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클린 버스 정류장 선포식을 축하합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문식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클린 버스 정류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지저분하고 너저분한 버스 정류장을 보면, 기분 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버스 정류장은 특히, 코로나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바이러스로부터 취약하고 위험도 한층 더 높습니다.
삼삼오오 마음 맞는 사람끼리 팀을 이루어 봉사활동을 펼치면 울산에 대한 애향심도 높아지고,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의 친목과 결속도 증진될 것입니다.
내 가족을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울산의 버스 정류장이 가장 청결한 공간이 되도록 관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클린 버스 정류장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활동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