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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제3회 울산단편영화제 개막식

  • 작성자 : 의장실
  • 조회수 : 103
  • 일자 : 2020-07-27
  • 장소 :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
반갑습니다.
어느 멋진 여배우의 영화제 수상 소감처럼, 아름다운 밤입니다.
드넓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세 번째 울산단편영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국단편영화의 발전을 염원하며 귀한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께도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홍종오 지회장님과 울산영화인협회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단편영화는 영화계의 인큐베이터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감독은 물론 배우, 그리고 영화에 관계되는 모든 사람들이 단편영화 제작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계를 대표하는 기라성같은 대부분의 스타들이 단편영화를 통해 담금질을 해왔다는 것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무모한 도전을 대단한 도전으로 바꾸는 힘의 원천은 창의력과 실험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산단편영화제가 또하나의 영화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든든한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시의회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이곳을 찾아주신 영화인 여러분께서는 십리대숲의 대나무처럼 쭉쭉 성장하시길 바라며,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