어진 업무고 또 울산시민을 대신해서 그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거기에 대해서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셔야 됩니다.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그렇죠.
권태호 위원   이대로 안주해서는 안 되고 우리 대표이사님을 비롯해서 전 직원들께서 유에코 가동률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성과는 필요하다. 사업 하나하나에 대한 성과 이런 것들에 대해서, 또 만일에 사업이 성과가 없다면 과감히 탈피하고 변화도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한 부분들도 앞으로 계속 지속적으로 그 역할이 지대하다. 지금 우리가 투트랙이지 않습니까? 산업수도로서의 한 트랙과 또 법정 문화도시로서의 한 트랙으로 가고 있는 시장님의 방침이 있듯이 저는 반드시 울산의 그런 법정 문화도시로서 그게 가능하다면 관광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문화관광재단에서 관계자 여러분들이 벤치마킹도 가십시오.
뭐든지 배워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좀 해 주십사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권태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동칠 위원   김동칠 위원입니다.
  감사할 때 질의를 적게 하려면 지금 좀 질의를 해야 안 되겠습니까?
  6페이지 사업목적에 보시면 유에코(UECO) 전시회 개최지원해서 울산지역 특화전시회 육성 이래 해 놨거든요.
  마지막에 보시면 여기에도 사업목적 지역 특화전시회 개최에 3억 5000, 사업목적 보시면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화 전시회 발굴·육성 이래 해놨어요. 이게 사업목적이 똑같아요. 사업목적도 거의 비슷하고 밑에 보면 홍보, 해외업체, 뒤쪽에 사업내용도 보면 광고·홍보 이것도 좀 비슷한 것 같은데 사업을 따로따로 한번 설명해 보시죠?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관광마이스본부장입니다.
  지금 이게 구분이 지역 특화전시회는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전시회 어떤 시설물을 가져와서 시민들, 다른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는 전시회가 있고요.
  그다음에 컨벤션은 소위 포럼 같은 것, 다중의 사람들이 와서 회의하고 계속 디스커션하는 이런 관계를 컨벤션이라 하고 전시회 그러니까 목적은 전시컨벤션센터의 큰 홀에 있는 것은 전시를 하는 장소이고 그다음에 작은 것 이렇게 잘라놓은 것은 회의를 할 수 있는 이런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구분이 되니까 우선 목적은 둘 다 유사하다 이렇게 설명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김동칠 위원   목적, 추진계획이 다 유사한데 안에 사업 파트가 다르다, 내용이 다르다 그런 말씀이시네요?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예.
김동칠 위원   주로 전시회 개최는 그러면 어떤 쪽으로 개최 지원합니까?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개최 지원은 거기 나왔습니다만 또 공모를 합니다. 공모를 해서 하고 거기에 여러 가지 심사를 거쳐가지고 작년까지 심사를 해서 여러 개 단체들이 지원하겠지만 그중에서 작년에 7개를 선정했고 올해는 확대를 해 가지고 10개를 선정해서 그 10개에 대해선 경비라든가 일부 지원하는 범위가 천차만별로 다릅니다마는 또 저희들이 일부를 지원해 주는 그 제도입니다.
  그래서 그 취지는 우리가 조금이라도 부담을 상대방에게 적게 줌으로 인해서 더욱더 저희 유에코를 이용하십사 하는 그런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김동칠 위원   사업이 비슷하다, 내용 면에서만 조금 다르다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14쪽에 보면 울산에서 일하며 여행하기 ‘유케이션’ 운영 있는데 올해 신규사업이죠?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이게 작년부터 준비를 해왔던 이름하여 유케이션인데 보통 워케이션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올해 예산 1억 가지고 실제 조사했던 숙박, 카페 방문할 수 있는 곳하고 이것을 같이 묶어서, 원래 동구청에서 유케이션 시설을 하나 해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시설이 없기 때문에 그와 유사한 숙박, 음식점 그다음에 일하면서 관광을 할 수 있는 이런 프로모션을 저희들이 지금 준비를 해서 거기에 신청하는 기업들이 있을 경우에 거기 지원을 해서 사업을 수행하는 이런 작업입니다.
김동칠 위원   이거 업무협약 체결이 1월∼3월인데 지금 현재 업무협약 체결한 데는 있습니까?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지금 공모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동칠 위원   체결한 곳은 없고?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체결을 아직 하지는 않았고요.
김동칠 위원   이게 업무협약 체결을 1월∼3월 안에 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2월 20일이 넘었는데 언제 공모를 해서 업무협약 체결까지 합니까? 이거 체결하고 난 다음에 또 프로그램 단체 참여 유치도 해야 되고 체험단 운영도 해야 되는데 이게 아직까지 공모 중이라면 사업이 좀 지연되는 것 아닙니까?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이 사업이 업체나 기관에서 바로 공모해서 당첨되는 이런 사업이 아니고 저희들이 계속적으로, 아직 사업을 한 지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그걸 설득하고 연결하고 연계해 주는 시간이 좀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숙박업에도 울산에 와서 직원들을 보내서 일주일이면 일주일 동안 숙박도 하고 관광도 하고 힐링도 하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거기에 따른 연계 업체들을 하나씩 묶어야되니까 지금 그게 바로 안 됩니다.
김동칠 위원   그러니까 사업 내용은 알겠는데, 사업 내용도 알고 사업 목적도 알겠는데 이게 1년 전부터 사업을 준비해 오셨고 지금 이 사업이 신규 사업이잖아요? 신규 사업이고 1년 365일 동안 운영해야 될 그런 사업이지 않습니까?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예.
김동칠 위원   그런 사업을 지금 현재 업무협약도 체결해야 되고 또 프로그램 운영 육성도 해야 되고 단체 참여하도록 유치도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2월 20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2월 20일이 넘어가고 있으면 1년 전에 우리가 이 사업을 계획했으면 지금쯤 이 업무협약 대상도 선정돼 있어야 될 거고 또 사업이 지금 진행돼야 되지 않나 제가 이런 취지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지금 현재 내일모레 3월인데 1년 365일 중에 이거 하면 1/4분기가 다 지나가잖아요. 1년 365일 동안 진행해야 될 그런 사업인데 1/4분기가 지나가는데 아직까지 공모를 하고 있다면 사업이 좀 지연되는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취지로 제가 지금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안 그렇습니까?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진행 중에는 있는데 바로 지금 결과를 아직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김동칠 위원   그러니까 이 사업을 지금쯤에는 이 몇 개 업체는 아마 이 사업이 수면 위로 올라와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지금 문화재단 예산을 보면 전체 예산 중에 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5분의 1입니다, 55억 예산 비중을 보면. 55억인데 사업 예산 21억이에요. 통폐합되어 지금 21억인데 이 예산의 규모로 보면 약간 언밸런스입니다. 운영비가 너무 많습니다. 어느 쪽에서 운영비가 많은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거 한번 판단해 보시고 사업을 조금 더 발굴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운영비에 비해서 사업 예산 비율이 적습니다. 곰곰이 한번 체크해 보십시오. 올해 예산에 대해서 비중을 체크해 보시면 그렇고 이게 돈이 나가는 거 보면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58억이 사실 배분되는 거거든요. 이 예산을 빼면 차지하는 비율이 또 높아요. 사실 지금 현재 통합예산은 배분하는 예산 아닙니까? 1인당 13만 원해서 그런 예산 아닙니까?
○경영기획본부장 이홍관   답변드리겠습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이 사실 기초수급자 어려운 계층으로 해서 지원되는데 이게 어려운 계층에서는 일반인과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이 사업이 진행되는 건데 사실 58억이라 하는 이 예산은 1인당 작년까지만 해도 11만 원을 주다가 올해 13만 원으로 좀 증액이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각 주민자치센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담당자가 카드를 발급해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어떻게 보면 문화지만 어떻게 보면 복지 쪽으로 가는 그런 예산이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이 맞고 이거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사업하는 것보다는 어려운 계층에 문화를 즐기라고 나누어 주는 그런 예산이 맞습니다.
김동칠 위원   그러니까요. 이 예산 58억은 사실 사업 예산이라기보다는 나누어주는 예산인데 그렇다면 210억 안에 사실 58억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다고 판단하면 운영비가 55억 들어가고 예산이 210억이라면 사업을 좀 발굴해도 되지 않나 하는 이런 취지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좀 효율적인 운영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잘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김동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문화예술본부장님, 제가 간단하게 질의 하나 좀 드릴게요.
  지금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이렇게 해서 국비를 지금 받았지 않습니까, 그죠?
○문화예술본부장 김동수   반려동물은 우리 관광에서…….
○위원장 김종섭   아, 관광마이스입니까?
  질의드릴게요.
  이게 지금 작년부터 사업이 시작된 겁니까?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하는 부분이.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지금 제가 왜 그 말씀을 드리냐 하면 김동칠 위원님하고 좀 비슷한 내용이긴 한데 저희가 오전에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의 업무보고를 받았거든요. 받았는데 사업목적이라든지 주요내용 자체가 글자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아요.
  그래서 시의 관광과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과 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의 차이점이 있는 건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서.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저희가 시에서 청탁을 받아서 하는 사업을 그대로 하고 있으니까 아마 시의 보고서가…….
○위원장 김종섭   시에서 그러면 100% 받습니까?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예.
○위원장 김종섭   사업하는 것, 그러면 시의 관광과에서는 사업을 안 합니까?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관광과의 그 사업을 저희들이 그대로 받아서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사업은 여기 전부 다 문화관광재단에서 한다고 보면 됩니까?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그러면 제가 이해가 가고요. 
  그리고 지금 여기 보니까 요트 프로그램하고 트레킹 프로그램이 3월부터 곧 시작이 되는데 이거는 어떤 내용인지 좀 간략하게 설명을 좀 부탁드릴까요?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요트타기 프로그램을 모객해서 일산지의 ‘요트탈래’ 라는 우리 관광재단하고 같이 협업하는 회사에서 반려동물 10팀이 오면 일산진 해수욕장 주변을 관광하는 이런 투어 프로그램이고요.
○위원장 김종섭   트레킹도 내나 같은 내용이겠네요?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트레킹도 마찬가지로 지금 대왕암, 슬도에서 캠핑장까지 워킹하는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100팀 정도 받아서 일정 시간 동안에 워킹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종섭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제가 내용은 이해를 다 했습니다.
  제가 왜 여쭤보냐 하면 실제 우리가 국비 공모사업에도 선정이 됐고 실질적으로 이제 문화예술 쪽에 어떻게 보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하나 생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문화예술관광 다 들어갈 수 있는 자체가 실질적으로는 전국에 반려동물 인구가 한 1500만 명, 우리 울산만 해도 지금 한 10만 가구 이상은 충분히 안 되겠습니까, 그죠?
  그래서 요새 보면 핫이슈, 이슈를 갖고 있는 그건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예를 들어서 열 명의 사람이 모여서 단체를 만든다든지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사람이 한 번에 와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체험 프로그램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런 것도 준비하고 있는 게 계십니까?
○관광마이스본부장 윤원도   조금 부연설명을 드리면 작년에 저희들이 시범적으로 관광공사에서 추천을 받아서 12월 24일, 25일 1박 2일 사이에 서울에서 200팀 정도 기차를 타고 24일 새벽에 울산 태화강역에 도착해서 우리가 모시고 간절곶 일출까지 보고 대왕암 보고 올라가는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했고요. 그것이 계속 연계가 돼서 슬도, 대왕암까지 하는 이 프로그램을 올해도 지금 지속적으로, 굉장히 서울에서 인기가 많아서 저희들이 이걸 오픈을 하면 거의 하루 이내에 모객이 다 완료가 될 정도로 그래서 지금 관광공사 홈페이지에 보면 슬도하고 간절곶 그다음에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사를 했기 때문에 이 사진들이 대표적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울산이라는 그런 개념으로 되어 있어서 저희들도 굉장히 보람을 가지고 올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신경 좀 써주시고 울산 자체가 이제 펫 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해 주십사 당부를 드리고요.
  우리가 지난주인가요? 김두겸 시장님께서 중구에 반려동물 관련돼서 건강문화센터를 1만 평 정도 구축을 하시면서 안에 각종 카페라든지 운동장 이걸 대규모로 구축을 하신다고 제가 언론을 통해서 봤습니다. 이게 시티투어하고도 연계가 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아마 가능할 거라고 보입니다. 그런 부분들은 농축산과라든지 관광과가 아니라도 타 관련된 과들하고 협의를 좀 하셔서 유기적으로 협력을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내 소관 아니니까 내가 저쪽에 협력할 수 있는 구축 체계가 안 돼 있다 하시더라도 조금 구축 체계를 만드셔서 거기에서 나온 정보라든지 아니면 거기서 나오는 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한번 보시고 같이 좀 발맞춰 나가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까 공진혁 부위원장이 지난번에도 저한테 그 얘기를 하시던데 대표이사님 들으셨지만 미디어아트 관련돼서 실질적으로 공업축제 우리 개회나 폐회할 때 이런 부분이 조금 가미가 돼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문화예술 이런 부분도 함께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아까 말씀을 드린 거고 미디어아트 안에서도 미디어파사드, 벽을 보고 쏠 수 있는 그래서 아이들하고 같이 부모님이 손잡고 와서 건물에 진짜 미디어파사드를 쏘아가지고 멋지게 보고 구경하고 갈 수 있는 그런 퍼포먼스를 얘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우리 공업축제 추진단하고도 좀 얘기를 해보시고 하여튼 위원님들 말씀하신, 권태호 위원님 좋은 말씀하신 부분도 있고 하니 한번 챙겨봐 주시길 당부드리고 사실은 지역적인 단점들 이런 부분들은 이제는 얘기하기가 좀 그렇죠. 극복을 하셔야 되는 부분이고 어차피 지어져서 지금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 이야기가 의원님들이 걱정하셔서 나오고 저도 물론 그 이야기를 몇 번 드렸었고 한데 지리적인 단점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보면 지금 상황에는 그쪽의 주위 자체가 인프라 구축이 안 된 이상은 우리가 발로 뛰고 영업하고 또 유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힘드시겠지만 좀 노력을 해 주십사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더 이상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조언하신 내용들은 업무에 적극 참고해 주시고 업무추진 시 우리 위원회와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번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울산문화관광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7분 회의중지)

(15시1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종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계속)
  다. 서울본부 
○위원장 김종섭   계속해서 서울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본부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본부장 김석겸   서울본부장 김석겸입니다.
  늘 서울본부 소관 업무에 대해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24년도 서울본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참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서

- 서울본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종섭   김석겸 본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부터 서울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순서 상관없이 위원님들 편하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태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태호 위원   반갑습니다.
  권태호 위원입니다.
  서울본부 업무는 늘 중복되는 업무들이고 그죠? 또 올해는 선거가 있다 보니까 서울본부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될 때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계획을 잡고 계시는 것은 있으신지요?
○서울본부장 김석겸   서울본부는 4년마다 하는 특이한 시점을 맞이하면서 그에 맞는 우리가 대응능력을 가지고 일을 하는 그런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국회의원님들은 지역구에 많은 시간을 쏟으니까 오히려 이 기회에 나머지 국회 요소 요소별 종사자들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오히려 저는 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있습니다.
전문위원실도 그렇고 보좌관님들도 그렇고 이 기회에 자리를 같이 하면서 유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권태호 위원   국회의원 선거 끝나고 나면 당선자들이라든지 이런 쪽 부분에, 계속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새롭게 올라오실 분도 계실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서울본부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그 부분들에 대한 어떤 미리 사전에, 4월 11일 선거 끝나고 나면 꼭 서울에서 볼 것이 아니더라도 울산에서라도 먼저 인사도 좀 하고 이런 여러 가지 해서 관계를 유지해야, 여당이든 야당이든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또 서울본부에서 주어진 지역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지대하기 때문에 그러한 관계는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서울본부장 김석겸   좋은 지적이십니다. 안 그래도 그 부분이 많은 신경이 쓰이고 또 신경을 쓰고 있고…….
권태호 위원   본부장님 지금 영전해 오셔가지고는 처음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서울본부장 김석겸   그렇습니다. 멤버 체인지가 안 되면 좋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사람 관계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니까 혹시 또 달리 될 것을 대비해서 나름 또 하고 있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슬기롭게 처신을 해야 된다고 그래야 되나 표현이 어떻게, 우리가 대응을 잘해야 되겠다 그런 말씀도 좀 드려야 될 것 같고 지금 직원 정원은 1명이 부족한 걸로 이렇게 나와 있는데 그것은 관계가 없습니까?
○서울본부장 김석겸   지금 8급짜리 하나가 결원이 돼 있는데 큰 애로사항은 없습니다.
권태호 위원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하여튼 우리 서울본부에서 갖고 있는 역할, 책무 이런 것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십사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섭   권태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장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장걸 위원   본부장님 이하 서울본부 직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장걸 위원입니다.
  요즘 본부에 우리 지방 출장직원들 사무공간 그때 제가 이야기를 들었는데 출장 오면 거기에 활용하고 있습니까?
○서울본부장 김석겸   예, 특히 서울본부에는 국비 업무가 많은 상황으로 국비팀이 두 달간 상주를 서울에 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우리 서울본부 사무실을 일부 할애해서 별도 국비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책상, 의자를 비롯해서 컴퓨터까지 따로 다른 방을 만들어 두고 있고 또 전체 회의공간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이장걸 위원   좋게 활용 잘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울본부장 김석겸   예.
○위원장 김종섭   이장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서울본부 자체가 사업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위원님들 크게 질의는 없으신 것 같고 늘 해오던 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역으로 얘기를 드리면 인적네트워크 관리가 사실은 서울본부의 가장 큰 역할이고 출장 오시는 분들, 국비 따는 분들이 출장 오시면 옆에서 서버 역할도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국회에서 또 소통도 많이 하시는데 제가 역으로 여쭤보면 지금 애로사항은 없습니까? 뭐 이런 이런 부분은 필요한데 우리가 이런 부분은 지원이 좀 됐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부분들은 따로 없습니까?
○서울본부장 김석겸   일을 하기 나름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면 또 많은 부분이 보완이 필요합니다만 현실 여건상 우리 본부만 특별히 일하는 생색을 내는 형태가 될 수도 있고 해서 주어진 자원과 재원 하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만약에 애로사항이 있으면 다시 의회에도 보고드리고 또 협조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종섭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또 올라가 계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같이 화합하셔가지고 정말 울산발전에 도움을 주시길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조언하신 내용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고해 주시고 업무추진 시 우리 위원회와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번 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울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43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 기간 중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5분 산회)


울산광역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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