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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주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문석주 (文碩柱) 입니다.
언제나 시민여러분의 입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는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되겠습니다.
  • 소속정당 : 국민의힘
  • 선거구 : 북구 제2선거구 (농소2·3동)
  • 사무실 : 052-229-5024
  • 핸드폰 : 010-3854-1937
  • 이메일 : munsju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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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북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약수초 이전부지 활용 및 중고등학교 신설 촉구

  • (238회/2차) 발언의원 : 문석주   
  • 조회수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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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23-05-01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김기환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두겸 시장님과 천창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천창수교육감님께 북구지역의 과밀 과대학급을 해소하고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교육환경 개선방안으로 약수초등학교 이전 부지에 중고등학교 신설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울산 전체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북구지역 인구는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 등으로 인구와 학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울산 북구 인구는 금년 3월 말 기준으로 약 22만명입니다. 그 중 농소2동의 인구는 약4만 2천명으로 북구에서도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동입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 수도 급격히 증가하여 학령인구를 포함한 19세 이하 인구가 1만 28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구와 학생이 밀집한 지역에 일반계 고등학교가 하나도 없다는 것은 농소2동 학부모와 학생들을 무시한 교육행정이고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학업에 매진해야 할 시기의 학생들이 매일 먼 거리에 있는 학교로 통학하면서 안전사고 위험 노출과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구에 소재한 고등학교 학생수 또한 과포화 상태로 과대 과밀학급에 해당합니다. 남구에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23명인 반면, 북구지역 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는 매곡고 30.2명, 호계고 28.5명, 달천고 26.3명, 동천고 25.4명으로 남구지역 학급당 학생수에 비해 약 5명이 많은 상황입니다.

중학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매곡중은 총 36학급, 전교생 1,037명으로 학급당 학생수 28.8명, 호계중은 총 42학급, 전교생 1,160명으로 학급당 학생수 27.6명입니다. 울산시 중학교 전교 학생수가 1,000명이 넘어가는 유일한 학교이며 초과밀 학급으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과대 과밀학교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학생들의 학습권이 저하된다는 것입니다. 적정 학생수보다 학생이 많으면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 및 학습활동, 생활지도 등이 원활하지 않아 교육의 질이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북구지역 학생들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며 몇 가지 요청과 제안을 드립니다.

첫째, 본 의원은 2017년 10월 서면질문과 2022년 11월 시정질문을 통해 북구 농소2동에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교육청에서는 학교 신설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신설이 어렵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교육청은 북구지역 과대 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중고등학교 신설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둘째, 약수초등학교는 현재 총 6학급 52명 재학으로 폐교 위기에 몰렸으나, 2025년 3월 중산초등학교 인근 32개 학급 규모로 이전 개교하여 중산 매곡지구 지역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약수초 이전 부지를 활용한 과밀학급 해소방안이 필요합니다. 원거리 통학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농소2동 학생들의 통학 및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약수초 이전 부지 내 중고등학교 신설을 제안합니다.

만약 약수초 이전 부지에 중고등학교 신설이 어렵다면, 그 부지가 아니더라도 지역에 중고등학교를 신설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천창수 교육감님
전 교육감님의 교육철학인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이어가면서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현장에서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우리 북구지역의 아이들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습권을 보장받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천창수교육감님
진정한 교육자라고 자부하시면 농소2동과 북구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간절한 꿈과 희망을 외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