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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질문답변

338. 울산 장미축제 개최 및 장미마을 조성 요청

  • (229회/1차) 발언의원 : 손종학   
  • 조회수 : 48
  • 작성일 : 2022-04-04

울산의 미래를 여는 9개의 성장다리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울산을 만들고 계시는 송철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옥동, 신정4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환경복지위원회 손종학 의원입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2006년 “110만송이 행복만발 장미축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당시 관람 인원은 45,539명으로 단순한 지역 축제였으나, 2009년을 기점으로 외지인 방문이 50%가 넘는 주요축제로 거듭났습니다.

5월 하면 장미가, 장미하면 울산을 떠오르게 하는 장미축제는 울산을 전국에 알리게 된 명실상부한 봄축제가 되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생태도시 울산”, “관광도시 울산”을 자연스레 알릴 수 있는 최상의 홍보수단이 아닌지요?

하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 확산으로 전국 주요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었고, 우리 지역도 마찬가지로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곧 지역 상권의 침체로 이어졌고, 축제의 의미마저 사라졌습니다. 시민들은 즐길거리 부족에 우울감에 사로잡히게 되었으며, 상인들은 절망감에 한숨만 자아내고 있습니다.

규제와 차단만이 대안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많은 사례를 통해 나타난 바 있습니다. 일례로 우리시는 지난 11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코로나19 기간중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공적 개최한 경험이 있습니다.

전국적 봄축제를 사양시키지 말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공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며, 또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많이 본 지역의 자영업체를 살리기 위해서도 반드시 개최가 필요합니다.

예단할 수는 없지만, 올해 울산의 경우 대표적인 꽃 축제가 대면으로 개최 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지역 의원으로서 너무나 반가울 수 없습니다.

장미축제 개최와 함께 울산대공원과 접해 있는 옥동을 장미마을로 조성을 한다면 특색있는 축제와 마을로 전국에 알릴 수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됩니다.

장미축제를 관람하고 장미로 가꾸어진 아름다운 거리를 거닐거나 그러다가 차를 마신다거나 식사를 한다면 그야말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충족해 주는 오감만족 축제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민들과 상인에게 힘을 복 돋아 주고, 지역을 살릴 수 있는 장미축제 개최와 관련하여 질의 드리겠습니다.

첫째, 울산 장미 축제 개최 계획과 진행사항은 어떻게 되는지요?

둘째, 장미축제기간 동안 옥동 전체를 장미로 뒤덮일 수 있는 방안 즉 장미마을 조성을 검토 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셋째, 축제기간에 주차부족과 교통 혼잡이 심각합니다. 만약, 축제가 진행된다면 방문객을 위한 주차 및 교통혼잡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지요?

존경하는 송철호 시장님의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 (229회/1차) 답변자 : 울산광역시장
  • 작성일 : 2022-04-08
□ 존경하는 손종학 의원님!
○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울산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울산 장미축제 개최 및 장미마을 조성』과 관련하여 서면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첫째, 울산 장미축제 개최 계획과 진행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울산을 대표하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2006년 “110만송이 행복만발 장미축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매년 5월에 개최하는 장미축제는 2014년 세월호 참사와 2020년 ~ 2021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올해로 제14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 올해는 2022. 5. 25일부터 5. 29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일원에서 장미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좋은 킬러콘텐츠를 제안한 행사대행업체가 선정되어 3. 23일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일상을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가득, 사랑가득, 행복가득한 축제를 보여주고자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특히 올해는 울산대공원이 개장한지 20년이 되는 해로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미디어 파사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축제에 포함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상 축제개최는 박람회와 달리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어 축제 개최시 현재기준으로 동시간대 300명 미만으로만 장미원 관람이 허용됨에 따라 방역수칙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축제를 개최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 4월 중순경 행정안전부에서 5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결정될 예정이나 방역수칙과 관계없이 울산대공원 장미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장미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둘째, 장미축제기간 동안 옥동 전체를 장미로 뒤덮일 수 있는 장미마을 조성 검토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우리 시에서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와 연계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Rose City Ulsan” 조성을 위한 장미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시내 주요도로 녹지와 교통섬 등에 연 2회이상 개화하는 우수한 장미 93천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가로경관으로 탈바꿈 시킴으로써 울산시민과 울산을 찾는 내방객에게 장미도시울산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 또한 우리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패턴 변화와 도시화 등으로 식물의 긍정적인 효과가 부각되면서 도심속의 정원문화가 새로운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2021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정원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정원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
○ 향후 우리 시의 시화인 “장미”를 정원조성사업에 포함, 연계 추진하여 아름다운 “장미도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구․군과 협의하여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 셋째, 축제기간에 주차부족과 교통 혼잡이 심각한데 축제 개최시 방문객을 위한 주차 및 교통통제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축제기간 동안에 평균 약 14만명이 방문함에 따라 주차장 부족과 도로교통 혼잡은 매번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입니다.
○ 따라서 축제기간 동안 셔틀버스 운행“안”을 검토하였으나, 무료 셔틀버스 운행은 선거법에 위반되어 운행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 또한, 유료 셔틀버스 운행에 대하여도 과거 축제시 운행 결과 이용객이 저조하여 실효성이 떨어져 시행이 불가하다는 의견(대중교통 운송업체)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이에 따라 울산대공원 인근 문수체육공원, 양궁장, 테크노파크 주차장 및 나대지를 확보하여 주차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해병동지회, 모범택시운전자회 등 관련 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울산대공원 인근 교통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여 나가겠습니다.
○ 항상 시정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다앙한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