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울산옹기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축제의 현장을 찾아주신 분과, 랜선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옹기는 흙과 물과 불, 그리고 바람이 만든, 살아 숨쉬는 그릇입니다.
가장 자연친화적인 도구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증거입니다.
각양각색의 옹기만큼이나, 쓰임새와 활용도도 다양합니다.
옹기 하나쯤 갖고 있다면, 자연을 품고 있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현장을 찾아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나마 옹기를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