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홍성우 교육위원장, 교육청·UNIST 협력을 통한 장애학생 교구개발 업무협의회
교육청·UNIST 협력,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교구 개발에 나서
울산시의회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교육청·UNIST 협력을 통한 장애학생 교구개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는 UNIST 기술개발진, 혜인학교, 메아리학교, 교육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교구개발을 위한 교육청과 UNIST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UNIST 측에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학생용 교구개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청 측은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특수학교 및 교육청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며 “장애학생을 위한 교구개발에 나서 준 UNIST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술 실용화를 위해 UNIST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우 위원장은 “UNIST와 교육청이 교육분야의 기술개발 협력 모델은 전국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지식재산 확보를 주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관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협의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